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환경에서도 고객 질문에 맞춰 답변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인티그리트는 1일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비지니스 현장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대화 검색과 다양한 언어로 정보 안내, 고객 상담, 결재까지 제공하는 신개념의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를 상용화 한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오픈AI의 'GPT-4'와 메타의 '라마'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연동하고 온 디바이스 AI 비전 기술을 통합해 높은 노이즈 환경에서도 고객의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온 GPT, 라마, 달리 등의 생성형 AI 플랫폼의 등장으로 개인용 서비스와 비지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이 높아지지만, 실제 기업의 고객과 함께하는 서비스 현장에서 AI를 연결하기 위한 장치나 방법은 공백으로 남아 있다. V스텔라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호텔의 체크인 카운터, 병원, 무인 스토어나 은행 데스크에서 사람을 대신해 음성 대화로 AI를 검색하고 기업의 AI를 연결해 고객에게 심층적인 전문 정보까지 저비용으로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비지니스 어카운트’와 ‘인포메이션 컨트롤러' 역할을 제공한다
프록시 없이 각 기능 모듈간 통신 수행하는 방식인 ‘Inline Service Mesh’ 기술 개발 SK텔레콤(SKT)은 인텔과 협력해 향후 6G 이동통신을 위한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망 구조 진화에 필요한 코어망 내부 통신 지연 감소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베어메탈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하드웨어 자원과 클라우드에 존재하는 가상 자원 사이에 운영체계를 중복 설치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경량화하는 방식을 말한다. 코어망은 고객의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거치는 관문으로, 다양한 장비 연동을 통해 보안과 서비스 품질을 담당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교환기 시스템이다. 그 중에서도 6G 코어 아키텍처는 앞선 세대의 통신보다 높은 유연성·안정성을 요구 받으며, 지능형·자동화 기술을 내장해 고객에게 안정된 AI 서비스 품질과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코어망 기술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망을 구성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부 기능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지속적인 망 복잡도 증가로 상호 교환 메시지가 빈번하게 재생성돼 기존 대비 코어망 내 통신 지연 발생이 예
하이브리드 근무 및 협업 경험 향상시키는 AI 기반 솔루션 및 파트너십 공개 시스코가 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시스코코리아 사옥에서 국내 매체를 대상으로 자사의 연례행사 웹엑스원 오프라인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이브리드 근무 및 협업 경험을 향상시키는 시스코의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과 확장된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AI 트렌드에 맞춰 협업 분야 내 AI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이러한 기술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한 시스코의 AI 전략도 소개했다. 시스코는 AI를 활용해 하이브리드 근무와 고객 경험에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며 웹엑스에 AI 기술을 폭넓고 깊게 적용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AI가 원격 근무자에게도 사무실 근무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보다 심도 있는 협업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유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스코도 적극적으로 AI 기술을 웹엑스에 도입하며 실시간 미디어 모델(RMMs)을 적용하고 네트워크 패킷 손실을 복구하도록 대규모 중복 전송을 허용하는 ‘웹엑스 AI 코덱’,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웹엑스 AI
이노그리드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체결된 사업의 누적 계약 금액이 2년 만에 75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란 계약 절차를 간소화해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클라우드 관련 제품과 서비스는 조달청의 IT 상품 및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제공되며 수요기관들은 수의·카탈로그 계약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 계약 건수는 1130건, 계약 금액은 4446억 원을 돌파(24년 1월 31일 기준)했다. 정부가 2030년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향후 이 제도를 활용해 간편하게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공공 기관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그리드는 2021년 말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을 처음 체결한 이후 2년 만에 약 75억 원의 누적 계약 금액(23년 12월 기준)을 달성했다. 특히 계약 첫해인 2021년에는 계약 금액이 1억 원에 불과했지만, 2022년 16억 원, 2023년 58억 원을 기록하며 공
콩가텍이 최신 x86 컴퓨터 온 모듈(COM) 제품에 하이퍼바이저를 탑재한다고 1일 밝혔다. 하이퍼바이저는 x86 기반 COM에 간편 추가 사양으로 제공되고 있다. 콩가텍은 하이퍼바이저를 펌웨어에서 구현하고 x86 COM 전 제품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시스템 통합에 대한 장벽을 낮춘다. 이를 통해 시스템 통합 시 실시간 가상화를 단순화해 시스템 개수를 줄일 뿐 아니라 비용, 크기, 무게, 전력(SWaP)을 절감한다. 안드레아스 버그바우어 콩가텍 솔루션 관리 매니저는 "하이퍼바이저를 제품에 탑재함으로써 쉽게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했다"며 "콩가텍은 실시간 운영체계(OS)를 포함한 여러 운영체계를 동시에 그것도 모두 최대한의 효율로 구동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콩가텍의 모듈은 경쟁사의 그 어느 솔루션보다도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레디'를 제공하고 이에 따라 OEM 기업들은 초기개발비(NRE, Non-Recurring Engineering)를 낮추고 시장 출시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며 "시스템 통합 혜택 활용 측면에서 지금까지 자사의 하이퍼바이저 온 모듈을 뛰어넘는 제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멀티
