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법인 CDO 겸 CTO로 토요타 커넥티드 CEO 스티브 바스라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최근 미주법인에 스티브 바스라(Steve Basra)를 CDO 겸 CT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 전문가를 임원으로 영입해 CCS(Connected Car Service)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산이다. 스티브 바스라는 토요타에서 25년 간 근무했으며, 토요타 커넥티드 CEO와 토요타 북미법인 VP를 겸임했다. 토요타 본사 글로벌 IT 전략 담당 부장, 토요타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한 글로벌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권위자로 꼽힌다. 스티브 바스라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서 CDO(Chief Digital Officer, 최고디지털책임자)와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를 겸임한다. 미주법인 중심의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현대오토에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유아이패스가 글로벌 리서치 및 컨설팅 기관 베인&컴퍼니에 의뢰해 진행한 자동화 및 AI 관련 연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매우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조직이 자동화 및 AI는 대규모 비즈니스 혁신의 기폭제이자 미래 사회를 위한 혁신 제품과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핵심 요소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이패스는 베인&컴퍼니와 AI 기반 자동화의 도입과 영향력, 그리고 향후 기업 및 시장 재편에 있어 AI의 영향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대부분이 매출 5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한 2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고위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질적 인터뷰(Qualitative Interview)로 구성됐다.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화는 오랫동안 조직 내 개선과 효율성의 원동력이 되어왔으며, AI의 빠른 도입이 비즈니스 혁신의 범위와 규모를 가속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임원 중 절반 이상(53%)이 이미 생성형 AI를 도입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45%는 자동화와 AI 기술의 통합이 향후 몇 년 내에, 업계에 큰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아크로니스는 서드파티 솔루션을 아크로니스 플랫폼에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기술인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를 24일 발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서드파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 사이버 보호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아크로니스 에코시스템을 확장해 서비스 공급업체가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아크로니스는 전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는 벤더의 워크로드, 알림, 위젯 및 보고서 등을 아크로니스 플랫폼에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프레임워크다. 이를 통해 아크로니스 자체 솔루션 및 연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합된 사용자 환경을 보장해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인다. 또한 다른 플랫폼과 달리 공급업체에 고유한 노터치 디지털 경험과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에코시스템에 연결되는 벤더들은 다목적 벤더 포털(Vendor Portal)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포털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세부 정보를 공유하며 마케팅 자료를 업로드하고, 아크로니스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에 직접 게시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의
LG CNS가 생성형 AI로 기업 내부의 유용한 지식과 데이터를 찾는 'AI를 활용한 KM 혁신' 서비스를 개시했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은 사내 임직원들이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찾기 위해 채팅 창에 자연어로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사내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람이 정해 놓은 시나리오 기준으로 답변하는 기존 AI 챗봇과는 다르게,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AI가 직접 답변을 생성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진행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생겼을 때, 담당자를 찾거나 여러 사내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생성형 AI 검색으로 수 초 내에 답변을 얻을 수 있다. LG CNS는 이 서비스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애저 오픈AI(Azure OpenAI)'의 GPT-4를 적용했다. 챗GPT는 포털 등 외부에 공개된 데이터만 학습한 LLM(Large Language Model)이다. 'AI를 활용한 KM 혁신'에 적용된 챗GPT는 기업 내부 데이터 기반의 답변을 생성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임직원들은 "우리회사 프로젝트 중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성공 사례 3개만 찾아줘", "스마트팩토
무인 시스템과 연결됨으로써 배송, 재난, 환경, 교통, 치안 등의 분야에 적용돼 무지개연구소가 지난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이하 DIFA 2023)'에서 무인시스템 인공지능(AI) 임무수행 및 관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아리온(arion)'을 선보였다. DIFA 2023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과 서관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DIFA 2023은 엑스포 동관과 서관을 모두 사용하면서 전년 대비 사용 면적이 67% 증가했다. 230개사, 1500부스로 마련된 전시장에는 전기차, 배터리, 차량 핵심 부품, 자율주행, UAM 등 미래 모빌리티를 총망라한 제품 및 서비스가 소개됐다. 무지개연구소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rion은 드론, 로봇, CCTV,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무인 시스템의 원거리 비가시권 운용을 위한 플랫폼이다. 여러 무인 시스템과 연결됨으로써 안전 감시, 물류 배송, 재난, 환경, 소방, 교통, 군사 및 치안 등의 분야의 무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개발됐다. arion IMC가 탑재된 arion UMV는 arion GCS를 통해 비가시권 원격 제어,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ari
