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시큐리티가 국내 중견 IT기업인 클루커스(Cloocus)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고객들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는 클루커스가 아쿠아 시큐리티의 비즈니스를 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클루커스를 한국 비즈니스의 지원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클루커스가 아쿠아 시큐리티의 철학과 솔루션에 대해 잘 교육 받고, 이해하고 있는 국내 파트너이며,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여정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기술력과 맨파워를 갖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아쿠아 시큐리티는 클루커스를 통해 한국에 대한 기술과 사업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클루커스는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컨설팅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올해의 파트너'에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국내를 대표하는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클루커스는 서울 본사와 부산 거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및 말레이시아에 해외지사를 두고 아시아 및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으로 글로벌 확장을 진행 중이다. 아쿠
‘설비 예지보전, AIoT…’ 스마트제조 SW 서비스 소개하는 웨비나 개최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참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 사무국이 AW 2024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내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 기업 관계자들이 최신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 순서로 원프레딕트 박용주 과장이 설비 예지보전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솔루션과 진단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어드밴텍 임재훈 책임이 엣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솔루션 활용 전략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비앤에프테크놀로지 김성겸 차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AW 베스트솔루션 데이 1탄 개최…스마트팩토리 SW 및 서비스 소개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참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열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하 AW 2024) 사무국이 AW 2024 참가 기업의 우수한 제품/솔루션/기술을 연중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베스트솔루션 데이’를 내달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자동화,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산업 자동화 전시회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원프레딕트, 어드밴텍, 비앤에프테크놀로지 등 기업 관계자들이 최신 스마트팩토리 트렌드와 솔루션 적용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첫 순서로 원프레딕트 박용주 과장이 설비 예지보전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솔루션과 진단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어 어드밴텍 임재훈 책임이 엣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트렌드와 솔루션 활용 전략 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비앤에프테크놀로지 김성겸 차장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통한 플랜트
원스톱 구매 가능한 플랫폼 운영 개시 제품 가격·성능 비교, CAD 다운로드, 주문 내역 관리·배송 추적·재고 확인 등 가능 한국훼스토가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개시했다고 16일 알렸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 한국훼스토 온라인 쇼핑몰은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 구매가 가능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제품 가격 및 성능 비교와 더불어 CAD 문서 다운로드, 주문 내역 관리, 배송 추적, 재고 확인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AI 기반 ‘디지털 어시스턴트’ 챗봇 기능과 고객센터 담당자와의 라이브챗 기능도 제공된다. 가입 방식은 한국훼스토와 기존 거래 전적이 존재하면 절차가 간략해진다. 반면 한국훼스토와 거래한 전력이 없는 고객의 경우, 고객사 등록 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훼스토는 내부 방침에 따라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가입 승인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반복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문서 작업에서의 번거로움이 획기적으로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이어 “B2B·B2C 이커머스가 보편화되면서 제품 및 서비스를 간단한 클릭 과정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이번 온라인 쇼핑몰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리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올해 상반기 내 차 팔기 거래 모델 1위는 '현대 그랜저'와 'BMW 5시리즈'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 차 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최종 거래 완료된 모델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됐다. 먼저, 올해 상반기 국산차 내 차 팔기 트렌드는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모델이 경차와 준중형 세단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 비교견적으로 판매 완료된 국산차 중 거래가 가장 많았던 모델은 2010년대 준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었던 '그랜저 HG'였다. 지난 2011년 국내 출시된 5세대 그랜저 HG는 출시된 지 12~13년이 지난 만큼 판매가 많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2011년 국내 출시된 기아 올 뉴 모닝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10년 출시된 현대 아반떼 MD와 이후 세대인 아반떼 AD가 나란히 3, 4위를 기록했으며, 5위는 기아 레이가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YF 쏘나타, 그랜드 스타렉스, 그랜저 IG, 스파크, 아반떼 HD 순이었다. 