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기 및 금형산업 전망] 2014년 세계 경기 및 국내 경제 전망 국내외 모두 완만한 성장세 예상 2014년 세계 경기는 선진국들의 실물 경기 여건이 개선되면서 대체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경제는 세계경제 부진 완화에 따른 수출 증가세 확대와 소득 및 교역조건 개선에 힘입은 내수 회복으로 3.7%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4년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2014년 세계 경제는 선진국의 정책기조 변화 영향과 개도국의 실물 경기 부진 지속 여부가 주요 관심사인 가운데 성장률이 지난해에 비해 완만하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들의 실물 경기 여건이 개선되는 가운데 정책기조의 변화는 단기적으로 경기 회복의 속도를 제한할 수 있어, 세계 경제는 대체로 완만하고 더딘 회복세가 예상된다. 유가는 전년 수준, 환율은 완만한 하락 국제 유가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흐름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약화, OPEC의 산유량 조절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2013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유로권 불안 완화, 국내 경제의 경상수
국내 PCB 시장 동향 및 전망 미세 패턴화 및 박형화 기술로 승부하라 “국내 PCB 시장의 미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은 하이엔드 위주 기판이 중심이 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PCB 산업혁신 포럼 발대식에서 호서대학교 조래을 교수는 국내 PCB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모바일 시장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와 관련해 “미세 패턴화 및 박형화 기술에서 일본을 넘어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교수가 발표한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PCB 산업혁신 포럼 발대식이 지난 2013년 11월 29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호서대학교의 조래을 교수가 국내 PCB 시장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PCB 산업 : 4대 특징 PCB 산업은 다음의 4가지 특징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PCB 산업의 특징 · 수주산업 : 고객이 설계한 제품을 주문 받아 생산하는 고객 지향적 산업 · 핵심 전자부품 산업 : 전자제품의 경박단소를 결정하는 고부가 핵심 전자 부품 산업 · 대규모 장치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국내 PCB 산업 경쟁력 견인할 것” 중소기업에 PCB 품질 및 신뢰성 향상지원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는 PCB 산업혁신센터는 고부가 PCB 공동연구센터와 함께 ‘PCB 산업기술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구랍, PCB 산업혁신센터의 박종철 센터장을 찾아 2013년 PCB 업계 동향과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net) Q. ‘PCB 산업혁신센터’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산 시화지구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혁신파크(TIP) 5층에 위치하고 있는 PCB 산업혁신센터는 2013년 8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PCB 산업기술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주관하는 가운데 고부가 PCB 공동연구센터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 센터에서는 국내 PCB 산업의 선도적 연구기반구축을 통해 제품의 품질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지원과 전후방 산업 간의 연계로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및 지속적 성장 촉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인 ‘고부가 PCB 공동연구센터’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2014년 자동화 산업 10대 핫 키워드 초미 관심 속 ‘로봇시스템·3D 프린팅’ 융합의 바람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IT 등을 활용한 자동화 인접 기술이 2014년 대한민국 자동화 산업을 이끌 전망이다. 본지는 최근 국내 자동화 산업 분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자동화 산업 10대 핫 키워드’를 전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지능형·자율형 로봇 시스템 ▲3D 프린팅 ▲빅데이터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머신 ▲무선 기반 산업용 통신망 ▲제품의 유연화와 통합화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M2M/IoT 기술 ▲IT·BT·NT 등 이종기술과 융합 등이 꼽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국내 자동화 산업에 부는 융합의 뜨거운 바람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은 2013년이 융합의 도입기였다면 2014년은 본궤도에 오르며 활성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계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화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산업보다 변화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융합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흡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근래 들어 휴대전화로 기계를 제어하는 등 자동화와 IT가 융합된 결과물이 하
2014 세계 경제 … 선진국 주도로 3.6% 완만한 성장률 전망 올 한해 국내 무역흑자가 328억 달러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수출과 내수, 설비투자는 모두 고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세계 경제는 선진권을 중심으로 느린 회복세가 예상되고 있다. 여기서는 산업연구원(KIET)의 2014년 거시경제 전망을 바탕으로, 올 한해 국내 경기 현황 및 대외 여건을 짚어 보고 민간 소비 및 수출입 경기를 전망해 본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현재 국내의 실물경기는 내외수 모두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질 GDP 성장률은 작년 3분기를 저점으로 하여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세계 경제 부진 완화에 따른 수출 증가세 확대와 소득 및 교역 조건 개선에 힘입은 내수 회복으로, 올해 국내 경기는 장기추세 성장률에 근접한 3.7%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은 2013년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증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내수는 교역 조건 개선과 물가 안정에 의해 실질구매력이 향상됨에 따라 민간 소비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설비투자도 작년 3분기 이후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10대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국내 수출 전망 ‘청신호’ 작년 세계 경기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지만, 중국 및 신흥국은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낮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산업연구원(KIET)에서 발표한 10대 주력 산업 전망을 토대로 2014년 국내 수출입 및 생산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올해의 주력 산업은 선진권, 특히 부진을 보이던 EU의 실물경기 개선, 국내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작년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산업군별 수출을 살펴보면 IT 제조업군은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저효과로 인해 증가율이 둔화(5.9%)될 전망이다. 