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21일 쓰가미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사간 협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하여 설계와 제조 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사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으로 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자사의 3D CAD/CAM 소프트웨어와 쓰가미코리아의 고정밀 공작기계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은 ZWCAD의 소프트웨어와 쓰가미코리아의 신규 탭핑 센터를 활용해 설계에서 제조까지 연결된 워크플로우를 경험하며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CAD-CAM-가공 제품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사간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공유, △공동 설명회 및 전시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쓰가미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새로운 시장 개척과 제조업 디지털 전환의 중요한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 슬로건으로 열려 400여 개 업체가 2200여 부스 꾸린다...참관객 7만 명 모객 예고 국제공장자동화전·스마트팩토리엑스포·한국머신비전산업전 등 세 개 테마로 혁신 기술 총망라 현 시각 글로벌 제조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연결성(Connectivity) 등 트렌드를 등에 업고 다음 챕터를 기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산업은 변화의 흐름에 안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이 양상은 제조 시스템 끝판왕으로 기대받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로의 도약을 기대케한다. 미래 제조 트렌드를 미리 내다보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역사를 새로 쓸 전망이다. AW 2025는 코엑스·(주)첨단·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KMVIA)·한국무역협회(KITA)
글룩이 미국 기술전문지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Manufacturing Technology Insights)가 뽑은 2025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3D 프린팅 기업 중 해당 분야에 선정된 것은 국내에서 글룩의 유일하다. 매체는 글룩을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11년 간 업계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맞춤형 혁신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매뉴팩처링 테크놀로지 인사이트는 지난 17년간 글로벌 생산기술산업, 첨단소재, 3D 프린팅, 항공 우주 제조 산업, 방위 산업, IoT 등 44가지 항목의 다양한 혁신기술 관련 기사를 다루고 있는 미국 전문 매체로 제조 기술 잡지 분야에서 권위있는 전문지로 인정받고 있다. 글룩 관계자는 “글룩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3D프린팅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며 “스마트팩토리의 원격 및 자동화 공정을 구축해 고정밀, 대량생산 기술을 갖춘 점이 이번 선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재옥 글룩 대표는 “글룩의 기술력을 글로벌 전문 매체를 통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3D 프린팅을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금융투자업계 IT 인프라 전문 기업 코스콤과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금융투자업계 내 AI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기반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와 코스콤의 파이낸셜 클라우드 간 기술, 마케팅 협력을 통해 금융 업계 고객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AI 기술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쟁력 확보 지원을 목표로 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코스콤과 협력을 통해 국내 금융권에 최적화된 AI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업계의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가속할 계획이다. 금융권 고객은 안전한 AI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빠르고 유연하게 대내외 데이터를 통합, 공유, 분석함으로써 강력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및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비하고 자본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금융보안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 안전성 평가를 완료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금융보안원 회원사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안전성을 금융
코오롱베니트는 2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HCL소프트웨어 파트너 킥오프 2025’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HCL소프트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 공식 행보로, 국내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시장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손동일 코오롱베니트 사업부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에칸트 채다 HCL소프트웨어 아세안 채널 사업 총괄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후 윤희성 HCL소프트웨어 한국 채널 사업 담당이 2025년 사업 전략 및 국내외 전망, 파트너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점심 식사와 네트워킹 세션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들에게 HCL소프트웨어의 주요 DX·보안 솔루션 ▲도미노(Domino, 디지털 협업 플랫폼) ▲빅픽스(BigFix, IT 운영 자동화/보안 솔루션) ▲앱스캔(AppScan,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도구) 등을 소개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시했다. 또한 전문 파트너 육성 정책, 영업·마케팅 지원 방안, 제품별 핵심 파트너 지정 및 확대 계획 등