수입차는 상위 10개 모델 중 8개 모델이 독일 브랜드 중형 세단이 차지했다. 가장 많이 판매 완료된 모델은 BMW 5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 피부과 윤상웅·최종원·김보리 교수 연구팀(공동저자 안과 최승우 임상강사, 피부과 김민재 전공의)이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한국인 건선 환자에서 포도막염 발생 위험을 분석, 건선 중증도가 높을수록 포도막염 발병률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16일 발표했다. 건선은 피부에 두꺼운 각질과 함께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만성·염증성 면역 매개 피부 질환으로, 한 해 병원을 찾은 환자 수만 16만 명에 이른다. 면역 체계의 과도한 반응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건선은 실명의 원인이 되는 포도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도막염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환자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가면역질환 등 면역 체계의 이상과 관련이 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령에서 주로 발생하는 백내장, 녹내장과 달리 포도막염은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증상을 방치할 시 실명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덴마크, 대만 등에서 건선과 포도막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가 이뤄졌으나, 전체적인 연관성을 확인했을 뿐 건선 중증도에 따른 포도막염의 발병 패턴과 유형을 정밀하게 규명하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우리나라에
패널부터 소재, 장비 등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한눈에 살핀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되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인 'K-디스플레이 2023(K-Display 2023)'이 16일인 오늘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K-디스플레이 2023은 172개사 582개 부스로,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서울시가 후원한다. 전시 품목은 LCD, OLED와 같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소재, 디스플레이 공정 부품,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AR·VR 등 신규 산업 분야 등이다. K-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는 출시를 앞뒀거나 상용화가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돌돌 말면 길이가 5배까지 줄어 휴대성이 극대화되는 12.4인치 태블릿용 OLED 디스플레이부터 34인치급 초대형 차량용 OLED 등 시장을 형성하는 최신 제품들이 공개됐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올해 행사에서 선보인 77인치 QD-OLED TV, 투명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에서 진행되는 '2023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산업기계 부문의 각 엔지니어 포지션과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Automotive Technology)의 공장 부문 엔지니어 및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인재 영업에 직접 나선다. 박람회 내 마련된 채용부스에서 구직자와 채용 담당자의 대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장 내 마련된 심층 면접관에서는 필요한 경우 당일 심층 면접도 함께 진행된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회사의 가치관 및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신뢰, 창의력을 가지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JOB콘서트(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1:1 컨설팅(이력서 첨삭, AI모의면접, 심리상담, 체력강화 스포츠 체험) ▲구직자 대상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직자의 이력서 접수와 무료 참
추가 IP 개발 및 IP 공급 기업-팹리스-DSP 간 웹 기반 IP 세일즈 플랫폼 제공 주력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미래의 글로벌 AI 반도체 IP 시장 선점을 위해 자회사 ‘오픈엣지스퀘어’를 출범한다. 오픈엣지스퀘어의 핵심 사업은 급증하는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AI 반도체 설계 시 통상적으로 필요한 IP의 추가 개발과 반도체 IP 수요 기업인 팹리스 및 디자인하우스(DSP)가 IP 공급 기업과 반도체 설계를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웹 기반 IP 세일즈 플랫폼 서비스 제공이다. 오픈엣지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고, 향후 다른 기업의 IP까지 아우르는 독립적인 IP 세일즈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자회사를 설립했다. 오픈엣지는 현물출자 형태로 설계 기반기술 사용권을 제공하고, 그 가치에 상응하는 현금을 외부 투자로 유치해 초기 투자비 부담을 해결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현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가 겸직하며, 2025년까지 임직원을 80여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한국 본사 및 오픈엣지의 해외법인인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다. 오픈엣지가 오픈엣지스퀘어를 통해 개발하는 IP는 가장 앞선 기술 수준의 차세대 ‘캐시 일관성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202
‘AI를 통해 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주제로 대회 진행 SK텔레콤이 건강한 글로벌 AI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오픈AI와 협력한다. SK텔레콤(이하 SKT)이 16일인 오늘 오픈AI와 손잡고 다음 달 서울에서 AI 해커톤 ‘프롬프터 데이 서울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KT와 오픈AI는 챗GPT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급속한 기술 발전과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AI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에 관심있는 개발자, 기획자라면 누구나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다. 해커톤 주제는 ‘AI를 통해 인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다. 대회에서는 챗GPT를 포함한 오픈AI 모델을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9월 3일까지다. 