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TI는 올해 1월 AMC1301이라는 절연 증폭기(Isolated Amplifier)를 발표한 데 이어 최근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인 UCC21520을 출시했다. 두 제품의 기능은 다르지만, TI는 절연 관련 제품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목표로 제품들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TI가 기존에 DC-DC, 충전기, DSP 등의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인더스트리, 오토모티브, 클라우드 분야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고압 절연 기술에 집중하며 투자도 늘리고 있다. 절연(Isolation)은 공장자동화, 빌딩 자동화, PC나 스마트폰, 가전제품, 모터 드라이브, 스마트그리드, 의료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기술이다. 여기서 절연이란, 고압과 저압 사이에서 데이터나 전원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절연은 고압 서지로 인해 인체나 기기가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그뿐 아니라 HEVs/EVs, 서버의 전원 공급, 모터 드라이브의 인버터, 태양에너지 변환 시스템 등에서 안정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데에도 필요하다. TI는 새로운 게이트 드라이버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인 5.7kVRMS, 듀얼 채널의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U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선정 저성장 뉴노멀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트렌드와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할 분야를 선정하고, 과감한 투자와 민관의 협업 및 규제 혁파 등의 생태계 조성을 통해 능동적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하여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10일에 개최된 제2차 과학기술 전략회의에서는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 신성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산·학·연 과학기술 전문가와 관계부처 장관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제1차 과학기술전략회의 후속조치를 보고 받고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상정했다.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성장동력 확보 분야로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 자율주행자동차, 경량소재(타이타늄, 알루미늄, 마그네슘), 스마트시티가, 그리고 국민행복과 삶의 질 제고 분야로 정밀의료, 바이오 신약, 탄소자원화, (초)미세먼지가 후보 과제로 상정됐다. 전략 프로젝트, 민관협력으로 시너지 효과 제고 정부는 부처와 과학기술계의 의
[헬로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료 폭탄’ 누진세의 공포에 떤 이들이 많다. 찜통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을 지속할 수밖에 없어, 전력 소모량이 많은 IT 제품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절전형 IT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진세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및 절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장착된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매일 가지고 다니는 소형 휴대용 IT 기기, 주변기기에 이르기까지 IT 분야 전체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 절전형 제품들. 각종 절전 기능을 통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브라더 프린터, 복합기 대기전력 낮추는 ‘로우 에너지 스탠바이’ 기술 적용 가정이나 사무실의 필수품인 프린터, 복합기는 실제 사용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대표적인 사무기기이다. 따라서 작동 시 소비전력도 중요하지만 대기전력을 얼마나 감축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터는 소비전력 430W에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시만텍(www.symantec.co.kr)이 랜섬웨어의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담은 ‘랜섬웨어 스페셜 보고서 2016’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점차 정교화된 공격 기법으로 비즈니스화되고, 무차별적 공격에서 점차 ‘기업’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만텍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인터넷 보안 위협 데이터 수집 체계인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랜섬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 ▲랜섬웨어의 평균 요구 몸값 상승 ▲‘기업’ 겨냥한 표적 공격의 시작 ▲APT 등 지능형 공격 기법 및 신규 위협 ▲랜섬웨어의 비즈니스 모델화 등이 주요 특징으로 조사됐다. ▲ 표 1. 랜섬웨어 신규 패밀리 비율(2015.01~2016.06) 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 2015년 한 해 동안 100개의 신규 랜섬웨어 패밀리가 발견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4년 77개 대비 약 30%나 증가했다. 또한, 파일을 암호화하고
[헬로티] 자동차의 연결성이 증대되고 네트워크를 통한 클라우드 접속이나 온라인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해지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것이 보안이다. 자동차가 커넥티드 카로의 진화를 거듭해 나가면 차량이 가지는 연결성은 더욱 다양해질 것이고, 해커들은 차량에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갖게 될 것이다. 자동차를 해커들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부에서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방화벽, 특히 어플리케이션 레벨에서 통신의 내용을 분석하여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방화벽을 채용하는 것이 통신 보안의 확보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병행되어야 한다. 최근 IT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용어들이 IoT와 스마트카(smart car) 혹은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일 것이다. 네트워크 연결성(connectivity)이 없던 자동차가 연결성을 갖게 되었다는 측면에서 커넥티드카라는 어휘가 사용된다면, 자동차가 점점 똑똑해진다는 측면에서 스마트카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은 듯하다. 우리가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로 제일 친숙한 기기는 스마트폰(smart phone)이다. 스마트폰 이전에도 휴대전화는 있어왔고 이전의 휴대전화들도 일부 제약이
