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 전력용 상단 냉각 솔루션과 결합돼 라디오 두께 및 무게 20% 이상 줄여 NXP 반도체가 상단 냉각 RF 증폭기 모듈 제품군을 발표했다. 해당 제품군은 더 얇고 가벼운 5G 인프라용 라디오를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패키징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이와 같은 소형 기지국은 설치가 쉬우며 자연스럽게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다. NXP의 GaN 멀티칩 모듈 시리즈는 RF 전력용 상단 냉각 솔루션과 결합돼 라디오의 두께 및 무게를 20% 이상 줄인다. 5G 기지국의 제조 및 배포에 필요한 탄소 발자국도 감축한다. NXP의 무선 전력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피에르 피엘(Pierre Piel)은 “상단 냉각은 무선 인프라 업계에 획기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고출력 기능과 고급 열성능을 결합해 작은 RF 서브 시스템을 구현하게 됐다. 이러한 혁신으로 친환경적인 기지국 배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동시에 5G의 안전한 성능 이점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네트워크 밀도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NXP의 새로운 상단 냉각 장치는 설계 및 제조 측면에서 탁월한 이점을 제공한다. 전용 RF 실드를 제거하고, 경제적이고 간소화된 인쇄 회로 기판을 사용하며, 열관리를 RF 설계에서 분
이커머스 시장은 코로나19를 거쳐 디지털화, 글로벌 확장, 옴니채널 전략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해지고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물류를 더욱 쉽게 제공하는 초간단 물류 경쟁력’을 목표로 온디맨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의 박진수 대표는 “콜로세움의 서비스는 어려운 물류를 쉽게 만들어 준다”고 말한다. 박진수 대표는 KTF 이동통신 전략, 요금기획 담당으로 일하다 대학내일 산하 '20대 연구소'에서 마케팅 등의 경력을 쌓으며 2019년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을 창업해 매년 매출이 3배씩 확대해 나가고 있다. 창업 배경에는 물류 사업을 하셨던 아버지의 영향도 크다. 아버지의 물류 사업을 통해 겪은 현장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오래전 경험이긴 하지만, 아버지의 물류 사업과 더불어 유통 관련 아르바이트를 하며 느꼈던 현장의 문제점은 정해진 시스템이 아닌, 인력 베이스로 현장이 흘러간다는 점이었다. 작업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 일괄적인 기준의 시스템으로 현장을 통제할 수 있다면 더욱 효율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박진수 대표는 이커머스 셀러와 유통업은 다른 영역이
원천기술과 상업적 잠재력 인정받아 2위인 ‘스타트업 테라스 어워즈’ 수상 딥엑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 IT전시회인 2023년 ‘컴퓨텍스 타이베이’에 참가해 대만 및 중화권 기업에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3 컴퓨텍스 타이베이’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해외 관람객에게 전면 개방된 형태로 진행됐다.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타이트라(대외무역발전협회)와 TCA(타이베이시 컴퓨터협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4일간 4만8000여명이 방문해 그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 기반의 ‘DX-L1, DX-L2, DX-M1 및 DX-H1’의 4종과 다양한 실시간 AI 연산 처리 응용 데모를 공개했다. 대만 및 중화권의 120여개 IT 하드웨어 OEM 및 AI 응용 개발 업계의 잠재 고객들이 딥엑스의 부스를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딥엑스 부스에서는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시장 요구를 대응할 것으로 기대되는 4종으로 구성된 딥엑스의 솔루션 전략과 자원 제약
오라클이 전 세계 기업 조직을 위한 강력한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오라클은 기업용 AI 플랫폼 기업인 코히어와의 협업으로 네이티브 환경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조직이 비즈니스 전과정의 프로세스 자동화 및 의사결정 개선, 고객 경험 향상을 이루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라클 생성형 AI 서비스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오라클의 독창적인 수퍼클러스터 기능을 활용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인프라스트럭처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성능, 가치 제공을 목표로 삼고 있다.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부사장은 “첨단 보안 및 동급 최강의 데이터 관리 기능과 모든 종류의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갖춘 오라클만이 생성형 AI를 위한 완전한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히어와의 협력으로, 고객은 생성형 AI를 자사 비즈니스에 손쉽게 도입한다. 고객은 코히어의 기반 모델을 통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해 특정 모델의 훈련에 활용하며, O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리텍이 전기차 배터리 회수 및 해체, 보관, 방전, 잔존가치평가 등을 담당할 100% 자회사 소니드온을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니드온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배터리를 전량 회수·보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전기차 회수·보관 및 자원화센터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해체 매뉴얼 수립, 전기차 안전 해체 공정 개발, ESS 화재 예방 시스템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소니드온 김진섭 신임 대표이사는 전기차 배터리 분해, 해체 및 방전 전문업체 세기라인의 창업자 출신이다. 세기라인은 2012년 설립 이래, 현존하는 모든 전기차 및 출시 전 전기차의 해체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리콜 차량 2만 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2만여 대의 배터리를 회수 및 해체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폐배터리 수거 차량 시스템, 폐배터리 분해 방법, 셀 밸런싱 장치, 순간 고출력 하이브리드 BMS 전지 팩 시스템 등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으며, 유수의 배터리 셀 제조사와 완성차 업체 등의 핵심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향후 소니드온의 영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 기반 3D 센싱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 딥인사이트가 '커뮤닉아시아 2023(CommunicAsia 2023)'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로, 올해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3일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중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16개국이 참가했으며, 39개 단체관으로 운영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의 바이어와 고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딥인사이트는 커뮤닉아시아 2023에서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n-Cabin Monitoring System, ICMS)과 자체적인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ToF(거리 측정) 카메라, 그리고 부피 측정 솔루션(Volume management System, VMS) 2종을 선보였다. 