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에 '슈퍼브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데이터 라벨링 시 개별 객체의 자세한 윤곽선을 따서 이미지나 영상 속 대상의 위치와 모양을 분류해 내는 세그멘테이션이 쉬운 도구를 찾다가 슈퍼브에이아이의 솔루션들을 도입하게 됐다. 특히 슈퍼브 플랫폼을 활용하면 모든 ML 옵스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데이터 어노테이션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찰나, 슈퍼브 플랫폼의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을 발견했고, 해당 작업을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데이터 어노테이션은 데이터셋에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데이터인지에 대한 메타 데이터를 추가해주는 것으로, AI가 데이터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을 달아주는 작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토요타가 슈퍼브 플랫폼 내에서 직접 어노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을 제공했다. 또한 AI 분석 기능을 제공해 라벨링 이후의 후작업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이로 인해 비용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CJ올리브네트웍스가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MBC는 UHD 콘텐츠의 증가로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구현 등 제작 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제작NPS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간 KBS UHD NPS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국회방송 UHD 방송 시스템,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 제작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250건의 대∙내외 방송미디어 SI 및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수행하며 수준 높은 노하우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 역시 이전 사업들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 기반의 신뢰와 인프라 선정 수준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다. 2025년 6월까지 진행되는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적용 ▲스토리지, 서버, 단말 등 고성능 및 고효율의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안 기능 도입 ▲통합 관제실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된다. MBC는 이번 차세대 제작NPS
인터뷰 / 양대권 더와이주식회사 대표 Environment(환경)과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앞글자를 딴 약자, ESG는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일찍이 투자유치의 기본 필요조건으로 등장한 이후로 ESG는 빠르게 전 세계 산업시장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ESG라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는 우리나라에도 도착해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국내 기업들도 ESG에 대한 대처에 하루 빨리 나서야하는 지금, 더와이주식회사(前 더와이파트너스)가 그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ESG, 단순 사회기여활동 수준으로 생각하면 오산 ESG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시점은 생각보다 오래전이지만 실질적으로 국내 시장에서 개념이 보편화된 시점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할 때 즈음이다. 하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상당수의 기업이 과거 CSR 수준의, 기업이 할 수 있는 사회기여활동과 같은 차원으로 ESG를 바라보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ESG에 대한 이해도가 글로벌 시장과는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2024년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달라졌다고 양대권 더와이주식회사 대표는 말한다. 양 대표는 “과거에는 재무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에 기
화물차 전용 주차장 온오프라인 서비스 ‘트럭헬퍼’를 운영하고 있는 ‘빅모빌리티’의 서대규 대표가 ‘202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우수 창업인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기술대전 장관 표창은 국토교통 R&D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 창업인, 기업인 등 유공자를 표창하고 R&D 발전을 위한 격려 메시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서대규 빅모빌리티 대표는 부족한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개발 및 운영하며 화물차 밤샘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빅모빌리티는 국토의 다양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직접 조성 및 운영하며 심각한 교통 문제인 화물차 밤샘불법주차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주목받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최초로 기업형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는 빅모빌리티는 현재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32개의 화물차 주차장을 직접 운영, 현재 약 250대의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 특수차가 월 정기 주차를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화물차주들이 집과 가까운 곳의 주차장을 모바일로 손 쉽게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트럭헬퍼’도 함
