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QPU 플랫폼에 사용가능한 양자 계측 제어장비와 클라우드 및 지원 서비스 등 공개 SDT(대표 윤지원)가 오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 양자 컴퓨팅, 양자 센싱, 양자 보안 등 핵심 양자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SDT는 양자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 응용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퀀텀코리아 2024를 통해 다수의 양자 QPU 플랫폼에 사용가능한 양자 계측 제어장비와 클라우드 및 지원 서비스 등 양자기술 상용화 성과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하는 SDT의 양자 가상화 실험실 구현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 양자가상실험실 구동에 필요한 모든 기술 요소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 실험실 자동화 구현을 통해 연구자가 효율적으로 양자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양자지원기술 기업발굴 및 육성 사업’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CCU(Coincidence Counting Unit)와 TTMU(Time Taggi
딥네츄럴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13회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STK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랭노드 엔터프라이즈(LangNode Enterprise)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테크코리아는 국내 최대 미래 기술 전문 전시회다. AI를 중심으로 상품, 서비스의 제조 생산부터 유통과 물류, 소비의 과정에 적용되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로봇, 메타버스 등 최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며 국내외 많은 참관객과 바이어가 참석한다. 딥네츄럴은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LLMOps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스타트업으로, 고품질 언어 데이터 구축부터 파인튜닝, 양자화를 통한 성능 최적화, 효율적인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까지, LLM 적용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2월 MWC 2024에서 처음 선보인 랭노드는 LLM RAG 기반 AI 에이전트를 노코드로 개발, 테스트, 배포하는 솔루션이다. 개발자와 기획자가 함께 협업하며 LLM 기반 에이전트를 제작하고 빠르게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어 LLM을 도입하려는 기업에는 필수적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랭노드 엔터프라이즈는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은
인피닉이 코오롱베니트와 AI 분야 사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인피닉이 보유한 AI 솔루션과 코오롱베니트의 IT 유통 네트워크를 결합, 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이 목적이다. 특히 인피닉은 AI 모델 개발 플랫폼인 ‘에이아이-스튜디오’를 활용해 AI 도입을 원하는 코오롱베니트 파트너사에 비즈니스 최적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피닉은 이를 위해 코오롱베니트가 주도하는 AI얼라이언스에 합류해 AI 플랫폼 및 솔루션 공급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다. 코오롱베니트는 1000여 개의 파트너 네트워크와 AI 중심 사업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인피닉의 AI 플랫폼 및 솔루션 공급 기회를 함께 늘려갈 계획이다. 코오롱베니트는 30년 이상의 ICT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 AI 솔루션 및 인프라 보유 기업 등과 AI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19일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 커넥트 2024'에서 진행된 출범식을 시작으로 AI 비즈니스 활성화에 주력한다. 이번 행사에서 인피닉은 AI 특화 기술 보유기업으로써 참가해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AI 도입 시 고려할 핵심 사항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인피닉은 AI,
코딧이 제22대 국회 주요 법안 및 국회의원 정보를 새롭게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딧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업의 임원 및 대외정책, 법무, 컴플라이언스팀 등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발의된 다양한 법안을 포함해 새롭게 선출된 국회의원 300명의 소속 정당, 소관 상임위원회, 주요 경력, 보좌진, 대표 발의 법안, 관련 뉴스 등의 상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됐다. 코딧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2주간 총 514건의 법안이 발의됐고, 153건이 ‘1호 법안’에 해당한다. 그중에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지 못한 AI 육성법, 일하는 사람 기본법, 고준위 특별법,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이 포함돼 있어 관련 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이번 플랫폼 업그레이드는 22대 국회가 시작되면서 쏟아지는 방대한 정보 중 고객사가 자사와 관련된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텍이 해외 팹리스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텍은 초미세선단공정에서 양산되는 AI와 차량용 5나노 이하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고사양의 장비를 도입해 국내뿐 아니라 시장 규모가 큰 해외 팹리스 기업 대상으로 테스트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차별화한 프로그래밍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본 팹리스 기업과 본격적으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고사양 반도체 테스트 장비 도입과 함께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고성능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빠르고 정확하기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중국, 대만, 미국, 일본 등 규모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퀀텀점프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8일 화요일 미국 및 국제 유틸리티 협회인 에디슨 전기협회(Edison Electric Institute, EEI)의 연례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이날 전력망과 이를 관리하는 유틸리티는 AI와 가속 컴퓨팅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은 청중으로 참여한 1000여 명 이상의 유틸리티와 에너지 업계 경영진 앞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의 미래는 밝으며, 그만큼 에너지 분야의 미래도 밝다"고 말했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유틸리티도 직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젠슨 황은 "가장 큰 영향력과 수익은 전력망을 통한 에너지 공급에 AI를 적용하는 데 있다"며, 미국 최대 전력회사 중 하나인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의 모회사 에디슨 인터내셔널의 CEO이자 EEI의 회장인 페드로 피사로(Pedro Pizarro)와의 대담에서 말했다. 젠슨 황은 전력망이 AI 기반 스마트 계량기를 사용해 고객이 여분의 전력을 이웃에게 판매하도록 하는 방법을 하나의 예시로 설명했다. 그는 "구글처럼 자원과 사용자를 연결
