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지난 3월2일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된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을 안내하기 위한 민간 건설업계 대상 설명회를 4월 11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 발주액이 약10.5조 원 규모인 만큼 가덕도신공항을 “안전한 스마트 공항”으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입찰참가자에게 해당 공사의 입찰, 계약 등에 관한 기준과 적격심사, 낙찰자 선정, 평가 및 감점 기준 등을 안내하는 입찰안내서 주요 내용과 향후 발주 일정 등이 안내된다. 설명회에서는 설계-시공-유지관리 전(全) 단계에 3차원 공사정보 시스템인 BIM 적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스마트 건설장비의 도입 필요성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 및 질의접수를 할 수 있으며. 사전질의 사항은 설명회 당일 구체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관련 특별법이 제정·공포된 ‘21년 3월 이후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신공항 건설계획 구체화 기본계획을 수립 함으로써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본격 착수한 ‘22년8월31일 이후 1년 8개월 만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이 투자·규제·노무·법무 등 법률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 온라인 법률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을 통해 법률 자문을 신청하면 선정된 스타트업은 자문단 위원 중 1명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시범 추진되는 이 사업은 1개 사당 100만원 이내로 총 5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7월부터 스타트업들이 자문받은 사례 중 공개할 수 있는 건들을 노무·법무 등 분야별로 분류해 '자주 하는 질문'(FAQ)으로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질의는 FAQ를 통해 해결하도록 유도하고 사안이 복잡하고 어려운 건에 대해서만 일대일 맞춤형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올해 창업 분야 전문 변호사로 자문단을 구성해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범으로 추진한다"며 "성과가 좋으면 내년에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정부가 제조업 기반인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작년보다 57% 증액된 6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23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뿌리산업 진흥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산업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 제조, 필름 및 지류 등 소재 다원화 공정산업,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설계 등 지능화 공정산업 등 3개 부분의 14대 업종을 말한다. 정부는 영세 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인력과 입지 확보, 투자 유치 등에서 어려움을 겪던 기반 공정산업 등을 뿌리산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예산은 전년보다 57% 증가한 6369억 원으로 편성됐다. 뿌리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속 성장을 목표로 인력, 자금 등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기업 혁신역량 제고, 첨단 뿌리산업의 제도·기반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세부 지원 과제를 마련했다. 정부는 먼저 뿌리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뿌리산업 외국인 양성대학
올해 과기부·산업부 ‘이어달리기 R&D’에 175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R&D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산업부는 오는 8일 신규 과제 12개, 60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의 '이어달리기 R&D'를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들 신규 과제에 4년간 약 418억 원을 지원한다. 이어달리기 R&D란 과기부가 실시한 기초원천 연구를 산업부가 상용화 연구로 이어받아 기초·응용·개발에 이르는 전주기 연구단계에서 단절 없는 R&D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올해는 금속재료, 디스플레이, 세라믹 등 분야에서 과기부 우수 종료 과제를 대상으로 산업계의 수요 등을 검토해 12개 신규 과제를 기획했다. 산업부는 "기술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원천·상용화 개발자 간 기술교류회를 운영하는 등 R&D 이어달리기의 신속한 성과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올해 1∼2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전년 대비 20%대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순수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하이브리드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92.4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7.0% 증가했다. 국내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합산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23.8%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동기보다 24.8% 증가한 12.7GWh에 점유율 13.7%로 2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국내 3사 중 가장 높은 47.4%의 성장률을 보이며 5.2GWh에 점유율 5.6%로 5위를 차지했다. SK온은 7.3% 역성장한 4.2GWh의 사용량으로 점유율 4.5%를 기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업체 중에는 파나소닉이 배터리 사용량 6.2GWh로 전년보다 11.8% 역성장하며 4위에 올랐다. 