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뇌해로부터 안전한가?] 고도 정보사회의 복병, 뇌해 대책 시급 벼락은 지진·해일보다는 피해가 크지 않지만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뇌해로부터 인프라를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설비는 옥외에 설치되기 때문에 직접 벼락에 노출될 염려가 있어 한층 더 신뢰도 높은 뇌해 대책이 필요하다. 더불어 아직 해명되지 않은 벼락의 지역성이나 벼락 파라미터간 관계 등 벼락의 성상을 상세하게 규명해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오자키 마사히코(尾崎 雅彦) 시즈오카대학 공학부 전기전자공학과 객원 교수 송전선 뇌해 대책 송전선 뇌해 대책은 안정된 전력 수송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그 역사 또한 100년이 넘는다. 과거 뇌해 대책이라고 하면 절연 레벨을 강화하는 외에 가공 지선 설치와 접지 저항 저감이 주요 방법이었다. 그러나 최근 10년 사이에 송전용 피뢰장치가 보급되면서 뇌해 대책 방법이 크게 변하고 있다. 한편 벼락으로 인한 송전선의 지락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순시전압저하가 반도체 공장 등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있다. (1) 송전용 피뢰장치 송전용 피뢰장치는 벼락으로 인한 과전압을 안전하게 지면으로 흘려보내고
RFID/IoT World Congress 2013 올해부터 IoT로 확대…스마트월드 가능성 선봬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 국제행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해보다 크다. 올해 초 신설된 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은 작년까지 ‘RFID/USN KOREA’였던 국제행사 명칭이 변경되어 열리는 첫 번째 행사이기 때문이다. 행사 개요 및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새로운 이름, 다채로워진 구성 한국RFID/USN융합협회가 총괄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국제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신제품 및 솔루션 설명회, 기술이전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 3일 동안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되는 국제 전시회는 약 120여개 업체에서 240개 부스의 규모로 RFID/IoT/M2M/NFC 기반의 융합솔루션&서비스관, RFID/IoT/M2M 제품 및 S/W관, NFC/모바일 서비스관, 빅데이터관, 특허관 등 총5개의 전시관이 설치되어 다양한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미리 보는 신제품 | 셀로코 영상복합센서 USN 시스템 ‘SENSOS’ 반도체 솔루션 전문 기업 셀로코(www.seloco.com)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에 참가한다. 현실적 가격의 영상복합센서 셀로코는 영상복합 USN SOC(System on Chip) 솔루션 ‘SENSOS(센소스)’를 2006년부터 개발해왔다. 센소스의 핵심인 반도체 SOC, UC5000을 이용해 USN 센서노드(Sensor Node)의 핵심사항 중 하나는 센서노드의 가격을 줄이는 것이다. 센소스는 영상 입력, 압축, 전송 기능을 가진 SOC를 개발해 문제를 해결하고, 영상복합센서노드를 현실적인 가격에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주로 단일 센서를 이용해 온도, 조도, 움직임을 감지하여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썼는데, 센소스는 여러 개 센서를 한 개의 반도체 SOC를 이용하여 입력 감지하고, 센서 값의 상호관계에 따른 판단을 하게 한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보안 회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PIR(적외선) 센서는 사무실, 가게, 창고 등에 설치되어 사람, 동물 등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센소스 센서노드에는 이와 더불어
미리 보는 신제품 | 아이디로 새로운 혁신의 UHF RFID 시스템 ‘가시광 RFID’ 무선통신기술 및 RFID 제품 개발 업체 아이디로(www.idro.co.kr)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에 참가해 다양한 종류의 UHF(Ultra High Frequency) RFID 리더기를 선보인다. Visible RFID 시스템 관련 특허 획득 일반적으로 UHF RFID 기술은 두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갖고 있다. 첫 번째는 태그가 많은 경우나 환경조건에 따라서 인식률이 100%가 되기 힘들다는 것, 두 번째는 많은 태그들 사이에서 원하는 태그만을 읽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두 번째의 경우는 특정한 하나의 태그 ID만을 읽고 관리를 해야 하는 ‘개별단위 물품인식’과 같은 분야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가 있다. <그림1>과 같이 4-채널 리더기 한 대를 사용하고 4개의 태그가 동시에 투입되는 생산 공정 장비가 있다. 4개의 안테나가 가장 가까이 위치한 바로 아래쪽의 태그만을 읽어야 하는 경우, 원하지 않는 인접 태그가 읽히면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오
