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시장 선점하기 위한 표준화 단체 설립해 세(勢) 불리기 한창 누가 사물인터넷 플랫폼 시장을 선점할 것인가, 플랫폼을 장악하기 위해 어떻게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표준이 되는가가 중요하다. 과거 ICT 산업에서의 표준 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 표준이 되지 않으면 어떠한 결과가 뒤따르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주요 사물인터넷 업체들은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표준 전쟁에 합류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사물인터넷포럼 2016년도 상반기 워크숍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홍용근 전문위원이 발표한 ‘IoT 국제 표준 기술 동향’을 토대로 IoT 표준 동향을 정리했다. 사물인터넷(IoT) 산업은 아직까지 IoT 네트워크, IoT 플랫폼, IoT 응용서비스 등 3가지 분야 모두에서 다양한 기술과 표준이 등장해서 서로 경쟁하고 있는 시장 초기 단계다. 선도 기업들은 기술 확산을 통한 사실상의 표준(de facto standard)지위 획득을 위해 △ 컨소시움을 통한 연합 전선 구성 △ 소스코드 공개를 통한 개방형 생태계 구축 등의 방법으로 시장 선점을 위해 노력 중이다(그림 1, 표 1). ▲ 그림
IoT 개발 보드부터 통합 솔루션까지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 속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시장의 애플리케이션들은 무궁무진하다. 반도체 기업들은 앞다퉈 IoT 개발 보드에서부터 모듈 형태의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보안, IoT 생태계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까지 내놓으며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IoT 네트워크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고 있다. 최근 반도체 기업들이 출시한 IoT 개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전세계적으로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수는 현재 약 150억 개에서 2020년에는 2,00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부분 IoT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부터 기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많은 제조업체 및 사업가들은 물론, 크고 작은 기업들과 벤처 투자자들까지도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적용 영역 또한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스마트 홈에서 데이터 분석, 보안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의 한계는 없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이러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현시킬 수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툴들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 툴들은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저렴한 비용과 낮은 전력 소모 뿐만 아니라
시계 제조 및 마이크로 기계 산업의 초정밀 기어 호빙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Affolter Technologies가 웜 파워 스카이빙을 출시했다. 이 기술은 초정밀 웜을 단 6초 만에 완성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및 항공기 산업 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폴터사의 Vincent Affolter 대표이사에게 이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 보았다. ▲ Affolter Technologies사의 Vincent Affolter 대표이사 Q. Affolter Technologies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A. Affolter Technologies는 전세계 1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아폴터 그룹의 계열사로, 1919년에 Louis Affolter가 스위스 말레래에 설립했습니다. 현재 4대째 가족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중국에 자회사가 설립됐습니다. 당사는 폭넓은 유통망을 구축하여 전세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Affolter Technologies은 주로 시계 제조 및 마이크로 기계 산업의 초정밀 기어 호빙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 내 유통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미래전략과 국내외 연관산업과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하는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11월 15, 16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재부품-뿌리산업에 대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그간의 성과를 홍보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 유공자를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6 소재부품-뿌리산업주간’이 11월 15일 The-K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업체와 국내외 기업들과의 정책, 기술, 사업 교류 등의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해 소재부품-뿌리기업인, 연구자 등 25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만기 차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던 소재부품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국가전략프로젝트를 통해 경량소재,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시급한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스
‘2016 올해의 금형인’ 및 우수 경영자 등 30명 포상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을 통해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20회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산학연 금형 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올해의 금형인 및 유공자를 포상하고,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금형의 날’ 기념행사가 11월 18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금형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형의 날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 창립 발기일을 기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가 모여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금형 수출 세계 2위로 도약하며, 금형 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개