물류자동화 솔루션 기업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가 중국 쑤저우 산업단지 내 L'Oréal(로레알)의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SMART Fulfillment Center)를 개관하는 데 힘을 합쳤다. 4만 6000제곱미터 면적의 로레알 쑤저우 풀필먼트 센터에는 39대의 하이픽 A42 멀티레이어 오토노머스 케이스 핸들링 모바일 로봇(HaiPick A42 Multi-Layer Autonomous Case-handling Mobile Robots)(ACR)과 하이포트(HaiPort) 및 컨베이어 피킹 워크스테이션을 포함한 하이의 필수적인 장비가 자리잡는다. 우수한 자동화 기술과 정보 시스템을 갖춘 로레알 쑤저우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는 로레알이 중국 본토에서 D2C 및 B2B 주문을 처리하는 데 있어 핵심 허브가 될 전망이다. 로레알 측 역시 하이로보틱스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유연성, 효율성 및 확장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Direct-to-Consumer, D2C) 주문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이 로보틱스의 설립자 겸 CEO인 리치 첸(Richie Chen)은 “우리는 ACR 및 장비가 굿즈-투-퍼슨(goo
문서 AI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오픈소스 PDF 라이브러리 ‘MuPDF(뮤피디에프)’의 웹사이트 ‘MuPDF.com(뮤피디에프닷컴)’을 리뉴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MuPDF는 이파피루스의 자회사인 미국 아티펙스 사(Artifex Inc.,)가 보유한 C언어 기반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로 PDF, XPS 및 EPUB 문서 이미지 렌더링을 비롯해 PDF 변환, 처리 및 추출 등 다양한 문서 작업에 폭넓게 사용된다. 특히 MuPDF의 파이썬 바인딩인 ‘PyMuPDF(파이뮤피디에프)’는 2016년 첫 출시 이래 전 세계에서 6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2023년에는 미국 오픈AI 사의 인공지능 챗봇 ‘챗GPT’의 학습 및 문서 처리용으로 공급되어 인공지능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새롭게 단장한 ‘MuPDF.com’은 그동안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던 MuPDF 제품군을 한 자리에 모아 정리, 글로벌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원스톱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2005년 첫 출시 이래 여러 번 업데이트와 세분화를 거친 MuPDF 시리즈의 다양한 기능과 특성을 직관적인 디자인과 상세한 안내 자료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ISACA)와 카이투스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8일 대드론(C-UAS) 분야 정보 보안 연구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상호 발전 및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 첫 행보로 대한변호사협회 IT블록체인위원회, 법무법인 태평양과 함께 ‘안티드론의 제도화를 위한 기술적 요건과 법적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이달 30일 개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카이투스테크놀로지 김원희 대표가 '무인전술체계로의 대전환: 안티드론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안티드론 기술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법무법인 태평양의 이상직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IT블록체인위원장)는 '안티드론 운용의 법적 쟁점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안티드론 기술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이슈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의 김용배, 민예인 연구위원은 '드론 공격 시나리오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드론 공격에 대한 시나리오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이상직 변호사가 좌장으로 진행할 패널 토의에서는 안티드론 제도화와 정보 보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티드론 기술의 법적, 기술적 요건을 제도화하기 위
20일 원/달러 환율은 1350원대 후반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원 상승한 1355.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개장해 1354.0∼1358.10원에서 등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0.6% 상승해 2742.14에 마감했지만, 외국인은 206억1000만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86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0.06원보다 0.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두산로보틱스는 해외 판매채널 확대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유럽지사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 유럽지사는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시스템 통합업체와 딜러 등 우수한 현지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물건을 정렬·적재하는 ‘팔레타이징’과 가공물 투입 후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등의 설루션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네덜란드 헤이르휘호바르트에 협동 로봇 설치 및 회수, 부품 교체 등 애프터서비스(AS)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도 구축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H시리즈에 이어 하반기에 출시될 P시리즈를 중심으로 영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연내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 채널을 1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설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대한항공은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아마존웹서비스(AWS) 함께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AICC는 소비자의 질문에 AI 기술이 접목된 음성봇 혹은 챗봇이 답변하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한 안내 및 상담을 넘어 체계적인 고객관리, 개인화된 상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까지 현재의 콜센터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내년 2월까지 머신러닝과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AICC를 통해 콜센터 서비스를 통합 관리해 비용을 절감하고, 통화기록 분석 등으로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온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혁신센터 부사장, 파스칼 드마이오 아마존 커넥트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해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개인 맞춤형 경험, 신속한 문제 해결, 진정한 공감은
