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일 인베스터 데이 개최 2032년까지 약 110조 투자...2030년 전기차 200만 대 판매 현대차가 전동화 전환을 위한 미래 구상 전략을 발표했다. ‘전기차 공장 신설’ 및 ‘기존 내연기관 공장 전기차 생산 공유’ 등 전기차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고한 배터리 사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게 핵심 골자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해 미래 모빌리티 10개년 사업 전략을 내놨다. 여기에 10년간 총 109조 원을 투자하는데, 특히 전동화 분야에는 약 36조 원을 들이겠다는 게 현대자동차의 계획이다. 전동화 실현에 가속도 ‘현대 모터 웨이’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전동화’에 집중했다. 특히 전기차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보고, 전기차를 통한 전동화 실현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는 총 약 36조 원이 투입되는데, ‘2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위한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도입,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및 기존 내연기관 공장 전동화 전환, 배터리 생산 영역 내 설계·개발·관리 등 기반 체계 구축 등이 핵심 내용이다. 전기차 생산 효율화를 제공할
올해 AI 기업 리스트 중 한국에 본사를 둔 유일한 기업으로 꼽혀 마키나락스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CB인사이트가 발표한 ‘2023 100대 AI 기업’에 선정됐다. CB인사이트가 2017년부터 선정하는 이 리스트는 국가의 AI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올해는 전 세계 약 9000개 기업이 후보로 올라 1%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13개국에서 선정됐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미국 67곳, 영국 10곳, 캐나다 7곳 순이다. 마키나락스는 올해 선정된 기업 중 한국에 본사를 둔 유일한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국 기업 3곳 역시 세계 100대 AI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마키나락스는 유일하게 한국에 본사를 둔 회사로 ‘재료 및 제조’ 분야에 선정됐고, 미국에 본사를 두는 트웰브랩스와 팬텀 AI는 각각 ‘검색’과 ‘자동차 및 모빌리티’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오픈 AI, 웨이트앤바이어스, 허깅페이스, 재스퍼, 미드저니, 딥엘 등 세계 유수의 글로벌 AI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브라이언 리(Brian Lee) CB인사이트 인텔리전스 부문 수석부사장은 "올해의 100대 AI 기업은 전 세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며
제조 및 통신 분야 데이터를 한데 모아 산업 데이터 가치 발굴에 방점 스노우플레이크가 21일 제조와 통신 분야에 특화된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 ‘통신 데이터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 클라우드는 제조와 통신 분야의 방대한 데이터를 한데 모아 중요한 산업 데이터 가치를 발굴하는데 활용된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는 제조업체와 파트너, 공급업체, 고객 간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들은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를 위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공급망 성능을 개선해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그동안 운영기술(OT)과 정보기술(IT) 데이터를 아우르는 데이터 세트가 분리돼 있어 데이터 통합 관리가 어려웠다. 하지만 제조 산업에서 데이터는 디지털 전환 및 가치 사슬 전반의 투명성을 높여 공급망 효율을 개선시키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센서 네트워크 및 스마트 머신을 통한 데이터 수집, AI와 머신러닝 기반 필터링 등 인더스트리 4.0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졌다. 이에 스노우플레이크는 제조업체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구축, 공급망 성능
LiDAR 설계 및 ADAS 전원 등 자동차 설계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기술 리소스 보유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이하 마우저)는 자율주행 차량 기술의 자원 및 개발을 집중 조명하는 광범위한 콘텐츠 허브를 통해 엔지니어가 최신 자동차 설계 트렌드에 앞서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시스템이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차량에는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안정적으로 연결된 솔루션이 필요하다. 운전자의 안전은 상당한 고려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자동차 설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리소스와 주문 제작 부품에 접근하는 방식이 중요하다. 마우저는 포괄적인 콘텐츠 허브를 통해 LiDAR 설계 및 ADAS 전원 등 자동차 설계에 대한 다양한 측면의 기술 리소스를 제공한다. 마우저가 제공하는 기사, 비디오 및 블로그에 대한 액세스를 통해 모든 기술 수준의 설계자는 높은 품질의 부품이 포함된 고급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유블럭스 SAM-M10Q 표준 정밀 GNSS 안테나 모듈은 사용자 설계에 손쉽게 통합하는 인터페이스를 갖춘 소형 모듈이다. 저전력 소비는 배터리 구동 장치의 전력 자율성을 향상시킨다. 이 장치는 휴대폰과 같은 대역 외 전파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는 전기·기계 설비 및 건물 진단용 열화상 카메라 'FLIR E8 Pro'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FLIR E8 Pro는 전기나 기계 설비, 건물 등에 발생한 각종 문제의 초기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고급 열화상 카메라로, 사용 편의성을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FLIR Ignite Cloud 연결 기능을 갖췄으며 기존 FLIR E8 시리즈 권총형 열화상 카메라보다 더 큰 3.5인치 터치 스크린을 채용했다. 또한 FLIR E8 Pro는 상태 모니터링과 전기/기계 검사에 필요한 높은 해상도와 민감도를 제공한다. 640x480 터치스크린과 항상 정확한 초점을 유지하는 렌즈는 고장 직전의 설비나 부품을 식별하기에 용이하며, 파워 그립과 함께 경량 설계돼 한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혹한 산업 및 실외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설계된 FLIR E8 Pro는 최대 2m 낙하 테스트를 거쳤으며, 내장 렌즈 보호 기능과 함께 25G 충격 및 2G 진동 테스트 등급을 제공한다. 또 특허 받은 FLIR MSX 기술로 열화상에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생성함으