지란지교소프트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웹에디터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공급했다. 이번 계약은 공공기관이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빠르고 투명하게 도입하는 조달청 소프트웨어 제3자단가 분리발주 형식으로 진행됐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직관적인 UI와 강력한 편집 기능을 갖춘 웹에디터 솔루션이다. 이번 공급은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사용자 수 제한 없는 무제한 라이선스로 제공한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최신 HTML5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MS오피스 및 한컴오피스 문서 호환, 웹 기반 이미지 편집 툴 ‘포토에디터’로 홈페이지에서 간편한 이미지 작업과 모자이크 기능을 제공해 개인 보안성을 강화했다. 웹 표준 준수와 크로스 브라우징,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나모 크로스에디터4는 한국산업은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한 현재 국내 8천여 개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나모 크로스에디터4를 공급하게 돼 기쁘다”며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원프레딕트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전시장에서 설비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을 내놓는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원프레딕트는 에너지 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설비 등 분야 제조업 내 설비를 예측·진단하는 산업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보유했다. 각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X)기반 설비 가동률 극대화와 다운타임(Downtime) 최소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AW 2025에서는 설비 통합 관리 및 예지보전 플랫폼 ‘가디원 pdx(GuardiOne pdx)’를 강조한다. 해당 솔루션은 원프레딕트의 산업 AI 기술과 각 분야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이
초고속, 고해상도 지원으로 대량·소량 라벨 제작 용이 용지 구멍 감지 기능 탑재로 활용도↑…의류 및 주얼리 행택 제작 지원 한국엡손이 초고속·고해상도 컬러 라벨 프린터 ‘CW-C804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산업용 라벨 프린터 ‘엡손 ColorWorks’ 라인업 최신 모델로, 초당 최대 300mm 초고속 인쇄 속도와 600×1200dpi 고해상도를 선보인다. 이러한 성능은 대량 라벨 생산이 요구되는 와인, 농수산물 등 식품 라벨 제작에 적합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라벨 발행량을 조절할 수 있어 소량 제작으로 인쇄업이나 답례품 제작에 필요한 라벨과 스티커 제작도 가능하다. CW-C8040 모델은 ColorWorks 시리즈 모델 중 최초로 용지 구멍 감지 기능을 갖춰 의류나 주얼리에 사용되는 행택 제작이 가능하다. 최소 0.11mm부터 최대 0.59mm까지 종이 두께 호환을 지원해 다양한 크기와 재질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롤 라벨지의 경우 내·외부 급지가 모두 가능해 접착력이 없는 일반 종이도 인쇄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라인업 제품 대비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ESL/label 커맨드, SDK 개발 툴 지원 등 작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옵션을 제
AI 기반 자율제조,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등 역량 가속화한다 “산업 디지털 전환(DX)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인터엑스가 ‘오픈 인더스트리 4.0 얼라이언스(Open Industry 4.0 Alliance 이하 OI4 얼라이언스)’에 공식 가입했다고 전했다. OI4 얼라이언스는 산업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설립된 비영리 연합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반 통합 솔루션 개발, DX 기반 생태계 구축 등을 도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센서부터 클라우드까지 산업 내 데이터를 통합 연결해 복잡성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강조한다. 현재 독일·프랑스·스위스·미국·일본 등 소재 100여 개 회원사가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인터엑스는 OI4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로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과 디지털 공급망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이 기반으로 OI4 얼라이언스의 글로벌 표준 기술 및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협회 회원사와 협력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모범 사례를 지속 공유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통합 상호 운용 서비스를 산업에 제공한다. 인터엑스는 현재 독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경운대학교와 AI 제조분야·디지털 전환 분야 산학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과 성 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이 참석해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제조분야·디지털 전환 분야 공동 기술개발과 AI 자율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자율제조 분야 R&D 지원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자율제조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신규 사업을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헥사곤은 경운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협력 분야의 워크숍,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기업 R&D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활용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은 “경운대학교는 AI 시대에 발맞춰 AI 자율제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헥사곤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헥사곤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
