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가 4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증권사들에 발송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증권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제안 PT를 거쳐 5월 중 국내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IPO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과 트랙 레코드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IPO를 위한 전략 등이다. 주관사 선정 절차에 통상적으로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올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IPO 준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회사 설립 4년만인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 원 평가를 받으며 MBK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4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고, 같은 해 연결기준 1조26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스카일로 테크놀로지스(Skylo Technologies) 비지상 네트워크(NTN) 인증 프로그램을 위한 테스트 케이스의 수를 21개로 증가시켰다고 4일 밝혔다. 키사이트 RF/RRM Carrier Acceptance 툴셋(RCAT)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 케이스는 개발자들에게 스카일로의 네트워크를 위한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을 사용해 3GPP 5G 릴리즈 17(Rel-17) NTN 칩셋, 모듈 및 디바이스를 인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NTN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광대역폭 연결망을 넓은 지역으로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칩셋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이러한 새로운 네트워크에 대해 제품을 검증 및 인증할 수 있는 도구를 찾고 있다. 이러한 업계의 긴박한 요구를 인지한 키사이트와 스카일로는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와 PTCRB 같은 조직들의 승인을 받은 원활한 NTN 인증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다. 두 기업이 함께 개발한 새로운 테스트 사례는 NTN에서만 접할 수 있는 NB 통신의 무선 주파수(RF) 및 기능적 성능 측면을 다룬
클라우드플레어는 허깅페이스에서 클릭 한 번으로 클라우드플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AI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워커스 AI(Workers AI)를 일반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General Availability, GA) 따라, 허깅페이스 허브와 통합되어 모델 배포를 지원하는 최초의 서버리스 추론 파트너가 된다. 이로써 개발자가 인프라를 관리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용량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필요없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빠르고 쉽고 경제적으로 AI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혁신의 급속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AI가 가진 잠재력과 기업에 선사하는 가치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 조직과 개발자는 GPU 또는 인프라를 설정 및 관리하거나 유지보수할 필요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에 신속하게 실험하며 또 이 과정을 반복할 수 있어야 한다. 기업은 속도, 보안, 성능, 통합 가시성, 규정 준수를 지원하는 간편한 플랫폼을 통해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고객에게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CEO 겸 공동 창업자는 "최근 생성형 AI 붐으로 인해 다수의 기업들이 AI
인포뱅크의 메시지사업부인 아이메시지(iMessage)가 ‘아이컴(iComm)’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한 뒤,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사업에 본격 나선다. 인포뱅크의 독립 사업부 중 하나인 아이컴은 AI 기반 B2B 전문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로, 기업과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주는 B2B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컴은 '인포뱅크를 만나면 기업의 터닝포인트가 됩니다. 기업-고객 소통의 터닝포인트'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들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역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환은 단순한 브랜드 변경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적 발전과 서비스 개선을 향한 중대한 발걸음을 상징한다. 아이컴은 AI가 접목된 기술 역량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기업과 고객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다. 특히 지난해 11월 수주한 NH농협은행의 UMS(통합 메시징 솔루션)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존의 복잡한 메시징 운영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U
리미니스트리트(Rimini Street)가 공공 기관들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혁신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심층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은 한정된 예산 내에서 대민 서비스 및 조직 간 협력을 위해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AI와 같은 신기술 도입 및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한 재원 마련이 필요하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 및 SAP 등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유지보수 종료에 대비해 IT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을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관리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리미니스트리트 서비스로 전환하면 빠르고 안정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관리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소프트웨어의 수명과 가치를 연장할 수 있다. 공급업체 유지보수 대비 최소 50%이상 절감된 비용으로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10분 이내의 응답 시간을 보장하고 평균 1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전담 엔지니어가 배정된다. 기관에서 맞춤형으로 생성한 애드온 코드도 포함해 폭넒은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김형욱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벤더의 기술지원 로드