동일기연에서는 스마트카메라인 inno-eye를 출시했다. 순수 국내기술로 17가지 도구에 사용되는 알고리즘은 물론 사용자 환경까지 자체 개발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셋업 프로그램인 inno-eye Simulator는 Up & Down 게임을 하듯이 손쉽게 검사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asy to Setup! Easy to Use! 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게 누구나 손쉽게 설치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실현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 어떤 것도 당신이 보는 것과 같을 수 없다’라는 어느 렌즈회사의 광고 문구처럼 사람의 눈과 카메라는 보는 방식이 매우 다르다. 사람의 눈은 뛰어난 두뇌에 의해서 카메라보다 훨씬 섬세하고 정확하게 사물을 인식한다. 사람은 흰색과 덜 흰색의 차이를 아주 쉽게 인지하는 반면 카메라는 조금만 주변 상황이 변해도 그 차이를 인식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뛰어난 풍경을 마주했을 때 그것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느끼는 것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해서 카메라의 눈이 사람보다 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일까? 꼭 그렇
오리엔탈모터에서는 다회전 앱솔루트 센서인 ‘ABZO’가 탑재된 Closed Loop 스테핑 모터 및 드라이버가 포함된 ‘AZ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호에서는 SD 운전 기능의 프로세스와 데이터 설정 소프트웨어인 ‘MEXE02’를 통한 Teaching Remote 운전 기능을 살펴봤다. ‘AZ 시리즈’의 특징을 비롯해 펄스 입력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의 장점과 앱솔루트 시스템의 사용법에 대해 살펴본다. ABZO 센서를 탑재한 AZ 시리즈 라인업 오리엔탈모터에서 선보인 전동 슬라이더 ‘EAS 시리즈’와 전동 실린더 ‘EAC 시리즈’는 앱솔루트 센서인 ABZO를 내장한 AZ 시리즈 탑재 제품이 라인업되있다. 전동 액추에이터는 저속부터 고속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으며, 직결 타입 외에도 전체 길이가 짧은 병렬부착 타입도 갖추어 선택 폭이 넓어졌다. 다양한 라인업으로 폭넓게 대응할 수 있으며, 사용은 더욱 편리해졌다. ▲ 그림 1. EAS 시리즈 이미지 배터리가 필요 없는 앱솔루트 센서 탑재 AZ 시리즈는 앱솔루트 시스템에서의
산업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 글로벌 업체인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파트너 네트워크 회원사들이 주최한 ‘오토메이션 페어(Automation Fair)’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지 시간으로 11월9일부터 10일 양일간에 걸쳐 미국 아틀랜타에서 개최된 오토메이션 페어는 전 세계에서 10,000여 명의 제조 및 관련 업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뤘다. 로크웰은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자동화 및 정보 솔루션을 총망라하고, 제조 팩토리의 수직·수평통합에서 더 나아가 IT와 OT(제조운영기술)의 융합으로 기업 전체 공급망을 초연결하여 스마트 제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의 더 발전된 비전과 여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특히 오토메이션 페어 박람회 하루 전 8일에 열린 글로벌 미디어 포럼인 ‘자동화 전망’ 에서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당신의 일상으로’라는 기치 아래 제조 고객의 현재까지 성과와 더 나은 제조 경쟁력 및 생산성 향상을 이끌 수 있는 클라우드와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을 시연했다. 포럼의 기조연
산업용 로봇을 빼놓고는 4차 산업혁명을 얘기할 수 없다. 산업용 로봇은 인간을 대신하거나 협업하는 형태로 더욱 지능화되면서 미래 제조 환경의 핵심 분야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로봇 플랫폼과 인공지능 플랫폼 결합의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인공지능 로봇이 가져올 새로운 제조 환경이 목전에 두고 있다. 이를 확인할 수 있었던 현장이 바로 지난 11월15일 ㈜첨단이 주최한 ‘산업로봇 기술 동향 및 적용사례 세미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를 듣기 위해 관련 업계 종사자 및 연구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백봉현 실장은 ‘글로벌 로봇산업 동향 및 전망’ 발표에서 “2015년 세계 제조용 로봇 시장은 전년 대비 9.7% 성장한 179억 달러”였으며 “2016년에도 2015년 대비 1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제조업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반면, 경쟁국은 로봇을 활용한 제조업 부흥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중요성이
스마트공장 구축에 있어 생산성 향상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작업자의 안전이다. 부주의로 인한 산업재해는 곧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안전 자동화 구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필츠코리아가 지난 11월9일 대전에서 14번째 ‘필츠 산업안전&자동화 세미나’를 열었다. 또한, 필츠코리아의 대전/서남지사 오픈을 알리고 축하하는 문화공연도 있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과 충청지역의 타이어 및 자동차 부품 산업, 기타 생산제조 자동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계류 안전 관련 환경안전담당자, 장비개발자, 설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는 인사말에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기업의 안전 자동화 구축과 산업안전 달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전하는 필츠코리아 김정훈 대표 ▲ 필츠코리아 구성원 소개하는 모습 이번 산업안전&자동화 세미나에서는 하나의 PLC에서 일반제어와 안전제어가 모두 가능해 안전 시스템 구축비용 및 설치공간 절약이 가능한 고신뢰성 PLC인 PSS
