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고코리아는 오는 27~29일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전시회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와고코리아는 ‘OPEN. For Smart Industry Solutions’라는 메인 주제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와고코리아 부스에서는 ▲CONNECTING OT AND IT 에너지 매니지먼트 솔루션 ▲빌딩 오토메이션(Lighting management DALI) 시스템 ▲지속가능한 산업용 결선 방식 221 그린 커넥터 ▲에너지 측정 모듈, 전원 이중화 공급 모듈 관련 인터페이스 신제품 ▲WAGO 전기결선, 전자 인터페이스, 오토메이션 전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와고코리아는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위해 3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대면 미팅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선착순 2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와고코리아 관계자는 “와고 부스에 방문해 유연한 데이터 통합 및 강력한 보안성으로 지속가능한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한 제조업의 미래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기술 발전, 최신 규제, 지속가능성 및 전기화 이슈 등 선정 “목표 달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변혁 이해 및 대응이 중요” 존슨콘트롤즈가 냉난방공조(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Refrigeration 이하 HVACR) 분야의 트렌드를 분석·발표했다. 존슨콘트롤즈가 강조한 HVACR 업계 트렌드는 세 부분으로, 기술 발전·최신 규제·지속가능성 및 전기화 이슈가 이에 해당된다. 존슨콘트롤즈는 해당 트렌드가 업계에 가져올 변화와 이에 따라 생성되는 기회도 함께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HVACR 업계는 기술 발전, 규제 변화, 지속가능성 관심 증가 등에 대응함과 동시에 성장과 혁신을 달성했다. 이는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고효율 HVACR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 근거다. 이어 HVACR 업계도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른 전동화에 주목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히트펌프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현재 히트펌프의 기술적 진화가 필수임을 분명히 했다. 지금 활용되는 히트펌프는 실외 온도가 낮을 때 효율적으로 가동되지 어렵고, 난방 용량을 초과하는 수요
AI 플랫폼 런웨이와 어드밴텍 하드웨어 결합하기 위한 기술 및 사업적 협력 추진 마키나락스가 어드밴텍케이알㈜(이하 어드밴텍)와 ‘AI 플랫폼 임베디드 서버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 각서(이하 MOU)를 3월 20일(수)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마키나락스 사옥에서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런웨이와 Edge AI에 특화한 어드밴텍의 하드웨어를 결합하기 위한 기술 및 사업적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AI 플랫폼에서 노코드·로우코드로 손쉽게 이상탐지, 최적 제어, 물류 스케줄링 등 제조 산업에 특화한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서버 등 AI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것이 이번 MOU의 주요 골자다. 마키나락스가 개발한 ‘런웨이’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AI 플랫폼(MLOps)으로 간편한 데이터 소스 연결, AI/ML 모델 개발-운영 환경 클로닝, 하이브리드 환경 구현 등 엔터프라이즈에 최적화한 기술 스택을 제공한다. 개발-운영-배포-재학습에 이르는 AI 모델의 라이프사이클을 가속화하는 AI 플랫폼 ‘런웨이’가 어드밴텍의 쿠버네티스 전용 서버 하드웨어에 결합되면 지속적 통합 및 배포(CI/CD)가 가능해진다. 이에 AI
온디바이스 AI 기술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LG전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21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인텔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챌린지’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챌린지는 뛰어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 기술 분야는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보안 솔루션, 엔터테인먼트, 생산성 강화, 하드웨어 성능 개선,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LG전자는 올해 노트북 제품에 AI 연산 기능을 특화한 인텔 프로세서를 적용한 데 이어 이번 챌린지에서 발굴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차세대 ‘LG 그램’에 탑재해 AI 노트북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는데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적용될 경우 고객의 노트북 사용 경험은 큰 폭의 혁신이 기대된다. 예를 들어 인터넷 연결 없이도 노트북에 탑
플러그링크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 2024’에서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으로 2부문 동상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스파이크스 아시아’는 세계적인 광고제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광고제다. 올해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3200개 캠페인이 경쟁했다. 대한민국에서는 204개 작품이 출품돼 16개 작품만이 최종 스파이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플러그링크는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부족한 주차 공간 속 이중주차 갈등 문제 인식을 토대로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을 기획했다. 불가피한 이중주차 상황 시 앞서 주차한 차량이 출차알림시계를 통해 이후 주차하는 이웃을 배려해 본인의 예상 출차 시간을 알려줌으로써 이중주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한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고질적인 이중 주차갈등 문제를 해결하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추가적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플러그링크 출차알림시계 캠페인은 아이디엇과 함께 앞서 ‘제32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도
