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 케이스에 대해 맞춤형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 포티넷 코리아(이하 포티넷)는 6일인 오늘 포티넷 코리아 본사에서 혁신적인 시큐어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와 ‘Single OS’를 기반으로 포티넷의 향후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포티넷은 이날 여러 새로운 혁신을 도입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 단일-벤더 SASE, 유니버셜 ZTNA, 시큐어 SD-WAN, 시큐어 WLAN/LAN을 비롯해 자사의 시큐어 네트워킹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통합 관리 및 분석을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티넷 코리아 조원균 대표는 “많은 기업이 동급 최고의 제품을 선택해 이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구성요소가 원활하게 함께 작동하는 통합 스택을 구축해 사전 예방적이고 자동화된 보안 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가장 각광받는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균 대표는 “올해 국내 업계에서는 IT 및 보안 투자가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글로벌 시장에서는 투자 비율이 전혀 줄지 않았다. 이는 글로벌 기업이 새로운 보안 영역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국제 기후 에너지 환경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제2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최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 공개 등 국제 통상 쟁점(이슈)에 대해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유럽연합(EU) 친환경 디자인 규정 등 전방위적인 자국 중심의 국제 녹색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올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 법안 주요 쟁점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우리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국제 녹색 규제 및 정책의 동향과 전망’ 발제에 나선 산업연구원 임소영 실장은 유럽 그린딜과 탄소중립산업법,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주요 내용과 경과 등을 발표하면서, “국제 녹색 규제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중심으로 분류되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요 측면 정책 수단의 적극적 발굴과 개발, 정책 간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 법무법인 광장의 김윤
문제 제기한 오프콤 "일부 영국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변경 등에 관한 우려 밝혀" 영국 경쟁당국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70∼80%를 차지하는 미국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를 심층 조사한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5일(현지시간) 영국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와 관련해서 시장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은 통상 18개월이다. 경쟁시장청은 성명에서 "영국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약 75억 파운드(12조 원)로, 소셜미디어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모델까지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뒷받침한다"며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므로 효과적인 경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 규제기관인 오프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오프콤은 아마존과 MS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혁신과 성장을 제한한다는 우려에 관해 1년간 조사한 결과, 이들이 다양한 공급자를 이용하거나 공급자를 바꾸기 어렵게 한다는 증거를 찾았다고 말했다. 오프콤은 성명에서 "일부 영국 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바꾸거나 혼합해서 사용하기가 너무 까다롭다는 점에 관해 우려한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이터를 이전할 때 내는 비용과 상호 운
고객 편의성 강화 위해 신규 클라우드 도입 및 사용자 환경이 개선된 BBQ 앱 출시 제너시스BBQ 그룹이 자체 주문 어플리케이션 BBQ 앱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신규 앱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주문 플랫폼보다 더 많은 혜택으로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BBQ 앱은 지난 5일 기준 앱 다운로드 인기차트(음식/음료)에서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1위, 애플 앱스토어 2위를 차지했다. 앱의 인기몰이에 힘을 보탠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BBQ 앱 회원과 신규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존 가입자는 리뉴얼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가입 정보가 이관되고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앱 회원가입 후 로그인 시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홈 화면 중앙에 있는 '멤버십 쿠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달 31일까지 전 제품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연휴가 겹치면서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오는 7일 축구 한일전에는 더욱 많은 주문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 첫 출범… ‘수출 원팀코리아’ 헤드쿼터로서 위상 강화 정부가 전기차, 이차전지 등 유망 수출 분야의 수출을 확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부는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은 5일 제1차 민관 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를 주재,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 2023년 하반기 플랜트 수주 지원 전략, 수출기업 지식재산 보호체계 강화 방안, 수출플러스 전환 총력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단기간 내 가시적 수출 확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전기차,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5대 유망 수출 분야는 올해 수출 목표(263억 달러) 달성을 통해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연결시키고, 4분기 중 수주가 임박한 풍력발전 기자재, 수소 플랜트 등 4대 유망 분야(올해 수주 목표 314억 달러)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후속 기자재 수출 등을 통해 내년도 상반기 수출 활력의 모멘텀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플랜트 분야의 경우 정상 경제외교를 바탕으로 시작된 신(新)중동붐
측정 기술 분야 전문기업 테스토코리아가 10월과 11월 두 달간 ‘매니폴드게이지’ 특별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는 고압 압력계와 복합 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여 냉매 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비이다. 테스토코리아는 10월과 11월 두 달간 제조사에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매니폴드게이지를 반납한 후, 자사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인 testo 550s KR 세트 및 testo 557s 세트 2가지 제품을 최대 36%의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상 제품은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아날로그 제품 대비 3-4배 가격이 높으며, 테스토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존 아날로그 제품을 디지털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testo 557s’ KR 세트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털 방식을 포함한 모든 측정 타입에 적합하고, 모든 사용자군과 측정 상의 모든 문제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매니폴드게이지로, 대형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른 측정과
