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비전 랩스(LUCID Vision Labs)는 2024 VSD 이노베이터스 어워즈(Innovators Awards)에서 Triton HDR 카메라와 Triton2 – 2.5GigE 카메라로 각각 ‘골드 어워즈’와 ‘실버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Triton HDR 카메라는 실시간 톤 매핑 기능으로 120 dB HDR 이미지를 바로 생성해 그림자와 하이라이트 부분의 디테일을 한층 더 선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Triton2 – 2.5GigE 카메라는 300 MB/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성능, 크기 및 비용 간의 균형을 맞춰 빠른 이미지 획득 속도를 추구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다. Rod Barman 루시드 비전 랩스 창립자 겸 사장은 “이 상은 머신 비전 기술의 한계를 넓히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며 “우리는 고객들이 비전 시스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인공지능(AI)의 발전에 따라 새롭게 부상한 경쟁 이슈를 점검하고, 당국의 정책적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머리를 맞댔다. 공정위와 OECD는 27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생성형 AI와 경쟁정책'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프레데릭 제니 OECD 경쟁위원회 의장 등 각 기관의 고위급 관계자와 학계·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해 생성형 AI 관련 경쟁 문제와 경쟁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생성형 AI 공급망에서 경쟁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1부에서는 생성형 AI 공급망의 잠재적 위험, 한국 및 일본 경쟁 당국의 대응, 정책적 시사점 등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AI 모델의 데이터 관련 경쟁 문제와 전략을 주제로 AI 기반 모델에서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로 인한 경쟁 우려 관련 해결 방안 및 경쟁 당국의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AI의 경쟁 보장을 주제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관련 잠재적 시장 왜곡 가능성, 경쟁 우려와 정책적 함의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
루시드 비전 랩스(LUCID Vision Labs)는 모듈형 Phoenix 카메라 제품군을 확장하는 새로운 Phoenix Dual Extended-Head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hoenix Dual Extended-Head 카메라는 듀얼 5.0 MP 센서를 통해 동기화된 이미지를 원활하게 전송해 더 넓은 시야(FoV)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이 카메라는 해상도 2448 x 2048 픽셀의 두 개의 Sony IMX264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스테레오 비전 시스템, 자율 이동 로봇(AMR), 무인 항공기(UAV) 및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에 대한 확장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28 x 28 mm의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은 공간이 제한된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Rod Barman 루시드 비전 랩스 창립자 겸 사장은 “Phoenix 카메라는 스테레오 비전 구성, 다양한 시야각을 가진 드론, 또는 IR 필터가 있는 센서와 없는 센서를 모두 요구하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 응용 프로그램에 배치될 때 듀얼 익스텐디드 헤드와 싱글 바디 디자인으로써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파리의 생루이 병원 AP-HP와 버추얼 트윈을 구축하고 공기 순환 시뮬레이션 및 증강 현실 경험을 위해 협력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사용해 매주 50명이 투석을 받는 개방형 공간인 생루이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의사와 간호사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를 통해 어떻게 순환하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면역력이 약한 환자의 치료를 최적화하는 데 있어 환기와 마스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다쏘시스템은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병원 투석실의 버추얼 트윈을 만들기 위해 건물 청사진과 함께 홈바이미(HomeByM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현장에서 만든 3D 스캔을 통해 불일치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환기, 공간 내 의료 장비 및 환자의 위치, 마스크 착용, 호흡 및 공기 흐름 속도와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호흡기 및 바이러스 입자의 전파를 시각화, 시뮬레이션 및 예측했다. 이후 취합된 정보를 바탕으로 증강 현실 환경을 개발해 이해관계자들이 실제 환경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볼
SCM SUMMIT Day 1 - 'SCM Solution Open AI & Snowflake : the Enablers of BY Cognitive SCM'을 주제로 진행 된 블루욘더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 영상은 SCM FAIR 2023의 컨퍼런스 행사인 SCM SUMMIT에 대한 내용입니다. SCM SUMMIT Day 1 - 'SCM Solution 창고 관리의 미래 탐색 : WMS를 통한 운영 우수성 달성'을 주제로 진행 된 인포코리아의 세션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새로운 시대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제조업체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관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 산업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충족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조 업체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내며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합니다. 