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보보호 10대 기술 및 이슈 전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고려대 사이버보안정책센터, 인텔코리아는 2017년에 글로벌 경쟁 속에서 4차 산업혁명 주도권 선점을 위한 보안 강화(3S: Smarter, Stronger, Safer), 규제 개선, 산업 발전 촉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서는 세 기관이 공동으로 선정한 정보보호 10대 이슈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올해 관련 산업체가 주목해야 할 정보보호 10대 기술에 대해 살펴본다. 최근 급변하는 정보보호 환경과 트렌드를 분석해 정보보호 10대 이슈를 도출함으로써 우리나라 정보보호 환경의 현재를 진단하고 핵심 가치를 발굴 및 정립한다는 취지로 ‘2017년 정보보호 10대 이슈 및 기술’이 발표됐다. 이를 위해 문헌 조사, 빅데이터 조사 등이 선행됐으며 ICT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가 이루어졌고 전문가 인터뷰, 이슈 심층 분석 등을 기반으로 이슈가 선정됐다. 우선, 올해 정보보호 분야의 10대 이슈를 먼저 짚어본다. 정보보호 분야 10대 이슈 ① 국가 간 사이버 공방 격화 … 사이버 전면전 위험 고조 국가 간 사이버 공간에서의
[헬로티] 프랑스 자동차 업체 르노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전기자동차 전략을 들고 나왔다. 외부 업체들이 전기자동차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를 복제하고 수정해 다양한 자동차 경험을 탄생시키는 발판으로 오픈소스 전략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IT와 자동차의 융합이 거세지는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노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북미국제모터쇼에서 ARM 호환 칩과 오픈소스 차량 운영체제(OS)플랫폼인 POM(Platform Open Mind)을 탑재한 전기차에 대해 소개했다. POM은 르노가 소형차인 트위지 모델에 기반한다. 르노에 따르면 POM에 탑재된 소프트웨어는 외부 업체들이 복제하고 수정해 최적화시킬 수 있다. 르노는 오픈소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온디맨드 디자인&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OS비클과 제휴를 맺었다. OS비클은 "자사 커뮤니티가 자동차 업계에 혜택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과 자율주행 기술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통 하드웨어 플랫폼을 모두에게 개방하는 것은 비용을 낮추고 타임투마켓을 실현해 산업을 뒤흔들 수 있는 협력적이고 수평적인
[헬로티] 자동차 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던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 현장.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한 업체 간 동맹 소식도 쏟아졌다. 부품 업체와 완성차 제조사간 협력도 CES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모두 쓸 수 있는 표준 기반 범용 자율 주행 기술 플랫폼도 관전포인트로 부상했다. 토요타, 테슬라, GM, 포드 등 내로라 하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독자적인 자율주행차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그러나 모든 자동차 회사가 이들처럼 독자 노선을 걷기는 쉽지 않다. 기술적으로나 비용 측면에서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미래 생존 차원에서 자율주행기술을 외면할 수도 없다. 범용 자율주행시스템은 이같은 업체들을 겨냥하고 있다. 표준 기반 자율주행시스템은 글로벌 부품 자동차 회사들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하는 모습. 모바일아이, 델피, 엔비디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업체는 이번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관심있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매력적인 기술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비전 기술 기반 센서 기술을 주특기로 하는 이스라엘 업체 모바일아이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카메라, 칩,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자율주행차를위한 빌딩블록 개념의 솔루션을 이미
[헬로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7 현장. 참가도 하지 않은 아마존의 인공지능 기반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알렉사(alexa)에 관심이 집중되는 장면이 연출되고있다. 알렉사를 지원하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유력 업체들의 발표가 쏟아진 것. 이같은 상황은 음성 인식 생태계 패권을 둘러싼 초반 레이스에서 알렉사가 우위를 점했다는 평가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CES 2017에서 공개된 스마트 가전제품 중 대다수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됐다.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와 엘리멘트(Element), 세이키(Seiki)는 아마존 파이어 TV 셋톱박스를 내장한 텔레비전에 알렉사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리모컨 마이크를 통해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 홈 로봇 LG허브에 알렉사를 탑재해 스마트홈 구축에 나섰고 새롭게 공개된 스마트 냉장고에도 알렉사를 장착했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파워봇 로봇청소기도 알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화웨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뉴 아너(Honor)’ 시리즈에도 알렉사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레노버와 마텔(Mattel), 빅시(Bixi), GE,
[헬로티] 포드가 아마존이 제공하는 음성 기반 가상 비서 소프트웨어인 알렉사를 자사 차량들에 탑재하기로 했다. 자동차 운전을 지원하는 인터페이스로 음성이 어느정도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마존 외에 구글,애플, 삼성전자 등 거물급 회사들 모두 자동차에서 운전자들이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알렉사 탑재로 인해 포드 차량 운전자들은 음성 명령으로 날씨 정보를 얻고 아마존 뮤직을 통해 음악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새 약속을 캘린더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차문을 원격으로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운전 중 쇼핑도 할 수 있게 됐다. 포드와 아마존은 알렉사가 자동차 내부에서 끊김없이 작동하도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알렉사는 몇개월안에 포커스 일렉트릭, 퓨전 에너지 등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모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외에 애플과 구글도 자동차안에서 음성 명령을 확산시키는데 적극적이다. 애플 시리는 아이폰으로 차량을 콘트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플 카플레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운전 중 말로 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아쓰고 애플맵스에서 목적지를 정할 수 있게 한다. 구글의
