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드데이타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년 동안 함께 해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행사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20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거나 담당 영업사원과 미팅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 시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LG 공기청정기 ▲배달의민족 2만 원권 ▲도미노 피자 세트 등을 증정한다. 노드데이타 관계자는 “지난 20년이 3D 설계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공급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여정은 우리가 제안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드데이타는 솔리드웍스 사용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설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 솔루션별 전문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는 솔리드웍스 공급사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 CNS는 지난해 5월 출시한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가 1년만에 800개 이상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LG CNS는 기업 고객들이 MOP를 통해 취급하는 광고 금액은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 MOP는 기업 고객이 제품이나 서비스 광고 집행시 최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포털 검색광고 ▲쇼핑 검색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 운영 퍼포먼스를 최적화하는 플랫폼이다. 광고 매체가 제공하는 데이터를 MOP에 연동하는 것만으로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MOP는 또 인공지능(AI)을 통해 의사결정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인 ‘수학적 최적화’와 AI 알고리즘을 통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고 LG CNS는 설명했다. MOP를 도입한 글로벌 여행 플랫폼 기업 트립닷컴은 포털 검색광고 영역에서 구매전환율을 기존 대비 약 25% 증가시키면서도 마케팅 비용을 32% 절감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LG CNS는 기업 고객만이 보유하고 있는 실제 구매전환 데이터 등을 MOP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동시켜 더욱 정교한 광고 예측 모델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기술
가트너(Gartner)가 올해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지출이 총 6754억 달러로, 작년 5610억 달러에서 20.4%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는 20%가 넘는 성장세와 관련해 생성형 AI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이러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에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중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25.6%로 가장 높은 사용자 지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20.6%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됐다. 시드 내그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범용 기반 모델이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생성형 AI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대규모로 제공하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자 지출은 2030년 이전까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IaaS는 현재 진행 중인 생성형 AI 혁명을 반영하듯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AI 모델 학습, 추론, 미세 조정을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의 필요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
LG전자가 ‘LG 전자칠판’을 앞세워 고속 성장 중인 인도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주 내 공립고등학교 2900여곳에 LG 전자칠판 1만 여대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LG 전자칠판은 화면 내 간단한 조작만으로 칠판, 영상,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으로 간편하게 전환되고, 도형, 도표 등 다양한 교육용 템플릿을 제공해 수업 효율성을 높인다. 대화면 터치스크린은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탑재된 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동시에 보며 수업 중 학생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때 유용하다. 오디샤주에 있는 럭세와르 공립고등학교의 프라마트 나트 데 교장은 “LG 전자칠판을 활용해 학생들의 수업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높은 수준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인구 1위 국가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인도는 2015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인도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 내 공급된 전자칠판은 연평균 약 80%씩 늘어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는 인도 에듀테크
