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시형 생활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주택 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2024년 8월 8일)의 후속 조치로, 수요가 많은 중·소형 평형(전용면적 85㎡ 이하)의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월 21일 이후 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변경 승인·허가 포함)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그동안 전용면적 60㎡ 이하 세대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소형 주택)만 5층 이상으로 건설할 수 있도록 규제하였으나, 이번 개정안은 소형 주택의 건축 면적 제한 규정을 삭제하였다. 이에 따라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면적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 아파트 형태의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가능해진다. 또한, 도시형 생활주택의 유형별 특징을 보다 명확히 나타낼 수 있도록 기존 ‘소형 주택’의 명칭을 ‘아파트형 주택’으로 새롭게 분류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용면적 60㎡ 초과 85㎡ 이하 세대로 구성된 5층 이상의 아파트형 주
한국형 스마트도시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도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사업 공모가 1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공모는 해외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사업 및 국내 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의 해외실증 사업으로, 총 9개 내외의 해외 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은 협력국의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수립, 타당성 조사 등의 계획 수립과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2020년 시작된 K-City 네트워크는 스마트도시 분야의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5년간 전 세계 26개국에서 총 49개의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년도 공모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사업 2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계획수립형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도시 개발 모델을 적용하여 신도시 또는 기존 도시를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거나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해외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국제기구가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실증형 사업은 도시 문제를 겪고 있는 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월 20일(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정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단은 유가족의 일상 복귀를 위해 전담 조직으로 운영되며, 피해자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단은 국토부, 행안부, 복지부, 지자체(전남, 광주, 무안), 공항 공사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무안공항 통합지원센터의 피해자 지원 업무를 맡는다. 지원단은 지원단장 및 3개 과(기획총괄과, 피해보상 지원과, 유가족지원과)로 구성되며, 현장 사무소도 별도로 운영된다. 박정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그간 사고 수습에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대응해 왔다면, 이제는 피해자 지원과 사고 원인 조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단계”라며, “유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단 직원 모두가 비상한 각오를 하고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번 지원단의 출범으로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유가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천명재 前 지란지교시큐리티 CTO를 최고보안책임자(CSO) 겸 그룹 대표 CSO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그룹 전체 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제품 신뢰성과 기업 신인도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다. 천명재 CSO는 2002년 지란지교소프트에 입사해 스팸스나이퍼, 메일스크린, 다큐원 등 주요 보안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다. 2014년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사업부가 분사해 설립된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 CTO로 재직해 글로벌 보안 환경에 맞춘 제품 개발과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면서 그룹 내 보안 역량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천 CSO는 20년 넘게 보안과 개발 전문가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그룹의 통합 보안 정책 수립과 운영을 총괄하고, 조직 보안 수준을 상향 평준화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천명재 CSO는 “오랜 시간 지란지교소프트와 함께하며 회사 성장과 변화를 직접 경험해왔던 만큼 이번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고객과 기업 자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그룹 차원의 보안 체계를 강화해 대내외 신뢰를 탄탄하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제조 품질 관리를 혁신하는 최첨단 검사 솔루션인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를 출시했다. 로크웰에 따르면,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는 제조업체가 제품 품질을 개선하고 수율을 극대화하며 실시간 생산 데이터에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노코드 솔루션은 품질 담당자와 공장 운영자가 전문적인 머신 비전 전문 지식 없이도 AI 모델을 쉽게 학습시키고 생산 라인 전체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 솔루션 부문 부사장 아르빈드 라오(Arvind Rao)는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는 제조업체가 제품 품질의 미세한 이상까지 감지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 솔루션은 제조업체에 탁월한 정확도와 가치 실현 시간으로 이상 징후를 감지할 뿐만 아니라 AI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의사 결정을 최적화하여 궁극적으로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FactoryTalk Analytics VisionAI'의 주요 기능
경기도는 '중소기업 기후경영 플랫폼 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서비스는 원클릭으로 국제표준에 근거한 중소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최적의 탄소 감축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활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탄소 배출량으로 전환한다. 건물 에너지 소비량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으로 보충하고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관리해 건물 탄소중립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15분 단위 전력 사용량을 분석하고 최적의 전기요금제를 선택하는 등 잠재적 전기요금 절감량 자동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후경영 플랫폼 서비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중 하나"라며 "중소기업의 재생에너지 확충, 에너지 효율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화학이 최대 6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1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3천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 예측을 한 결과 총 1조6,7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당초 계획보다 회사채를 2배로 증액해 발행할 계획이다. 신고금액 1,500억원인 3년물에는 1조2,650억원의 투자 수요가 접수됐다. 1천억원 규모의 5년물에는 3,100억원, 5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1천억원이 각각 들어왔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오는 23일 최종 결정된다. 신고 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AA+)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민평금리 대비 약 0.06%∼0.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LG화학은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서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제유가 영향…주유소 기름값 상승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4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지정학적 불안정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 유가도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18.0원 상승한 1,706.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24.5원 상승한 1,773.8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7원 오른 1,678.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676.8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21.8원 상승한 1,556.9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바이든 행정부의 대러 제재 발표에 따른 세계 석유 공급 불안과 미국 주간 상업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5.9달러 오른 82.9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3.3달러 오른 86.