국내 블록체인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업비트 D 컨퍼런스(이하 UDC 2023)'가 11월 13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더리움, 솔라나, 아바랩스 등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보다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UDC는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확장에 기여하고자 2018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11월 13일 개최되는 UDC 2023은 '블록체인의 모든 것'이란 슬로건 하에 ▲트렌드 ▲산업/기술 ▲콘텐츠/문화 ▲정책/규제 ▲금융/비즈니스 주제로 진행된다. 트렌드 세션에서는 솔라나 재단이 AI의 발전이 블록체인 산업에 미친 영향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산업/기술 분야에는 체인링크 랩스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데이터 분야 혁신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콘텐츠/문화에서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속 NFT 활용 방안과 메타버스 등을 소개하며, 금융과 통신 분야 속 블록체인 활용 방안 및 비전, 디지털 자산 시장 규제 및 정책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UDC 2023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Serial to Wi-Fi HaLow 기술 적용해 통신 거리 최대 1.5km, 통신 속도 2Mbps 발휘 시스템베이스는 900MHz 대역 산업용 Serial to Wi-Fi HaLow 컨버터 ‘sHaLow/all’을 출시했다고 이달 23일 알렸다. Wi-Fi HaLow는 Wi-Fi Alliance에서 신규 제정된 IEEE 802/11 ah 기반 무선통신 기술로, 각종 IoT 기기의 데이터를 장거리로 전달하는 차세대 무선 LAN이다. 이번에 출시된 Wi-Fi HaLow 기반 무선 컨버터 sHaLow/all은 RS232·422·485 신호를 지원하는 장비에 Wi-Fi HaLow 무선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유선 구간에서 최대 921.6kbps 통신 속도를 내며, 무선 구간에서는 최대 2Mbps Wi-Fi HaLow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sHaLow/all을 통해 시리얼 기반 장거리 무선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며, 스마트 그리드, 센서 네트워크 등 각종 M2M 네트워크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sHaLow/all은 Wi-Fi HaLow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지의 시리얼 장비와 통신·제어·모니터링 등을 수행한다. 또 TCP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산업이 점차 발전하면서 제품 생산은 기존 소품종 대량에서 다품종 소량으로 체제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자연스럽게 고도화된 제품 품질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져오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 대목에서 제품 생산 설비 또한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3D CAM은 3차원 컴퓨터 지원 제조(3D Computer Aided Manufacturing)를 일컫는 기술로, 제품 생산 과정을 컴퓨터 프로그램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하는 제조 솔루션입니다. 금형 산업 내 가공 영역에서 활약하는 3D CAM은 제조 혁신을 이룬 기술로 평가되면서 산업 내에서 활성화됐고, 3D CAM 기술을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HD솔루션즈의 3D CAM 소프트웨어 ‘NCG CAM’을 소개합니다. NCG CAM은 고속 가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CAM 소프트웨어입니다. HD솔루션즈는 빠른 연산 시간 및 가공 속도, 최적화된 툴패스, 유연한 서피스 편집 기능, 진동 방지 기능 등을 내세워 공구
전쟁 장기화할 경우 차량용 반도체 및 라이다 등 핵심부품 공급 어려워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인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반도체 공급 및 현지 업체와의 협업 프로젝트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이스라엘 자동차 시장과 관련 공급망 우려사항' 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이 장기화하면 국내 자동차 업계도 반도체 공급 및 기술개발 협업 측면에서 타격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스라엘은 첨단기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발해 많은 글로벌 IT 기업의 연구개발 센터 및 생산 거점으로 기능하며, 전 세계 반도체 수출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이스라엘은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의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일례로 현대모비스는 지난 8월 이스라엘의 통신 반도체 팹리스인 오토톡스와 5G 기반의 차량사물통신(V2X) 통합 제어기 개발에 나선 바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 포르쉐, BMW, 포드, 제너럴모터스(GM), 폭스바겐 등 다양한 완성차 회사들이 이스라엘 업체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특히 완성
엔비디아가 대만에서 열린 제4회 연례 혼하이 테크 데이(Hon Hai Tech Day)에서 폭스콘(Foxconn)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끌 차세대 지능형 전기자동차(EV) 플랫폼 개발을 위해 체결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폭스콘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NVIDIA DRIVE Orin)과 그 후속 제품인 드라이브 토르(DRIVE Thor)를 포함한 다양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솔루션을 통해 EV 비전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폭스콘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 플랫폼을 채택해 고도로 자동화된 AI 기반 자율주행 전기차 제조업체로 거듭날 예정이다. 곧 출시예정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9 플랫폼은 드라이브 토르와 최첨단 센서 아키텍처를 포함한다. 드라이브 토르 슈퍼칩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Grace CPU)와 호퍼(Hopper),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Ada Lovelace architecture) 기반 GPU에 최초로 탑재된 고급 AI 기능을 활용한다. 