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뉴노멀시대에 직면한 우리 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정부는 최근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글에서는 9대 전략프로젝트 중 성장동력 확보 분야로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시티 등 4개의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자율주행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육성을 위해 관련 부처가 힘을 모은다. 앞으로 8년간 40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상용화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민간과 다부처가 참여하는 단일 컨트롤 타워를 통해 전략적 기술개발, 실증검증, 상용화로 주력산업을 강화하며 융합산업을 창출하게 된다. 글로벌시장에서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 중에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자동차의 비중은 시장 조사업체인 내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2025년 4.4%에서 2030년 40.5%, 2035년 75.1%으로 급속하게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구글은 레벨3,4 수준의 시험차량 개발했고 국내외 주요기업은 레벨2 수준(차선유지&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구글 온라인 전시 사이트인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에서 우리나라 대표 해양생물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문화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유산, 기록, 유적지 등을 온라인에 전시한 온라인 전시 사이트다. 루브르박물관 등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후손을 위해 보존할 수 있도록 구글이 비영리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 사이트다.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올 1월 구글과 ‘자연사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소장 중인 해양생물 표본 7천점 가운데 국내 대표 어류·포유류 140여점을 우선 선정해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45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양생물자원의 발굴 및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진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구글의 첨단 기술과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이 만나 해양생물의 중요성과 전시물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 사진=KT제공 [헬로티] KT가 스타트업 '카비'와 안전운전지원(ADAS) 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 기업인 카비는 ADAS 원천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전방추돌 및 차선이탈에 대한 경보를 울려 안전운전을 도와주고 개인 맞춤형 운전습관을 제공한다. KT는 카비와 ADAS 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KT의 상품화를 통해 ADAS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비는 롯데렌터카와 공급계약을 맺고 연내 렌탈 차량 1000대에 ADAS 제품을 장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는 카비의 제품이 장착된 이 차량들을 업무용 차량으로 렌탈해 현장 직원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KT 측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내년부터 ADAS 장착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한 만큼 카비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명 KT 창조경제추진단장은 "KT는 경기센터 육성기업에 대한 투자와 사업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비와 같은 우수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미래융합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헬로티]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사물인터넷이라는 패러다임 대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ICT를 중심으로 모든 사람과 사물, 공간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로 본격 진입하면서 네트워크에 접속된 디바이스의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보급으로 빠르게 늘어나면서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래커 등 사용자가 착용한 상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개발되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세분화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Gartner)는 2015년 ‘인터넷 연결 기기(connected things)’의 대수가 올해 보다 30% 증가한 49억 대, 2020년에는 250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창업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어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다. 스마트 디바이스란 기존 PC, 스마트폰 등 단말기(디바이스)를 넘어, IoT 환경에서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자 간·사물 간 전달하는 지능화된 단말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디바이스의 특징에 따라 1, 2, 3세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정부의 중점 육
[헬로티] 스마트시티는 ICT 기반 융합산업의 결정체로서 전세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미래형 첨단 도시이다. 앞으로 도시 방향이 스마트시티로 귀결되면서 시장조사업체들도 스마트시티 시장의 장밋빛 전망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각 국가들은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및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미래 도시를 일컫는 스마트시티가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시티의 인프라를 이루는 기술들은 교통관리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물 관리 시스템,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 등이 주축이 될 것이며, 세부적으로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센서 네트워크, 스마트 미터, 스마트 빌딩, 빌딩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홈에너지관리 시스템(HEMS), 스마트 자동차, LED, 유무선 기가급 통신 네트워크, 정보보안 등이 활용될 것이다. 이들 시스템과 기술들은 대부분 IC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융합 기술들이다. 이러한 기술들이 융합될 스마트시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시장조사업체들은 스마트시티 시장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
