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 가공 기술 동향 ‘DoMiniTurn 시리즈’로 고효율 안정가공 실현 최근 들어 각종 제품의 소형·경량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에 사용되는 부품도 소형화를 목적으로 복합형상화, 고강도화, 고정밀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제품을 생산하는 가공 현장에서 한층 더 높은 가공 난이도가 요구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앞으로 고품위 소형 부품을 어떻게 고정밀도, 고능률로 생산할 것인가가 제품생산에서의 열쇠가 될 것이다. 여기에서는 소형부품 가공에서 경제성이 뛰어난 고효율 안정가공을 실현하는 ‘DoMiniTurn 시리즈’를 소개한다. 우선, DoMiniTurn/Bore Line은 최소 가공 직경 Ø12의 내경 가공에 양면사양 인서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포지티브 인서트와 같은 수준의 내 채터링성을 갖고 있다. 또한, 절삭날에서는 인클리네이션(Inclination)을 갖고 있어 끝 부분에 돌출된 3차원 브레이커를 이용하여 안정된 절삭 칩 처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인서트의 착좌 성능을 가진 도브테일(Dovetai) 형상을 채용하여 인서트를 강하게 클램프할 수 있다. DoMiniTurn/External Line은 Bore Lin
솔리드세라믹 엔드밀 5배 공구 수명과 20배 가공 속도 실현 세라믹(주로, 산화알루미늄(Al2O3))제 절삭공구는 20세기 초기에 이미 존재했다. 세라믹제 절삭공구와 관련된 특허는 1913년 독일에서 취득되어 1950년대에는 미국에서 시판되기 시작했다. 세라믹제의 스로어웨이(Throw-Away) 인서트는 일부 용도에서 고속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유용성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솔리드세라믹 엔드밀은 초경 엔드밀보다 약하기 때문에 성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 대부분 이용되지 않았다. 실제 대부분의 터빈 메이커에서는 솔리드 초경 엔드밀의 소비량이 많다는 이유로 이러한 공구의 자사생산을 실시하게 되었다. Kennametal의 새로운 SiAlON KYS40 세라믹 재종과 솔리드세라믹 엔드밀 전체의 설계는 니켈 베이스의 내합금 러프가공에서 가장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니켈베이스 초합금의 절삭 속도는 솔리드 초경 엔드밀보다 최대 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게다가 세라믹을 탁월한 내열성과 절삭날(네거티브 경사각)의 강도 향상으로 공구 수명이 5배 이상 길어졌다. KYS40 솔리드세라믹 엔드밀에서는 2가지 타입이 준비되어 있다. 페이스 밀링과 프로파일 가공
절삭 가공 기술 동향 강철 가공용 CVD 코팅을 이용한 고능률 가공 최근 들어 자동차산업을 비롯한 기계가공 분야에서는 더욱 높은 수준의 가공시간 단축과 불량률 감소라는 생산성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생산현장에서는 고속·고능률 가공에 따른 가공시간 단축, 공구의 돌발결손이나 절삭 칩 엉김 등으로 인한 가공라인 정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선삭가공에서 이용되는 초경(超硬) 코팅 재종은 서멧(Cermet)이나 세라믹 등 다른 공구재종에 비해 절삭 시 내마모성과 내결손성 균형 면에서 우수하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사용비율이 향상되고 있다. KYOCERA에서는 이와 같은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강철 가공용의 새로운 CVD(화학증착법) 코팅 'CA5 시리즈'와 새로운 브레이커 'PG 브레이커'를 제품화했다. 특히 'A5 시리즈'는 고속·장수명으로 강단속·고속이송까지 4재종의 라인업으로 되어 있으며, 강철가공에서 폭넓은 가공조건에 대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각각의 전용 초경 모재에서 독자적인 CVD 코팅을 실시하여 KYOCERA가 오랫동안 배양해 온 재료기술로 전용 모재와 막의 밀착성을 기존 대비 1.4배(KYOCERA 기존 코팅
바이오닉 기술 캥거루 로봇으로 구현되다 과학과 산업계의 화두인 기술 간 융합, 특히 생체 모방 공학 등이 창조 경제의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자동화 전문업체 훼스토가 캥거루의 움직임을 기술적으로 구현한 ‘바이오닉 캥거루’를 선보여 화제다. 바이오닉 캥거루는 최대 80cm의 거리와 40cm의 높이로 도약과 점프를 할 수 있다. 이 로봇은 조작자의 팔에 장착된 근육의 움직임과 위치를 인식할 수 있는 조정 장치를 통해 동작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동작 중 자체 에너지와 전원 공급 캥거루는 유대목과의 동물로서 독특한 긴 뒷다리의 도움을 받아 대지 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역학적인 측면에서 캥거루의 이러한 점핑 구조는 에너지를 추가적으로 사용하지 않고도 속도를 높일 수 있다. 훼스토 연구팀은 이러한 원리에 착안해 작동 중인 바이오닉 캥거루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훼스토 연구팀은 두 가지의 콘셉트를 고안했다. 몸체 내에 소형 압축 공기 발생기와 고압 탱크 장착을 통해 바이오닉 캥거루가 점프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양의 압축 공기를 제공할 수 있었다. 또한, 훼스토의 고속 스위칭 밸브인 MHE2를