또한 2000테라플롭스의 고성능 컴퓨팅을 통해 기능적으로 안전한 지능형 주행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GTC에서 공개된 드라이브 하이페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으로 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 개발할 계획 SK텔레콤(이하 SKT)은 23일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마스오토와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T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SKT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조상혁 AI 전략제휴 담당과 마스오토 박일수 대표, 노제경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스오토는 화물 운송용 트럭을 위한 AI 기반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마스오토는 2019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럭 시험주행에 성공, 올해는 실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한 화물 유상운송 사업을 시작하는 등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이다. 양사는 미들마일에서의 자율주행 화물운송에 필요한 주행 데이터 수집과 AI 분석으로 고도화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마스파일럿’은 트럭 전·후·측방에 설치된 카메라 7대가 도로나 사물 정보를 촬영하면 머신러닝이 이를 토대로 거리를 계산해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마스오토는 ‘마스박스’라는 데이터 수집장치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씨드로닉스가 자사의 인공지능(AI) 운항지원 모니터링 시스템(NAVISS)을 업그레이드한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NAVISS Admin)'를 공식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씨드로닉스의 'AI 운항지원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웹기반 서비스로, 선박을 운항하는 선장과 선원에게 선박 주변 상황 정보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육상관제센터와 해상의 선박을 무선통신으로 연결해 선박에서는 360도 어라운드 뷰 영상 등 주변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육상관제센터에서는 선박 주변 상황 정보뿐만 아니라 각 선박의 실시간 위치와 작업 현황, 통계지표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긴급상황이 발생해 관제센터의 개입이 필요할 때 실시간으로 공유된 선박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선박 안전과 효율적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 위험성이 높은 연안에서 선박을 운용하는 고객사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씨드로닉스는 NAVISS Admin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45년 역사를 가진 국내 항만예선전문기업 대륙상운과 협력, 자사의 AI 솔루션이 선박의 작업 안전성
라온피플의 자회사인 라온로드가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 총회에 참가해 한국 ITS 기술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다. 지난 20일 중국 쑤저우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29회 ITS 세계총회'에서 라온로드는 국내 주요 도시에서 AI(인공지능)비전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기술이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ITS 솔루션을 소개했다. 라온로드는 ITS Korea가 주관한 한국관에서 차별화된 AI 비저닝 기술을 구현한 솔루션과 플랫폼을 글로벌 기업들에 소개했으며, 글로벌 교통 전문기업 유넥스 트래픽, 교통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임선과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캐나다 소재 스타트업 이노비전과도 긍정적인 협업 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외 ITS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ITS 세계총회는 'Driving Towards Intelligent Society – Quality Life'라는 주제로 38개국 138개 교통관련 정부기관 및 기업이 참석해 학술 세션과 데모를 시현했다. 2025년에는 수원시가 ITS 아태총회를, 2026년에는 강릉시가 ITS 세계총회를 유치해 세계 각국에 ITS 선진
삼성중공업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KORMARINE 2023(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에 참가해 스마트, 디지털,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25일에는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상태기반 스마트 고장진단 시스템인 'SVESSEL CBM(Condition Based Maintenance)'에 대한 SMART MHM(Machinery Health Monitoring) AIP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IoT, AI 기술을 활용한 SVESSEL CBM은 선박 주요 장비의 진동, 전류 신호를 원격으로 분석해 실시간 고장 진단 및 유지보수 시점 예측이 가능한 스마트 솔루션으로 현재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LNG운반선에 적용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같은 날 기자재 업체, 대학교, 연구소 전문가 및 선급을 초청해 SVESSEL CBM 관련 기술 세미나(SVESSEL CBM Partners Day)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삼성중공업은 고장진단 사례,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산·학·연 모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조 삼성중공업 자율운항연구센터장은 "이번에 ABS로
유수의 국내 PC·콘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예고하며 게임 시장에 커다란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19일 네오위즈가 정식 출시한 콘솔 기반 액션 게임인 'P의 거짓'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도 콘솔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지난 16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대 게임사인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돼 모바일 및 PC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콘솔 기반의 게임들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다수의 콘솔 게임 기대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금, 그 동안 콘솔 게임을 즐겨왔던 마니아부터 입문자까지 많은 게이머들은 콘솔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게이밍 기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이다. 로지텍은 콘솔 게임만의 매력적인 서사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은 게이머를 위해, 콘솔 게임에 특화된 게이밍 기어를 소개했다. 콘솔 게임은 다른 장르와 비교해 화면 및 사운드를 통해 촘촘한 서사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디테일한 사운드까지 놓침 없이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게이밍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