라온피플의 머신비전 시스템과 비전 SW는 복잡하고 다양한 여러 제조 공정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위하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설치 환경이 까다롭고 제조 공정에서 돌발 변수 사항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 제조 공정에서도 정확한 판독과 정확한 오류 분석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을 제공한다. Automobile 산업과 ID 자동차 제조 공정은 기본 형태를 만드는 프레스 공정부터 시작하여, 차체 조립, 도장, 의장 공정까지 다양한 단계로 이루어진다. 각 단계에서 사전에 계획된 옵션 구분에 따라 정확하게 부품을 삽입해야 하는데, 최근 자동차 제품의 다양성이 증가함에 따라 제조사들은 하나의 모델에 약 1,000가지의 옵션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정밀한 조립 작업이 요구된다. 이러한 엄청난 제품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시장으로부터 요구되는 엄격한 품질 수준으로 인하여 제조 공정은 그 복잡도가 증가할 수밖에 없으며 각 조립 공정마다 구성품들의 ID 정보를 정확하게 취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작업이 되었다. 특히 이러한 ID, 주로 차대번호 정보는 생산 과정이 끝난 후에도 고객이 자신 차량의 생산 일시, 출고 일시, 적용된 옵션 상세 내용을 확인
[헬로티] “머신툴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대만국제공구전시회(TMTS)을 보라.” TMTS2016에서 5축 머신툴과 IoT 접목 가능성을 선보인 대만 전문업체의 한 관계자가 자신있게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만은 머신툴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다. 규모 면으로나 내실로 보아도 그렇다.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만국제공구전시회를 찾아 자세히 살폈다. <편집자> 2016년 대만국제공구전(TMTS2016, Taiwan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가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대만의 타이중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다. 대만공구및부품협회(TMBA)와 대만 타이중 국제 엑스포 센터(GTIEC)가 공동주최하는 TMTS2016은 100여 개 국가에서 700여 업체가 참여했다. 전시 규모만 4000여 부스. 예상되는 거래규모는 2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대만 국제공구전시회가 23일부터 27일까지 타이중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TMBA는 전시기간 중 7만5000명에 이르는 참관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해외 참가 업체도 독일을 비롯 유럽, 미국, 일본,
금속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금속산업대전 2016(KOREA METAL WEEK 2016)’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에는 전세계 약 20개국 350여개 업체가 총 720여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코리아컴포짓쇼, 서울국제공구전, 한국자동차산업전 등과 동시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참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전람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단체가 후원하는 금속산업대전 2016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에는 금속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와 기술세미나, 수출상담회가 함께 개최돼,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명실공히 금속 분야 최고의 전시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국제 레이저 및 판금가공 산업전과 국제 뿌리산업전을 신설, 총 11개의 카테고리로 진행되어 유기적으로 연계된 다양한 분야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FIEO(인도수출협회)가 주최한 대규모 인도 공동관을 들 수 있다. ‘Ma
글로벌 콘텐츠 전송 서비스 기업 씨디네트웍스가 최신 디도스 공격 동향을 분석한 ‘2016년 상반기 디도스 공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디도스 공격은 점차 조직화, 대형화되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격 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디네트웍스가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네트워크 인프라와 트래픽 우회 기술을 기반으로 디도스 방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합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2016년 상반기 디도스 공격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도스 공격은 점차 조직화, 대형화되고 다양하고 복합적인 공격 유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공격 트래픽 기록 2016년 상반기에는 58.8Gbps에 이르는 디도스 공격이 관찰되어 분석 기간 내 최대 공격 트래픽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최대 공격 트래픽인 21Gbps 대비 공격 규모가 2.8배 증가했다. 또한 탐지와 대응이 어려운 소규모 GET flooding 공격의 증가로 전체 공격 건수 중 20G 이상 공격 비율은 감소했으나, 50G를 초과하는 공격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0%에서 31%로 대폭 증가했다. GET Flooding
[헬로티]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퀀텀은 최근 전세계 보안 및 영상 관제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다계층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4개의 업계 선두 VMS(영상 관리 시스템) 기업들과의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메티스(Aimetis Corp.)와 OnSSI(On-Net Surveillance Systems Inc.), 코그니파이(Qognify), 베린트 시스템(Verint Systems Inc)의 4개 기업은 스토어넥스트 5(StorNext 5) 데이터 관리 및 퀀텀 QXS™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포함한 퀀텀 솔루션과의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인증 받는 퀀텀 어드밴티지 프로그램(Quantum Advantage Program)에 새롭게 합류했다. ▲ 퀀텀 영상 관제 스토리지 시스템 퀀텀의 영상 관제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현재 3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 퀀텀과 VMS 파트너들은 대한 다면적인 검증(validation) 테스트를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의 고유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스토리지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스토리지 성능 및 데이터 보관을 보다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