구글 클라우드가 위협 데이터와 트렌드를 분석한 '2024년 사이버 보안 전망(Mandiant Cyber Security Forecast 2024)'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맨디언트 인텔리전스, 맨디언트 컨설팅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의 'CISO실(Office of the CISO)' 등 구글 클라우드의 여러 보안 리더가 제시하는 미래 지향적인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사이버 보안 전망 보고서에는 ▲Big 4(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공격 그룹의 진화에 대한 예측 ▲AI가 공격자와 방어자를 위한 운영 확장 툴로 사용되는 방법 ▲탐지를 회피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악용되는 제로데이 취약점 및 기타 TTPs ▲클라우드를 활용하거나 클라우드 환경을 표적으로 하는 공격 ▲멀웨어 개발 트렌드 변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는 빠르게 진화하는 생성형 AI의 세상이 공격자에게 설득력 있는 피싱 캠페인과 정보 작전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방어자 또한 동일한 기술을 사용해 공격자에 대한 탐지, 대응, 추적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반복 업무를 줄이고 위협 과부하를 해결하며 확
허드휘슬(HerdWhistle)의 UHF 솔루션, 북미, 호주 및 유럽의 밀집된 사료 공급장에서 채택 RFID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축 관리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RFID 저널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허드휘슬(HerdWhistle)사는 저비용의 고효율 UHF RFID 솔루션을 통해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텍사스의 블록 트러스트 네트워크(Block Trust Network)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의 UHF RFID 리더기와 안테나, 그리고 가축의 건강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빅 아이(Big Eye) 다중스펙트럼 카메라를 포함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 기술의 도입 목표는 소고기 공급망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다. 다양한 국가마다 RFID 기술 도입 현황이 다르며, 캐나다와 호주는 법적으로 LF RFID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UHF 표준 제품도 자발적으로 채택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가축 식별과 추적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HF 태그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허드휘슬(HerdWhistle)은 가축 산업에 자동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가축의 귀에 부착된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31일 455억 2250만 4019원(USD 34,212,012.64) 금액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서진시스템의 22년도 매출액 대비 5.78%에 해당하는 계약이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 예정인 ESS 제품이며,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Fluence Energy)향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서진시스템의 ESS사업 부문 수주 잔고는 약 4천억 원 이상이 확보됐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6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진시스템은 플루언스에너지와 2022년 대규모 수주로 거래를 시작한 이후 꾸준히 추가 거래를 통해 관계를 이어왔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와 포윈에너지 양사를 모두 우량 고객으로 두고 있는 만큼, 서진시스템의 실적 또한 ESS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하반기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듀테크 박람회 'Bett UK 2024(이하 벳쇼)'에 참가해 생성AI 기능이 강화된 교육 플랫폼 '엘리스클래스'를 첫 공개했다. 엘리스그룹은 엘리스스쿨의 초중고 특화 AI 교육 플랫폼인 엘리스클래스의 글로벌 버전을 벳쇼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다. 엘리스클래스는 코딩, 영어, 수학 등 전과목 학습이 가능한 올인원 AI 교육 솔루션이다. 엘리스가 자체 개발한 교육 특화 소형언어모델(sLM)을 적용해 빠르게 학습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등 교육 환경에 최적화했다. 엘리스스쿨은 종이에 스마트펜으로 문제를 풀면 AI 플랫폼에 자동 반영돼 AI 튜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학 학습 환경, 자유로운 스피치가 가능한 영어 학습 환경을 비롯해 500종 이상의 글로벌 교육 콘텐츠를 시연했다. 부스를 찾은 해외 바이어들은 엘리스클래스에 적용된 생성AI 기반 'AI헬피'의 자동 채점과 피드백 기능을 비롯해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 이론 자료를 기반으로 한 자동 문제 출제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엘리스스쿨은 벳쇼 기간 동안 해외 정부 부처, 대학, 국
워크데이(Workday)는 2월 1일자로 칼 에센바흐 공동 CEO를 단독 CEO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칼 에센바흐 CEO는 2022년 12월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CEO 겸 대표 이사와 함께 공동 CEO로 임명된 바 있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는 워크데이 이사회 집행 의장으로서 계속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CEO의 전략 자문으로서 에센바흐 CEO 및 경영진과 협력해 워크데이의 미션, 비전, 가치에 부합하는 전략 계획 및 성장 이니셔티브를 개발하고 특히 비즈니스 혁신 및 워크데이 기술 플랫폼의 미래 방향을 조언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칼 에센바흐 CEO는 "아닐 부스리 대표 이사와 함께 일한 작년 한 해는 제 커리어의 하이라이트였다"며 "워크데이 앞에 펼쳐질 기회에 대한 저의 확신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놀라운 기업의 CEO로 선임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우리 경영진 및 전 세계 1만8000여 직원들과 함께 우리 시대의 가장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닐 부스리 공동 창업자는 "칼 에센바흐 CEO가 부임 후 첫 해에 크게 기여한 덕분에 워크데이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모바일 마케팅 애널리틱스 플랫폼 애드저스트는 1일 마케팅에 대해 필요 불가결한 어트리뷰션을 해설한 가이드 '모바일 앱 어트리뷰션 핵심 가이드'를 발표했다. 