옥타는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역량을 확장해 하이브리드 인력의 업무용 디바이스 접속을 보호하는 새로운 솔루션인 '옥타 디바이스 액세스(Okta Device Access)'를 21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옥타의 '워크포스 아이덴티티 클라우드'에 포함되며 디바이스 잠금 해제를 위해 보다 강력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로그인 경험을 간소화하고 기업의 제로 트러스트 전략 실현을 지원한다. 옥타 디바이스 액세스는 전통적 다중 인증(MFA) 방식을 넘어 피싱 저항 및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역량 실현으로 업계를 전환시키기 위한 옥타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버라이즌 2022 데이터 침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보안 사고의 60% 이상이 도난당한 크리덴셜과 피싱 공격에 의한 것으로, 아이덴티티(계정) 기반 공격이 여전히 기업에 지속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 인력이 증가하면서 모든 기업 디바이스에 대한 액세스 보호가 최우선이 되고 있다. 본 리포트에 따르면 분실 또는 도난 자산과 연관된 보안 사고의 60% 가량이 분실된 데스크톱과 노트북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으며 휴대폰을 포함한 다른
조직 내 IT 인프라 전 계층을 보호하며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기능 제공 트렌드마이크로는 차세대 XDR 및 생성형 AI 기능을 갖춘 통합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트렌드 비전 원은 광범위한 기본 보안 센서 세트와 향상된 확장 탐지 및 대응(XDR) 기능으로 도메인을 불문하고 포괄적인 보호를 제공한다. 특히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컴패니언’,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기반한 선제적 공격 표면 위험 관리(ASRM)가 제공되며 파트너 제공 보안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보안 혁신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트렌드 비전 원 플랫폼의 향상된 XDR은 엔드포인트, 서버,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5G, OT 등 조직 내 IT 인프라 전 계층을 보호하며 하이브리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전 세계에 위치한 트렌드마이크로의 리서치 센터가 제공하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사이버 공격에 한 발 앞서 대응하도록 지원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인텔리전스는 실시간 위협 인사이트, 위협 행위자 프로파일링, 공격 캠페인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바탕으로
BNP파리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금융 상품 및 솔루션 제공할 예정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가 BNP 파리바 Global Markets Asia Pacific(이하 BNP 파리바)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금융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BNP파리바는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의 개발을 위해 크래프트의 AI 투자 기술을 활용해 BNP파리바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제공할 혁신적인 금융 상품 및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능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검토할 예정이다. 김형식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전통적인 투자 방법론에서 나아간 혁신적인 투자 기회를 BNP 파리바와 같이 전략 지수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투자자들이 AI를 활용한 투자 솔루션의 혜택을 본격적으로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는 2016년에 설립된 AI 금융 투자 솔루션 기업이다. 당사의 기술이 적용된 AI ETF 중 대표 상품인 $QRFT는 AI 펀드로 미국 펀드 평가 회사인 모닝스타로부터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소프트뱅크로부터
모바일 가상화 보안솔루션 'J-VMP' 사업 강화 메이머스트는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기업 더조인과 '모바일 가상화 보안 솔루션 J-VMP 사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과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하며 'J-VMP'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데 합의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 및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협력 ▲'J-VMP(Join- Virtual Mobile Platform)'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진행 ▲고객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등이다. 메이머스트는 2016년 설립 이후 가상데스크톱 시장에서 구축형 데스크톱 가상화(VDI) 사업과 클라우드형 데스크톱 가상화 사업, Must Cloud(Daas 서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VDI 사업 매출을 극대화 하고 있다. 최근 시장의 화두인 챗 GPT, AI 머신을 구성하기 위한 엔비디아 GPU 서버 및 네트워킹 비즈니스를 필두로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NVAIE, 그리고 차세대 데이터 센터 솔루션인 DPU기술력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이루며 기존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2년 수행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 및 그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어플라이드가 자사 조직은 물론 공급업체, 고객과 함께 글로벌 전자 생태계에서 펼친 ESG 활동의 영향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어플라이드는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는 새로운 혁신을 선보일 때 공급업체 및 고객과 긴밀히 협력해 제품 자원 소비와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또한 모든 사람이 의견을 말하고 동등한 기회를 갖는 포용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I 부상과 스마트 연결 기기 급증으로 향후 10년간 반도체 시장은 약 두 배 증가한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제조 생태계가 성장 궤도에 올라탄 만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공동 노력이 요구된다. 어플라이드는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탄소 배출량을 성공적으로 감축했다. 재생 전력 사용률을 미국에서 100%, 전 세계적으로 69% 달성했다. 그 결과 스콥1(직접 탄소 배출량)과 스콥2(간접 탄소 배출량) 탄소 배출량이 2019년 대비 3%