미리 보는 기술이전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 ‘센서 가상 머신(SVM)’ 기술 김내수, 이병복, 고정길, 표철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마트 폰을 포함한 스마트 디바이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다양한 앱과 서비스,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들이 최근 들어 크게 대두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정보에 대한 인식이 ‘개발·공유·참여·확산’ 과정을 통한 개인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추구를 위한 용도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울러 최근의 사물인터넷의 부각으로 인해 IoT와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연동을 통해 주변의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직접 가공·처리하거나 제어하는 개인 중심의 생활밀착형 센서 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개인중심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스마트 디바이스 보급의 확산, 스마트 센서의 대중화, 무선통신네트워크의 확대, 미래인터넷으로의 변화 등 핵심 동인에 의해 기술적, 경제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M2M/IoT 기술이 본격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스마트 폰의 급속한 확산과 착용형 컴퓨팅의 실현으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oT는 사물의 향상된 컴퓨팅 능력과 상황인식 능력, 전원 공급의 독립성
안기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능통신사업단 IoT사업팀장 세계시장과 기술 격차 해소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정보통신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관으로 전략적인 비전제시, 소프트웨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 IT융합 촉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미래 新산업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 중 IoT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RFID/IoT를 총괄하는 지능통신사업단을 새롭게 신설해 이 분야를 선점하고 있다. NIPA는 국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기업생산성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RFID/USN기반의 u-IT 신기술검증확산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에는 렌터카 차량 원격관제, 강의실 내 시설을 제어하는 등 IoT를 활용한 서비스 확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다음은 ‘RFID/IoT World Congress 2013’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NIPA의 IoT사업팀 안기찬 팀장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NIPA의 올해 주요 사업은? 2013년 u-IT 신기술검증확산사업 추진과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부사업 중 하나인 RFID/스마트센싱 확산 관련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8.76억 원 투입된 진양제약 반월공장 의약품 생산 주요
김용진 모다정보통신 부사장 M2M/IoT 신기술과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모다정보통신(이하 모다컴)은 1991년에 설립하여 WiMAX, LTE, M2M 등의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 단말기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다루고 있는 기업이다. 모다컴의 모바일 WiMAX, LTE 제품으로는 WiMAX USB Dongle, WiMAX Indoor CPE, WiMAX 모듈, LTE 모듈, WiMAX-WiFi 모바일 라우터 등이 있다. 국내 30%, 해외 수출 70%의 사업 규모를 갖고 있는 모다컴은 3년 전부터 M2M, IoT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양한 M2M 디바이스의 기능을 만들기 위해 미들웨어를 플랫폼으로 간단하게 여러 가지 응용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툴이 시큐리티 컨트롤러(Security controller), M2M Shoes sensor(족적시스템), M2M IP 카메라, 스마트폰, M2M 게이트웨이 등에 적용된다.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의 운영위원인 모다컴 김용진 부사장을 지난달 12일 서초동 사무실에서 만나봤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작년과 비교해 올해는 사업 성과가 어떨 것으로 기대하나? 작
이윤덕 RFID/IoT World Congress 운영위원장 B2C로 가는 단계의 RFID 산업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을 앞두고 운영위원회 이윤덕 위원장을 지난달 12일 만났다. 이윤덕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RFID/IoT World Congress’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RFID 산업이 침체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릴 뿐 RFID 산업은 앞으로 성장 가능한 기술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그와 ‘RFID/IoT World Congress’가 RFID/IoT 산업에 갖는 의미를 알아봤다. RFID 반드시 보편적으로 쓰일 것 RFID이란 개념이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이 산업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아봤던 그는 “2009년부터 세계적으로 M2M 이슈가 대두되면서 기술적·서비스적으로 새로운 개념이 나타났고, 최근 새롭게 IoT로 확장된 개념이 이슈가 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술 및 서비스의 트렌드를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원래 해왔던 것만을 고집하지 않고 신기술, 새로운 방향을 수용해야 한다. 전시, 컨퍼런스 행사들은 이를 반영하