차량 실내 운전자 및 탑승자 모니터링 솔루션(ICMS)은 인공지능 기반의 임베디드 실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딥러닝 기술과 초소형 스마트 3D 카메라를 결합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 전방 주시 태만,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조도 환경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자동화된 초광대역(UWB) PHY 적합성 테스트 도구에 대한 FiRa Consortium 검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디바이스 제조업체와 칩 설계자들은 FiRa UWB 기반 제품의 물리 계층(PHY) 적합성을 빠르게 테스트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디바이스에서 사용되는 보안 근접 및 위치 기반 서비스에 단거리, 저에너지 무선 기술인 UWB가 빠른 속도로 채택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반도체 및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UWB 표준에 따른 적합성을 보장하기 위해 FiRa를 통한 콤포넌트 검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설계 엔지니어는 강력한 PathWave 벡터 네트워크 분석(VSA) 기능과 X-시리즈 측정 어플리케이션(X-앱) 및 신호 생성 기능을 갖춘 M9415A VXT PXI 벡터 트랜스시버를 기반으로 한 키사이트의 자동화된 테스트 솔루션으로 주파수, 시간 및 진폭 도메인 분석과 안테나 특성화 및 시스템 수준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UWB 측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 테스트 솔루션은 무선 주파수(RF) 및 마이크로파 기술과 관련한 키사이트 전문 지식을 토대로 구축되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유닛42 클라우드 위협 보고서' 최신호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최근 12개월 동안 전 세계 1300여개 기업과 21만 개 클라우드 계정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위협 행위자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일상적이고 공통적으로 노출된 문제들을 악용하는데 능숙해졌다는 것이다. 주로 타깃이 되는 부분은 잘못된 구성, 취약한 자격 증명, 인증 부족, 패치되지 않은 취약성 및 악의적인 OSS(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팀에서 보안 알림을 해결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45시간(약 6일)이며, 절반 이상(60%)의 기업들은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나흘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부분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규칙의 5%가 알림의 80%를 트리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영 환경의 코드베이스 63%에 위험도가 높거나 치명적(CVSS 7.0 이상)으로 분류된 패치되지 않은 취약점이 발견됐다. 이밖에 76%의 조직이 콘솔 사용자에게 다단계 인증(MFA)을 적용하지 않고, 특히 58%는 루트/관리자 사용자에게 MFA를 적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
AWS 보안 기술 트렌드 및 국내 고객사 보안 트렌드 공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15일 'AWS의 보안 혁신 및 보안 트렌드'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열고, 미국에서 개최된 AWS 보안 컨퍼런스인 'AWS re:Inforce' 핵심 내용과 한국 및 APJ 지역 보안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AWS re:Inforce는 다양한 보안 주제에 대한 수많은 비즈니스 및 기술 세션이 포함된 AWS의 주요 연례 보안 행사다. 이곳에서는 데이터 보호, 거버넌스 위험 및 규정 준수, ID 및 자산 관리, 네트워크 및 인프라 보안, 위협 감지 및 사고 대응,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을 다룬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오늘 열린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는 필 로드리게스(Phil Rodrigues) AWS 아태지역 보안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AWS re:Inforce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필 로드리게스 총괄은 AWS re:Inforce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진 세 개의 주요 보안 트렌드를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는 제로 트러스트다. AWS는 베리파이드 퍼미션(Verified Permission)과 베리파이드 액세스(Veri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 온·오프라인 개최 시스코 시스템즈가 오는 27일 연중 최대 행사인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을 그랜드 인터컨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디지털로 연결된 미래(Secure, Sustainable and Digitally Connected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3에서는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보안 탄력성'에 관한 시스코의 인사이트와 전략을 소개한다. 이와 관련된 키노트 세션, 부스 투어, 심화 세션이 제공될 예정이며, 시스코의 다양한 국내 파트너 사례도 만나볼 수 있다. 키노트 세션의 주요 연사로는 비쉬 아이어 시스코 APJC 아키텍처 부사장이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시스코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시스코 네트워킹 어슈어런스 수석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이자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업 사우전드아이즈의 공동창업자 겸 CEO인 모힛 라드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세상 속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한다. 