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5.2달러 상승한 98.3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2025년 1월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 주상복합 시설 현장에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개발사업 운영 사례를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개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동산 PF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후속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교 주상복합 시설은 부동산개발업체가 직접 보유하고 관리하는 시설로, 기존의 분양 중심에서 벗어나 상가 시설의 전문적인 임대 운영을 통해 공실을 최소화하는 차별화된 개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1월 부동산개발업체가 안정적인 자기자본을 확충할 수 있도록 현물출자 양도세 이연, 규제 특례 등 여러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부동산 PF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기존의 분양 중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심으로 부동산 생산구조를 선진화하고, 운영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적인 종합 부동산개발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다. 현장 방문 이후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는 진현환 제1차관을 비롯해 경기도 도시 주택실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 균형 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략 사업본부장,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
충청북도가 농식품 유통 활성화와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올해 ‘농산물 스마트 유통 혁신체계 구축 및 농식품 세계화’를 주요 전략으로 삼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4대 중점 시책과 58개 세부 사업에 2,06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핵심 추진 전략은 ▲ 충북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및 효율적인 물류체계 구축 ▲ 유통 채널 다양화와 지역 먹거리 공급체계 강화 ▲ 안정적인 쌀산업 기반 조성과 농식품산업 육성 ▲ K-푸드를 활용한 해외시장 확대 등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는 주목할 만한 신규 사업 중 하나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가공식품, 전통식품, 주류, 푸드테크 등 충북 농식품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충청권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박람회를 통해 지역 농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외 수출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병행하여 충북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충북도의 공식
‘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 상하이에서 7월 29일 개최 ㈜첨단,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 기업 유치 실무 담당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은 17일 중국 상하이의 CE-Shixin(Shanghai) Exhibition Service Co., Ltd.(이하 ‘CE-Shixin’)과 단독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CE-Shixin이 주최하는 ‘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China International Digital Intelligent Factory Exhibition)’에 한국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해당 계약에 따라 ㈜첨단은 CE-Shixin의 단독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다. ㈜첨단은 자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고, eDM 발송 등의 방법으로 참가기업 유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CE-Shixin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관련 자료 및 신청서를 제공하며, 부스 배정과 참가비 수금, 현장 운영 등 전시회 관련 실무를 담당
CJ ENM 및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 본격화 의미 담아 CJ ENM의 자회사 메조미디어가 사명을 ‘CJ 메조미디어(CJ MezzoMedia Inc.)’로 변경하고,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CJ ENM 및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의미로 단행됐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약 21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다.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사로서 26년간 쌓아온 기업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온리원(ONLYONE)을 상징하는 CJ 브랜드를 결합한 CJ 메조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에는 CJ ENM과 계열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미디어 재원을 활용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신규 CI는 CJ 로고와 서체를 적용해 그룹사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메조미디어 로고의 서체와 레이아웃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CJ그룹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재정립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으로는 ‘Digital Marketing, Beyond Bo
부모님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 반영돼 인텔리빅스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가족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복지제도인 ‘효도수당’을 전직원 대상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효도 수당은 임직원과 배우자의 부모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기업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해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복지 정책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소속감을 높이며, 기업과 직원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회사를 통해 전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의욕이 샘솟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직원보다 부모님의 반응이 더 폭발적이다”며 “부모님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자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잘 알게 되는 계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인텔리빅스는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며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0.04%, 전세가격 0.01% 하락 서울은 보합 유지,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 폭 확대 한국부동산원이 2025년 1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0.00%로 보합을 유지했지만, 수도권은 -0.03%로 하락 폭이 커졌고, 지방은 -0.05%로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유지했다. 5대 광역시와 세종, 8개 도 모두 각각 -0.06%, -0.06%, -0.04%로 지난주와 같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충북이 0.00%로 보합을 보였고, 대구 -0.15%, 강원 -0.07%, 인천 -0.06%, 경남 -0.05%, 전북 -0.05%, 충남 -0.05%, 부산 -0.05%, 경기 -0.04%, 전남 -0.04% 등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용산구와 중구, 광진구가 각각 0.04%, 0.02%, 0.02% 상승했지만, 도봉구와 중랑구는 각각 -0.04%씩 하락했다. 강남 11개 구는 구로구와 동작구가 각각 -0.04%, -0.03% 하락했지만, 송파구와 서초구, 강서구는 각각 0.04%, 0.02%, 0.01% 상승했다. 인천은
‘높은 출산율의 이스라엘,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발간…. 韓-이스라엘 출산율 극명한 대조 국가 안보와 국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징병제 국가, 반세기 만에 압축적인 경제 성장과 근대화를 통해 선진국 반열에 오른 나라라는 동질감은 가진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은 높은 교육열과 기술 중심의 산업구조를 통해 지식 기반 경제를 구축한 나라로, 반세기 만에 압축적인 경제 성장과 근대화를 통해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72명 대 3.0명으로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에 대해 분석한 연구 사례집 ‘높은 출산율의 이스라엘,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저자 김나영,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刊, 가격 11,000원)가 발간되었다. 해당 도서를 출간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사장 정운찬, 원장 이인실, 이하 "한미연")은 국내 유일의 인구문제 전문 민간 싱크탱크로, 기업이 인구 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취지 아래 기업이 인구 위기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인구 감소를 먼저 겪은 선진국들의 대응 사례 등을 연구해 왔다. 이번 이스라엘 편은 일본, 독일에 이은 세 번째 『글로벌 인구 위기와 기업 대응 사례』 사례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