이글리두어 장착 스마트 카 32개국 횡단 한국은 3번째 기착지…이구스 폴리머 베어링 성능과 내구성 시험대 글로벌 자동화 부품 전문기업 이구스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플라스틱 베어링 이글리두어(iglidur) 56개를 장착한 스마트 카로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월드 투어는 이구스 창립 50주년과 이글리두어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됐다. 독일 쾰른에서 시작된 총 10개월의 투어 여정은 인도, 중국을 거쳐 3번째 기착지인 한국에 지난 4월 7일 도착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이구스가 만들어 낸 폴리머 베어링은 ‘이글리두어(iglidur)’라는 이름으로 세계 시장에 소개된 지 올해 30년을 맞이했다. 고체 윤활제가 들어 있어 급유가 필요 없다는 장점으로 이글리두어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구스는 이글리두어 30주년 기념행사로 ‘iglidur on tour’를 기획했다. 플라스틱 섀시(자동차의 기본을 이루는 차대)의 스마트 카에 내부 베어링을 모두 이글리두어를 사용, 전 세계를 일주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이구스의 다양한 적용 분야를 전 세계적으로 증명하는 동시에 이글리두어의 성능을 입증하는
사례를 통해 배우는 저압회로의 단락사고 ‘전기’는 일상에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현대 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다. 그러나 잘못 다루면 감전이나 누전, 단락 등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이를 충분히 인식해 둘 필요가 있다. 이 글에서는 저압회로에서 발생한 단락사고에 대해 사례를 들어 그 내용과 원인·대책에 대해 설명한다.
수도고속도로의 기능 정비와 지하화| 전기기술 5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하 인프라의 이용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일본의 수도고속도로는 1962년 개통(교바시-신바시 간 4.5km) 이래 도시의 발전, 확대 및 사회 경제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는 길이를 약 300km까지 연장하여 도쿄 23구 내 화물 수송량의 약 30%, 농수산물의 약 40% 등 수도권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수도고속도로의 교통 기능 강화는 수도권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원활한 주행으로 CO2, NO2, SPM 등이 삭감, 지구온난화와 대기 환경 개선으로도 이어진다.
도쿄메트로, 지하 공용 교통기관으로서의 사명 전기기술 5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하 인프라의 이용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도쿄메트로는 도쿄도 구(區) 지역을 중심으로 9개선 195.1km의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고, 그 중 7노선에서 다른 철도 회사와 상호 직통 운전을 하는 등 수도권 교통 네트워크의 중핵을 담당하고 있다. 1일 622만의 고객들이 이용하는 공용 교통 기관으로서 구축물이나 선로, 차량은 물론 그 외의 시설과 설비 면에서도 안전, 방재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왔다. 또한, 재해 시의 안전 확보에 대해서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한 수송 개선 시책이나 배리어 프리 설비를 정비하는 등 철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LPG 비축 현상 전기기술 5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하 인프라의 이용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일본은 2011년도를 기준으로 원유의 99.6%를 해외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중동 국가로부터의 수입이다. 과거 2회의 석유 위기를 경험하면서 공급 두절이나 공급량 삭감이라고 하는 긴급사태에 대비해 일본에서는 석유와 LPG(액화 석유가스의 총칭 ; Liquefied(액화) Petroleum(석유) Gas(가스)의 앞글자로 호칭)에 대해 석유비축법에 근거하여 민간 비축과 국가 비축을 시행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재해 발생으로 인해 일본 국내 특정 지역으로의 석유·석유가스 공급이 부족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석유·석유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여 국민 생활의 안정과 국민 경제의 원활한 운영에 이바지하는 것 을 목적으로 석유비축법이 개정됐으며 석유 및 석유가스 비축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안전·안심을 지향하는 LNG 지하 탱크 기술 전기기술 5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하 인프라의 이용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도쿄가스가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는 도시가스는 천연가스가 주원료다. 천연가스는 다른 화석연료와 비교해 SOx 등을 함유하지 않고 연소 시 CO2 배출량도 적은 친환경 에너지이기 때문에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성이나 원유와 비교한 경제성․공급 안정성, 열이나 전력 등의 다양한 수요 형태에 대응 가능한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동일본 대지진 이후 전력 공급 문제 등을 계기로 천연가스의 수요 확대를 고려하는 시점에서 천연가스가 담당해야 할 역할은 커지고 있다. 일본의 도쿄가스는 1970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LNG 지하 탱크를 네기시 공장에 건설한 이래, 40년간 기술개발을 해 왔으며, 기계 학회 등 다수의 단체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시대가 요청하는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용량을 확대시켜 왔다. 현재 지하 탱크는 일본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LNG 기지에서도 다수의 건설 실적을 가지고 있다.