SK네트웍스는 데이터 솔루션 및 컨설팅 기업인 '엔코아'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인공지능(AI) 중심 밸류체인을 고도화한다고 6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엔코아 지분 88.47% 인수를 위한 주금 951억1천만원 납입을 완료했다. 지난 7월 이사회 의결 후 약 3개월 만이다. SK네트웍스는 국내 데이터 관리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엔코아를 자회사로 두면서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코아는 통신, 금융, 모빌리티 등 산업에서 500여개 고객을 갖춘 데이터 관리 컨설팅 및 솔루션 분야 기업이다.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의 경우 모델링, 메타데이터, 품질 관리 등 9개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풀스택(Full Stack)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엔코아가 데이터 분석 영역까지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동남아,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더할 것"이라며 "SK네트웍스는 엔코아와의 시너지를 통해 보유 사업과 자회사 데이터를 통합하는 경영 체계를 만들어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6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해 1,3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내린 1,347.1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 대비 4.9원 내린 1,345.6원에 개장해 장 초반 1,340원대 중후반의 좁은 폭 내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환율 하락은 미국 고용시장 둔화 기대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하면서 간밤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예정된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하락 폭은 제한되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6.9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7.93원)보다 1.01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 공유 및 이미지센서 등 발표 삼성전자가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미주총괄에서 ‘삼성 시스템LSI 테크 데이 2023’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초지능화(Hyper-Intelligence)·초연결성(Hyper-Connected)·초데이터(Hyper-Data)를 가능하게 할 주요 응용처별 최신 반도체 설계 현황과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고객사와 파트너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분야 글로벌 전문가, 석학들과 함께 생성형 AI·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박용인 사장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처리하는 생성형 AI가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더 고도화된 기반 기술 확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고성능 IP부터 장단거리 통신 솔루션, 인간의 오감을 모방한 센서 기반 ‘시스템LSI 휴머노이드’를 구현하며 생성형 AI에서 더 발전된 ‘선행적 AI(Proactive AI)’ 시대를 열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AMD(Advanced Micr
생성형 AI 기술로 ML 예측 모델 개선에 필요한 파인튜닝 데이터 효율적으로 확보 이글루코퍼레이션(이하 이글루)은 머신러닝 예측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는 인공지능(AI)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특허의 적용을 통해 머신러닝의 핵심 과정 중 하나인 ‘파인튜닝(fine tuning)’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은 기계가 데이터에 대한 학습을 토대로 자체적인 판단 기준을 만들어 또 다른 데이터에 대한 예측을 내리게 하는 기술이다.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학습된 모델을 새로운 목적에 맞게 변형하고자 이미 학습된 모델에 신규 목적에 부합하는 추가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파인튜닝 작업이 요구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머신러닝 예측 모델 개선에 필요한 파인튜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GPT의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원본 데이터 전처리를 위한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이를 토대로 복수의 원본 데이터를 생성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방대한 보안 정보에 대한 전처리 속도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설계해 사용한 만큼만 내는 신개념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고객에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을 선보이며 고객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으로, '나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Ner)'들이 초개인화된 혜택을 제공받을(Get)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너겟 요금제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16종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으로 구성돼 있다. 너겟은 고객들이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최저 3만 원대 1GB부터 4만 원대 24GB까지 데이터 제공량과 최대 2개 구간의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16개로 세분화했다. 고객이 데이터 사용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용량 50%, 80%, 100% 도달 시 알림은 물론, 요금제 이용 30일 기준 10일·20일째 추가적인 안내
우리금융지주와 예금보험공사는 예금보험공사가 소유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약 936만 주(지분율 약 1.2%) 관련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주식양수도에 관한 협약서 체결식은 이날 오전 예금보험공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체결식에는 이인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임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금융은 향후 예보 잔여지분을 자사주로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시기 등 구체적 사항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및 우리금융 이사회 각 의결을 거쳐 내년 말까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예보는 협약에 따라 잔여지분 매각을 차질 없이 이행해 25년에 걸친 우리금융 민영화를 마무리하는 한편, 우리금융은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분기배당 도입, 자사주 매입/소각 결의 등 우리금융의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예보의 공적자금 조기회수 기조가 일치해 협약 체결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금융의 다양한 주주환원정책 등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화오션이 지속 가능한 원가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사내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시황의 변화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근 '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추진 TF'(이하 추진팀)를 신설했다. 이 조직은 지속 가능한 원가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무적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추진팀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의 포상금을 걸고 원가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제안, 참여, 실행 등 단계별로 포상을 진행한다. 최다제안, 우수제안 뿐만 아니라 원가절감 과제를 실행하며 발생한 성과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실행 포상을 지급한다. 실행 과제의 재무적 효과를 검증해 발생한 성과의 1%에 해당하는 최고 3억 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추진팀은 생산, 설계, 구매 등 회사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내년 1월까지 전사 원가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과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TOP 활동의 결과물이 그동안 쌓아온 세계 최고 기술력과 노하우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더 큰 시너
5일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급락해 1350원대에서 마감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0원 내린 1350.5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10.5원 하락한 1353.0원에 개장해 1345.45원까지 내린 뒤 오후 들어 1,350.45원까지 상승했다. 이날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 흐름이 되돌려지며 달러 강세도 누그러진 모습이다. 지난 3일 연 4.884%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 고용 지표가 나온 이후 4일(현지시간) 7bp(1bp=0.01%포인트) 떨어진 4.735%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9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3.57원) 5.64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APAC 인더스트릿 서밋 2023 개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전 세션 생중계 유니티가 자사 최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합 행사인 '유니티 APAC 인더스트리 서밋 2023(이하 APAC 인더스트릿 서밋)을 개최했다. 김인숙 유니티 APAC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APAC 인더스트릿 서밋은 디지털 트윈, AI, 폴리스페이셜 등 유니티 최신 기술을 총망라한 첫 아태지역 통합 행사다. 유니티의 다채로운 활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APAC 인더스트리 서밋 개최 기자 간담회에서 로리 아메스 유니티 솔루션 디벨롭먼트 부문 부사장, 알렉스 휴즈 유니티 재팬 디지털 트윈 스튜디오 리드, 김범주 APAC 애드보커시 리더가 유니티 활용 실제 사례와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강력한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3D로 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유니티에 대해 소개했다. 로리 아메스 부사장은 "유니티의 실시간 3D는 데이터를 이용해 어떤 공정이든 가상화해 시각화로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3D 형태로 제공해 공정의 교육 및 훈련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