기계산업군의 경우 크게 개선(5.4%)되고, 소재산업군은 소폭 개선(3.6%)되며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일반기계와 반도체는 수출과 생산 등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10대 주력 산업의 성장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기계는 수출시장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선진권 경기회복과 중국 및 아세안 시
ComTrend 2013 - 최형광 한국HP 상무 빅데이터 솔루션과 인사이트 새로운 스타일의 IT를 만들어 가는빅데이터 정리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비즈니스가 바뀌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에서 배웠던 IT와 현재의 IT는 다르다. 이전의 IT가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하고 데이터 프로세싱을 실시하는 클래식한 IT였다면, 지금은 빅데이터 출현 등에 의해 새로운 패턴의 IT로 그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이것을 어떻게 핸들링하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휴렛팩커드(HP)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팩커드는 “To Re- main Static is to Lose Ground”라고 했다. 즉, 정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그라운드로 떨어진다는 것.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세상은 다이내믹하게 변하고 IT는 더 빨리 변한다. 따라서 예전의 IT와 현재의 IT는 전혀 다른 것이다. 자동차 산업, 조선 산업, 철도 산업 등과 같이 어느 시대든 그 시대를 이끄는 산업이 있다. 최근 이공계가 위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산업의 원동력은 아직까지도 IT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IT 환경이 변하면서 새로운 타입의
ComTrend 2013 - 박용익 LG CNS 사업부문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한 의사 결정 데이터 분석 및 활용으로 비즈니스 임팩트를 만든다 정리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빅데이터에 대해 논의된 문제들 ■소셜 미디어 사람들은 소셜 미디어(Social Media)가 사회의 트렌드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툴이라고 생각한다. 기업조차 소셜 미디어 분석 내용을 활용하고 있다. 실제 LG전자나 몇몇 은행에서는 그 내용으로 고객들의 행동을 분석하거나 광고 모델의 적합성을 판단하기도 하지만,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에서는 ‘소셜 미디어를 제공하는 업체는 돈을 벌기 어렵다’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렇다면 빅데이터 회사들은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인메모리 하둡(Hadoop)과 함께 빅데이터 분야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기술은 인메모리(In-Memory)이다. 이 기술은 오래 전부터 사용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글로벌 벤더들은 인메모리 중심의 기술이 탑재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미 국내 기업의 상당수가 이 기술을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답은 가격이다. 너무 비싸다. 속도는 빠르지만 그만큼 가격도
[ICT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전기산업] 스마트그리드 보안 및 대응 전략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보안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때는 크게 중요치 않던 이슈였지만 통신으로 연결되면 상황은 전혀 다르다. 사이버 상에서 악의적인 행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사이버 보안이 인프라로서 필요하게 됐다. 정리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스마트그리드 분야에서의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면, 기존 전력망에 사이버 보안 관련 문제는 없었을까? 사실 기존의 송전선이나 배전 시스템, 발전소의 제어 시스템도 독립망 형태로 운영됐으나 그 안에는 사이버 보안이라는 이슈가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은 많은 사람들이 폐쇄망이기 때문에 보안에 대한 고려가 크게 필요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2010년 스턱스넷(Stuxnet) 악성 코드가 나오면서 독립망 형태로 운영하는 기존의 시스템도 간단히 사람이 USB를 옮김으로써 중요 시스템이 감염되고 자동으로 악성 행위가 동작할 수 있다는 예를 보여줬다. 2009년 스마트그리드 전체 로드맵을 만들 초기부터 사이버 보안에 대해 고려를 했다. 2009년 4월에 이미 스마트미터에 관련된 정보 보안 이슈가 있었고, 이
ComTrend 2013 - 남석 미래창조과학부 팀장 빅데이터 서비스 정책 및 사업 방향 빅데이터 … 사이즈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 창출 정리 김희성 기자 (eled@hellot.net) 빅데이터 예산은 작년에 처음 책정되었으며, 그 액수는 3억에 불과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올해, 각 부처에서는 너무 많은 예산을 책정하려고 하여 중복된 부분을 걸러내기에 이르렀다. 이 변화만 보더라도 빅데이터가 핫 이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현황과 정부 3.0 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빅데이터 시대의 도래 1970년대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시작으로, 1990년대 PC 시대를 지나 2000년대 인터넷 및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데이터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최근에는 데이터의 규모도 커졌고 형식도 정형화에서 비정형화된 것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성도 다양해지고 복잡해졌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도 필요해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빅데이터의 잠재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이고, 데이터 생산량이 많은
