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등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통합된 패키지 개념의 솔루션을 제안하겠다.” 오토닉스 IA사업본부 정규연 부장은 단일 제품 개발, 판매에서 벗어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로 44주년이 된 오토닉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전반적인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으로, 사람의 눈, 손과 같이 감지하는 센서와 감지한 정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그리고 팔, 다리처럼 움직이는 모션 디바이스가 있다. 또한 세이프티, 머신 비전, 통신 제품군 등 스마트 팩토리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로 자동화 현장의 혁신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오토닉스 IA사업본부 정규연 부장 Q. 오토닉스의 경쟁력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A. 오토닉스의 경쟁력은 단언코 R&D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닉스는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자동화의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이후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며 전체 인력의 약18%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운영하는 등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Q. 2020년에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 디지털전환은 산업 패러다임을 촉발하고, 산업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인으로 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확산이 지속되면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로의 사회에서 산업분야 특수성을 반영하고, 현장 곳곳으로 산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본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각 산업 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소개한다. 산업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6월 29일 '산업 디지털전환 변화추진자 양성 프로그램' 발대식과 '산업 디지털 혁신 포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발표한 '디지털 기반 산업혁신성장 전략'과 이를 구체화한 '산업 디지털전환 확산 전략'의 후속조치로서 산업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업 리더들 대상 경영 프로세스 혁신 교육 '산업 디지털전환 변화추진자 양성사업'은 100여 명의 기업 리더들을 대상으로 기업 디지털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경영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전환은 단순히 데이터,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서
[헬로티] 부원광학은 1991년 설립해 복사기 렌즈를 시작으로 FA용 렌즈, 차량용 렌즈, 시큐리티 렌즈 등 다양한 광학 렌즈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미래 유망 산업인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량용 카메라 렌즈와 고화소·고정밀을 요하는 FA용 렌즈를 주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30년간 축척된 광학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원광학은 고품질의 광학 렌즈 생산에 필요한 IATF16949 인증 획득은 물론, 자동 리테이너 체결기, 자동본딩기, 자동조립기 등 자동화 생산 장비와 MES를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 생산 및 현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부원광학 고경원 부장 Q. 주력사업은. A. 올해는 MES 고도화 사업과 렌즈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국내외 고객들부터로 다양한 분야의 FA용 렌즈 개발 요청을 받고 있어 다품종소량생산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Q. 코로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할 줄 안다. 어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인가. A.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기존 고객과의 접촉 및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영업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으나 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크레켄은 스마트 팩토리, 기간산업 등에 사용되는 통신용 IP67 등급의 방수커넥터와, 5년 품질 보증 및 특허 받은 EnDra 기술(No 배터리, No 기어)이 적용된 로터리 엔코더, 그리고 반도체 및 OLED, 실험설비에 주로 사용되는 고진공 부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로터리 엔코더 제품을 앞세워 산업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한다. 크레켄의 박광남 대표는 “초연결 시대의 4차 산업혁명에 일조할 수 있도록 모든 장치의 유/무선, 네트워크가 지원되는 부품 및 장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Q.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후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를 계기로 기존 및 신규 고객과의 접점이 증대됐다. 산업 시장 동향과 4차 산업에 대한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는 향후 크레켄의 사업 방향을 결정짓는데 참고가 됐다. 무엇보다도 7년 동안 전시회 참가로 인해 크레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던 한해였다. Q. 올해 역점 사업은. A. 크레켄의 올해 역점 사업은 5년 품질보증과 로터리 엔코더 제품 공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슈말츠는 진공 기술 글로벌 공급업체이다. 현재 독일 본사와 19개의 지사를 포함, 전 세계 60개국 이상의 세일즈 파트너가 있으며, 약 1,5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제조 산업에 특화된 진공부품과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로봇에 바로 장착이 가능한 그리퍼 세트와 굴곡진 표면의 정교한 포지셔닝을 위한 진공 기계식 클램프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슈말츠 코리아 명동진 차장은 “산업별 진공 솔루션 데모를 통해 진공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명동진 차장을 만나 앞으로 계획을 들어봤다.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슈말츠는 진공을 이용한 자동화와 인체공학적 핸들링 시스템 부문의 세계적인 선도기업이다. 2005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매년 수준 높은 진공 기술과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광범위한 제품군과 포괄적인 서비스로 전자, 자동차, 포장 등 전 제조 및 물류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다. Q. 2019년 오토메이션월드 참가, 그해 비즈니스 성과는 어떠했나. A. 