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의도용 금융사기가 급증하면서 AI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이 그 해법을 내놨다. 주로 MVNO(알뜰폰)을 통해 발생하는 이 사기는, 비대면 가입 서비스로 인해 주민번호와 휴대폰 번호만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어, 범죄자들이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에버스핀은 명의도용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에버세이프 웹’과 ‘아이디펜더’라는 두 가지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들 솔루션은 각각 독립적으로 효과적이지만, 결합하였을 때 더욱 강력한 보호 기능을 발휘한다. 에버세이프 웹: 동적표적방어로 중간자 공격 차단 첫 번째 솔루션인 ‘에버세이프 웹’은 MTD(Moving Target Defense) 기술을 활용하여 통신 데이터 보호에 주력한다. 특히, 2차 인증 과정에서 사용되는 파라미터를 위변조하는 중간자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한다. 이를 통해 명의도용 범죄를 예방하고, 웹 영역에서 기업 간 스크래핑 방어 및 Log4J와 같은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아이디펜더: 실시간 명의도용 탐지 및 예방 두 번째 솔루션인 ‘아이디펜더’는 에버스핀과 나이스평가정보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이다. 이는 특히 스마트폰에서의 비정상적 활동을 감지하여,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
롯데정보통신이 1996년 설립 이후 28년간 유지했던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LOTTE INNOVATE)’로 변경한다. 롯데정보통신은 2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인 롯데이노베이트는 한정됐던 사업 영역에 확장성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업의 본질을 재정립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Business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서비스 회사’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IT서비스라는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메타버스, 전기차충전, 자율주행,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등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해 왔다. 사업 영역이 확장됨에 따라 롯데정보통신은 새로운 사명에 업태를 표현하기보다는 기업이 추구하는 미래 방향과 가치를 담는 것에 주목했고, 적극적인 내부 소통과 외부 컨설팅을 통해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한 멈춰 있는 혁신이 아닌 끊임없이 움직이며 실행하는 ‘역동적인 혁신’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동사 형태의 단어를 활용, 새 사명을 롯데이노베이트로 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21일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CEO 안드레아스 볼프 회장은 “2023년은 도전적이지만 성공적인 한 해였다”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추가 수익 달성, 주요 제품 수주 등 전동화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2023년 어려운 시장 조건에도 불구하고 총매출을 2022년 90억7000만 유로(13조1600억 원)에서 92억3000만 유로(13조4000억 원)로 끌어올렸다. 조정영업이익률은 2022년 2.5%에서 3.7%로 증가했다. 이는 예상 범위였던 2.9%~3.4%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조정영업이익 또한 2022년 2억2550만 유로(3300억 원)에서 2023년 3억4110만 유로(5000억 원)로 상승했다. 2023년도 현금흐름은 8490만 유로(약1200억 원)였다. 지속된 투자 및 콘티넨탈(Continental)과의 위탁생산계약으로 인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자체 예측치인 약 5000만 유로(700억원) 및 시장 전망치인 7100만 유로(1000억원)를 넘어섰다. 설비투자비용은 유형 자산, 설비
‘인텔 i9 CPU 탑재’ ROG Maximus Z790 Apex Encore, 오버클럭 4개 부문 글로벌 ‘새역사’ 에이수스는 인텔 코어 i9-14900KS CPU를 장착한 ROG Maximus Z790 Apex Encore 메인보드가 4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이달 21일 전했다. 오버클럭커 ‘Elmor’는 해당 메인보드를 활용해 에이수스 오버클러킹 팀과 함께 클럭 스피드 9117.75MHz의 새역사를 썼다. 아울러 오버클럭커 ‘Safedisk’는 동일한 설정을 기반으로 PiFast 6.79초, SuperPl 1M 3.768초, PYPrime 32B 97.596초 등 3개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탄생시켰다. 해당 네 개 부문을 정복한 ROG Maximus Z790 Apex Encore는 오버클럭커의 기록 달성을 위해 설계됐다. 지난 몇 년 동안 인텔 코어 i9-13900K 프로세서를 달고 9GHz 기록 장벽을 허무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14세대 인텔 코어 CPU를 장착한 후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는 데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21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위험선호 심리 회복에 따라 10원 넘게 하락해 1330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내린 1327.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10.3원 내린 1329.5원에 개장해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연준은 20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연준 위원들이 연내 세 차례 금리 인하 방침을 유지할지, 두 차례 인하 방침으로 바꿀지 주목해 왔는데, 연준은 이번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 올해 3회 인하를 시사했다. 금융시장이 이날 연준 결과를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으로 받아들이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원화 강세로 이어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1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4.15원)보다 2.97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차세대 산업 아키텍쳐 구축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의 일환으로 엔비디아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파트너 네트워크의 공식 멤버가 됐다. 이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고객에게 엔비디아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탄력적이고 애자일하며 지속 가능한 제조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자동화 기업의 생산 공정을 더욱 쉽게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미래의 공장(factory of the future)’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의 공장은 머신 비전 기술을 통한 ▲향상된 감지 기능 ▲제어 시스템의 가속화된 컴퓨팅 성능 ▲학습 에이전트를 탑재한 고급 시뮬레이션 ▲자율주행로봇(AMR) 도입 확대 ▲현장 작업자의 원활한 정보 검색을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자사의 Emulate3D와 통합해 작업자에게 ▲데이터 상호 운용성 ▲실시간 협업 ▲산업 규모의 디지털 트윈 생산 시스템 설계