[헬로티] 직장인 김규환 씨(32)는 회사에 출근하면 사내 클라우드에 접속해 전날 동료가 편집하던 문서의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마무리한다. 오후에는 여러 지역에 있는 고객과의 미팅을 위해 외근을 나선다. 외근 중, 급하게 사내 회의에 참석해야 할 때는 클라우드 화상 회의를 활용한다. 외근 후, 사무실에 돌아오면 고객들에게 받은 계약서를 정리한다. 예전에 사내 담당자에게 계약서를 전달할 때는 각 계약서별로 전자문서 형식과 이름을 지정한 뒤 스캔하고, 담당자 이름과 메일주소를 일일이 확인해서 파일을 송신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스캔 서비스를 통해 계약서, 발주서 등 문서 종류를 선택하고 스캔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미리 지정된 사내 담당자 클라우드 폴더에 자동 저장된다. 단순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던 클라우드 서비스가 최근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IT 서비스로 진화해 각광받고 있다. 클라우드는 비용 절감, 업무 유연성 등 다양한 장점 덕에 스마트워크의 핵심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시너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며 70억 달러를 넘어서 업무 환경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되
패션 업체들은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재고, 실물과 전산시스템의 재고 수량 차이에 대한 낮은 신뢰, 출고/반품 수량에 대한 물류센터와 매장 간의 불편한 대화 등의 문제들을 안고 있다. 패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성소프트는 엠케이트렌드에 RFID 시스템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 유성소프트 안은희 대표 Q. 유성소프트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유성소프트는 패션 기업의 전사적 자원관리에 필요한 필수 전산시스템인 ERP, POS, WMS, SCM, CRM, MOBILE, RFID 등의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패션 분야의 전산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개발한 최고의 솔루션을 최적의 구축비용과 최상의 서비스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Q. 주요 사업 영역과 유성소프트의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입니까. A. 먼저 주요 사업 영역은 패션 기업 전용 ERP, POS, WMS, CRM, RFID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입니다. 다음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와 서버 위탁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바코드 관련 장비 및 소모품 그리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유성소프트의 차별화된 장점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에너지 자립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확대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 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가 융복합된 마이크로그리드가 가정용뿐만 아니라 병원, 군사기지 등 다양한 시설에 구축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그 열기가 뜨겁다. 전기 에너지 분야 국내 싱크탱크인 한국스마트그리드 협회, 한국전기연구원 등은 관련 산업에 대한 기반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업부를 비롯한 코트라 등 정부 협단체도 해외 선진모델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이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그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스마트그리드의 일종이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학교·병원 등소규모 지역에서 에너지를 제공하는 전력체계로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통해 전력 품질 및 공급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소규모 발전 시스템을 이용해 에너지 생산하며 남은 에너지들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어 에너지의 효율성 및 위기상황에도 안전하게 전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전력융합산업의 핵심으로서 마이크로그리드는 수요자와 공급자가 균형을 유지하고 새로운 유형의 고용창출을 유도하는 신산업이다. 에너지
ADI, 리니어 품고 고성능 아날로그 시장서 강자로 우뚝 최근 2~3년 동안 반도체 업계에는 M&A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업계가 쉴새없이 재편되고 있다. 2015년에만 전체 M&A 금액이 1,000억 달러를 넘었을 만큼 블록버스터급 거래가 많았다. 아바고의 브로드컴 인수(370억 달러), 인텔의 알테라 인수(167억 달러), NXP 반도체의 프리스케일 반도체(118억 달러) 인수가 대표적이다. 그 뒤를 이어 최근에는 아나로그 디바이스가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전격 인수했다. 아나로그 디바이스(이하 ADI)가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148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ADI는 고성능 아날로그 산업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 아날로그 IC 공급업체 순위 IC 인사이트가 발표한 2015년 글로벌 아날로그 IC 공급업체 순위를 보면, ADI는 4위, 리니어 테크놀로지는 8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ADI가 리니어를 품으면서 단숨에 인피니언을 제치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점유율로는 2015년 기준 전체 아날로그 IC 시장의 9%를 차지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예상 연간 실
2020년도 IoT 디바이스는 250억 개, 웨어러블은 1억 8,720만 개 전망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사물인터넷이라는 패러다임 대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ICT를 중심으로 모든 사람과 사물, 공간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로 본격 진입함에 따라 네트워크에 접속된 디바이스의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은 개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화·창업으로 연결되고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어 창조경제 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다. 스마트 디바이스란 기존 PC, 스마트폰 등 단말기(디바이스)를 넘어, IoT 환경에서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자간·사물간 전달하는 지능화된 단말을 포괄적으로 지칭한다. 디바이스의 특징에 따라 1, 2, 3세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정부의 중점 육성대상은 3세대 디바이스(스마트 디바이스)다. 현재는 2세대 디바이스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한편, 3세대 디바이스는 부상하는 초기 단계이며 약 4.7년 후 성숙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2세대 디바이스와 연동 범위 확장에 따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디바이스 등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3세대까지 진화돼 오면서 ICT 시장을