슈말츠는 매년 오토메이션월드에 참가하여 계속 발전해가는 기술을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올해로 오토메이션 월드가 31주년을 맞이했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오토메이션 월드) 2021’이 개최된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을 시작으로 국내 자동화 산업과 함께 성장을 거듭했다. 자동화 산업에 대한 주변 여건이 무르익으면서 1996년에는 사상 처음 1,000부스를 돌파했으며, 2001년에는 지멘스, 로크웰, 미쓰비시 등 외국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세계화에 돌입했다. 세계화를 이뤄낸 결정적인 해는 2002년. 당시 KOFA는 국내 최초로 세계전시협회(UFI)의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인 전문 전시회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2006년, KOFA는 aimex로 다시 탄생했다. aimex는 국제자동화종합전으로서 그 안에 전시된 제품과 기술은 기술 간, 제품 간 융합을 통해 현재보다 미래를 보여줬다. 마침내 2010년, aimex는 빌딩자동화전과 함께 산업 자동화에 더욱 집중된 전문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오토메이션 월드’로 거듭났다. 그리고 201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기계와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기업 두 곳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미국과 함께 물류 자동화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중국이기에 더욱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빠르게 물류 무인화·자동화 진입한 중국 중국 정부는 일찍이 물류의 스마트화를 강조해오면서 디지털 물류 인프라 건설 강화와 운송수단, 물류 센터 등 물류 요소의 디지털화에 많은 돈을 투자했다. 중국 물류 및 구매 연합회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스마트 물류 시장 규모는 4000억 위안(한화로 약 69조 원)을 초과했고 2025년에는 약 1조 위안(한화 약 17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가 차원의 전략적 투자와 넓은 공장 부지 등 자동화에 유리한 제조 환경이 맞아떨어지면서 중국의 공장 및 물류 센터들은 빠르게 자동화 단계에 들어섰다. 드론 및 로봇 배송, AGV(Automated Guided Vehicle), 스마트 택배 보관함, 스마트 콜드체인, 웨어러블 설비, 3D프린터, 빅데이터 분석 등 주요 기술들은 중국에서
[헬로티] 노바인스트루먼트는 온도, 압력, 습도, 노점, 유량, 유속 등의 분야 계측기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독일의 CS-instruments, Halstrup Walcher, 미국의 SBIR, 그 외 Time Electronics, AOIP, Zoglab 등 다양한 해외 제조사들의 제품을 국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축척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기존 수입 품목의 전문 공급과 열전대 불균질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며, 기압 테스트 설비 및 노점센서, 디지털압력게이지 OEM 공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Q. 올해 주력할 역점사업은. A. 노바인스트루먼트는 한국표준과 학연구원, 한국인정기구 교정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서 사용되는 기준 교정 설비 및 측정 장비를 공급하여 국내 교정 장비들의 기능 향상과 여러 현장 에서 품질 좋은 생산품이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체온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체온용 교정이 함께 중요시 되고 있는데, 체온계의 정확한 온도 측정을 위하여 기준이 되는 교정 장비를 체온계 개발 및 생산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Q.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그동안 어떤 전략을 추진해 왔나. A. 코로
[헬로티] 지테크시스템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컴퓨터를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모든 공정에 요구되는 기술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설비 특성에 맞도록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공장자동화, AI, 딥러닝 등에 다방면으로 적용하는 한편, 제품의 품질 향상 및 관리를 위한 독자적인 품질기술부를 운영하여 보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고 있다. ▲ 지테크시스템 나지훈 차장 Q. 올해 주력사업은. A. 올해 역점 사업은 제품의 ‘소형화’다. 예를 들면, 다양한 기능의 컴퓨터를 모듈화하여 하나의 컨트롤러로 제공하는 ‘MMC(Multi Module Controller)’, 최소한의 사이즈로 사용 환경에 보다 유용한 ‘Compact PC’ 등이 있다 Q. 코로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할 줄 안다. 어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인가. A.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가장 많이 발전하고, 중요하게 떠오른 점은 바로 ‘비대면 & 신뢰’라고 할 수 있다. 기술의 변화는 물론 트렌드 변화까지 고속화되는 요즘, 지테크시스템은 신뢰의 아
[헬로티] 제이씨앤디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CPU(SOC/ARM) 기반의 재품을 개발, 컨설팅, 설계, 생산 등의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장자동화 원격지원 기반의 Computing, Serial, EhtnerNet 데이터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수집 및 처리 목적의 리눅스/윈도 기반의 하드웨어를 반도체 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산업용 PC, Panel PC, KIOSK 등의 제품도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춰 제품의 설계, 개발, Art work로 보다 심플하고 정확한 제품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제이씨앤디 개발연구소장 김영재 이사 Q. 올해 주력사업은. A. 우리는 제품의 다양화와 국산화로 단가 절감을 현실화하여 채널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장자동화와 IoT에 적합한 제품들을 개발, 발굴하여,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좋은 제품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해외 역량도 강화하여 경쟁력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Q. 코로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할 줄 안다. 어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인가. A. 모든 기업이 코로나 역풍으로 경제적 타격을 받았고 우리 또한 예외가