이것은 적응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2024년 이후의 제조 정신을 완전히 재구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스마트퀄리티 세션 (오후) 스마트제조의 시대는 결국 자동화로 귀결됩니다. 이에 품질이 이 변화에 중심에 있습니다. 머신비전, Metrology 기술이 점차 진화하면서 고퀄리티의 품질검사가 가능해졌는데요. 오늘날의 가장 정교한 Metrology 시스템은 AI를 비롯해 머신비전, 로봇과 융합됩니다. 그 자체로 비용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디지털 기반 품질 보증을 주도합니다. 본 트랙에서는 머신비전, 3D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가 지배하는 디지털 제조의 새로운 시대가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점점 더 많은 제조업체가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고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여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관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 산업은 최첨단 기술의 융합이 비즈니스의 역동적인 과제를 충족시키는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조 업체의 경우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히 기존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나타내며 제조 실행 및 전략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합니다. 이것은 적응 이상의 것입니다. 이는 2024년 이후의 제조 정신을 완전히 재구상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 스마트매니지먼트 세션 (오전) 스마트제조 구현을 위한 스마트한 관리 방안이 필수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 제조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봅니다. 아울러 스마트제조가 집중 조명받는 가운데 도전과제로 직면한 것이 바로 보안입니다. 점점 더 중요해지는 OT보안에 대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다. 이러한 기술들을 구현하기 위해서 현장의 IoT
마크비전이 브랜드 가치 보호를 위해 무단판매 탐지 강화에 나섰다. 마크비전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가격 할인으로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키는 상품과 셀러를 탐지하는 ‘가격 모니터링(Price Monitorin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다수의 무단판매는 브랜드로부터 정식 판매 허가를 받지 않은 비공식 셀러들에 의해 발생한다. 브랜드의 공식 제품 이미지를 허락 없이 도용하는 행위부터 무분별한 판매 가격 할인으로 브랜드 상품의 적정 가격선을 무너트려 공식 셀러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들이 이에 포함된다. 무단판매가 지속될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브랜드의 전체 매출 감소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마크비전의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은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가격선 하락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마크비전은 AI를 활용해 전 세계 160개국, 1500개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발생하는 브랜드 공식 이미지 도용을 비롯해 다수의 비공식 셀러들에 의해 적정 가격선이 무너진 제품 등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단독 웹사이트를 비롯해 국내외 이커머스, 공동구매가 주로 이뤄지는 주요 SNS 등을
헬스케어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는 ‘마이데이터 기반 건강부채 관리 서비스’ 과제를 주관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과 협력하여 만성질환자의 건강검진 정보, 처방 및 진료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부채’ 예상액을 산정하고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부채는 사용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지불해야 할 전체 비용을 예측한 값으로, 만성질환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의료·금융 데이터, 공공 데이터, 헬스케어 기기에서 측정된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연계 및 분석하고,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건강부채 예상액을 산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올해 12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건강부채’라는 이해하기 쉬운 수치 지표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도 기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가 급속충전 조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하 전기연) 전기소재공정연구센터 최정희 박사팀은 한양대 이종원 교수팀, 경희대 박민식 교수팀과 함께 ‘산화알루미늄 코팅 기반 음극 표면처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주행거리 상승, 안전성 확보, 사용자 편의를 위한 빠른 충전 속도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고에너지밀도의 리튬이온전지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전극 두께가 두꺼워야 하는데, 이 경우 지속적인 급속충전 시 열화(deterioration·성능 등이 떨어지는 것) 등 전지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연구팀은 리튬이온전지 음극 극판 표면에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작은 산화알루미늄 입자를 부분 코팅함으로써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산화알루미늄은 가격이 저렴하고 전기 절연성이 우수하다. 또 내열성, 화학적 안정성, 기계적 특성 등을 갖춰 각종 세라믹 분야에서 널리 쓰인다. 