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3년 10월 1일부터 통행료 (인천공항) 6,600원 → 3,200원 / (북인천) 3,200원 → 1,900원 / (청라) 2,500원 → 2,000원으로 인하를 시행했던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대교 통행료를 2025년 말부터 승용차 기준 재정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 상반기 내 관련 절차에 착수, 2025년 말부터 인천대교 통행료를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 60% 이상 인하할 예정이다. 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후 3개월간 약 256억원의 통행료 부담 감소 효과 와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 확대로 인해 영종대교에서 28억원, 인천대교에서 15억원이 추가로 감면 하여 약 300억원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 효과가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동 선(先) 투자 방식의 새로운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국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 민생 회복을 도모 하고자 하는 절차"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은 국민편의 증대, 업무효율 향상, 행정비용 절감을 위한 '도로 행정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 1월 18일부터 도로점용허가증을 모바일로 발급한다. 지금까지 도로관리청은 인쇄한 허가증을 우편으로 발송 하여 실제 허가시점과 수령시점 간 차이 발생 , 우편물이 분실, 직접 관리청에 방문등의 불편이 있었다. 앞으로 시행되는 전자문서 형태의 도로점용 허가증 모바일 서비스화로 신청인이 허가증 수령을 기다리거나 관리청에 찾아가는 일 없이 조회와 수령이 쉬워질 전망이다. 신청인은 SNS 알림톡이나, 문자 알림 등으로 전송된 안내사항을 모바일기기로 확인해 본인 인증을 거치면 도로점용 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을 뿐아니라 점용 공고사항 확인 등을 통해 사실관계 유무도 검증할 수 있다. 또한, 발송된 도로점용허가증을 신청인이 일정기간까지 열람하지 않는 경우 등기우편으로 자동 발송한다. 현재는 국토부 관리 일반국도 대상이지만 향후 모든 도로에 확대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정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이와 같은 결정은 코로나 19 이후 휴·폐업을 결정한 버스.터미널의 운영과 업계 종사자 생계유지 및 이용객 서비스 불편을 일거에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으로, 민생현장 규제 개선을 통해 지원된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여객자동차 운수 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선 ’23.7.1.~‘25.12.31.에 버스의 차령(사용 연한)이 만료되는 차량 대상으로 노선버스의 최대 11년 교체 차령을 1년 연장한다. 더불어 터미널 현장 발권추세가 줄어듦에 따라 최소 매표 창구 수를 줄여 1개~40개->1~10개로, 무인 발권기를 유인 매표 창구로 인정하는 비율을 높여 1대의 유인창구 0.6개 인정을 유인창구 1개로, 또한 배차 업무가 온라인으로 이뤄져 터미널 내 배차실 기준도 배실기준 6 ~10㎡ 규모로 별도 설치 의무화 면적기준을 삭제했다. 국토부는 버스에 농수산물 등을 운송하는 소화물 운송규격 제한을 우체국 택배수준인 무게 20 → 30kg, 크기 102.6 → 160cm로 완화한다. 전세버스 차고지 등록지를 현 등록지 및 등록지와 맞닿은 행정구역까지 설치 가능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첨단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에 5421억 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에 따라 이런 예산을 투입하고 바이오 핵심 산업 육성 및 바이오 전략기술 확보, 디지털 기반 연구 생태계 조성,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약과 의료기기, 재생의료 등 바이오 주력 분야 연구개발에는 총 1518억 원을 투입한다. 유효물질 도출부터 임상 2상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에는 약 388억 원을 투입한다. 첨단 의료기기 개발부터 제품화까지를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에는 572억 원을 투자한다. 재생의료 분야에서는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에 353억 원을 투입하고 인공 아체세포(줄기세포 덩어리) 기반 재생치료 원천기술 연구에도 27억 원을 새로 투입한다. 합성생물학과 첨단뇌과학 분야 등 유망기술 확보와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는 총 3612억 원을 투입한다.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개발에 73억 원을 새로 투입하고 뇌 연구 지원도 이어 나간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 치료, 유전자 편집 및 제어·복원 기술 고도화 등 차세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 대역 주파수할당을 신청한 3개 법인(세종텔레콤주식회사, (가칭)주식회사스테이지엑스, (가칭)주식회사마이모바일)의 주파수할당 신청 적격여부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3개 신청법인 모두에 대해 '적격'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 26.5~27.3㎓ 대역 80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3개 법인이 주파수할당을 신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신청 마감 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포함해 적격검토반을 구성, 신청 법인들의 적격 여부를 검토했다. 전파법상 무선국 개설 결격 사유가 있는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기간통신사업 등록 결격 사유가 있는지, 주파수 할당 공고 사항에 부합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제4 이동통신에 도전한 기업들은 3년차까지 28㎓ 대역 기지국 6000대를 의무적으로 구축하고 주파수 혼·간섭을 피해야 한다. 이번 적격검토를 통과한 3개 신청법인은 향후 주파수경매 참가대상으로 과기정통부는 신청법인 모두 과거 주파수경매 경험이 없는 점을 감안, 조속한 시일 내에 주파수경매 규칙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설명