[ICT를 기반으로 발전하는 전기산업] ICT 기반의 ESS 활용한 수요관리 신시장 창출 과거 ESS(전력저장시스템)는 주로 부하 평준화 및 피크컷 용도로 이용되는 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스마트그리드와 전기자동차 등 ICT가 접목된 분야가 등장하면서 향후 광범위한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ICT를 접목한 ESS를 수요관리 및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에 어떻게 적용시킬 것인가를 중점으로 알아본다. 정리 김혜숙 기자(eltred@hellot.net) 전력저장시스템(ESS)이란 전력을 물리적 혹은 화학적 에너지로 변환시켜 저장하는 시스템을 가리키며, 저장시스템에는 크게 양수발전과 초전도 전력저장, 압축공기 저장, 플라이휠 저장 그리고 축전지에 저장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축전지의 경우 과거에는 연축전지를 많이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리튬전지나 나트륨황전지, 레독스 흐름전지(RFB)가 개발돼 저장시스템으로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 최근 들어 스마트그리드 분야와 전기자동차 분야에 리튬전지를 비롯한 신형 전지가 적용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기술개발도 상당 부분 진행됐다. 그로 인해 비용이 다운되면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대용량 저장시스템이나
2014년 자동화 산업 10대 핫 키워드 ‘자동화+IT융합’ 올해 본궤도 진입할까? 융합의 바람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IT 등을 활용한 자동화 인접 기술이 2014년 대한민국 자동화 산업을 이끌 전망이다. 본지는 최근 국내 자동화 산업 분야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자동화 산업 10대 핫 키워드’를 전망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지능형·자율형 로봇 시스템 ▲3D 프린팅 ▲빅데이터 ▲에너지 효율화 ▲스마트 머신 ▲무선 기반 산업용 통신망 ▲제품의 유연화와 통합화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M2M/IoT 기술 ▲IT·BT·NT 등 이종기술과 융합 등이 꼽혔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국내 자동화 산업에 부는 융합의 뜨거운 바람이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은 2013년이 융합의 도입기였다면 2014년은 본궤도에 오르며 활성화가 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계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동화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 산업보다 변화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융합이라는 최신 트렌드를 흡수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근래 들어 휴대전화로 기계를 제어하는 등 자동화와 IT가 융합된 결과물이
2014년 자동화 산업 전망 IT 융합으로 파이 확장하며 5%대 성장 국내 자동화 산업이 역신장을 가까스로 탈피한 2013년보다 5% 내외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제 성장률 3.7%보다 웃도는 수치이다. 내수부진, 미국 양적 완화 축소, 중국 성장둔화 등 대내외 경기 불안 심리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과거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겠지만 자동화업계에 불고 있는 융합의 뜨거운 바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거세지면서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스마트폰·모바일 기기 등 IT 시장이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내용은 본지가 국내 자동화 산업 분야를 알아보기 위해 관련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올해는 자동화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까? 국내 자동화업계는 2014년 5%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와 다른 점은 2013년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한해였다면 2014년은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자동화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T 등 이종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도로교통공단 RFID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비용 절감 효과 상승 RFID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이주데이타시스템은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과학기술원에 RFID를 활용해 원스톱 통합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효율적이고 투명한 자산 관리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이주데이타시스템(www.ejudata.co.kr)의 이준연 대표의 사례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안은혜 기자 (atided@hellot.net) 시스템 소개와 기대 효과 자산 관리의 투명성 확보와 인력절감 및 시간단축, 편리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RFID 기반의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RFID 기반의 자산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산관리와 자산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실시간 자산 추적이 용이하게 된다. 이주데이타시스템이 RFID 기반의 자산 관리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자산의 실제 재고 파악의 어려움으로 인해 수급 계획 수립의 어려움이 발생하였고, 중복 투자 및 불필요한 자산 구입에 따른 비용 발생 억제의 필요성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업무를 위한 혁신적인 자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과 자산 관리에 투입되는 과도한
화학 공장에 특수 메탈 태그 도입으로 안전하게 공정 관리 한다 RFID 기반의 시스템은 화학 공장의 안전한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해서도 활용되고 있다. 화학제품의 위치 추적으로 효율적인 공정과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케이이엔지의 이 창 실장의 사례 발표 내용을 정리했다. 안은혜 기자 (atided@hellot.net) 시스템 개요 및 운영 RFID가 화학 공장에 도입한 생산 물류 쪽의 위치추적과 생산 공정 데이터를 SAP에 연동한 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화학 공장에 버블러(Bubbler)라는 고가의 가스통에 대한 여러 가지 안전을 위해 이 시스템이 사용될 수 있다. 가스통에 담기는 물질이 위험한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작은 결함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RFID 시스템으로 버블러의 실시간 위치를 추적하고 생산 공정에서 화학 물질이 담겨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SAP 연동하여 미국 본사로 데이터가 넘어간다. 화학 공장 내부는 매우 협소하다. 버블러가 공장 내 방을 A방부터 G방까지 순서대로 돌지 않거나 들어가야 하는 방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화학 공장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버블러에 위치 추적 시스템을 설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