앱 개발자와 마케터들은 사용자와 광고의 상호작용을 이해해 성공적인 마케팅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모바일 어트리뷰션(광고 운영 시 신규 설치, 구매, 로그인 등의 특정 결과들이 어떤 원인을 통해 발생한 것인지 구분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사용한다. 이번에 출시된 애드저스트의 리포트를 통해 모바일 어트리뷰션의 정확한 구조와 효과적인 활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리포트에는 전 세계 13만5000개 이상의 앱이 선택한 글로벌 MMP 애드저스트의 마케팅 효율 향상을 위한 노하우와 사례가 포함됐다. Apple의 iOS 14.5와 App Tracking Transparency(ATT) 프레임워크 도입 이후, 사용자 동의가 있어야만 iOS 기기 ID 액세스가 가능해지는 등 어트리뷰션이 어려워졌다. 따라서 변화하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맞추어 어트리뷰션을 잘 활용하는 것은 마케팅, 기술, 앱 성과를 높이는 첫번째 방안이다. 사이먼 바비 뒤샤르 애드저스트 CEO는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와 심화된 경쟁을 고려할 때
한샘 제1공장, 삼화제지 청주 공장에 자가소비형 지붕 태양광 발전소 준공 완료 엔라이튼(ENlighten)이 한샘 제1공장과 삼화제지 청주공장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한샘에 설치한 발전설비의 용량은 202kW이며, 삼화제지에 설치한 발전설비의 용량은 92.4kW로 두 발전소 모두 공장 위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붕에 설치됐다. 엔라이튼은 올해 1월 경기도 시흥시 한샘 제1공장 지붕 위에 자가용 PPA로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자가용 PPA는 공장에 필요한 전기를 사용한 후 남은 전력을 한전에 판매해 정산 받는 방식이며 전기 요금 절감 효과와 동시에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한샘은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 ESG 팀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RE100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연간 약 272,801kWh 재생에너지 생산과 연간 약 130t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엔라이튼은 작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시 삼화제지 청주공장 지붕 위에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완료했다. 삼화제지는 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설비지원사업으로 70%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
1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희박해진 가운데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보다 0.9원 내린 1333.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상승한 1335.0원에 출발해 133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월 30∼31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도, 3월 조기 인하 가능성에는 "두고 봐야겠지만 FOMC가 3월 회의 때 (금리를 인하할 만큼) 확신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부정적 답변을 내놨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4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95원)보다 4.4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케스트로는 나임네트웍스에서 CTO와 CEO를 역임한 서영석 대표가 오케스트로에 합류하며, 오케스트로 신임 클라우드 아키텍처 본부장(전무)으로 선임한다고 2월1일 밝혔다.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서영석 본부장은 휴렛팩커드(hp)에서 차세대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나임네트웍스를 설립했다. 서영석 본부장은 네트워크를 비롯한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인프라 전반을 소프트웨어(SW)로 통제하는 SDDC기술에 주력했다. 특히 프라이빗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과 Active-Active 기반 멀티 데이터센터 설계 영역에서 국내 최고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총괄대표는 "고객의 궁극적 만족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이해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까지 고객별 최적화된 컨설팅, 설계, 구축, 전환, 운영이 톱니바퀴처럼 긴밀히 End to End로 제공될 때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서 본부장의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오케스트로는 외산 솔루션 일색이었던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에서 국내 제 1 금융권과 삼성그룹 및 국가정보자원관리
롯데정보통신이 이달 1일 부산시 건설본부와 약 60억 규모의 광안대교 스마트톨링시스템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에스트래픽과 컨소시엄을 이뤄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부사업자인 롯데정보통신은 도로의 효율적 운영과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스마트톨링 서비스를 부산 광안대교에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주행하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통행료를 자동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통행료를 내기 위해 서행 또는 정차할 필요 없이 주행속도 그대로 요금소를 통과하게 되면서 요금소 정체 해소 및 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대교는 요금소가 강변요금소와 벡스코요금소로 이원화되어 있고 일반적인 수납 시스템인 TCS(Toll Collection System)부터 하이패스, 스마트톨링 등 다양한 요금징수방법의 혼재로 요금 징수의 효율성 제고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분리되어 있는 광안대교의 통행료 수납·정산체계를 혁신적인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한 무정차 수납 및 통과를 위해 광안대로 통행료 수납·정산 위치를 가능한 1개로 통합하여 통행객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요금소 차량정체를 해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