비츠로셀이 차세대 배터리 음극 소재로 주목받는 리튬 메탈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리튬 메탈 전문 연구소'를 이달 중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츠로셀은 리튬 메탈 전문 연구소를 위해 1615㎡(489평) 크기의 건물과 413㎡(125평) 규모의 드라이룸(Dry room)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리튬 잉곳(Ingot)의 국산화, 리튬 포일 제조 기술 고도화 및 폐배터리 내 리튬 추출 기술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배터리 3사를 포함한 세계 주요 배터리 기업들은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전고체 전지, 리튬황 전지, 리튬 메탈 이차전지 등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리튬 메탈은 차세대 전지의 주요 소재로 각광받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로 주목받는 리튬 메탈은 1988년 캐나다의 몰리에너지(Moli Energy)가 리튬이차전지의 음극재로 상용화를 시도한 적이 있으나 충·방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덴드라이트의 안전성 문제로 실패한 이후 현재까지 리튬일차전지에서만 사용하던 음극재였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디지털 연결 기술로 건물 관리 시스템의 비용, 폐기물 및 다운타임 절감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하니웰은 CES 2024에서 상업용 건물의 기존 배선을 교체하는 대신 디지털 연결 기술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비용, 폐기물 및 다운타임을 줄이는 디지털 혁신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당 기술은 건물 관리 시스템에 처음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EIA)에 따르면 미국의 많은 상업용 건물들은 노후하고 효율이 떨어지며 이들 중 대부분이 2000년 이전에 지어졌다. 또한 기업들은 점점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처리 속도에 대한 요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건물 관리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면 관리자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막대한 비용을 들이거나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도 건물의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을 최신 인터넷 프로토콜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마틴 코터 아나로그디바이스 산업 및 멀티마켓 사업 부문 수석 부사장겸 ADI EMEA 지역 사장은 "ADI 기술이 공장 자동화를 넘어 하니웰의 건물
엔비디아가 중국 전기차 업체인 리 오토(Li Auto)가 차세대 자동차에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 중앙집중식 차량용 컴퓨터를 선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GWM(Great Wall Motor)과 지커(ZEEKR), 샤오미가 지능형 자율 주행 시스템을 구동하기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플랫폼을 채택했다. 신저우 우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문 부사장은 "운송 업계에서는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 주행을 위해 중앙 집중식 컴퓨팅을 도입하고 있다"며 "오늘날 지능형 자동차에 가장 많이 선택되는 인공지능(AI) 차량용 컴퓨터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사의 미래 차량 로드맵을 위해 그 후속 제품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토르의 개량된 기능과 AI 성능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이브 토르는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단일 AI 컴퓨팅 플랫폼에 통합해 자율 주행과 주차 기능, 운전자와 승객 모니터링, AI 콕핏 기능을 제공하는 차세대 중앙 집중식 차량용 컴퓨터다. 리 오토는 현재 L 시리즈 모델의 보조 주행 시스템인 AD 맥스를 구동하기 위해 두 개의 드
클라우드플레어, 2024 API 보안 및 관리 보고서 발간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가 첫 번째 API 보안 및 관리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사이트와 앱의 기반이 되는 기술인 'API'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전보다 더 많은 온라인 위협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API 사이버 보안 위험을 식별하고 관리하는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I는 휴대폰, 스마트워치, 뱅킹 시스템, 쇼핑 사이트 등 모든 디지털 기기 간의 통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결제를 수락하고 의료 시스템에서 환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하며, 택시와 대중교통에서 실시간 교통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날 거의 모든 기업이 API를 사용해 더 나은 사이트, 앱, 서비스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은 API는 위협 공격자가 잠재적으로 민감한 정보를 유출할 수 있는 금광이 될 수 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API는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가 작동하는 방식에 핵심적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코드를 보다 강력한 STM32MP1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로 엔지니어들은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의 성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일상 생활과 업무를 지원하는 기술에서 더 많은 기능과 더 빠른 응답을 바라는 최종 사용자들의 요구가 계속되면서 제조사들은 제품의 성능 향상에 효과적인 솔루션이 필요해졌다. 산업용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 대표적 사례이다. 최신 프로세스 장비, 공장 자동화 시스템, 물류 및 소매 기술, IoT 기기, 디지털 사이니지 등에서는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성능보다 훨씬 더 뛰어난 호스트 시스템을 점차 더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ST의 STM32MP1 마이크로프로세서(MPU)는 프로세싱 성능과 메모리 용량이 더 뛰어난 강력한 Arm Cortex-A7 애플리케이션 코어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팩인 STM32CubeMP13을 이용해 간단한 소형 MCU용으로 설계된 기존 코드를 마이그레이션하면서 고성능 MPU의 추가 기능을 차세대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S