[헬로티] PC 프로세서 시장을 틀어쥔 인텔의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거침이 없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현장에서도 자동차 시장을 파고들려는 인텔발 뉴스들이 쏟아졌다. 인텔은 이번 CES 행사에서 자율주행차를 겨냥한 인텔 고(GO) 플랫폼 및 개발키트를 공개했다. 인텔 고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서버에 많이 쓰이는 제온 프로세서를 28개까지 탑재할 수 있고 아톰칩도 지원한다. 자동차 내부에서 인텔 고는 확장 가능한 개발 및 컴퓨팅 플랫폼으로 센서 융합, 운전 정책, 환경 모델링, 경로 계획 및 의사 결정 등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센터 환경에선 인텔 제온 프로세서, 아리아10 FPGA 및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및 너바나 플랫폼에 자율주행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머신러닝 및 딥러닝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에 따르면 자동차는 이제 기계를 넘어 전자 장치에 많이 의존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텔, 엔비디아, 퀄컴 등 거물급 반도체 회사들이 차량용 플랫폼을 주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인텔은 "자사 프로세서는 PC나 데이터센터용 소프트웨어 개
[헬로티] 디지털과 자동차의 융합을 주도하기 위한 IT업체들의 공세가 연초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 행사는 자동차에서 IT가 갖는 위상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음을 보여준 확실한 계기였다.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시장에서 지분 확대를 위해 IT와 자동차 업체가 동맹을 맺었다는 뉴스들도 쏟아졌다. IT업체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이 갖는 위기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자동차 제조사 입장에선 IT업체와 손을 잡자니 스마트폰 업체처럼 헤게모니를 플랫폼 회사들에 넘겨줄까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모른체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입장이다. 소비자들에게 통할만한 IT역량을 스스로 확보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이런 가운데 포드와 토요타 등 다수 자동차 회사들이 비영리 스마트디바이스링크 컨소시엄을 결성을 발표했다는 소식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차안에서 스마트폰을 쓰는데 있어 보다 많은 선택을 담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컨소시엄의 목표다. 자동차를 파고드는 애플 카플레이나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플랫폼을 겨냥한 견제구 성격이다. 완성차 업체들 외에 하만, 파나소닉, 파이오니아, 일렉트로
[헬로티]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과의 융합으로 지분을 확보하려는 가전 업체들의 행보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삼성전자는 4일 ‘CES 2017’ 개막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IoT 연결성 강화 방안과 2017년 제품 전략을 공유하고 ▲IoT 연결성 강화, ▲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삼성 QLED TV, ▲ ‘플렉스워시’와 ‘플렉스드라이, ‘패밀리허브 2.0’ 등 가전 제품, ▲ 기어S3 를 중심으로 한 웨어러블 파트너십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일상에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17년에는 이와 더불어 주요 가전제품과 TV가 IoT에 연동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서비스는 단순히 기기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빅데이
[헬로티]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를 앞두로 ㅋ2017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메탈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을 적용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QLED’로 명명하고 이에 기반한 삼성 QLED TV 88형 Q9F, 75형 Q8C 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장은 “2017년에는 QLED가 T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것”이라며 “삼성 QLED TV는 초고화질 시청 경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HDR(HighDynamic Range) 구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이제 TV 시장에서 더 이상의 화질 경쟁은 무의미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을 적용하는 새로운 기술로 화질의 수준을 대폭 높였다.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콘텐츠 제작 기준인 DCI-P3 색영역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세밀한 기준인 컬러 볼륨까지 구현할 수 있다. 컬러 볼륨은 밝기에 따른 미세한 색 차이를 표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같은 나뭇잎이라도 빛에따라 연두색에서 짙은 녹색에 이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와 한전(사장 조환익)이 에너지 다소비 공장 및 건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협력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관리와 ICT 기반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결합,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CT 기반 에너지 절감 솔루션 및 통신 솔루션을 한전이 제공하는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Energy Management System, 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과 결합해 ▲공장이나 건물 에너지 효율 향상 및 부하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사업 모델 공동 개발 ▲ 실무 책임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공장이나 건물에 도입 시 설치비를 양사가 선투자 제공하고, 추후에 고객이 에너지 비용 절감액으로 4~5년간 납부하도록 해, 초기 도입 자금 부담 없이 편리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양사는 향후 2,000개 이상의 클린에너지 스마트 공장(건물) 보급을 목표로