[헬로티] 글로벌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생산성 하락으로 인해 신성장 동력이 절실한 가운데 주요 국가들이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4차 산업혁명이 촉발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4차 산업혁명의 등장과 시사점> 제하의 보고서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은 글로벌 경제 및 산업, 노동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주항공, 생명공학, 반도체, 소프트웨어, 기술적 하드웨어 등의 주요 기술과 연관성이 높아 해당 산업의 구조 변화도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 등장에 따른 파급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한 보고서 내용을 정리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성장률의 정체가 지속되며 전세계적으로 성장 동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이상적인 경제인 골디락스(Goldilocks)와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3%대 성장이 지속되는 뉴노멀시대에 봉착했다. 선진국 경제는 2%대, 신흥국 경제는 4%대 전후의 저성장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표 1). 글로벌 총요소생산성 증가율 하락이 글로벌 저성장 기조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 노동과 기술수준, 투자와 근로자 수 등을 종합한 글로벌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2010년 1.9%를 기록한 이후 2014
[헬로티]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모델인 ‘프리우스’ 모델은 탄화규소(SiC) 전력반도체를 적용하며 차량의 전력손실을 80% 줄이고 연비를 5% 이상 개선했다. 소재분야의 경쟁력이 제품경쟁력으로 직결된 사례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전기·전자분야에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핵심소재인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기술이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탄화규소(SiC) 단결정 성장방법에 관련된 출원 건수는 최근 10년간 총 117건이며, 2011년에 급격히 증가한 이후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 4건, 2007년 10건, 2008년 10건, 2009년 12건, 2010년 9건이 출원됐다. 2011년은 22건, 2012년 9건, 2013년 23건으로 두자릿수 이상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다. 탄화규소(SiC) 단결정 성장방법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승화법 59.0%(69건), 고온기상증착법 7.7%(9건), 용액성장법 33.3%(39건)로 나타나고 있으며, 상업화 초기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승화법이 과반수
▲삼성전자가 22일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2015 삼성 SSD 글로벌 서밋'에서 국내외 미디어와 파워 블로거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낸드 SSD'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마케팅팀장 김언수 전무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 News1 서송희 기자 애플이 4년만에 고집을 꺾고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를 아이폰에 채용했다. 용량이 작다는 전세계 사용자들의 비판에 직면한 애플이 4년만에 삼성전자와 낸드플래시 거래를 재개, 고용량 아이폰을 출시한 때문이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7'에 삼성전자의 3D낸드플래시와 D램 등이 탑재됐다. SK하이닉스의 D램과 2D낸드도 아이폰7에 들어갔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저장공간에 따라 32GB(기가바이트), 128GB, 256GB 등 3개 모델로 출시된다. SK하이닉스의 2D낸드는 32GB와 128GB 모델에, 삼성전자의 3D낸드는 256GB 모델에 채용됐다. 256GB 모델에 삼성 3D낸드플래시 탑재...소비자불만에 고집 꺾어 아이폰 저장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애플은 삼성전자에 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16GB를 제외하고 32GB를 기본 모델로 채
[헬로티]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성장함에 따라 물류창고의 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 바코드 스캐닝 기술, 태블릿 컴퓨터, 빅데이터/데이터 분석 등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의 인력, 자산, 거래에 대한 비즈니스 운영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최근 시장 전망 보고서인 ‘2020년 물류창고 비전 보고서’의 아태지역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중국, 인도 등 아태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보고서는 리테일, 제조업, 물류, 운송, 도매, 유통 분야에서 활동 중인 1,000명 이상의 IT 전문가 및 물류창고 운영 전문가들의 2015년부터 2020년까지의 전망을 비교 분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판매가 성장함에 따라 물류창고의 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물류창고 경영자들은 점차 증가하는 출하량에 대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기술 및 장비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 중이라고 응답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물류창고 운영의 가시성 개선을 통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을
세계적 저성장과 공급 과잉에 의해 수출 부진이 장기화되고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점차 커지고 있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감안, 정부는 연구기관과 신산업 민관협의회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지난달 7일에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신규 유망수출품목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올해 상반기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세계경기 및 교역이 둔화되고 저유가 등에 따른 단가하락에 의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1월 저점 이후 감소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일평균 수출액이 증가되는 등 수출 회복 기반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망소비재 수출 증가, 중소·중견기업 수출비중 증가, 온라인 수출 급증 등 품목·주체·방식 측면에서 수출저변도가 확대되고 있다. 