클라이온이 최근 사업 확장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이퍼타워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에 지난 15일 이전기념식을 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프로젝트 및 주요 사업 성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클라이온은 지난해 DPG(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구축사업으로 ‘페르소나 챗봇’ 프로젝트, 충청남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 중장기 용역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네이버 컨소시엄과 함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초거대 AI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공공기관 AI 도입 컨설팅 및 PoC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클라이온은 공공기관의 AI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며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클라이온이 선보일 ‘AX허브’ 플랫폼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고객이 원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공 및 민간 조직이 더욱 신뢰하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AI클라우드서비스’(AI Clou
LG CNS가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으로 물류 산업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LG CNS는 17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상무와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약 2만 대의 AI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로봇 트래픽을 제어하는 자체 로봇 플랫폼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간 무중단·원격 자율이동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 공간에 최대 1000여대의 로봇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군집제어 기술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LG CNS는 베어로보틱스와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한 물류 지능화·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양사는 우선 중공업 같이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물류 프로젝트에 맞는 대형 자율이동로봇 개발, LG CNS가 구축한 자동화 물류 설비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건을 운반하는 소형 자율이동로봇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의 물동량이나 내부 구조에 따른 다양한 자율
‘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 상하이에서 7월 29일 개최 ㈜첨단,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 기업 유치 실무 담당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첨단은 17일 중국 상하이의 CE-Shixin(Shanghai) Exhibition Service Co., Ltd.(이하 ‘CE-Shixin’)과 단독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CE-Shixin이 주최하는 ‘2025 중국 국제 디지털 지능형 공장 전시회(China International Digital Intelligent Factory Exhibition)’에 한국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체결됐다. 해당 계약에 따라 ㈜첨단은 CE-Shixin의 단독 에이전트로 활동하며, 한국 및 상호 합의된 지역에서 전시회 참가기업을 유치하는 데 있어 독점적인 권리를 가진다. ㈜첨단은 자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시회 정보를 제공하고, eDM 발송 등의 방법으로 참가기업 유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CE-Shixin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관련 자료 및 신청서를 제공하며, 부스 배정과 참가비 수금, 현장 운영 등 전시회 관련 실무를 담당
기술 상담, 사후서비스,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공급 등 고객 지향적 비즈니스 전개 “지역 반도체 제조 능력 고도화에 기여할 것” 스맥이 충청남도 천안시에 중부지사를 구축하고, 지역 반도체 제조 기업의 역량 고도화를 지원한다. 이번 중부지사는 반도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전략 거점 구축 전략의 일환이다. 이 시설을 컨트롤타워 삼아 공작기계·자동화 솔루션 등 제조 기술을 공급한다. 아울러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컨설팅, 현장 맞춤형 기술 상담·지원, 사후서비스(AS),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 증대, 제조 경쟁력 제고 등에 기여해 지역 제조업체의 성장을 지원한다. 최영섭 스맥 대표이사는 “이번 중부지사 설립은 고객 친화적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의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라며 “지역 제조업체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과 반도체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머신 DX 솔루션, IoT 디바이스 등 자사 경쟁력↑ 이끈다 “산업 DX, 스마트 팩토리 분야 전문가...역량·노하우·네트워크 기대해” 엣지크로스가 새로운 부사장으로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장승욱 신임을 영입했다. 장 신임 부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오토콘 등에서 FA·IIoT 등 사업 경험을 축적했다. 엣지크로스 측은 장 부사장 선임을 통해 머신 디지털 전환(DX) 솔루션과 IoT 디바이스 분야를 확대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장승욱 부사장은 기술 파트너사 네트워크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엣지크로스 솔루션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및 각종 컨트롤러와 연동돼 기계 제어를 자동화한다. 이를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스마트 머신 전환 기능을 갖췄다. 이번 영입을 통해 이 같은 엣지크로스의 기술적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전망이다. 백훈 엣지크로스 대표는 “장승욱 신임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산업 현장 DX 및 스마트 팩토리 사업에 특화된 전문가”라며 “장 부사장의 네트워크 역량·노하우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