삼성전자, HRM 서비스 제공…"제품군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 높일 것" 삼성전자가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자가점검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HRM'(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으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가전제품의 상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류를 예측해 알려준다. 필요한 경우 원격으로 제품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필터 등 소모품 교체 시기도 알려준다. HRM 서비스는 최신 AI와 소프트웨어(SW) 기술을 활용한다. HRM에 적용된 AI는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에 축적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가전제품에서 이상 신호를 발견하면 고장 발생 전 스마트싱스에서 알림을 발송해 자가점검을 할 수 있도록 조치법 등을 안내하는 식이다. 사용자가 직접 조치하기 어려운 문제는 삼성전자 AS센터로 연락하면 해결할 수 있다. HRM이 사전에 분석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원격으로 빠르게 조치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일일이 제품 증세를 설명할 필요가 없다. 스마트싱스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제품별 전력 사용량 현
올해 IPO 추진, 상장 재원으로 지속적 투자 통한 기술력 강화와 사업 확장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계열사인 LS이링크가 20일, 지난해 매출 277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하며 설립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요한 대형 운수, 물류, 화물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전국의 주요 사업자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단계적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난해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켰다. 앞선 2022년 L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EV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을 개발하는 신규 법인 ‘LS E-Link’를 E1과 공동 투자하여 설립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 등이 보유한 전기·전력 분야 솔루션과, 전국 350여 개의 충전소를 보유한 E1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전기차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됐다. LS이링크는 국내외 대부분의 충전 사업자들의 손실규모가 큰 상황과 대조적으로 흑자로 전환하는 한편, 올해 내로 국내 시장에 IPO(기업공개)를 추진, 유입 자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력 강화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 및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미래
컨트롤러 영역 네트워크 통해 전송된 신호를 해석하고 표시할 수 있는 새로운 디코더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위한 고속 통신 요구 충족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텍트로닉스(Tektronix)는 20일 CAN XL(Controller Area Network Extended Length) 프로토콜 디코더 기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최신 세대의 CAN 통신을 통합하는 엔지니어를 지원하며, 텍트로닉스 고객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텍트로닉스의 4, 5, 6 시리즈 MSO 오실로스코프에서 사용 가능한 CAN XL 프로토콜 디코더는 실시간 데이터 패킷 분석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통신 오류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차량 네트워킹 시스템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오류 검출, 타이밍·프로토콜 헤더 분석 및 디버깅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이번 소프트웨어 출시로 CAN XL 설계 및 디버깅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한다. CAN XL은 CAN in Automation (CiA) 컨소시엄에 의해 개발되고 표준화된 CAN (Controller Area Network) 프로토콜 패밀리의 최신
Autodesk의 공인 총판 SCK가 오는 4월 2일 AutoCAD 활용 전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건설,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사용하는 다차원 그래픽 디자인, 설계를 위한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는 시뮬레이션 도구를 제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제품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에 이점을 제공한다. SCK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설계 및 제작 방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진화된 설계 프로세스와 기능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기능을 포함한 AutoCAD의 기능, AutoCAD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설계 방법 및 데이터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AutoCAD의 활용 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웨비나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43)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utodesk의 