중국 CATL은 작년 대비 44.9% 증가한 35.5GWh(점유율 38.4%)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내수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2위를 지키던 비야디(BYD)는 춘절 영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이 디지털 전환 이후 최근 AI 등 소프트웨어 영역까지 융·복합적으로 진화하면서 기술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 뷰웍스는 12년 전 출시한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에 대해 최근 고해상도, 경량화 등 성능 개선을 비롯, 방사선량 최소화 및 AI 진단 보조 등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복합 솔루션을 적용해 새로운 미래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뷰웍스 관계자는 “올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방사선량 최소화, AI 진단보조 등 융복합 기술로 진화된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저선량 엑스레이 촬영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제거해 진단 영상의 선명도를 높이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 ‘딥 디노이징(Deep Denoising)’을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FPD, Flat Panel Detector)는 10여년 전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기존 아날로그 방식 디텍터(CR)를 대체하는 핵심 컴포넌트로 떠올랐다. 뷰웍스는 2012년 평판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 시리즈와 더불어 세계 최초로 개발한 AED(Automatic Exposure Detection)를 선보이며 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파나소닉 사이클 테크놀로지가 자사의 티모 A(TiMO A) 전기 보조 자전거에 STM32F3 마이크로컨트롤러(MCU)와 엣지 AI 개발 툴인 STM32Cube.AI를 채택했다고 8일 밝혔다. ST의 엣지 AI 솔루션은 첨단 AI 기능을 활용해 라이더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은 일본의 전기 보조 자전거 생산업체로 일본 시장에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광범위하게 공급하고 있다. 통학용 전기 보조 자전거인 티모 A는 STM32F3 MCU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압력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타이어 공기압을 추론한다. 이 시스템은 모터와 자전거 속도 센서의 정보를 기반으로 타이어에 공기 주입이 필요한 경우 경고를 생성한다. ST의 엣지 AI 개발 툴인 STM32Cube.AI를 통해 파나소닉은 STM32F3 내장 메모리 공간에 맞추면서 이 엣지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이 새로운 기능은 타이어 공기압에 대한 유지보수를 간소화하면서 라이더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타이어와 기타 자전거 구성요소의 수명을
서울테크노파크(이하 서울TP)는 제조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AI 도입 및 DX 전략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TP는 약 200여개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AI, DX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신시장 발굴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리더나 이에 준하는 관리자를 대상 무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제조기업의 AI도입, DX전략 수립, 정부지원 사업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달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세미나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며 ▲AI 개념이해 및 도입 필요성 ▲중견·중소 제조기업 AI도입 및 적용 사례(품질 관리 및 검사 지능화/공정최적화) ▲DX, AI관련 정부지원사업 소개 ▲4차 산업시대 제조기업 리더의 DX 비전 및 전략 수립 ▲생성형AI를 활용한 DX전략 수립 실습 ▲그룹별 DX전략 토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기업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는 올해 LG베스트샵에서 세탁기나 건조기를 구입한 고객 10명 중 8명이 복합형 세탁건조기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세탁과 건조를 한 제품에서 해결하는 복합형 제품의 높은 공간 활용성과 차별화된 디자인,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함 등이 선택 이유로 보인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가 2020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원바디(one body) 세탁건조기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는 지난해 LG전자 세탁기·건조기 국내 판매량의 70%를 차지했다. 여기에 LG전자가 세탁에서 건조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올인원 제품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출시하면서 복합형 세탁건조기 판매 비중은 77%로 높아졌다. 워시콤보 구매 고객 10명 중 7명은 하단에 추가 설치할 수 있는 4㎏ 용량 통돌이세탁기 '미니워시'를 함께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LG전자만 갖춘 미니워시는 섬세한 의류나 속옷, 아기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다. 워시타워와 워시콤보는 'AI(인공지능) DD 모터'를 탑재해 고객이 투입한 세탁물 무게와 습도, 재질을 AI가 분석해 옷감을 보호하는 최적 모션으로 세탁과 건조를 수행한다. 정광우
퓨어스토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서 VM웨어 워크로드의 총소유비용(TCO)을 개선하기 위해 업계 최초의 애저 VM웨어 솔루션(Azure VMware Solution)용 외장형 블록 스토리지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퓨어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를 운영하는 고객에게 애저 VM웨어 솔루션의 컴퓨팅 및 스토리지 용량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서 클라우드 지출을 최적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은 애저 환경에서 블록 기반 스토리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고자 하지만 온프레미스 대비 일관되지 않은 스토리지 레이어 관리와 데이터 증가에 따른 컴퓨팅 및 스토리지의 독립적 확장 필요성 등의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애저 VM웨어 솔루션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애저로 VM웨어 기반 워크로드를 이전하거나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일부 스토리지 사용량이 높은 VM웨어 워크로드의 경우 마이그레이션 시 상당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애저 VM웨어 솔루션용 클라우드 블록 스토어는 스토리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애저 V