인공지능 사업 활성화, 주주 가치 향상 등에 역량 집중한다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 미디어젠이 지난달 27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송민규 전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낙점했다. 송민규 대표이사는 지난 21년 동안 인공지능(AI) 스마트카, 음성인식(STT), 음성합성(TTS), 자연어 처리(NLP), 챗봇 등 각종 기술 영역에서 미디어젠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 및 거대언어모델(LLM) 사업 전략을 총괄해왔다. 미디어젠은 송민규 신임 대표이사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기술의 상업적 활용과 더불어 사회적 기여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송 신임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활성화와 주주 가치 향상을 목표를 달성해 AI 분야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AI가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 일자리지원센터가 지난 3일 ‘2024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올해 2년차로 작년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 플랫폼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공유‧개방하고 하이테크 확산 프로그램과 디지털 융합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도내 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제조업 및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업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을 구상하고 하이테크 확산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다.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충북 도내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비즈(INNOBIZ)기업은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정부에서 인증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지칭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셰플러 부스서 테솔로··에벨릭스·유니버설 기술 융합된 피킹 솔루션 공개 “픽앤플레이스, 조립 등 가능해...올해 중 5지 인간형 로봇 그리퍼 시장 데뷔” 테솔로가 셰플러와 함께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이하 SIMTOS 2024)’에 출전해 에벨릭스·유니버설로봇과 합작한 피킹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테솔로는 로봇 그리퍼 솔루션 업체로, 손가락 형태의 2지, 3지 그리퍼와 진공 그리퍼 등 각종 자동화 기술이 시장에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 내 셰플러 부스에서는 델토 그리퍼-3F(Delto Gripper-3F 이하 DG-3F)를 소개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DG-3F는 손가락 3개와 관절 12개로 설계된 3지 로봇 그리퍼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 물류 설비, 서비스 산업 등에서 활약 중이다. 셰플러 전시부스에서는 에벨릭스의 리니어 솔루션, 유니버설로봇의 로봇 암과 융합돼 피킹 솔루션 형태로 공정 시연 장면을 연출했다. 테솔로 관계자는 “DG-3F는 물체를 집어서 옮기는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조립 등 공정에 정밀한 자동화 요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 인간형 5지 로봇 그리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트시큐리티는 보안솔루션인 알약(ALYac)과 라멘 레스토랑 ‘라무라(RAMURA)’와 함께 색다른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의미 있는 제휴를 추구하는 라무라와 알약이 만나 PC와 모바일 보안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알약의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라무라에서 판매되는 라멘과 어울리는 건강한 ‘알약 샐러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알약 샐러드는 오는 23일까지 라무라 성수·합정·판교점에서 판매된다. 해당 수익금 일부 및 각종 문구류를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 다문화, 한부모,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알약그린실 손승완 실장은 “라무라에서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되돌려줘야 한다는 평소 뜻에 따라 수익금을 기부하고자 했으며, 이스트시큐리티 역시 알약이라는 대국민 보안 서비스(공개용)를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자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통의 선한 가치를 함께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스트시큐리티와 라무라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안과 맛의 조화를 이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OptiMOS 모스펫(MOSFET) 기술이 적용된 SSO10T TSC 패키지 제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상단면 직접 냉각 컨셉으로 뛰어난 열 성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자동차 전자 제어 유닛의 PCB로 또는 PCB를 통한 열 전달을 하지 않는다. 이 패키지는 간단하고 컴팩트한 양면 PCB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고, 미래의 자동차 전력 디자인의 냉각 요구와 시스템 비용을 최소화한다. SSO10T TSC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S), EMB, 전력 분배, BLDC(brushless DC) 드라이브, 안전 스위치, 리버스 배터리, DCDC 컨버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SSO10T TSC는 5mm x 7mm 풋프린트로 업계 표준인 SSO8 5mm x 6mm 하우징을 기반으로 한다. SSO10 TSC는 상단면 냉각이므로 사용된 TIM(열 계면 물질)과 TIM 두께에 따라서 표준 SSO8 대비 20퍼센트에서 50퍼센트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SSO10T TSC 패키지는 오픈 마켓용 JEDEC에 등록돼 있어 폭넓은 세컨드 소스 호환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상단면 냉각을 위한 미래의 표준으로 이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도