신현욱 한국 RFID/USN융합협회 부회장 “IT융복합기술·서비스로 RFID/IoT 산업 전망 밝다” 2004년 설립한 한국 RFID/USN 융합협회의 주요사업은 회원협력사업 환경조성 지원, 해외진출 지원·국제협력, 전문 인력양성, 특허분쟁대응/소비자인식개선, USN 서비스 기반조성, 포럼운영, 정책연구·조사통계 등이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의 총괄주관을 맡은 RFID/USN 융합협회의 신현욱 부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RFID/IoT 산업의 한계점 및 해결방안과 전망을 알아봤다. 다음은 신현욱 부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RFID/IoT World Congress 2013’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RFID/USN Korea’에서 명칭이 바뀐 첫 행사인데, 어떤 변화가 있나? 2004년 2월 협회가 창립하고 2005년부터 국제행사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03년 당시 정보통신부의 ‘IT839정책’에 따라 IT산업에 큰 변화의 계기가 마련됐다. 그동안 협회는 新성장산업의 한축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RFID/USN Korea’ 국제행사의 인지도를 높여왔다. 행사 명칭을
신시장 선점으로 부품·소재 산업의 활로를 개척한다 엔저, EU 재정 위기 등으로 어려운 수출 환경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부품·소재 분야의 수출이 빠른 속도의 회복세를 나타냈다. 하반기에는 미국 출구전략 본격화, 중국 경기 경착륙 가능성 등 경기 불안 요인이 점쳐지고 있지만, 엔저 추세 약화, 중국 시장 재고 해소, IT·선박 등의 수요 산업 호조 등에 의해 수출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현황에 대해 짚어보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에 관해서도 살펴본다. 국내 부품·소재 산업, 반기별 무역 흑자 사상 최대 규모 달성 올해 상반기 소재 수출은 비금속 광물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에서 감소 또는 보합세를 보였다. 부품의 경우 전자부품, 자동차 등 수요 산업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비금속 광물, 광섬유 등의 분야에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대일 수입 의존도는 낮아지고 대중 수출집중도는 높아짐에 따라 부품·소재 분야의 교역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3년 상반기 소재부품 수출입 동향(잠정, 통관 기준)에 따르면, 우리 나라 2013년 상반기
산업용 ATX 플랫폼 싱커스텍 TEL : 031-443-8493 www.syncus.co.kr ‘EMB-Q77’은 인텔의 Vpro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액티브 관리 기술, 가상화기술, 신뢰 실행기술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ATX 메인보드이다. 이 제품은 특히 ATM 8.0 기능의 구현으로 내외적인 요인에 의해 시스템 OS가 깨져버린 상황에서도 시스템 관리자가 원격으로 접속하여 OS 복구와 재설치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MB-Q77은 안전성, 신뢰성, 호환성 부분에 대해 엄격한 revision 검토를 거쳤으며, 현재 반도체장비 및 의료기기 업체 등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필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베디드 섀시 어드밴텍 TEL : 080-363-9494 www.advantech.co.kr IPC-3012는 PICMG 1.3 하프 사이즈의 SHB를 지원하는 고성능 임베디드 섀시이다. 기계 자동화 시장을 겨냥한 이 제품은 자동화 광학 검사(AOI)뿐만 아니라 감시 및 의료 영상, 자동으로 교통 단속을 할 수 있는 GigE 카메라와 같은 스마트 카메라에 연결하는 데 적합하다. 232(W)×232(D)×90(H)mm 크기의 이 제품은 한정된 공간을 가진 대부분의 산업 환경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IP-CAM 설치를 위한 PoE 카드와 인텔사의 Core i5까지 지원하는 프로세서를 갖췄다. 그뿐만 아니라 80-plus 250W PSU는 IPC-3012에 쉽게 설치가 가능하여 견고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기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벽이나 작업대에 설치할 수 있는 양방향 마운팅을 추가로 지원하며, 재사용이 가능한 필터는 먼지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제품 수명을 더욱 연장시킨다.
팬리스 IPC 여의시스템 TEL : 031-737-8888 www.yoisys.com ‘NISE 3600 시리즈’는 소켓 형태의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모바일 칩 세트인 QM77로 설계됐다. 성능은 최고 3.3GHz의 프로세싱 스피드, 8GB DDR3-1600/1333 메모리, 인텔 HD 그래픽스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DirectX11을 지원함으로써 고난도의 그래픽을 지원한다. 최대 3개의 독립 디스플레이는 2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하나의 DVI-D/VGA 인터페이스를 통해 지원한다.
랙마운트 IPC 에이스트로닉스 TEL : 02-420-2343 www.acetronix.co.kr ‘ACE-IPC01R-4U-i7’은 분진이 많은 산업 자동화 공정에 주로 사용되며, HMI 공장 자동화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산업용 컴퓨터 대비 6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7 620M 2.66GHz를 탑재하고 인텔Gen5.75그래픽을 지원한다. 소음 문제도 고려되어 SSD를 장착할 경우 소음은 0dB이다.
제어설비 관리용 IPC 씨에스프론트라인 TEL : 031-389-0380 www.csfl.co.kr ‘LX10-XP’는 생산라인 제어 설비 관리 업무용으로 적합한 산업용 컴퓨터이다. 이 제품은 1.86GHz 고성능 임베디드 Soc CPU 탑재로 최고 성능과 전력 최소화를 실현했다. 10.4인치 TFT 터치 LCD 채택으로 화면 구성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고화질 고선명 LCD로 마모와 긁힘에 강한 터치스크린을 적용했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로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용도 입출력 포트 장착으로 PLC, 센서 등 외부 트리거와 직접 연결할 수 있어 데이터 결과에 따른 경보신호를 추가 비용 없이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