충북도와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 혁신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이 사업 중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과제를 맡는다. 전고체 전지는 기존 리튬전지의 안전성과 에너지밀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수행할 과제는 전고체 전지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제조 지원과 시험분석·성능·평가 지원에 필요한 시설 구축이다. 이에 따라 두 지자체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2028년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에 연면적 2280㎡, 4층 규모의 지원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를 포함해 총 323억 원이다. 이 시설은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제조 및 성능평가 장비를 갖추고, 도내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전지 소재 개발과 제조·평가분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충북의 우수한 상용 배터리 산업생태계 기반을 차세대전지 분야까지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으로 232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선도기술)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275개 스타트업을 선정한 바 있다. 우선 바이오·헬스 37개, AI·빅데이터 35개, 로봇 32개, 친환경·에너지 30개, 사이버보안·네트워크 21개, 시스템반도체 20개, 미래모빌리티 20개, 우주항공·해양 12개, 차세대원전 5개, 양자기술 5개 등 217개가 일반공모, 민간검증, 부처 추천 등을 통해 신규 선정됐다. 이들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11억 원을 직접 지원받고 정책자금·보증·수출 등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신산업 분야별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에서 산업별 특성에 맞는 특화 지원을 받는다. 우주·항공 분야 지원 내용은 한국우주
삼성SDS는 올해부터 머신러닝과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급망 리스크를 감지함으로써 대응전략 수립에 걸리던 시간이 기존 하루에서 2시간으로 단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SDS는 이날 오전 잠실캠퍼스에서 개최한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미디어데이'에서 매일 수집한 6만 건 이상의 글로벌 뉴스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해 물류 리스크를 자동 추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렇게 추출된 리스크의 위험도를 생성형 AI를 통해 3단계로 구분해 산정한다. 삼성SDS는 과거 약 2만 건의 글로벌 물류 리스크 사례로 위험도를 판단하는 모델을 개발했고, 생성형 AI가 위험도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 이를 통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물동이 자동으로 산출되면 삼성SDS 물류 전문가들이 데이터 분석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수립한다. 실제 삼성SDS는 이 같은 'AI 기반 리스크 센싱·분석'(Decision Intelligence)을 활용해 지난달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상황을 즉시 감지하고 이스라엘 도착 예정 항공 물동에 영향이 있음을 고객에게 알렸다. 이후 확전에 대비해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등 인근 항구
센소파트(SensoPart)가 최근 고가의 장비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VISOR 시리즈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비전 센서 및 비전 센서 기술의 선도적인 설계 및 개발 업체인 센소파트는 최근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각화 오류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VISOR 시리즈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및 기존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이전에는 더 복잡하고 고가의 비전 시스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이 업데이트를 통해 윤곽선 검사 및 개별 마킹과 같은 흥미로운 새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센소파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추가 비용 없이 상당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VISOR 시리즈 업데이트의 주요 기능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센소파트는 새로운 '개별 오버레이' 기능을 통합했다. 이 기능은 시스템 오류를 신속하게 시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신속한 시각화는 유지보수 문제와 기타 유형의 시스템 오작동에 적시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에 적시에 대응하면 보다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로 이어질 수 있다. 화면에 표시되는
이코텍은 최근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하우징용 케이블 엔트리 솔루션인 'UT 그로밋'을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플러그 유무에 관계없이 단일 케이블을 하우징에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배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UT 그로밋은 한쪽에 절개가 있는 U자형 그로밋으로, 직경 4~11mm의 케이블을 최대 2mm 범위까지 유연하게 배선할 수 있다. 또한 도구 없이도 안전하게 설치가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하우징 하단 부분에 설치하기에 이상적이며, 케이블은 그로밋에 손쉽게 장착된다. 장착된 그로밋은 벽 두께 1~4mm의 하우징 권장 타공 부위에 설치한 뒤 하우징 커버를 씌우고 나사로 조이면, UT 그로밋에 압력이 가해져 IP54 수준까지 밀봉이 가능하다. 이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케이블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UT 그로밋은 이코텍의 잘 알려진 엘라스토머로 만들어져 높은 UV 저항성과 난연 등급 UL 94 V-0을 제공한다. 또한 실리콘 및 할로겐 프리 제품으로, -40°C에서 100°C까지의 온도 범위에 적합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코텍의 새로운 UT 그로밋은 하우징 케이블 배선 작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