국내 연구진이 디램(DRAM) 및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대체할 초저전력 차세대 상변화 메모리 소자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신현 교수 연구팀이 공정비용이 낮고 초저전력 동작이 가능해 기존 메모리를 대체하거나 차세대 인공지능 하드웨어를 위한 뉴로모픽 컴퓨팅 구현에 사용될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상변화 메모리는 값비싼 초미세 반도체 노광공정을 통해 제작하며 소모 전력이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상변화 물질을 전기적으로 극소 형성하는 방식을 통해 제작한 초저전력 상변화 메모리 소자로 값비싼 노광공정 없이도 매우 작은 나노미터(㎚, 1㎚=100억분의 1m) 스케일의 상변화 필라멘트를 자체적으로 형성했다. 이는 공정비용이 매우 낮을 뿐 아니라 초저전력 동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모리인 디램은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전원이 꺼지면 정보가 사라지는 휘발성 특징을 갖고 있다. 저장장치로 사용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읽기·쓰기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대신 전원이 꺼져도 정보를 보존하는 비휘발성 특징이 있다. 반면 상변화 메모리는 디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장점을 모
전세계 시장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휴맥스가 호주의 차량 공유 플랫폼인 ‘우버 카셰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카셰어링 서비스 시장 확장에 나선다. 휴맥스는 우버 카셰어 사용자들의 이동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공유 솔루션인 ‘오토플러그(OTOPLUG)’를 제공한다. 다양한 교통 수단에 대한 원격 제어 기능을 갖춘 휴맥스의 다목적 디바이스인 오토플러그는 우버 카셰어 서비스를 지원해 원활하고 지속 가능한 카셰어링 경험을 돕는다. 우버 카셰어는 우버가 2022년 1월 호주의 ‘카넥스트 도어’를 인수한 이후 현재 사명으로 바뀌며 고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버 카셰어 플랫폼은 사용자가 5분 이내에 차를 예약하고 운전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호주의 9개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도 출시하며 서비스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김남우 휴맥스 사업총괄대표는 "휴맥스가 호주의 우버 카셰어(Uber Carshare)와의 새로운 계약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및 디바이스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더 많은 전세계의 고객이 휴맥스의 차별화
LG전자는 유방의 미세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된 진단용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모니터는 21형 디스플레이에 5MP(메가픽셀) 고해상도를 제공하며, ㎡당 1100cd(칸델라) 밝기와 18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정확한 판독을 돕는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병변 부위를 부각하는 '포커스 뷰 모드'와 현미경처럼 선명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병리학 모드' 등 영상 모드를 제공한다. 모니터를 회전하면 화면 콘텐츠가 회전 방향에 맞춰 자동 조정되는 양방향 오토 피벗 기능도 지원한다. 별도 장치 없이도 모니터 우측 하단 '캘리브레이션 센서'로 사용 시간과 무관하게 일관된 색상과 밝기를 유지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클래스(Class) 2' 의료기기 인증도 받았다. LG전자는 신제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유방조영술 모니터 시장 수요를 공략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유방조영술 시장은 2023년 23억 달러에서 연평균 11.6% 성장해 2033년에는 6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LG전자는 신제품을 포함해 방사선 영상 판독에 주로 활용되는 3MP 제품, 화면 분할기능을 갖춰 여러 사진을 동
세일즈포스는 씨젠이 고객 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및 데이터 문화 정립을 위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씨젠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 분자진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에 총 80여 개의 대리점을 운영하며 대형 병원뿐만 아니라 중소형 병원에서도 누구나 쉽게 분자진단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씨젠은 이번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와 태블로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통한 업무 생산성 및 연속성 증진 ▲태블로 기반 데이터 도출 및 가시화 통한 인사이트 확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바탕으로 기업의 규모 및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감에 따라 필요한 고객 데이터 기반의 전산화, 자동화, 표준화 등의 전략 추진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며 고객 중심 디지털 기업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씨젠에 따르면 기존에는 산재된 데이터로 인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많은
KT클라우드가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클라우드 서밋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T클라우드 서밋 2024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초청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AI, 클라우드, 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기술 중심의 서비스 구현 및 고객 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AIC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인공지능)를 더해 IT 관련 전 산업군에서 AI 적용을 확대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KT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다. 행사에서는 3개 트랙, 총 30개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KT클라우드를 비롯한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AI서비스, AI디지털교과서, 공공 클라우드, IDC, DaaS, SaaS, 보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최지웅 KT클라우드 신임대표와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