투자 규모 늘리는 삼성전자, HBM 생산기지로 미국 낙점한 SK하이닉스 미국 반도체 지원법에 따른 보조금 지급이 가시화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가 미국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 반도체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규모를 종전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고,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기지로 인디애나주를 낙점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대한 반도체 투자를 기존 170억 달러(약 23조 원)에서 440억 달러(약 59조5000억 원)로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테일러시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1년 텍사스주 테일러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말까지 파운드리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는 현재 짓고 있는 파운드리 공장 옆에 200억 달러를 들여 반도체 생산 시설을 하나 더 짓고, 40억 달러를 투자해 첨단 패키징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WSJ는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WSJ
판매량 351대 기록...특유의 퍼포먼스와 높은 보조금 책정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 “성능, 주행 질감, 가격 등 ID.4의 상품성 입증돼...입지 굳힐 것”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4’가 3월 한 달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국내 판매량 351대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ID.4는 전동화 전략인 e-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모델로, 비틀(Beatle), 골프(Golf) 등 기존 폭스바겐의 DNA를 계승하면서도 글로벌 전동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했다. 1회 충전 시 도심 및 고속 복합 주행거리 421km를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효율 4.9km/kWh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360° 어라운드 뷰 기능 ‘에어리버 뷰’, 주행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편의 기능을 담아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중이다. 여기에 운전자에게 운전 반응이 없을 때 알림을 제공하고 차량을 멈추는 ‘이머전시 어시스트’ 등 안전 기능을 탑재했다.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ID.4는 전기차 고유의 성능과 이질감 없는
하이퍼커넥트가 자사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의 한국 사업 총괄 이사로 이하경 전 트위치 코리아 대표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하쿠나는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에서 핵심 인물로 활약하던 이하경을 한국 사업 총괄 이사로 영입함으로써 호스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혁신을 꾀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하경 신임 이사는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 및 글로벌 사업 분야의 전문가다. 2018년 트위치 코리아 대표로 취임해 트위치 코리아의 운영 전반을 총괄했다. 과거 한글과컴퓨터, 엔씨소프트에서 해외 사업 및 IR을 담당했으며 트위치 코리아 합류 전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게임로프트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 신임 이사는 하쿠나 신규 호스트 발굴 및 육성을 비롯해, 호스트와 하쿠나가 장기적인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갈 수 있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크리에이터 콘텐츠 사업을 중심으로 하쿠나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 신임 이사는 “하쿠나는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에 의미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가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판단해 합류했다”며 “
옵스나우가 쓰리아이(3i)와 디지털 트윈 생태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디지털 트윈과 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뒀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사는 옵스나우의 올인원 IoT 솔루션 ‘IoTOps(아이오티옵스)’와 쓰리아이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비모(Beamo)’의 연계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시각화함으로써 사용자가 360도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시각화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IoTOps와 비모가 제공하는 디지털 트윈 환경을 통해 실무자들이 공장 설비의 상태, 생산품의 품질,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 교체 주기 등을 빠르게 판단함으로써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옵스나우와 쓰리아이는 인터페이스 및 API 개발은 물론, 마케팅과 세일즈 등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서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옵스나우의 IoTOps는 IoT 디바이스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수집, 처리, 저장부터 AI/ML 기술을 활용한 고객
신제품·자율제조·자동화 등 세션 기획 중국 산업 환경 특화 가공 솔루션 공개...최신 모델 7종도 첫선 DN솔루션즈가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리는 상해공작기계전(CCMT 2024)에 출전해 각종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CCMT 2024는 이달 8일부터 닷새간 개막하는 공작기계 산업 전시회로, 중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최한다. DN솔루션즈는 이 자리에서 신제품(New Product),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자동화(Automation) 세션을 세분화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모델 7종을 공개한다. 특히 중국 엔타이시 소재 DN솔루션즈 공장에서 생산한 새로운 기종과 중국 특화 가공 솔루션을 중점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신제품 세션에서는 차세대 복합 가공기 ‘SMX 2100ST’와 세라믹 및 쿼츠 연마 가공기 ‘DNC 8060’이 참관객을 맞이한다. 자율제조 세션에는 협동로봇 모델 코보솔(COBOSOL)이 접목된 컴팩트 터닝센터 ‘Lynx 260SSY’와 로봇 연동 컴팩트 수직형 머시닝센터 ‘DNM 5700 4세대’가 전시된다. 이 중 DNM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