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인 ‘SAIGE SAFETY(세이지 세이프티)’의 화재 감지 성능이 향상된 업데이트 패치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요소를 기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안전모 미착용, 화재, 연기, 쓰러짐과 같이 큰 산업 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용자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작년 11월 한림기술과 함께 협력해 세이지 세이프티를 최초로 개발한 후 1000개 이상의 현장에 도입됐다. 세이지는 이번 화재 감지 성능 업데이트를 위해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별개로 화재 관련 데이터 약 255만 장을 추가로 학습시켰다. 불꽃과 연기 데이터만 각각 50만 개, 65만 개를 확보했다. 이로써 기존 버전 대비 불꽃 감지 성능은 175%, 연기 감지 성능은 100% 증가했다. 특히 사람과 화재를 동시에 검출하는 부분이 크게 개선돼 오검출 비율도 감소해 오알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세이지 세이프티 제품 고도화를 지속해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제조, 물류, 항만 등 다양한 산업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충전 대패 ‘GHO 18V-26 Professional’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교체 방식의 신형 우드 레이저 절단날을 적용하여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며, 정밀한 작업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GHO 18V-26 Professional’은 알루미늄 베이스 플레이트와 깊이 조절 플레이트가 정밀하게 정렬되어 작업 중에도 대패가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정확한 위치와 깊이로 절단할 수 있어 손쉬운 평면 가공이 가능하다. 또한 모터 내 마찰이 없는 브러시리스 모터를 탑재하여 강력한 파워와 긴 작동 시간을 자랑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한 ‘이중 톱밥 배출 방식’도 도입됐다. 사용자는 왼쪽이나 오른쪽에 청소기를 연결하거나 목재 톱밥을 배출할 수 있어 작업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로써 각재 및 기타 목재 부품들을 조정하고, 목재를 매끈하게 다듬는 작업에 최적화됐다. 특히 대패 작업, 홈 가공, 도어 피팅 및 모서리 챔퍼링 작업에 주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모터 브레이크’와 ‘정속도 유지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모터 브레이크는 공구의 작동을 중지
로데슈바르즈코리아(대표 김태훈)는 지난 19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모바일 테스트 서밋 코리아 2004(Mobile Test Summit Korea 2024)'를 개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이동통신 산업 관련 업체 및 기관에서 3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현재 이동통신의 발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서밋은 5G 발전 상황과 6G 기술 개발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서 업계 관계자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기회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로데슈바르즈 본사와 로데슈바르즈코리아의 기술팀 전문가들은 최신 기술 동향과 개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통한 이동통신의 미래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측정 장비와 최신 솔루션을 전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로데슈바르즈코리아 김태훈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인하대학교 전자공학과 장경희 교수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장 교수는 6G 기술적 동향과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업체 측은 또한 6G 기술 개발을 위한 RIS Metasurface GaN Power Amplifier 개발 등 협력 프로젝트 및 이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전시했다. 김태훈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1일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24년째 진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 활동이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이종욱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팀장을 비롯해 각 학교 학생 11명과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록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시작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본사를 둘러보며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직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겸 점심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ESG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그룹사인 아비바 코리아와 함께 흥인초등학교 70명의 학생 대상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11월에는 임직원 급여의 1%를 기부해 사
코오롱베니트가 텔레칩스에 클라우드 기반 인사관리(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SAP 석세스팩터스는 글로벌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모든 종류의 인사관리 서비스 모듈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텔레칩스의 분산된 인사 데이터를 통합 전산화해 그룹웨어·SAP ERP 등과 연결하고, 인사 운영의 전 영역을 지원하는 HR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코오롱베니트의 풍부한 HR 시스템 구축 경험과 석세스팩터스가 제공하는 모범 인사 운영 제도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기반으로 텔레칩스 조직 특성에 맞는 인사 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김진희 텔레칩스 HR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업무 효율성 개선은 물론 체계적인 팹리스 전문 인재 육성 및 관리를 통한 당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있다”며 “코오롱베니트의 다양한 HR 솔루션 구축 경험과 AI, 클라우드 기술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구축 사업이 상호 도약을 위한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HR 및 SAP ERP 구축 영역에서 클라우드 HR 구축 영역까지 사업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가 기술인재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주폴리텍대학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충북 지역의 기술혁신 기업과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노비즈 충북지회는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된 민간 최초의 일자리창출 전문 기관이다. 2024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운영하며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시니어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폴리텍대학의 신중년특화과정 수료자 중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적합한 직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주폴리텍대학에서 운영중인 청년 미취업자를 위한 하이테크 과정, 여성재취업과정 등 5개 학과 2년제 학위과정의 훈련생 모집 지원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노비즈 충북지회 임형택 회장은 “청주폴리텍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은 충북 지역의 기술 인재 양성 및
