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직무 동향 보고서’ 발표 PMI(Project Management Institute)가 전 세계 프로젝트 관리 직무의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담은 ‘2024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직무 동향 보고서(Global Project Management Job Trends 2024)’를 20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AI 주도형 혁신을 추구하고 AI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PMI가 2022년부터 매년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직무 동향 보고서는 경제 및 고용 전망과 산업과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전 세계 프로젝트 관리 직업군의 동향을 밝히고, 산업 변화에 따라 직업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탐색한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및 여러 지역의 150개 이상의 경제 및 고용 전망, 프로젝트 활동 전망, 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또한 전 세계 15개국에서 활동하는 25명의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반영해 자료의 신뢰도를 더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경기 회복이 더디지만,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건설부
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저압 직류 배전망 기술의 국제표준 개발을 한국이 주도하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최근 전기·전자 분야 국제표준화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미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발간하는 백서(White Paper) 주제로 한국이 제안한 '중전압 직류 배전망 기술'이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저압 직류 배전망은 고압직류(100㎸ 이상) 선로와 저압직류(1.5㎸ 미만) 지선을 연결하는 직류 배전망을 말한다. 이 기술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접속이 쉽고 전송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 배전설비 크기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작아 효율적이며 전자기파 발생도 적다. 특히 전기차 급속충전 설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확대 등 직류 부하 사용 증가에 대응하기 쉽고, 전력·전압 제어가 자유로워 망 이용률 증대 및 전력품질 향상 등 장점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IEC는 표준 백서를 통해 미래 유망 기술의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는데, 이번 주제 채택으로 한국은 2025년도 IEC 백서 발간을 주도하게 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사이리서치에 따르면 에너지 전환에 따른 수요 증가로 오는 2029
HD현대중공업은 운항 중인 선박에서 3D 프린팅으로 필요한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미국 선급(ABS)으로부터 인증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선박 유지·보수·운영(MRO) 분야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한 기술이 국제적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라고 HD현대중공업은 설명했다. 해당 기술은 '운항 선박 내 신속 MRO 대응을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으로 미국 선급의 신기술 사용 적합성 인증(NTQ.New Technology Qualification) 2단계를 받았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부터 울산시 및 산하 기관들, 씨에스캠, HD한국조선해양, HMM, 한국선급(KR)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항 선박 내 유지보수 부품 자체 제조를 위한 3차원 프린팅 융합 실증기술'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2025년 12월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운항 중인 선박에서 MRO 관련 부품을 신속하게 자체 제작할 수 있는 3D 프린팅 시스템 개발과 실증이 목표다. 지난 1년여간 이 컨소시엄은 개발 과제 개념설계 및 위험식별평가(Hazard Identification Study)를 완료해 기본설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HD현대중공업이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텔레칩스가 협력하여 차량용 반도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임베디드 스쿨'의 첫 번째 기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텔레칩스를 포함한 다양한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한다. 현재 카카오, AWS, 다쏘시스템,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들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텔레칩스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지원하는 AP 칩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토종 팹리스 기업으로, 이번 교육 과정은 차량용 MCU 및 인포테인먼트, 미래 모빌리티 E/E 아키텍처까지 핵심 반도체 분야로의 영역 확장을 목표로 한다. 텔레칩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이 협업을 통해 총 3년간 14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울 가산DX캠퍼스와 텔레칩스 판교 사옥에서 진행되며, 1,000시간의 교육은 4개월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과 2개월간의 프로젝트 기간으로 구성된다. 1기 교육은 2024년 6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
20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357.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9원 내린 1354.0원에 개장했다가 반등해 135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 달러는 미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확률은 35%, 인하는 65%로 여전히 금리인하 기대감은 유지되는 상태다. 장중 특별한 환율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월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은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6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0.48원)보다 0.1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의 RNWF02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개발 키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RNWF02 개발 키트를 활용해 사용자는 원활한 클라우드 연결을 위해 와이파이(Wi-Fi)와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 간의 통합을 간소화할 수 있으며 비용 효율적인 플러그앤플레이 설계로 홈 및 산업 자동화, 원격 장비 모니터링, 헬스케어 및 피트니스,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현할 수 있다. RNWF02 얼리 액세스 개발 키트는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저전력, 2.4GHz IEEE 802.11b/g/n 규격에 따라 RF 인증을 획득한 무선 모듈인 RNWF02을 갖추고 있다. 이 키트의 무선 LAN 모듈은 간단한 텍스트(ASCII) 명령을 이용해 클라우드에 쉽게 연결 및 설정이 가능하다. 이 개발 키트를 활용하면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RNWF02 모듈을 동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마이크로칩의 간단한 ASCII 기반 AT 명령을 이용해 2-와이어 또는 4-와이어 UART 인터페이스로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연결해 신속하게 프로토타이핑이