[헬로티] 세기비즈는 1991년 세기전기로 설립되어 정션박스, LED, 전원분배기 등의 전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품 개발과 품질의 고급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 회사가 주력하는 제품은 컨트롤 박스 혹은 스위치 박스로 불리는 ‘조인트 박스’이다. 이와 더불어 제품에 디자인을 접목하여 아이룩스 디자인연구소라는 하나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알루미늄 프로파일 박스와 전원분배기 등 다양한 전기 자재 제품 이외에도 경광등, 시그널 타워램프 등을 추가 개발, 생산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라인을 구축했다. ▲ 세기비즈 전상빈 대표 Q. 올해 주력사업은. A. 올해는 새로 출시된 아이룩스의 경광등 라인에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는 소형 경광등에서부터 시그널 타워램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종의 제품을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색과 깨끗한 음률을 갖춘 전자 시그널폰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음량과 음질을 자랑한다. 아이룩스의 경광등 라인은 세기비즈의 자체적인 브랜드 제품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주력해나가고자 한다. Q. 코로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할 줄
[헬로티] “보통의 사고는 사람의 부주의에서 일어난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각 개인이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시스템에서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없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오히너의 EKS 시스템으로 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하겠다.” 오히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기점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주력 상품인 저가용 스위치와 더불어 High Coded Safety System을 국내에 도입한다는 것이 올해 목표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올 한해 영업 전략을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에게 들었다. ▲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 Q.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사고 74.1%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산업재해 근절, 왜 힘든 걸까. A. 모든 사업장 내에는 규칙과 규정이 존재한다.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위험으로부터 사람이 보호될 수 없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사업장 내 관리자, 생산자의 책임 의식이 선행돼야 한다. 덧붙여 안전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시장에는 안전시스템의 많은 수요
[헬로티] 브이엠에스솔루션스는 제조업의 SCM 최적화를 위해 공급계획 수립부터 설비 단위 작업 스케줄 생성에 이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다양한 제조 영역에서 컨설팅과 구축 보급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AI, 딥러닝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연구소 조직을 갖추어 R&D에 집중하는 한편, 국내외 주요 첨단 하이테크 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를 대상으로 SCM 솔루션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하여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 브이엠에스솔루션스 김병희 대표 Q. 올해 주력사업은. A. 브이엠에스솔루션스가 자체 개발한 SmartAPS 솔루션을 보급하여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기여할 생각이다. 그동안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 제조업체가 ERP와 MES 등 제조 운영에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실시간으로 생산 운영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여기에 SmartAPS를 활용한 실시간 생산 스케줄링 시스템을 더하게 되면 생산 운영 효율을 더욱 높여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Q. 코로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할 줄 안다. 어떤 전략을 추진할 계획인
[헬로티]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발루프는 ‘Innovating Autom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에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IO-Link, RFID는 차별화된 성능과 신뢰성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독일의 Matrix Vision을 인수하며 기존 스마트 카메라와 비전센서 외에 다양한 하이엔드급 산업용 카메라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발루프코리아 또한 2016년 한국지사 설립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자동화를 위해 다양한 센서류와 케이블류 등 새로운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면서 성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 발루프코리아 강철민 지사장 Q. 올해 주력사업은. A. IO-Link, RFID를 비롯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형 포토센서, 각종 액위 측정센서, 스마트 카메라 및 산업용 카메라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예지보전을 위한 상태모니터링 센서 등은 발루프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새롭게 진입할 수 있게 한 주요 제품들이다. 이러한 제품은 앞으로도 더욱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발루프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
[헬로티]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키슬러는 압력, 힘, 토크, 가속도 등을 다루는 측정 기술 분야에서 고객 지향적인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고 있다. 키슬러의 특허기술인 Piezo 로드셀은 극한의 환경, 특히 고온(-40℃~200℃)에서도 정밀한 측정결과를 보여주며(고온 로드셀), 고진공 상태(10-7 Torr 이상)에서도 신뢰성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키슬러의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은 까다로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실시간 데이터 이력관리, 상위통신 기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의 구축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게 한다. ▲ 키슬러 코리아 김기범 Regional Sales Manager Q. 주력 사업과 지난해 성과는. A. 키슬러 코리아는 반도체 등 전기·전자 시장뿐만 아니라, 자동차산업 시장에서도 이미 인증받은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BMW, Mercedes BENZ, Volkswagen 그리고 TESLA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자동차부품 양산라인에서 키슬러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여 사용 중이다. 이는 사람의 생명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엄격한 품질관리가 선택이 아닌 절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