최근 명의도용 금융사기가 급증하면서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그 해법을 내놨다. 주로 MVNO(알뜰폰)을 통해 발생하는 이 사기는, 비대면 가입 서비스로 인해 주민번호와 휴대폰 번호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범죄자들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에버스핀은 명의도용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에버세이프 웹’과 ‘아이디펜더’라는 두 가지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들 솔루션은 각각 독립적으로 효과적이지만, 결합하였을 때 더욱 강력한 보호 기능을 발휘한다. 에버세이프 웹: 동적표적방어로 중간자 공격 차단 첫 번째 솔루션인 ‘에버세이프 웹’은 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데이터 보호에 주력한다. 특히, 2차 인증 과정에서 사용되는 파라미터를 위변조하는 중간자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이를 통해 명의도용 범죄를 예방하고, 웹 영역에서 기업 간 스크래핑 방어 및 Log4J와 같은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아이디펜더: 실시간 명의도용 탐지 및 예방 두 번째 솔루션인 ‘아이디펜더’는 에버스핀과 나이스평가정보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이다. 이는 특히 스마트폰에서의 비정상적 활동을 감지하여,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
롯데정보통신이 1996년 설립 이후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LOTTE INNOVATE)’로 변경한다. 롯데정보통신은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인 롯데이노베이트는 한정됐던 사업 영역에 확장성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업의 본질을 재정립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서비스 회사’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IT서비스라는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메타버스, 전기차충전, 자율주행,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해 왔다. 사업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새로운 사명에 업태를 표현하기보다는 기업이 추구하는 미래 방향과 가치를 담는 것에 주목했고, 적극적인 내부 소통과 외부 컨설팅을 통해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한 멈춰 있는 혁신이 아닌 끊임없이 움직이며 실행하는 ‘역동적인 혁신’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동사 형태의 단어를 활용, 새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21일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EO 안드레아스 볼프 회장은 “2023년은 도전적이지만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추가 수익 달성, 주요 제품 수주 등 전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어려운 시장 조건에도 불구하고 총매출을 2022년 90억7000만 유로(13조1600억 원)에서 92억3000만 유로(13조4000억 원)로 끌어올렸다. 조정영업이익률은 2022년 2.5%에서 3.7%로 증가했다. 이는 예상 범위였던 2.9%~3.4%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조정영업이익 또한 2022년 2억2550만 유로(3300억 원)에서 2023년 3억4110만 유로(5000억 원)로 상승했다. 2023년도 현금흐름은 8490만 유로(약1200억 원)였다. 지속된 투자 및 콘티넨탈(Continental)과의 위탁생산계약으로 인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체 예측치인 약 5000만 유로(700억원) 및 시장 전망치인 7100만 유로(1000억원)를 넘어섰다. 설비투자비용은 유형 자산, 설비
‘인텔 i9 CPU 탑재’ ROG Maximus Z790 Apex Encore, 오버클럭 4개 부문 글로벌 ‘새역사’ 에이수스는 인텔 코어 i9-14900KS CPU를 장착한 ROG Maximus Z790 Apex Encore 메인보드가 4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이달 21일 전했다. 오버클럭커 ‘Elmor’는 해당 메인보드를 활용해 에이수스 오버클러킹 팀과 함께 클럭 스피드 9117.75MHz의 새역사를 썼다. 아울러 오버클럭커 ‘Safedisk’는 동일한 설정을 기반으로 PiFast 6.79초, SuperPl 1M 3.768초, PYPrime 32B 97.596초 등 3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탄생시켰다. 해당 네 개 부문을 정복한 ROG Maximus Z790 Apex Encore는 오버클럭커의 기록 달성을 위해 설계됐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텔 코어 i9-13900K 프로세서를 달고 9GHz 기록 장벽을 허무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14세대 인텔 코어 CPU를 장착한 후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는 데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1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따라 10원 넘게 하락해 1330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내린 1327.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10.3원 내린 1329.5원에 개장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연준은 20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연준 위원들이 연내 세 차례 금리 인하 방침을 유지할지, 두 차례 인하 방침으로 바꿀지 주목해 왔는데, 연준은 이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 올해 3회 인하를 시사했다. 