힐셔는 독일의 고품질 전자 서비스 제공 업체인 시스텍 전자(SYS TEC electronic A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힐셔의 netX 기술 고객사들은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통신 솔루션 분야의 전문 파트너사들과 협업이 가능하게 됐다. 힐셔는 수년간 자사의 netX 통신 컨트롤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전자 부품을 통해 멀티-프로토콜 지원형 산업용 통신에 대한 표준을 정립했다. 그러나 개발 역량의 극심한 제약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개발 구현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 결여의 문제들이 점점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해당 분야로의 신규 진출과 같은 중차대한 시기의 경우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는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더불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이나 응용 제품에 대한 요구도 상당하다. 이에 따라 힐셔 기술에 의존하는 고객사들은 자사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외부 파트너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힐셔는 시스텍 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솔루션을 제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요그 짐머만 힐셔 수석 파트너 매니저는 "시스텍 전자와의 파트너십은 힐셔 고객에게 외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능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netX
무하유가 이의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의로 신입 CFO는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벤처투자, 루나소프트 등에서 약 18년간 경력을 쌓은 재무 전문가다.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폭넓은 네트워크와 업무이해도를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미래에셋증권 입사 이래 WM(Wealth Manager, 고객자산관리), 재무관리, 법인영업을 두루 경험했다. 2015년 미래에셋증권의 자회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로 이동해 경영기획팀장으로서 2019년 코스닥 입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투자전략실장으로 펀드 자금 모집과 IR·PR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21년부터 3년간 루나소프트의 CFO와 부대표를 역임했다. 137억 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엠비아이솔루션과의 M&A 성사를 주도했다. 이 CFO는 향후 재무안전성과 건전성 강화, 대외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 지원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영관리 프로세스 개선 및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재무안정성 및 건전성 강화에 힘쓰는 한편, 투자자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과 사업부문에 대한 지원 등을 담당한다. 무하유는 작년 11월 프리 IPO 투자를 통해 스틱벤처스
CES 2024서 파트너십 공개 “자동차·엔터프라이즈·엔터테인먼트 등 분야 아우르는 협업으로 창의적 경험 실현할 것” 엑스리얼이 이달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소재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참가해 각 분야 업체와의 AR 글래스 및 공간 컴퓨팅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엑스리얼이 이번에 밝힌 파트너십은 BMW 그룹, 퀄컴, 니오, 퀸타, 포마 비전 등과 연계한 활동이다. 엑스리얼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파트너십은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자동차·엔터프라이즈·엔터테인먼트 등 각종 혁신 기업, 비즈니스 영역에 걸쳐있다. 먼저 엑스리얼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AR 콘텐츠를 심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우선 BMW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가 제공하는 최첨단 스마트 AR 경험을 탐구한다. 양사는 이번 CES 2024를 통해 AR 글래스를 통한 미래 드라이빙의 경험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참관객은 BMW 그룹 부스에서 엑스리얼 AR 글래스를 착용하고, BMW 모델에 탑승해 라스베이거스 시내를 주행한다. 이 과정에서 내비게이션 안내, 위험 경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전기 충전소 정보, 주차 상황 등에 대한 시각 정보를 A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대학 교육 현장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가속화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0일 토마토시스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 김학근 토마토시스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컬대학30' 사업 등 지역 대학 혁신을 위한 대학 통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향후 인사·회계 등 일반 행정시스템과 학적·성적 등 학사행정 시스템 등의 통합 사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정보시스템 통합과 더불어 대학의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공동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는 교육 클라우드 분야에서 ▲인프라 ▲플랫폼 ▲솔루션 등 양사의 제품 및 서비스로 상호 영업을 추진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 파트너로서 대학·교육 사업에 카카오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토마토시스템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클라우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과 관련 사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맡는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미래차 혁신을 앞당길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는 9일(현지시간) CES 2024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차량용 디스플레이인 '57인치 필러투필러(P2P, Pillar to Pillar) LCD'와 현존 슬라이더블 패널 중 가장 큰 '32인치 슬라이더블 OLED'를 최초로 공개했다. 또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Software Defined Vehicle)의 발전 단계를 ▲전환(Shift) ▲진화(Evolution) ▲미래(Beyond)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적용한 콘셉트카 3종을 소개하며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먼저 LG디스플레이는 SDV를 위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SDV는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운전자와 탑승자가 큰 화면을 통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탑재 수량도 많아지는 '스크린화(Screenification)'가 특징이다. 단일 패널로는 세계