케이투스(KAYTUS)가 서울에 국내 고객이 사전 인프라 투자 없이 최첨단 컴퓨팅 솔루션을 체험하는 혁신 센터를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는 국내 고객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AI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력한 컴퓨팅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이 센터는 다양한 컴퓨팅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기업들이 본격적인 솔루션 도입에 앞서 먼저 고려 중인 솔루션을 테스트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를 활용함으로써 케이투스 고객은 컴퓨팅 솔루션의 성능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해 실제 운영 상황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에는 친환경 액체 냉각 솔루션을 활용한 그린 컴퓨팅, AI 개발 솔루션, 멀티 노드 서버, 오픈 컴퓨팅 시스템, 전용 케이투스 브랜드 공간 등 최신 컴퓨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Gen AI 및 AI+Science와 같은 신기술의 등장으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이뤄지며, 이에 따라 컴퓨팅과 리소스 활용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케이투스 혁신 센터를 통해 고객들은 최신 칩을 탑재한 플랫폼의 서버 성능 등을 사전에 테스트해 투자 보호 효과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
AMD가 싱가폴 스마트 주차 솔루션 공급기업인 '선 싱가포르 시스템즈'에 AMD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기반으로 구동되는 새로운 AI 기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차 솔루션은 AMD 고유의 노하우를 통해 싱가포르의 스마트 시티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FPGA 기반의 AMD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변화하는 AI 모델 및 알고리즘과 진화하는 업계 수요 및 표준에 적응할 수 있는 하드웨어 유연성과 함께 엣지 장치가 요구하는 긴 수명주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99%의 높은 정확도로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고 주차장 내 공석 감지, 주차 위반 단속 등 고급 기능을 최소 지연 시간으로 활성화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한다. AMD의 기술은 다양한 입력 데이터를 처리하여 복잡한 연산을 지원하고 고급 주차 기능 지원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 AI 추론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적응형 엣지 AI 솔루션은 고객을 위한 주차 시스템 기능 및 서비스를 개선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국산화 시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HBM 웨이퍼의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프로브 카드의 국산화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솔브레인SLD와 마이크로투나노가 SK하이닉스의 HBM 웨이퍼 번인 테스트용 프로브카드 납품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프로브카드 전문기업 티에스이에 대해 DRAM 및 HBM 프로브카드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HBM용 프로브카드는 4분기에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일 상장한 다원넥스뷰는 프로브 카드 생산 기업에 초정밀 레이저 접합 장비를 납품하며 HBM 테스트 장비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원넥스뷰는 pLSMB(반도체 테스트 부문), sLSMB(반도체 패키징 부문), dLSMB(디스플레이 부문) 등의 장비를 생산하며, 특히 메모리 및 비메모리 웨이퍼 테스트용 고속·고정밀 프로브 카드 탐침 접합 장비(pLSMB)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다원넥스뷰의 pLSMB는 일일 1만 여개의 탐침을 접합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브 본딩 생산성을 자랑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향 프로브카드 공급 업체에 장비를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이커머스 트렌드·글로벌 물류·판매 전략 관련 노하우 공유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7월 4일 zoo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로드맵’을 주제로 글로벌 셀링 DNA를 공유하기 위한 웨비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이커머스 트렌드부터 글로벌 물류환경, 현지 판매 부스팅을 위한 마케팅 등 유통·물류 공급망 관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웨비나는 크게 콜로세움 파트와 파트너사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콜로세움 파트는 △2024년 이커머스 시장에서 글로벌 물류 공급망 관리가 중요해지는 이유(박진수 콜로세움 대표) △국가별 현지화 전략 및 물류 처리 사례,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유통·물류) 로드맵(김택균 콜로세움 글로벌 비즈니스 팀장)으로 이뤄져 이커머스 트렌드와 함께 한국에서 현지를 잇는 물류프로세스를 알 수 있다. 또 K-뷰티 특화 물류, 현지 마케팅을 소개하는 파트너사 파트는 △인디 뷰티 브랜드 전성시대, K-뷰티 브랜드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란(오창 CTK USA 대표) △국가별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브랜드의 소통 방정식 w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의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해 호텔 및 리조트 전용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알린다. 