2024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신설 및 2개 과제 선정 공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24년도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하며, 올해 총 35억 원 규모로 2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은 국내 생성AI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성AI시장 성숙을 대비한 필요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2024년에 신설한 산·학 협력형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45억 원(기관당 72.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생성AI 시장이 고성장 시장이 될 것으로 주목되는 가운데 관련 생태계 촉진을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수다. 특히 생성AI 확산 시기를 고려해 시장이 원하는 전문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이번 사업은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생성AI 선도기업이 주도해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또 2개 이상의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 공동연구를 통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자체적인 생성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해 대학에 연구용 A
오는 2030년까지 민관이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로봇 100만 대를 산업·사회 각 분야에 보급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최신 로봇산업 진흥 계획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2024∼2028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에 따라 로봇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5년 단위로 로봇산업 발전 방향 등을 담은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에는 제조업에서부터 농업, 물류, 서비스, 국방, 사회안전, 의료, 돌봄에 이르는 전 산업·사회 영역에 2030년까지 100만대의 로봇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80%로 높이고, 첨단로봇 보급 활성화에 필요한 51개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며, 2030년까지 로봇산업 인력 1만5000명 이상을 양성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로봇과의 공존을 위해 로봇 친화적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로봇이 올바른 방향으로 개발·활용되도록 로봇윤리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개발 단계의 로봇이 안정성, 신뢰성 등 검증을 거쳐 신속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약 2000억 원을 투자해
방수·무방역·고강도·친환경·실용·라이선스·내구성 등 영역 강조해 전략 구사 약 40여 개 특허 및 실용신안 보유...지속가능성 및 잠재성 강점 현재 전자·식품·제약·화학 등 분야서 활약 중 전 세계적인 탈플라스틱 트렌드가 도래하면서,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국가 및 기업들도 탈플라스틱화를 선언하면서 각자의 비전을 설계하는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의 보고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 세계 시장 규모 약 4165억 달러(약 546조 원)으로 평가받는 종이 포장재 영역에서 성림은 어떤 비전을 품고 있을까? 성림은 성림화학을 모회사로 둔 친환경 포장재 업체로, 친환경 사업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산업 내 친환경 포장재의 필요성을 인식해 고강도 압축 강화 종이 파렛트를 시작으로, 3D 앵글 포스트를 연이어 개발하는 등 기술 고도화 및 제품군 확장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종이 포장재 연구개발(R&D)을 시행하면서 총 6가지의 주요 제품을 시장에 내놨다. 성림은 이 과정에서 현재 약 40여 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는 등 기술력을 확장했다. 성림의 제품은 수출 환경에 특화돼 수출 영역이 주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전국 공인중개사 2,615명 대상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3차 특별점검 결과 429명의 위반행위(483건)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결과는 4,332명 중 880명(20%)의 위반행위 932건 적발하여 128건의 수사 의뢰와 행정처분 333건(등록취소 7건, 업무정지 124건, 과태료 201건) 처분이 있었던 1·2차 점검결과 위법행위가 적발된 880명 중 현재 영업중인 723명의 영업실태를 재검검한 결과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지역의 의심 공인중개사 1,892명을 대상으로, 매매 및 임대차계약 중개과정에서의 공인중개사법령 위반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등 총 2,615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으로 공인중개사 429명(16%)의 위반행위 483건을 적발, 관련 법령에 따라 68건 경찰 수사 의뢰.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3건, 업무정지 69건, 과태료 부과 115건의 행정처분(188건)을 진행 중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점검 현장에서 경고 및 시정(227건) 조치하였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폐업신고 후 타 중개사의 등록증을 대여
작년 12월 우리 ICT 분야 수출이 흑자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작년 12월 ICT(정보통신기술) 산업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우리나라 ICT 수출은 182.6억 달러, 수입은 109.4억 달러, 무역수지는 73.1억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12월 전체 ICT 수출은 작년 월별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는데,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ICT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반도체(19.3%↑), 디스플레이(7.3%↑)는 증가했고, 휴대폰(1.0%↓), 컴퓨터·주변기기(29.6%↓), 통신장비(25.5%↓)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16.3%↑), 베트남(4.3%↑), 미국(2.5%↑)은 증가했고, 유럽연합(8.0%↓), 일본(2.7%↓) 등은 감소했다. 정보통신산업(ICT) 수입(109.4억 달러)은 주요 부품(반도체 등) 수입 감소로 전년 동월(117.9억 달러)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NE리서치가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의 총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한 1만 3400대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NEXO)와 일렉시티(ELEC CITY)를 4881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6.4%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넥쏘의 판매량이 1만 700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올해 판매량은 4601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5.0% 감소했다. 