글로벌 임원이 나서 시스코의 최첨단 기술과 중점적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MSTR)는 분석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의 오픈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MicroStrategy On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도씨에, 라이브러리, 하이퍼인텔리전스, 워크스테이션 및 클라우드를 모두 하나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통합 플랫폼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진행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월드 2023'를 통해 이 플랫폼을 공식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은 기존에 데이터 분석을 도입했지만 활용률이 낮거나 분석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조직, 또한 차세대 분석 프로젝트를 도입하려는 조직들이 쉽고 빠르게 분석을 생성,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높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하에 사용자 환경을 관리할 수 있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초단위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추가 도구 없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IT 관리자부터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최종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조직 내 업무 역할과 요구에 맞는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관계자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원 쉽고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아이패스가 에베레스트 그룹이 발간한 '2023 프로세스 마이닝 제품 피크 매트릭스 평가'에서 4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컨설팅 및 리서치 전문 업체 에베레스트 그룹은 기업의 시장 영향력, 향후 비전, 제품 역량, 고객 지원, 혁신 및 주요 기능 개선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및 제품 제공 업체에 대한 연례 평가를 실시한다. 에베레스트 그룹은 최근 '프로세스 마이닝 제품 피크 매트릭스 평가'를 발표하며 프로세스 마이닝 공급업체 및 제품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업계 내 기업들은 주요 기준에 따라 리더(Leaders), 주요 경쟁자(Major Contenders), 야심 주자(Aspirants)로 분류된다. 유아이패스 프로세스 마이닝은 SAP,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오라클과 같은 백엔드 시스템상의 트랜잭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데이터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조직은 데이터 대시보드를 활용해 프로세스와 KPI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프로세스 내 병목현상이나 불일치를 식별하고 AI를 활용해 근본적인 원인 및 위험 요소를 파악한다. 조직은 프로세스 마이닝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
2030년에서 2060년 사이에 모든 업무의 절반이 자동화할 것으로 전망해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계 경제에 연간 최대 4조4000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는 이날 이런 전망을 담은 68쪽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로 작업자의 업무 시간이 약 70%로 줄어들어 생산성이 늘고, 2030년에서 2060년 사이에는 모든 업무의 절반이 자동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맥킨지는 이 시기를 2035년에서 2075년 사이로 예측했으나, 작년 하반기 생성형 AI 기술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면서 예상 시기가 앞당겨졌다. 보고서는 "생성형 AI는 개별 업무의 일부를 자동화해 개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특히 고객 관리나 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 분야에서 생성형 AI가 빛을 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맥킨지의 시니어 파트너이자 보고서 저자인 라레이나 이(Lareina Yee)는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요약하고 편집할 수 있기에 고도로 숙련된
AI 컨택센터나 AI 비서와 같이 기업 내외부 각종 문제 해결 및 업무 생산성 향상 포지큐브가 기업 고객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기반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인 ‘robi G(로비 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robi G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해 개발한 기업용 GPT 챗봇 서비스로 상용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 robi G는 HTML, PDF, 워드, 엑셀 등 웹 및 파일 형태의 각종 기업 내부 문서에서 추출한 방대한 정보를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사용자와 AI 간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챗봇으로 AI 컨택센터나 AI 비서와 같이 기업 내외부의 각종 문제 해결 및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다. 포지큐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챗GPT 대비 정보의 보안 및 신뢰 측면에서 기업 고객의 사용성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포지큐브의 AI 컨택센터 서비스인 ‘robi T(로비 티)’의 개발 및 운영 노하우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매니지드 파트너로서 애저 오픈AI 서비스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robi G는 개별 기업 고객만의 독립된 애저 테넌트에 구축 가능해 기업 기밀 혹은 개인 정보 등
IT장비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 진행해 탄소절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IT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와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순환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천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과 경제가 선순환 되는 기업 활동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사는 IT장비를 재사용하는 재생서버 공급사업을 진행해 탄소절감에 기여하는 자원순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재생서버 공급사업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용하는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업으로부터 서버, 스토리지 등 다양한 IT장비를 구매 후 자체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인증한 후 재판매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재생서버 도입 시 탄소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어 ESG 활동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양사는 탄소절감 통합포털, 탄소배출량 대시보드 개발 등 탄소절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