지난해에도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했던 업박스는 올해로 두 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 지난 전시회에서는 음식물 수거 서비스 홍보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음식물뿐 아니라 일반 쓰레기, 폐지, 비닐 등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홍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업박스는 객실이나 연회장, 뷔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반 쓰레기, 폐지, 음식물 쓰레기를 깔끔하게 관리하는 사업장 폐기물 전문 서비스”라고 설명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호텔, 리조트 폐기물 담당자들이 서울 소재의 4성급 이상 호텔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혁신적인 폐기물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이차전지 물류 전문성 및 서비스 역량 글로벌 시장에 소개 종합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 태웅로직스(대표이사 한재동)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InterBattery Europe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이차전지 글로벌 벨류 체인 물류 사업을 홍보하고 그간 수행해온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태웅로직스의 이차전지 물류 서비스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대형 배터리 생산 기업과 벤더사의 생산 설비 운송을 수행 중인 태웅로직스는 이차전지 벨류체인 물류망 확립을 위해 소재·페배터리의 보관, 관리, 운송에 대한 전문지식과 나라별 인허가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태웅로직스는 행사 첫날 진행되는 ‘배터리데이 유럽 2024 컨퍼런스’에서 이차전지 전문 물류기업으로 연사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태웅로직스는 원자재부터, 부품, 셀, 모듈, 팩과 리사이클링 제품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운송 이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물류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BMW 등도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태웅로직스는 주최 측인 한국배터리산업협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 전체 회의를 세 차례(5월 29일, 6월 12일, 6월 19일) 개최하여 총 1,497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이 중 1,065건을 전세 사기 피해자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처리된 결과는 가결 1,065건, 부결 202건, 적용 제외 164건, 이의신청 기각 66건으로 나뉜다. 164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202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 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134건으로, 그중 68건은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 사기 피해자로 재의결되었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총 18,125건의 전세 사기 피해자를 최종 가결했으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 요청 가결 건은 총 836건에 이른다. 결정된 피해자들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11,752건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 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
수년에 걸쳐 최대 20억 달러의 브라운필드 투자로 SiC 제조 확장할 계획 온세미는 체코에 최첨단 수직 통합 실리콘 카바이드(SiC) 제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전기차, 재생 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데 필수적인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화, 재생에너지, AI가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서 에너지 변환과 관리를 최적화하는 첨단 전력 반도체에 대한 수요를 융합하고 대응하기 위함이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우리의 브라운필드 투자는 중부 유럽 공급망을 구축해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혁신 기술에 대한 고객의 급증하는 수요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체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량과 환경 영향을 줄이려는 유럽연합의 야망을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지능형 전력 반도체 생산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온세미는 향후 수년에 걸쳐 최대 20억 달러의 브라운필드 투자를 통해 SiC 제조를 확장할 예정이며, 이는 앞서 공개한 장기 자본 지출 목표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 결정
AI가 문제 해결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 수행 스켈터랩스가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인 ‘벨라 에이전트'를 활용해 교육 분야의 AI 전환(AX)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벨라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목표를 제시하면 인공지능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을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챗봇 형식의 시스템이다. 기업용 LLM 브랜드인 ‘벨라(BELLA)’의 운영 툴에 접목돼 있으며, AI 에이전트에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합해 LLM의 한계로 꼽히는 최신성과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특화 AI 에이전트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학업 및 행정 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설계됐다. 교육기관은 안내하고자 하는 정보가 담긴 문서를 업로드하면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의응답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과업 수행까지 가능하다. 신규 정보가 발생하거나 내용 변경이 필요할 경우 챗봇에 대한 추가 개발없이 관련 문서만 교체하면 돼 편리하고 비용 효율적이다. 문서 업로드 및 관리는 백오피스 도구와 API를 통해 제공된다. 교내 ERP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연동 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