안정 공급을 뒷받침하는 지하 전력설비 전기기술 5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하 인프라의 이용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전력 안정 공급의 근원이 되는 수력발전소 시설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은 물론 환경 보호에도 엄격하다. 한편, 도심에서는 변전소용 용지를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 토지의 효율적 활용과 도시 경관이나 소음 문제 등의 관점에서 지하식 변전소를 건설하고 있다. 대도시에서는 도시의 재개발이 진행되어 지상에 고층 빌 딩이 건설되는 동시에 지하 역시 복합적으로 개발된다. 향후 도쿄 스카이트리의 완성과 함께 부근의 재개발에 지하가 이 용될 것이고, 니혼바시의 재생을 목표로 하는 니혼바시 재개 발도 지하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글에서는 지하식 대용량 양수발전소 및 대규모 지하식 변전소의 개요를 소개한다.
최신 지하 개발과 장래 전망 전기기술 5월호 기술특집에서는 지하 인프라의 이용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지하 공간을 이용할 때는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이 활동하기에는 지상이 적당하기 때문에 지상은 가능한 한 인간의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고, 철도, 도로, 상하수도 등의 인간의 생활을 도와주는 시설을 지하에 건설하는 것이 이상적인 지하 이용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대도시에서는 도시의 재개발이 진행되어 지상에 고층 빌딩이 건설되는 동시에 지하 역시 복합적으로 개발된다. 향후 도쿄 스카이트리의 완성과 함께 부근의 재개발에 지하가 이용될 것이고, 니혼바시의 재생을 목표로 하는 니혼바시 재개발도 지하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글에서는 국민생활과 관계가 깊은 최신 지하 개발에 대해 소개하고, 지하 이용에 대 한 장래 전망에 대해서 논해 보도록 한다.
규격서 요구사항 민성기 시스템체계공학원장(ise@seinstitute.co.kr) 규격서는 기술된 솔루션 영역 내에서 주어진 임무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시스템이 요구하고 있는 성능 수준과 기술 능력에 대한 동의를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규격서는 사용자가 조직의 임무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 영역을 미리 규약하고 특정 짓기 위한 문서이다. 이 장은 시스템,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특정 짓기 위한 기본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운용, 능력, 비기능 사항, 인터페이스, 검증 및 확인 요구사항과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다양한 규격 요구사항의 형태와 영역을 알아본다. 우리는 또 운용 요구사항을 많이 다루면서 이를 정상, 비정상, 위기 및 재난과 같은 네 가지 운용 모델을 고려하여 알아본다. 솔루션 영역을 나타내는 규격서 요구사항은 계층 구조적이며 상호 연계되어 있다. 우리는 다양한 요구사항 형태 상호간의 계층구조 관계와 구조를 알아본다. 우리는 왜 특별한 방법으로 준비된 규격서가 놓치거나 잘 못된 것, 충돌되거나 중복된 요구사항에 따라 어떠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지를 알아본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시스템 엔지니어가 이해하고 인식해야 할
모터와 드라이버 성능을 극대화한 CVK 시리즈 스텝핑 모터는 토크·발열·진동·피드백·고정도 등 다양한 사용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보했다. 그리고 이러한 스텝핑 모터는 2相 스텝핑 모터와 5相 스텝핑 모터로 구분되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스텝핑 모터는 구동방법은 단순하지만 모터와 드라이버의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진동, 발열, 토크의 성능이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이 글에서는 오리엔탈모터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들어진 CVK 시리즈를 소개한다. 인아오리엔탈모터 기술연구소 스텝핑 모터는 센서의 피드백 신호 없이 OPEN LOOP 제어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제어방식의 장점을 이용하여 감시카메라나 소형장치, CT 촬영기, 의료 기기, 매표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형 타입은 고정도 위치 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만들어 지고 있는 스텝핑 모터는 대부분 하이브리드형 스텝핑 모터이다. 오리엔탈모터는 1970년대부터 하이브리드형 스텝핑 모터의 개발을 시작하여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면서 발전해왔다. 제어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서보 모터와 비교하여 센서가 불필요하기
커넥터 없이 배터리를 편리하게 충전한다 충전용 커넥터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혹은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여기서는 이러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안 기법들 중 커넥터를 제거하고 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무선 충전 솔루션은 커넥터를 사용할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용성, 신뢰성, 견고성을 높일 수 있다. Tony Armstrong Linear Technology Corporation 많은 전자기기 제품이 일차적인 전원 소스로 배터리를 사용한다. 물론 우리는 겉에 과일 로고가 그려진 ‘i-어쩌고’라는 제품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이 세련되지는 않았어도 그 외에 무수히 다양한 유형의 제품에서도 중요한 애플리케이션들에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면 휴대 의료 장비, 산업용 센서, 회전 장치나 무빙 장치에도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다. 온건한 소비자 기기 환경과 달리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은 소독을 필요로 하거나 정유 공장, 화학 처리 설비 등과 같이 폭발 위험성이 존재하는 혹독한 환경에서 동작해야 하며 더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와 같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충전용 커넥터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