연구팀은 산화알루미늄 입자가 리튬이온전지 음극과 전해질 간 계면(interface·2개 상(相) 사이 경계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리튬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혼외자로 이혼 소송에 들어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300억 원 SK그룹에 전달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소영 관장은 1990년대 최종현 선대회장에게 300억 원 최태원 회장에게 32억 원을 전달됐고, 1992년 증권사 인수비용 637억 원 중 비자금 300억 원이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 회장이 SK(주) 지분을 매입하던 1994년에도 결혼 지참금 10억 원 전달했고 1997년 주식 매입 관련 증여세를 낼 때도 1억 3천만을 건넸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최태원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관장은 2022년 12월 1심에서 재산분할로 665억 원을 노소영 관장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2심에서 노 관장 측은 최태원 회장의 재산 형성에 대한 자신의 기여도가 크고 최태원 회장이 그룹 총수로 올라서는데 노태우 전 대통령 사위라는 영향력이 작용했다며 현금 2조 원대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항소 중이다. 최태원 회장 측은 노소영 관장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당시 증권사 인수 대금은 계열사 자체 비자금(부외자금)이었다고 반박했다. 지난달 16일 항소
2026년까지 국내 스타벅스 전 매장에 LG전자의 다회용 컵 세척기가 설치된다. 환경부와 스타벅스, LG전자, 자원순환사회연대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와 LG전자는 7월 제주·세종·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600개 매장에 세척기를 도입하는 등 2026년까지 스타벅스 전 매장에 다회용 컵 세척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스타벅스 4개 매장에서 LG전자가 개발한 다회용 컵 세척기 '마이컵'이 시범운영 중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세척기를 설치한 뒤 4개 매장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설치 전보다 약 30%, 다른 매장과 비교해 17% 많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LG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텀블러를 쉽고 깨끗하게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성능과 다방향 세척 등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LG전자는 마이컵을 연내 B2B용 구독서비스로 정식 출시한다. 제품을 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케어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해준다. 또한 마이컵 앱에서 텀블러 세척으로 탄소배출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세척리포트로 보여주는 등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올라 차세대 엑스레이 디텍터,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등 의료 분야 성장세 돋보여 뷰웍스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604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수준이다. 양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21.6% 증가한 것으로, 뷰웍스는 정지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등 주력 솔루션의 매출 상승이 이번 실적 도출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지난해 국제 전시회 참가를 비롯해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이 상승세에 기여한 것으로 봤다. 구체적으로 정지 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부문 매출은 차세대 디텍터인 ‘VIVIX-S FW’ 글로벌 공급을 바탕으로 26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3.7% 상승한 결과다. 아울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매출액은 123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의 성적을 도출했다. 해당 제품은 2018년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56.41%를 나타내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뷰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는 지난 2022년 유럽 덴탈 장비 기업과의 공급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매출 실현으로 이어졌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고체전해질을 양산할 대규모 생산공장이 연내 완공을 목표로 착공됨에 따라 이차전지 판도를 뒤바꿔놓을 ‘꿈의 전고체전지’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솔리비스는 24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에서 정부 및 업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고체배터리 핵심소재 대량생산을 위한 ‘솔리비스 고체전해질 횡성 제1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욱 솔리비스 대표와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의장,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임광식 횡성군 투자유치과장, 임유미 횡성군 경제정책과장, 정문식 우천일반산단 운영협의회장, 정현철 한양대학교 부총장, 이우일 유니드 사장, 이상태 네패스이앤씨 대표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솔리비스는 공장 설립 1단계로 총 152억 원을 투입해 올해안에 공장동, 창고동, 사무동 등 공장건물 3개동 건설에 나선다. 준공되면 연간 4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날 착공한 ‘양산 1공장’은 2251평(7,444㎡) 크기의 고체전해질 제조공장으로, 솔리비스가 20여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최첨단 고체전해질 생산공정 ‘3세대 습식합성 양산플랫폼’이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