SK텔레콤(이하 SKT)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관련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 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를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KT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가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 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인 ITU-R은 6월 12
SNE리서치, 중국 전기차 시장 및 중국계 OEM 해외 진출 동향 발표 올해 1~4월 동안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 약 372.3만 대 중, 중국에서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212.6만 대로 57.1%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테슬라와 폭스바겐, BMW 등 非중국계 OEM들의 비중은 2020년 27.4%에서 2023년 16.7%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비중이 줄어드는 것과는 별개로 중국에서의 글로벌 OEM들의 판매 대수는 2020년 36만대, 2021년 74만대, 2022년 111만대로 연평균 성장률 77%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중국계 OEM들이 중국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을 83.3%까지 끌어올리며 내수시장 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로의 안정적인 도약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계 OEM들의 해외판매 비중은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9년 이후 7% 전후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판매된 전기차 대수는 2019년부터 81%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해외 진출 속도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BYD의 Atto3, SAIC의 MG 브랜드, 지리자동차의 Lynk & Co 등 다수의 중국계 O
상품 URL만으로 광고 영상을 자동생성하는 서비스 브이캣이 '배너이미지 자동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자이너가 같은 디자인의 배너 이미지를 필요한 크기마다 일일이 제작하지 않도록 이를 자동화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로 이용자는 자사의 쇼핑몰 전용 배너는 물론 구글,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광고 지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이미지까지 한 번에 제작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광고할 제품의 상세페이지 주소를 입력한 뒤 필요한 이미지 크기만 선택하면 된다. 수초 내에 AI가 제품명, 할인율과 같은 정보를 입력해 다수의 이미지를 일괄 제작한다. '다수 크기 일괄제작' 기능의 핵심은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수정 사항을 모든 크기에 자동 적용하는 것이다. 브이캣은 '스타일싱크' 라고 불리는 이 기능에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서비스는 공식 출시 전 롯데온, G마켓,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대표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사와 연이어 장기 연동 계약을 맺으며 사용성을 입증했다. 정범진 브이캣 대표는 "배너이미지 자동제작 서비스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동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위치가 정해져 있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LGES 배터리 챌린지’ 총 23개국 117개 스타트업 지원 "오픈 이노베이션 통해 배터리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객가치 극대화" LG에너지솔루션이 ‘LGES 배터리 챌린지’를 통해 배터리 소재 및 셀, 팩,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스마트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10곳을 선정, 사업 협력 및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GES 배터리 챌린지 행사는 배터리 분야에서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LG에너지솔루션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행사에 전 세계 23개국, 총 11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9월 접수 마감 이후 총 9개월 여에 걸쳐 사업계획 검증, 심층 인터뷰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최종 선발했다고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특히 배터리 제조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 기반 기술, BaaS(Battery as a Service), 전력거래 플랫폼 등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신규 비즈니스 분야 관련한 지원이 대폭 증가했다고
품질관리·연구개발 능력 인정 받아 슈파스의 인공지능 기반 패혈증 진단 솔루션이 미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FDA 인증을 획득한 슈파스 솔루션은 인공지능 기반 패혈증 진단 의료기기 SpassageQ로, 영상 이미지 판독뿐만 아니라 생체신호 분석까지 기능을 확장한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패혈증·과민증·저혈량성 쇼크 등을 사전에 탐지하는 영역에서 활용된다. 김용환 슈파스 대표는 “FDA 승인을 위해 내부 인증팀을 구성해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2년 만에 승인을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