[헬로티] 정부가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창업과 중소기업 혁신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17개 시ㆍ도에 구축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하 ‘혁신센터’)가 지난 7월 말을 기점으로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미래부는 이와 관련 서울혁신센터에서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혁신센터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그 동안 혁신센터는 창업과 중소기업 혁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청년 일자리 매칭 등을 지원하는 지역 창조경제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현재까지 1,135개의 창업기업과 1,605개의 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2,834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혁신센터가 보육한 창업기업에서 약 1,605억원의 매출 증가 및 1,35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성과의 내용을 자세히 살핀다. ▲ 혁신센터 지역별 핵심사업 성과1. 창업 지원 혁신센터는 창업보육센터, 테크노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기업의 성장 단계까지 전(全) 주기에 걸친 지원을 하는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C-Lab, 드림벤처스타 등 각 센터의 공모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 스타
제조, 물류, 유통, 판매 등 자동인식 분야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호시스템은 창조 및 도전 정신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상호시스템은 국내 물류 환경을 전제로 개발된 창고 관리 시스템인 WMS (Warehouse Management System), 편리한 무선 환경(와이파이)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물류 유통 재고 관리가 가능한 PDA 솔루션, 공장 생산 과정의 기계·설비·작업자·작업 등에서 발생하는 생산 정보를 실시간으로 직접 수집 및 처리해 현장 관리자에게 알려 주는 POP 시스템(Point of Production System)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바코드 스캐너, 프린터, POS, 비전 카메라 등 다양한 Auto-ID 관련 제품도 다루고 있는데, 그중에서 고성능 이미지 인식 스캐너인 HS-41X 모델은 판금, 주조, 플라스틱, 전자 구성품과 같은 표면에서 명암이 낮은 2D 바코드를 판독하는 소형 핸드헬드용 바코드 리더기다. 이 제품은 듀얼 필드 광학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도트 핀, 레이저·화학 에칭 등 직
1989년에 창업한 키스컴은 지난 27년 동안 RFID, RFDC, Auto-ID 시스템, RF 네트워크 시스템, 바코드 시스템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공장관리, 자산관리, 물류관리 등 자동인식 분야의 시스템들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앞으로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Auto-ID 관련 하드웨어 및 소모품들과 함께 SI를 통한 물류, 재고 관리 시스템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키스컴은 Auto-ID 분야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키스컴은 RFID와 바코드 관련 기술 특허를 3건 갖고 있으며 부품, 소재 신뢰성과 관련된 인증서와 ISO 인증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키스컴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 중 산업용 PDA(BIP-7000)는 물류센터 및 택배 터미널 현장 근무자와 배송기사 업무에 최적화된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이다. 1.8m 낙하충격, IP65 방수방진 등의 내구성과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무선통신뿐 아니라 3.5G 이동통신과 GPS를 지원한다. 1D 레이저, 1D 롱 레
아이피스는 검사 장비 및 라인에서 필요한 비전 검사용 조명을 자체 제작 및 공급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그동안 수많은 검사 장비와 라인에 안정적인 성능의 조명을 공급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고 확실하게 대응해 왔다.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인다는 것이 아이피스의 목표이다. 아이피스는 원형 조명, 동축 조명, 돔(Dome) 조명, 면 조명 등 다양한 조명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플랫 타입 원형 조명(RFD 시리즈)의 경우, 입사각이 동축에 가까운 조건으로 사용되고, 워크의 표면 조도가 높지 않은 경우 동축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확산판을 사용해 균일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고휘도 LED가 고밀도로 배치되어 360° 방향에서 비추는 조명을 통해 그림자 없는 균일한 조명을 얻을 수 있다. 또 확산형 원형 조명(RDI 시리즈)의 경우 도광 및 굴절을 이용한 링 라이트로 휘도가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직접 낙사형에 비해 균일성이 좋다. 반사율이 심한 제품, PCB 실장 검사, 넓은 입사 범위가 필요한 제품 검사에 적합하다. 여러 각도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광택이 있는 제품을 검출하는 경우에도 광 집중
디와이테크는 와이앤종합건설의 플랜트 사업부에 속해 있는 자회사로서 2014년에 설립됐다. 현재 자동차 산업(JANOME, SANYO, WATANABE ELEC), 반도체 산업(TOKYO RIKOSHA, FUJI ELEC, PURERON), 철강 산업(SANTEST, LEVEX) 관련 제품을 비롯해 CITIZEN, CORES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플랜트 엔지니어링 부품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다. 플랜트 사업부에서 별도 디와이테크 법인으로 독립해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디와이테크에서 다루고 있는 자노메(JANOME)의 친환경 소형 서보프레스(JPS AC SERVO PRESS)는 슬림한 본체와 콤팩트한 컨트롤러를 갖고 있어 여러 대의 프레스를 설치하는 설비 공간을 최소화해 주므로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기본 디지털 입출력, RS-232C, 이더넷 탑재 등 인터페이스가 충실하며 다양한 제어, 풍부한 판정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전용 프로그램 사용으로 서보프레스 동작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입출력 FREE 매핑 지정으로 사용자 특성에 맞는 제어 설계가 가능하다. 또 같은 회사의 데스크톱 로봇인 JR3000은 생산설비의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