[헬로티] 비엠티가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 FEMS 시스템을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 FEMS 시스템은 부하별 계측으로 개별 생산 설비 및 용도별 에너지 원가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설비 이상 징후 시 사전 실시간 알람으로 장애 타임을 최소화하며 모바일 환경 지원으로 생산현장에서도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MES/ERP/POP 등의 연동 API 제공으로 시너지를 최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 지원으로 서버 도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객 요건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비엠티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FEMS는 EMS의 전력 감시 및 관리 시스템으로 BEMS, FEMS로 확장 및 FMS, BAS와의 연동 운영을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문화된 전력 모니터링, 분석, 리포트,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 운영을 지원한다. 주요 구성은 Smart-eye Module과 스마트 배전반, 전력공급 및 배전 시스템, 감시 및 제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Smart-eye Module에는 부하별로 경보 범위 설정 및 저장 기능과 모든 부하에 대하여 전력 감시 기능이 있
[헬로티] 비티에이치는 20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템 사업, 정밀기계 사업, 제조혁신 현장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내놓은 3차원 포지셔너가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3차원 포지셔너는 복잡한 형상의 용접품과 조립품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전후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해 원하는 자세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넓은 폭의 상하 스트로크로 크레인 없이 작업물을 장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작업 방법에 따른 기본 테이블 외에 마그네트 테이블, 전용 지그 선택이 가능하며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이중 센서를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1명의 작업자가 3명 이상의 작업량 달성이 가능해 적용 후 360%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다른 아이템 제품인 원터치 철제수출 포장은 원터치 동장으로 조립·분해가 가능하여 작업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하다. 이 회사 정밀기계사업의 하나인 롤러 하드페이싱은 토치 이동에 따른 직진도 오차 범위가 0.1mm 이하인 용접장비이다. 이 장비는 작업 제품의 로딩/언로딩이 용이하며 급속 원점 복귀가 가능하다. 평면 하드페이싱 용접장비는 X, Y 좌
[헬로티] 비엠티 김동오 부장은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으로 제조업 공장의 생산 원가가 높아져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김 부장은 제조업 공장의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 비엠티 김동오 부장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는 공장 에너지관리 시스템으로 조선업, 제조업 등 생산 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성능의 최적화를 위한 관리 시스템이며 생산 활동 및 시설 유지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모니터링, 분석, 원격 제어함으로써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도모하는 ICT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이다. 제조업 공장의 FEMS 도입 필요성에 대해 김 부장은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으로 제조업 공장의 생산 원가가 높아져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공장의 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실시간 분석함으로써 생산원가 분석, 품질 관리, 설비효과 분석 관리를 통해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로 기존 공정의 성능 관리(효율 알고리즘 제어, 설정값 자동 조절) 및 손실 관리(누설, 과잉, 공운전)를 통해 불필요한 공정에 따른 에너지 낭비를 방지해 공장 전체의 에너지 절감과
[헬로티] 일반 기업 컨설팅은 컨설팅 초기 기대 수준과 컨설팅 후의 결과물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문제의 개선 방법과 해결 방향성에 대한 이론 중심의 지도 활동이므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적용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개선 활동이 원가 절감, 경영성과 기여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기업의 생산기술, 제작기술 기능이 취약한 것도 문제다. 그뿐 아니라 문제점 및 낭비는 많으나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인력 부족으로 개선 적용이 안되고, 체계적인 활동과 이 분야 인재육성 미흡으로 인해 일시적인 활동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비티에이치 김동현 대표 비티에이치는 기존 컨설팅을 대체할 수 있는 원가절감 ‘FQI-1/2’ PGM을 통해 실천, 유지, 발전으로 윈윈하는 개선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비티에이치 김동현 대표는 “‘FQI-1/2’ PGM은 Factory Quick Improvement 50% Program으로 타깃 수준을 50% 이상 혁신에 두고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FQI-1/2’ PGM의 강점은
[헬로티] 아이폰 생산 업체로 알려진 폭스콘이 완전 자동화된 생산 공장 구현이라는 비전에 한걸음씩 다가서는 모습이다. 폭스콘은 현재 중국에 있는 공장들을 대상으로 3단계로 나눠 완전 자동화 기반 생산 라인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폭스콘에서 자동화 기술 개발 위원회를 이끄는 다이 자펑 총괄 매니저의 발언을 인용한 디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1단계는 근로자들이 기피하거나 위험한 일을 위한 개별적인 자동화 기반 작업장을 만드는 것이다. 2단계는 투입되는 로봇 숫자를 줄이는 자동화에 초점이 맞춰진다. 3단계는 전체 공장을 자동화하는 것이다. 3단계 자동화에선 생산, 물류, 테스팅, 조사 담당 업무에 최소한의 인력들만 배치된다. 다이 자펑 매니저에 따르면 중국에 있는 다수 폭스콘 공장은 이미 2~3단계 자동화 수준에 진입했다. 일부 공장의 경우 완전 자동화된 생산 라인이 가동되고 있다. 폭스콘은 현재 자사 공장들에서 자체 개발한 4만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폭스콘은 산업용 로봇 외에 의료용 로봇도 개발 중이다. 폭스콘은 로봇 공학 기술은 향상되고 있지만 산업용 로봇이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산업용 로봇은 사람처럼 하나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