요꼬가와전기와 에너지 IT 솔루션 제공업체인 아일랜드의 GridBeyond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요꼬가와는 GridBeyond의 시리즈 C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GridBeyond는 자체 AI 서비스와 로봇 거래 및 기타 기능을 활용하여 도매 전력 시장, 보조 서비스 시장, 용량 시장 등에서 고객의 시설에 가장 적합한 거래 계획을 결정하고 실시간 입찰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ridBeyond는 아일랜드, 영국, 미국, 호주 등지에 900개 이상의 클라이언트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1.7기가와트를 초과하는 부하를 관리한 실적이 있다. 이들은 이를 통해 얻은 지식과 전력 시장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항상 최적의 거래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전기 가격 급등은 대량의 전기를 사용하는 제조 시설을 갖춘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력 거래는 전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수요 반응 메커니즘을 통해 기업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전력 수급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기반으로 요꼬가와와 Gri
HPE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4개국 기업들의 AI 여정 현황을 짚어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AI 이점 설계(Architect an AI Advantage)’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 14개국 2000명 이상의 IT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기업 내 IT 리더 중 절반에 못 미치는 44%만이 ‘자신의 기업이 인공지능(AI)의 이점을 실현할 준비가 됐다’고 응답했다. 이는 실제 AI 도입 과정과 지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는 등 AI 전략 내 중대한 격차가 존재함을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파편적인 접근방식을 취하게 돼 실제 AI 도입 시 문제가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HPE는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낮은 데이터 성숙도, 네트워킹 및 컴퓨팅 프로비저닝의 결함 가능성, 주요 윤리 원칙 및 컴플라이언스 고려 사항 등 성공적인 AI 도입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영역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투자수익률(ROI)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략과 이해도 간의 격차도 발견했다. 실비아 훅스 HPE 아루바 네트워크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새로운 시대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제조업체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관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 산업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충족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조 업체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내며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합니다. 이것은 적응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2024년 이후의 제조 정신을 완전히 재구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스마트오퍼레이션 세션 (오전) 스마트제조의 첫걸음은 현장의 개선입니다. 현장에서 업무나 생산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술과 스마트제조의 근간이 되는 정확한 제조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주요 기술들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 현장에서 설비 상태는 센서를 사용하여 자산 상태의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여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제거하고 자산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유지 관리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새로운 시대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제조업체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관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 산업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충족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조 업체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내며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합니다. 이것은 적응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2024년 이후의 제조 정신을 완전히 재구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스마트제어시스템 세션 (오후) 지능형 모션 제어는 고도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제조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제조의 핵심 빌딩 블록입니다. 지능형 모션 제어는 정밀 피드백, 고급 감지, 고성능 제어 및 원활한 연결을 결합하여 결정적 모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만큼 스마트제조 구현을 위해서는 제어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스마트제조에서 더 높은 수준의 성능과 자율성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요소들인 SCADA, IPC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새로운 시대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제조업체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관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 산업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충족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조 업체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내며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합니다. 