하반기의 경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주력 품목의 수출 단가가 안정화되는 등 수출 여건은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요 국제기구도 하반기 세계 경제 및 교역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 브렉시트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이기종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고가용성 재해 복구 및 데이터 보호 전략 필요 정보 관리 기업인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 현황을 조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현황(State of the Hybrid Cloud)’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오늘날 기업 4군데 중 3군데에서 복합적인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어 기업의 정보 관리 및 보안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리타스가 의뢰하고 씨세로 그룹(Cicero Group)이 진행한 이번 조사에는 직원 수가 500명 이상이고, 관리 대상 데이터가 75TB 이상인 전 세계 기업의 IT 의사 결정자 1,8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향후 24개월 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워크로드가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일반 워크로드와 비슷한 증가세이다. 이에 따라 IT 부서에는 인프라스트럭처뿐 아니라 전체 비즈니스 서비스에 대해 높은 가용성 및 보안을 보장해야 하는 책임감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여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이전하
과감한 규제 완화, 집중 지원으로 신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가속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5,50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총 100조원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시장을 구축한다는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달 5일에는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및 규제 개혁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여기서는 신재생 에너지 확산,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지원,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보급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한다는 정부 계획을 짚어 본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위원, 에너지규제개혁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에너지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발표된 ‘에너지 신산업 성과 확산 및 규제 개혁 종합 대책’은 크게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투자 부분과 에너지 시장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시키는 부분으로 나뉘었다.
1,300만kW 규모의 신재생 발전소 확충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의무이행비율 상향조정 등 에너지신산업에 2020년까지 총 42조원을 투자한다. 또한 기업형 프로슈머의 신재생 전력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허용하고, ESS 투자조건부 전력시장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허용한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에너지신산업 성과확산 및 규제개혁 종합대책’에 대해 정리했다. 정부는 신재생 등 에너지신산업에 2020년까지 총 42조원을 투자한다. 우선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2020년까지 총 30조원을 투자한다. 석탄화력(500MW) 26기(13GW)에 해당하는 1,300만kW 규모의 신재생 발전소가 대대적으로 확충된다. 이를 위해 2018년부터 발전소가 생산한 전력중 일정 비율을 신재생 에너지로 공급하는 신재생공급의무화 제도(Renewable Portfolio Standard: RPS)상의 신재생공급의무비율을 당초 계획보다 0.5%p~1.0%p 상향조정한다. 2018년 신재생 공급 의무비율은 2018년 기준 당초 4.5%에서 5%로 상향 조정되고 2020년 기준으로는 6%에서 7%로 확대된다. 이러한 의무비율 상향으로 인해 신재생 발
한국전기자동차협회는 지난 6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기차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국내 전기차 시장, 긴급과제 및 선진화 조성방안’의 제하로 진행된 전기차리더스 포럼에서10명의 전문가가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10개의 이슈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정리했다. 1.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및 시장 활성화 계획 홍동곤 교통환경과장 / 환경부 글로벌 기후변화를 위해 선진국 중심으로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가 체결됐고, 에너지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는 적극적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를 제시하며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국내 친환경자동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나, 아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기다. 2015년도 국내 친환경자동차는 신차시장의 2.64%를 점유했으며, 2020년 30%의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 개발, 차량보급 확대, 충전시설 확충, 민간참여 촉진 등의 과제가 추진돼야 한다. 핵심 기술이 개발되면 주행거
M3 Mobile(엠쓰리 모바일)은 산업용 PDA 제조하는 업체. 2000년 설립되어 기술력과 품질로 국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에 진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을 정도로 탄탄한 기반을 다진 M3모바일을 다녀왔다. 결제 시스템 탑재한 산업용 단말기, M3 POS M3 POS는 결제 시스템을 탑재한 산업용 단말기이다. 보다 원활한 결제 시스템을 위하여 스캐너, 카메라, RFID와 같은 기능뿐 아니라, 결제에 필요한 MSR/IC 카드 및 프린터까지 하나의 시스템 안에 모든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더불어, 고성능의 806MHz CPU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빠른 내부 처리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M3 POS의 가장 큰 특징은 토털 결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로 인해 결제 후 영수증 처리나 티케팅, 재고 체크 및 관리 등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a/b/g 와이파이 지원으로 보다 손쉽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M3 POS는 스마트 배터리가 장착되어 정확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가 PDA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