금융시장이 이날 연준 결과를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으로 받아들이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원화 강세로 이어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4.15원)보다 2.97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차세대 산업 아키텍쳐 구축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의 일환으로 엔비디아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파트너 네트워크의 공식 멤버가 됐다. 이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에게 엔비디아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탄력적이고 애자일하며 지속 가능한 제조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자동화 기업의 생산 공정을 더욱 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미래의 공장(factory of the future)’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의 공장은 머신 비전 기술을 통한 ▲향상된 감지 기능 ▲제어 시스템의 가속화된 컴퓨팅 성능 ▲학습 에이전트를 탑재한 고급 시뮬레이션 ▲자율주행로봇(AMR) 도입 확대 ▲현장 작업자의 원활한 정보 검색을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자사의 Emulate3D와 통합해 작업자에게 ▲데이터 상호 운용성 ▲실시간 협업 ▲산업 규모의 디지털 트윈 생산 시스템 설계
정부는 ‘10년 108개소에서 ’23년 2,525개소로 전국 회전교차로 수를 늘인 결과 교차로 내 사망사고는 75.1% 감소하고 교차로 통행시간은 18.1% 단축됐다고 밝혔다. 한편, 회전교차로의 안전성과 신속성이 확실히 증명된대 더해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인명사고 및 차량 대기시간 감소 등이 증명되어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되고 있으나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회전교차로 내에서도 교통사고는 발생하여 매년 약 1천여 건에 달하고 있으며 회전교차로가 늘어나는 만큼 사고 건수도 증가해 ‘18년 1,051건,에서 ‘22년 1,402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사고 건수의 증가는 ‘진입 시 양보’, ‘주행 시 서행’ 등 회전교차로 통행 시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충돌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통행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스물한 번째,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개최하고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방안을 통해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혁신방안에는 ‘도시’는 국민의 91.7%가 거주하고 있으나 구역간 비대칭적 발전과 노후화로 주거와 함께 구도심 상권의 활력도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노후한 도시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 민생회복을 도모하는 뉴:빌리지 사업도 포함됐다. 뉴:빌리지 사업의 재원은 도시브랜드화, 마을꾸미기 등에 활용되던 기존 도시재생사업 예산을 재구조화 하여 조달한다. 뉴:빌리지 사업은 소규모 정비·개별 건축과 연계하여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하는 ‘정비연계형’과 관리지역 바깥의 자율주택정비사업, 개별 재건축까지 지원하는 ‘도시재생형’ 두 가지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도시재생형은 생활밀착형 사업방식으로 재구조화 하여 과거 주거지 정비와 연계 없이 추진되던 도시재생사업에서 벗어나 민생 중심 노후주거지 개선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주거혁신 방안으로는 중산층과 서민층의 거주비용을 경감하여 주거안정 기반을 강화 하기위해
화성성역의궤는 1794년부터 1796년까지 신도시 화성(華城) 성곽의 축조 과정을 충실하게 엮은 9개의 책이다. 화성성역의궤로 알 수 있는 조선시대 신도시 화성신도시는 정조가 수원도호부를 화성 유수부로 승격하고 관아와 민가를 팔달산으로 옮겨 조성한 신도시로 1784년 착수하여 1796년 완공했다. 둘레는 5,744m, 면적은 1.3㎢의 규모에 달하며 동쪽은 평지, 서쪽은 팔달산이 걸쳐있는 평산성의 형태를 하고 있다. 화성신도시 내 주요시설로는 행궁, 성곽, 도로, 교량, 수문, 시장 등 도시기반시설, 저수지, 국영농장 등 농업생산시설, 암문, 봉돈, 포루 등 군사시설이 정비됐다. 도시설계 정약용, 사업책임 채제공, 기타 숙련공 1,8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총사업비 87만여 냥 현재가치 약 600억 원의 자금이 조달됐다. 해당 의궤는 설계도, 시공법, 각종 설비·기계와 함께 노동자 임금, 근무일, 거주지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건축·도시 측면의 사료적 가치가 높다. 1997년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는 ’26년 개관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전시용 자료로 ‘화성성역의궤’를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국립도시건축박물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수)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한국지엠㈜,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현대자동차㈜ 등 10개 제작 및 수입사에 과징금 102.6억 원을 부과한다. 과징금 산정은 23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여 시정조치한 10개 제작·수입사에 대해 대상 자동차의 매출액, 시정률, 과징금 상한액 등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조치 시 결함을 시정하지 않고 자동차를 판매한 5개 제작 및 수입사, 스텔란티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기아㈜ 에 과징금 3천 9백만 원을, 판매 전 결함 시정조치한 사실을 구매자에게 고지하지 않은 3개 제작 및 수입사, 포르쉐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기아㈜에 과태료 5천 9백만 원을 별도로 부과 처분한다. 국토교통부는 리콜 시정률 향상을 위해 시정률이 저조한 자동차 제작 및 수입사가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리콜 계획을 재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