마우스·키보드·헤드폰 등으로 구성된 ROG 브랜드 공개 카디오이드 마이크, 모바일 컨트롤러, 백팩 등 주변기기도 얹어 에이수스가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게이밍 기기 브랜드 ROG(Republic Of Gamers)를 선보였다. CES 2024 전시장에 소개된 ROG 제품은 마우스·키보드·헤드폰 등 핵심 게이밍 기기다. 여기에 카디오이드 마이크, 모바일 컨트롤러, 백팩 등 게이밍 주변기기도 함께 론칭했다. 먼저 게이밍 키보드 ROG Falchion RX Low Profile은 총 68키로 구성된 65%형 미니 배열 제품이다. 이 키보드는 본체 높이 26.5mm 60% 프레임으로 설계됐고, 방향키와 탐색키를 담았다. 본체 상단에는 터치 패널을 배치해 다기능 제어를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유도했다. 스위치는 ROG RX 로우 프로파일 광학 스위치를 탑재했고, 실리콘 완충 레이어 2개와 UV 코팅 ABS 키캡을 사용했다. 에이수스는 중공 구조의 사각형 스템, X-스테빌라이저 등의 요소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블루투스 3개, 2.4GHz 무선 및 USB 각 1개로 최대 5개의 장치에 동시
엔비디아 "발표한 그래픽카드, 중국 수출 제현 규정에 걸리지 않아"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 대비 1.70% 오른 53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엔비디아는 중국용 반도체 칩의 대량 생산을 오는 2분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전날 6.43%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엔비디아는 8일 성능을 한층 개선한 그래픽카드(GPU)인 RTX 4070 슈퍼, RTX 4070 Ti 슈퍼, RTX 4080 슈퍼 등 세 가지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는 이들 제품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수출 제한 규정에 걸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마약 사용으로 인해 최근 몇 년 새 회사 경영진과 이사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여파로 전날보다 2.28% 하락한 234.96달러에 마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탈 중앙화 원격 생체인증 솔루션 기업인 고스트패스는 CES 2024에서 방문객들이 솔루션을 부스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CES 2024 고스트패스 부스에서는 본인의 스마트기기(스마트폰)에 저장된 생체정보로 본인인증과 결제가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진행되는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고스트패스는 이번 CES 2024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마트시티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고스트패스는 현재 스마트홈 전문기업과 PoC를 진행 중에 있으며 CES 전시 이후에 보안, 건설분야의 기업과의 협업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고스트패스 코어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도어락, 월패드, 로비폰 등의 형태로 적용되며 주상복합건물과 호텔, 리조트 분야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해외 수출 계획도 함께 고려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스트패스는 현재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했으며 본격적인 솔루션 공급을 앞두고 있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제가 더욱 엄격해진 만큼 고스트패스의 코어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선관 고스트패스 대표는 "고스트패스 기술은 기존의 생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4에서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 스피어에서 ‘갤럭시 AI’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규모 디지털 티징 영상을 선보였다.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은 이달 17일 ‘삼성 갤럭시 언팩’을 통해 공개될 갤럭시 AI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영상에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왓 이프 시즌 2'의 인기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하며, 시그니처 원형 포털 공간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주요 랜드마크 등이 소개된다. 특히 캐릭터가 무한한 가능성의 포털을 여는 장면은 갤럭시 AI의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암시했다. 영상의 마지막은 '새로운 시대가 갤럭시와 함께 온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며, ‘갤럭시 AI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를 통해 모바일 AI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의 혁신을 통해 세상과 세상을 연결하는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차세대 Gen AI 지원 디지털 콕핏, 커넥티드 차량 기술 등 공개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포트폴리오 전반의 확대 및 완성도, 획기적인 혁신을 조명하며, 글로벌 모멘텀 및 자동차 업계가 선택한 파트너로서의 퀄컴의 선도적 입지를 강조했다. 전력 효율성 및 개방성, 확장성을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높은 수요에 따라, 퀄컴은 자동차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났으며, 자사의 소프트웨어 정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나쿨 두갈, 퀄컴 테크날러지 Inc.의 수석 부사장 겸 오토모티브 및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20년 이상 오토모티브 산업에서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자동차를 재정의 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입증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및 탑티어 공급업체와 오토모티브 생태계 파트너사를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기술 발전에 대한 퀄컴의 노력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의 미래를 구체화하였으며, 오토모티브 산업의 새 시대로 가속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퀄컴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