공인 총판사 SCK가 오는 4월 2일 AutoCAD 활용 전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건설,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사용하는 다차원 그래픽 디자인, 설계를 위한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는 시뮬레이션 도구를 제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제품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에 이점을 제공한다. SCK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설계 및 제작 방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진화된 설계 프로세스와 기능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기능을 포함한 AutoCAD의 기능, AutoCAD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설계 방법 및 데이터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AutoCAD의 활용 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웨비나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일본의 산업자동화 솔루션 제공업체인 요꼬가와는 최근 도쿄 공업대학의 Hideo Hosono 명예교수가 이끄는 Tsubame BHB와 업무 제휴 및 투자에 관한 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스타트업은 전기 화학 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암모니아 합성법을 개발했다. 암모니아는 비료, 의약품, 화학 물질 생산에 필수적인 물질로, 전 세계적인 식량 문제 해결 및 수소 운송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암모니아 합성 방식은 고온과 고압을 필요로 하지만, Tsubame BHB의 기술은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에서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어 환경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Tsubame BHB는 이미 소규모 분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중·대규모 암모니아 합성 설비의 최적화와 비귀금속 촉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요꼬가와는 Tsubame BHB와의 협력을 통해, 암모니아 생산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재생 가능 에너지와 수소 생산 플랜트의 데이터 통합을 통해 원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급망 최적화를 위한 수요 예측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이 기술의 해외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애드버브 테크놀로지(이하 애드버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제조물류 사업을 강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시스템 구축 노하우에 애드버브 하드웨어를 통합해 설계, 구축, 운영 및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월 애드버브와 공식 리셀러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 설립된 애드버브는 물류자동화 솔루션기업으로 유연한 물류까지 대응가능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물류 효율성과 안정성, 수익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와 유통 및 제조 산업군에 특화된 AI 기반 솔루션과 소프트웨어들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 받아 2022년에는 1억 3,200 만 달러(한화 약1,738억) 규모의 시리즈 B를 유치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애드버브는 북미, 네덜란드,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진출, 미국 실리콘밸리에 R&D 센터도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DHL, 코카콜라, 아마존, 지멘스 등으로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첫 진출 사례가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원/달러 환율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20일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와 같은 1339.8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3원 내린 1338.5원에 개장해 1330원대 후반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일본은행(BOJ)은 금리를 인상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으나 엔화는 약세 폭을 확대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1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1.19원)보다 7.04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탑티어 파트너 티디지가 ‘애저 스페셜라이제이션(이하 AS)’ 파트너 인증을 새롭게 획득했다고 밝혔다. AS는 고객 사례에서 성과를 입증해야만 주어지는 인증 자격으로 ‘MS Azure 플랫폼’에서 특정 솔루션의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전문 지식과 기술 경험에 대한 검증을 통과한 파트너사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여하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증은 ‘Infra & DB Migration’ 분야에 특화된 기술로 티디지는 인프라 및 데이터베이스를 MS Azure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기술역량뿐만 아니라 심층 지식과 함께 특정 자격을 보유하는 등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관계 구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성공사례를 통해 ‘AS’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티디지는 글로벌 금융기업을 비롯한 물류·제조·유통 고객사들과 AI 및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보안,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도입 및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환경 설계·개발·구축 등 기술지원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운영·사후관리까지 MS 체계적인 클라우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업계 탑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