매스웍스가 내달 11일 ‘매트랩 엑스포 2024 코리아(MATLAB EXPO 2024 Korea, 이하 매트랩 엑스포)’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다. 매년 개최되는 매트랩 엑스포는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 및 기술 전문가들이 주요 기술 트렌드에 대한 모범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매트랩 엑스포에서는 5개 트랙의 30개의 세션에 전문 연사가 참여해 그간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매트랩 엑스포의 기조연설은 ‘자율주행의 미래와 현실’을 주제로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 자율주행기술연구소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 매스웍스의 아룬 멀퍼 인더스트리 디렉터가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영향력과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5개의 트랙과 30개의 세션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퀄리타스 반도체, 한국전기연구원, POSTECH 등 고객 성공 사례를 포함해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고객이 발표하는 세션의 수는 지난해보다 3배 증가해 참가자들은 보다 풍부한 사례를 통해 매트랩 및 시뮬링크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훼스토가 2023년 경영 성과를 발표하며 로컬화 전략 및 미래 자동화 산업의 성장 동력에 대해 논의했다. 훼스토는 2023년 동안 안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어가며 36억 5천만 유로, 한화로 약 5조 4,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와 기계 설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 감소라는 도전 과제 속에서도 달성한 성과다. 특히, 디지털 사업 부문과 기술 교육 사업 부문인 ‘디닥틱(Didactic)’은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훼스토는 지난 해 매출의 7.7%를 연구 개발에 투자했으며, 2023년 말 기준으로 20,6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8,400명은 독일에서, 12,200명은 세계 각지의 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훼스토는 북미, 남미, 인도에서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인도 벵갈루루 지역 인근에 공장을 증축하여 향후 인도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전체 아시아 시장 공급망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럽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튀르키예 마니사에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독일 자를란트에 위치한 글로벌 프로덕션
한국부동산원은 5월 22일(수) 대구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과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지역 청소년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정보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디지털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제공한 노트북, 컴퓨터 기자재를 활용하여 최신 정보기술인 챗지피티(ChatGPT)의 사용법과 공공데이터 활용 방법 등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행됐다. 한국부동산원은 ’22년도부터 청소년 교육·놀이공간 ‘들락날락’ 조성,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 활동, 대구 초등학생 방과후 온라인 교육지원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노인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프로그램 코딩, 정보보호, 스마트폰 활용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정보통신기술(ICT) & 공공데이터 활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를 3회 개최하여 2,174건을 심의하고, 총 1,627건에 대하여 전세 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190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300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 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131건으로, 그중 74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 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되었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 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7,060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19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0,452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 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이노그리드는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IaaS 부문에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이란 국가 및 공공기관에 안전성,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보안인증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CSAP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이노그리드는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국가기관 등이 이용하는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보호조치 등 총 14개 분야 116개의 통제항목에 대해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재 CSAP IaaS 부문에서 인증을 받은 곳은 11곳으로 많은 곳에서 외산 솔루션 혹은 오픈소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이노그리드는 국내 중소기업이 자체 솔루션으로 CSAP를 획득하며 클라우드 솔루션의 기술력과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노그리드가 이번에 CSAP를 획득한 제품은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제품인 ‘G-Cloudit’으로 이노그리드가 자체 개발
KT는 초당 15만개(150kbps)의 비밀키 정보(bit)를 생성하는 양자 암호 키 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장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비는 국내 기술로 만든 양자 암호 키 분배기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비밀키를 생성한다. 양자 암호 키 분배 장비는 양자 역학적 특성이 적용된 비밀키를 생성하고 분배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비밀키로 정보를 암호화하면 복제가 불가능해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통신망에 도입되면 1분에 3만5000대 이상의 암호화 장비에 양자 비밀키를 갱신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암호화할 정보를 다량 보유한 많은 기업의 내부 통신 망과 국방 분야 등 비롯한 국가 주요 공공기관의 보안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KT는 전했다. KT는 이번 개발로 기존보다 양자 암호 키 분배 성능을 5배 향상 시켰다며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과 유사한 성능을 확보한 점을 고려했을 때 KT의 양자 암호 통신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KT 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상무는 “KT는 양자암호통신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래