참가자는 인간 중심의 접근을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생산성 향상, 콘텐츠를 통한 즐거움 증진, 소외 계층의 삶 개선, 교육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사람에 대한 관심, 애정을 기반으로 생성형 AI가 실제 삶에 긍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평가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투명한 미래 등 세 가지 테마로 부스 구성 LG디스플레이가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3’에 참가해 LG디스플레이만이 가능한 OLED 풀 라인업을 공개하며 혁신적 고객경험을 제안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3’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다.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한 디스플레이로 고객경험을 혁신한다’는 뜻을 담아 ‘올웨이즈 온’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투명한 미래' 등 세 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모빌리티에서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뒷좌석 등 차량 내 곳곳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34인치 초대형 P-OLED’는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선명하게 제공해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페시아와 뒷좌석에도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 차별화가 가능한 P-OLED 기반의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차량용 OLED 공급 확대를 위해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 ‘AT
공기역학 방열 기능 개선 ‘레전드 3.0’ 적용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에일리언웨어 주변기기 3종도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이하 델)가 프리미엄 게이밍 PC 라인업 ‘에일리언웨어(Alienware)’를 보강한 새 시리즈 오로라 R16과 주변기기 3종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은 직전 모델 R15 대비 개선된 공기역학 기술을 담은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부각했다. 전면 하단·후면·열교환기 방면 등에 총 4개의 팬을 배치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 케이블을 마더보드 후면에 일괄 배치해 효율적 내부 냉각이 가능하도록 했고, 240mm 수냉식 열교환기를 탑재해 R15 대비 전·측면 공기 흐름 효율성을 각각 54.5%, 59.6% 개선했다. 해당 모델에는 13세대 인텔 코어 i7-13700K CPU, 엔비디아 RTX 4070 GPU, DDR5 16GB RAM, 1TB NVMe M.2 PCIe SSD 등이 기본으로 담겼다. RAM은 최대 64GB, SSD는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여기에 에일리언웨어 시그니처 디자인 ‘레전드 3.0’이 적용됐고, 특히 제어 소프트웨어 ‘에일리언웨어 커맨드 6.0’이 에일리언웨어 라인업에서 처음으
롯데정보통신이 에스유엠 컨소시엄과 2026년 12월까지 강릉시 주요 관광지를 잇는 약32km 구간에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6월 자율주행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B형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허가를 승인 받았다. SAE(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레벨4 수준인 운전석 없는 15인승 차량으로 현재까지 약 3년간 강릉시와 세종시, 순천시 등 다양한 지자체의 시내 도로를 누적 1만5000km 이상 주행하며 운영 노하우를 쌓고 있다. 해당 지자체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흥미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행기술과 안전성을 강화하며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운전석이 없는 셔틀 형태인 B형 자율주행차를 운영하는 롯데정보통신과 기존 차를 개조한A형 자율주행차를 운영하는 에스유엠은 작년 강릉시 관광형 자율주행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개선한 다양한 형태의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관제시스템을 통해 일원화된 자율차 예약·호출 및 운행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릉시 관광객들의 이동편의성
테스트웍스는 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코리아임팩트스케일업 투자조합(엠와이소셜컴퍼니,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신한자산운용, 포스코기술투자, 아트임팩트투자조합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테스트웍스는 자율주행 데이터 가공 및 검증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업으로, 차세대 AI를 위한 3D 데이터 구축 기술 및 AI 반도체/임베디드 SW 품질 검증, 통합 관리 솔루션 기반의 경제적 성장 전망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시리즈 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베트남 지사 설립과 해외 교육 사업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테스트웍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 금액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품질 AI 기술 기반의 AI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올인원(AI Data Lifecycle All-in-one) 솔루션 고도화와 차량용 반도체 칩을 포함한 AI 반도체/임베디드 SW 품질 검증 및 통합 관리 솔루션을 최적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고객들의 신뢰성 기반 품질 요구 사항과 검증 과정에서 친환경 탄소중립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고품질
아카마이가 진화하는 랜섬웨어 환경을 집중 조명하는 새로운 인터넷 보안 현황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인 '멈추지 않는 랜섬웨어: 공격 테크닉과 활발한 제로데이 공격(Ransomware on the Move: Exploitation Techniques and the Active Pursuit of Zero-Days)'에 따르면, 제로데이 및 원데이 취약점이 악용되면서 2022년 1분기부터 2023년 1분기까지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아태지역)의 총 랜섬웨어 피해자 수가 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랜섬웨어 그룹이 파일 유출, 민감한 정보의 무단 추출 및 전송을 주요 갈취 수단으로 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새로운 공격 기법이 등장함에 따라, 파일 백업 솔루션은 더 이상 랜섬웨어에 대한 충분한 보호 수단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 데이터들을 더욱 심층적으로 조사한 결과, 아태지역에서 랜섬웨어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은 상위 5개 주요 산업은 제조업, 비즈니스 서비스, 건설업, 소매업, 에너지, 유틸리티 및 통신 업계로 공격자들이 필수 인프라들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보안 기준이 강화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