도요타 미라이(Mirai)의 경우 전년 동기 3238대에서 올해 3678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이밖에 중국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거듭 기록하는 중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현대차 넥쏘의 판매량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54.1% 감소했다.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이어 수소차 시장의 점유율 또한 1위에 올랐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도요타 미라이가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로 중국과 함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현대차의 넥쏘가 최초로 공개된
도심 내 고품질 주택 공급 적극 확대한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민간의 신축주택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주택건설 후 LH가 매입하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 210세대를 연말 준공 하여 청년입주자 모집 순으로 이어지는 청년 특화형 신축매입임대 약정사업 건설현장(서울 종로구)을 방문 이같이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간담회 가운데 이루어 졌다. 이런 결정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발표) 후 첫 행보며, 최근 청년과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 증가에 따른 주거수요에 대응하고자 민간과 협력하여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약정 방식을 채택,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LH와 건설사업자 등 관계자들은 건설 원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부담 등 추진 과정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신축매입임대 사업의 개선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도심 내 좋은 위치에 고품질의 주택공급을 더욱 확대 하고자 하는 방안을 민관이 공동으로 인식했다. 진 차관은 매입단가 현실화, 매입물량 대폭 확대, 각종 인센티브
카카오톡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동안 카카오 주요 애플리케이션 중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카카오그룹 앱들의 호감도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여러 이슈가 불거진 카카오그룹의 계열 앱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카카오 애플리케이션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카카오톡,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T, 카카오맵, 카카오내비 등이다. 6개 앱 중 압도적인 관심도 1위를 차지한 카카오톡이 지난 2023년에는 2711만 814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직전 연도인 2022년 총 2525만 1691건에 비해 무려 186만 6457건 7.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3년 57만 6776건의 정보량을 기록, 지난 2022년 62만 1640건에 비해 4만4864건 7.22%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선도할 새로운 판 짜야” 김동선 한화로보틱스 전략담당 임원(부사장)이 새해 글로벌 현장을 잇달아 찾아 경제 위기 극복 방안과 미래산업 전략을 모색했다. 김 부사장은 특히 푸드테크(FoodTech) 등 ‘기존 산업과 첨단기술의 시너지’ 방안에 대해 글로벌 CEO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석한 김 부사장은 전시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을 돌며 최신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국 40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화로보틱스는 CES 공식 참여사가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협동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전략 수립을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김 부사장을 포함해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들이 CES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사업 발굴을 포함해 한화로보틱스의 전략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김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 부스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까지 꼼꼼히 살폈다. 김 부사장은 특히 최근 한화로보틱스가 공을
1월 2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은 매매 –0.05%, 전세 +0.03% 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수도권, 서울, 지방, 5대광역시,세종, 8개도의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변동률 –0.02%(8개도)~-0.09%(세종)의 구간에서 하락폭이 지속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 25개, 보합 8개, 하락 145개로 집계되었다. 반면,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국 +0.03%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지속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구(-0.04%), 부산(-0.04%), 경북(-0.03%), 제주(-0.02%), 경남(-0.01%) 등을 제외 하고는,8개도 0.01%상승을 비롯 수도권 0.05% 상승폭을 유지했으며,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은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8→100개) 증가, 보합 지역(15→10개)감소, 하락 지역(63→68개) 증가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소폭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개시장현장은 '1.10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안방안' 발표 이후의 전국 아파트가격 매매의 하락이 지속 된데는, 주택정책은 장기정책에 영향을 받거나, 심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