이것은 적응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2024년 이후의 제조 정신을 완전히 재구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스마트제조이슈 세션 (오후) 최근 산업현장에서의 스마트제조 이슈는 다양합니다. 정부의 지원 정책부터 산업별 솔루션의 업그레이드,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으로 인한 효율성과 생산성의 향상, 그리고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IT/OT보안까지 모든 것들이 스마트제조의 이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수용하는 것은 제조업체에게 나름의 과제를 안겨줍니다. 또한 그만큼의 투자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새로운 시대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제조업체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관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 산업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충족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조 업체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내며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합니다. 이것은 적응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2024년 이후의 제조 정신을 완전히 재구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Keynote 세션 (오전) 스마트제조 구현을 위해서는 정부에서는 정책으로 뒷받침하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혁신기술과의 융합이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AI와 클라우드는 스마트제조에서도 필수요소로 여겨집니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스마트제조를 위해 필수요소가 되고 있는 AI, ESG 등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국내 제조기업들은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봅니다. 헬로티
3지 그리퍼부터 진공 그리퍼까지 제품군 총출동 “한층 개선된 피킹 솔루션 소개...비정형 피킹 가능한 자동화 기술” 테솔로가 일본 가나가와 요코하마에서 이달 13일부터 나흘간 열린 ‘국제 로봇 자동화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 2024, ICRA 2024)’에 참가해 각종 그리퍼 기술을 공개했다. ICRA는 국제전자공학협회(IEEE)에서 주관하는 로봇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로, 전 세계 로봇공학 연구진이 참석해 최신 기술을 발표한다. 테솔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3지 그리퍼 ‘Delto Gripper-3F(DG-3F)’에 진공 그리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빈 피킹(Bin-Picking) 솔루션을 강조했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이사는 “피킹 솔루션의 작업 능력을 한층 개선한 하이브리드형 3지 그리퍼를 들고 올해 학술대회에 참가했다”며 “이 모델은 비정형 물품의 파지 및 이동이 가능한 차세대 자동화 기술”이라고 전했다. 이어 “테솔로는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우석 테솔로 이사는 ICRA 2024 부대행사인 ‘ICRA 2024 Tech Hud
파수(이하 파수)가 OT 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수는 OT 보안 전문기업 파로스네트웍스(이하 파로스)를 인수하고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수는 차별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파로스를 기반으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OT 보안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OT 보안은 제조, 에너지, 운송 산업 등의 장비, 시설 등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하는 OT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ICS (산업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한 OT시스템이 공격받으면 공장이나 발전소가 멈추거나 오작동할 수 있어 막대한 경제적, 인적, 환경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과거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OT 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으로 IT 시스템과 연결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졌다. 실제 최근 대형 제조기업 및 국가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EU는 강력한 징벌적 과징금을 부여하는 ‘네트워크 및 정보 시스템 지침2(NIS2)’을 제정했으며, 국내에도 관련 법제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파수는 차별화된 OT 및 ICS 보안 컨설팅 역량을 지닌 파로스를 인수해 OT 보안 사업에 진출한다. 파수가 인수한 파로스는 OT 보안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포괄적으로 IoT 기기를 관리하도록 지원해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는 nRF 클라우드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를 공식 출시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디바이스 관리 서비스는 기존의 위치확인 및 보안 서비스와 함께 완벽한 nRF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출시를 통해 IoT 개발자와 기업은 대규모 IoT 기기를 구축 및 관리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nRF 클라우드 디바이스 관리는 온보딩, 구성, 모니터링 및 무선 펌웨어(FOTA, Firmware-Over-The-Air) 업데이트를 위한 툴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포괄적으로 IoT 기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이러한 툴을 통해 센서 데이터 수집 서비스를 용이하게 하고, 기술자들이 기기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동작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상당한 비용 절감, 시장 출시시간 단축, 확장성 및 미래 지향적 IoT 구축 등의 추가적인 이점도 제공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클라우드 솔루션 제품 디렉터인 빌-베이코 헬피(Ville-Veikko Helppi)는 “nRF 클라우드 디바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