영림원소프트랩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Flextudio) 3.0’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로우코드 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 3.0은 다양한 시스템 및 데이터와의 API 연동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서비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네이버∙카카오 공개인증 ‘OAuth’ 로그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국내에 최적화된 앱 제작이 한층 용이해졌다. 기업들이 모바일 전환을 쉽게 시도하지 못하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레거시 시스템의 데이터 및 DB 활용 문제도 해결했다. 플렉스튜디오 3.0은 기업이 기존의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활한 연동을 통해 모바일 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각적 모델링 도구를 활용해 간편하게 사용자 환경을 구현하고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부분이 주목을 끈다. 플렉스튜디오 3.0은 별도 개발환경이나 설치 과정 없이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앱 개발부터 배포까지 가능하다. 디자인 전문가가 설계한 다양한 템플릿이 제공돼 기획 및 디자인에 소요되는 공수 또한 최소화했으며, 맞춤화가 필요한 부분은 범용성이 높은 자바스크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는 지난 4월 KT M&S와 KT 내부 온라인몰인 ‘코코넛’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품고는 코코넛에서 유통되는 전 상품의 ▲입고 및 보관 ▲주문과 재고관리 ▲포장 및 출고까지 담당하게 된다. KT M&S의 ‘코코넛’은 전국의 KT 대리점과 판매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로 가입 회원들에게 포인트가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로 저렴한 가격에 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 가능하다. 코코넛은 현재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향후 일반 고객 대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품고는 코코넛과 시스템을 연결해 배송을 진행한다. 코코넛은 NHN커머스의 ‘샵바이’로 구축돼 품고의 AI 솔루션 ‘품고나우’와 주문을 자동 연동할 수 있다. 주문 연동을 하면 주문 수집 및 출고 후 송장번호 업로드까지 자동으로 완료된다. 품고 원다솜 이사는 ”이번 협약이 기업 내부 물류 유통의 물꼬를 트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KT의 내외부 고객 물류를 모두 품고에서 다루며 고객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가스, 전기 상수도 등의 공공 유틸리티와 교통, 이동통신망 등과 같은 중요 인프라는 네트워크를 동기화 하기 위해 정확한 시간 정보가 필요하다. 이러한 정확한 시간 동기화를 위해 보통 GPS와 같은 국가 타이밍 시스템으로부터 시간 정보를 제공받았으나, GPS 신호는 전파 방해 및 스푸핑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주요 인프라 운영자에게 지속적으로 안전한 타이밍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TimeProvider 4100 그랜드 마스터 2.4 버전 펌웨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최신 버전에는 블루스카이(BlueSky) 방화벽 기능이 탑재돼 신호를 시간 참조(time reference)로 사용하기 전에 GNSS 검증을 통해 잠재적인 위협 탐지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칩의 주파수 및 타이밍 시스템 사업부 랜디 브루진스키 부사장은 “주요 인프라 운영자들에게 보안은 최우선적인 과제이므로 그랜드마스터가 사용하는 시간 참조가 유효한 신호이며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루스카이 GPS 방화벽이 내장된 TimeProvider 4100 그랜드마스터는 스푸핑, 재밍 및 GNSS 신호의 유효성을 손상시킬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네빌 마이어를 신임 CEO로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네빌은 통신 및 무선 사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변혁의 리더십과 혁신에 대한 오랫동안 입증된 실적을 기반으로 오는 29일 부로 새로운 신임 CEO 직을 수행하게 된다. 네빌은 글로벌 대기업부터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고위 임원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퀄컴테크놀로지에서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을 위한 프라이빗LTE·5G 네트워크 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나스퍼스(Naspers)의 중국 CEO직을 수행하며 중국 지역의 모든 인터넷 투자에 관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인터넷 및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 가장 최근에는 JMA 와이어리스의 최고 커머셜 책임자로서 프라이빗 무선, 분산 안테나 시스템, 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팀을 이끌었다. 디지털 중간 주파수 상호운용성 컨소시엄(DIFI)의 이사, OnGo 얼라이언스의 이사회 의장, 멀티파이어 얼라이언스의 설립자 겸 이사회 이사 직을 수행하며 미래 지향적 사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기아(주), 르노코리아자동차(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폭스바겐그룹 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2개 차종 266,07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각 회사 별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대자동차(주) 그랜드스타렉스 116,745대는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로, 제네시스 쿠페 등 2개 차종 3,40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5월 3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싼타페 HEV 27,516대는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5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주) 카니발 71,271대는 엔진오일 필터 제조 불량으로 6월 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카렌스 등 2개 차종 8,456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5월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코리아자동차(주) XM3 37,808대는 연료공급 호스 고정장치 설계 오류로 5월 1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 렉서스 LS500h 등 3개 차종 436대는 조수석 시트 조립 불량으로 5월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