미들웨어 전문기업 위베어소프트(대표 장영휘)가 최근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Seed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한 후속 투자 2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위베어소프트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베어소프트는 오랜 미들웨어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Rust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OSORI API Gateway 및 Management’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Rust는 성능과 안정성이 뛰어난 프로그래밍 언어로, 미 백악관에서도 권고하고 있으며, Microsoft, Google, Meta, AWS 등 주요 기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는 언어이다. 위베어소프트의 OSORI 제품은 작년 D 금융사의 PoC를 통해 Java로 만들어진 제품 대비 성능이 78% 이상 뛰어나고, 메모리 사용은 87% 절감되어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API 사용량 제한 등의 보안 및 변경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API 사용자와 제공자 모두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GPT, Gemini, Claude와 같은 인공지
지난 6월 11일, 산업 자동화 분야의 주요 조직들이 협력하여 PA-DIM(Process Automation Device Information Model) Version 1.1 사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FDT Group, FieldCommGroup, ISA 100 WCI, NAMUR, ODVA, OPC Foundation, PROFIBUS 및 PROFINET International, VDMA 및 ZVEI 등이 참여했다. 이들 공동 소유자는 산업 사용자 및 공급업체 제조 커뮤니티에 큰 도움이 될 이번 새로운 릴리스를 통해 공정 분석기에 대한 확장된 장치 유형 지원과 새로운 확장을 통한 향상된 기본 계층 구조를 제공하게 됐다. PA-DIM 사양의 주요 목표는 프로세스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정보 표준화를 개선하는 것이다. 모든 공동 소유자는 OT 데이터 교환을 IT 시스템 및 기타 상위 수준 애플리케이션과 원활하게 통합하는 통합 정보 모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모델은 NAMUR Open Architecture(NOA) 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하는 핵심 매개변수, 기능, 상태 및 진단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필드버스 프로토
한국의 이차전지 수출이 최근 두 달 연속으로 증가해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부진했던 수출이 회복 추세에 접어들었을 가능성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의 이차전지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2% 감소한 39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수요 정체가 길어지는 가운데 상반기 이차전지 수출은 한국의 15대 주력 수출 품목 가운데 하나인 철강(-10.2%)과 함께 부진했다. 하지만 월간 흐름을 보면 이차전지 수출은 최근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6월 이차전지 수출은 7억4000만 달러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이차전지 수출은 지난 4월 6억1800만 달러로 단기 저점을 형성하고 나서 5월 6억4400만 달러, 6월 7억4000만 달러로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의 전체 수출에서 이차전지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5월 1.1%로 떨어졌지만, 6월에는 다시 1.3% 선에 올라섰다. 이차전지 업황이 좋을 때는 전체 한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2%에 달했다. 국내 주요 배터리사의 신제품 양산 및 수출 개시, 글로벌 완성차업체
3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장(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보다 1.7원 내린 13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2.2원 하락한 1386.0원에 개장했다. 달러는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발언에 약세를 나타냈다. 파월 의장은 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주최 포럼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통화정책 완화 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 수준으로 지속해서 둔화한다는 더 큰 확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연준의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웠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8.3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58.50원보다 0.12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국 이어 두번째 해외공장…2030년까지 1천억원 이상 투입 DN솔루션즈(옛 두산공작기계)는 인도 벵갈루루에 신공장 및 연구개발(R&D)센터를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새 공장은 벵갈루루 인근 산업단지 내 10만㎡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이르면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공장 및 센터 건설에는 2030년까지 1차적으로 1천억원 이상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 2022년 사명을 바꾸고 DN그룹의 일원이 된 DN솔루션즈가 결정한 가장 큰 규모의 해외 투자다. 인도 남부에 위치한 벵갈루루는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있는 첸나이와 가깝고, 제조업 공급망이 발달해 현지 공작기계 업체의 4분의 1가량이 위치한 지역이다. 벵갈루루 공장은 지난 2004년 가동하기 시작한 중국 옌타이 공장에 이어 DN솔루션즈가 구축하는 두 번째 해외 생산 거점이 된다. 신공장이 가동되면 DN솔루션즈는 기존 창원의 남산공장·성주공장, 중국 옌타이 공장 등과 함께 3개국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된다. 이번 신공장 및 R&D센터 투자를 통해 DN솔루션즈는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DN솔루션즈는 올해 초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머시닝센터 신제품을 출시하는
제조기업이 정부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들의 사업이 어떤 지원 프로그램에 적합한지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 관련 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AI(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DX) 전략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하고,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내부 인력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AI 도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특집] 제조기업 리더가 알아야 할 AI 도입과 DX 전략 AI 도입과 DX 전략-① 제조 산업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 · 'AI 도입'...政 지원책 파헤치기 AI 도입과 DX 전략-② 정부 지원 사업,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AI 도입과 DX 전략-③ 스마트 제조업 미래, 답은 빅데이터와 AI 융합 INTERVIEW 바이드뮬러코리아 이승훈 팀장 "美는 노른자 시장"...바이드뮬러, UL 인증 로드맵 제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품질 검사에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돼 왔던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에서 머신비전은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딥러닝 등 AI 기술이 융합되면서 머신비전 및 계측 기술도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3D, 스마트카메라, 센서의 진화, 소형화, 임베디드 비전, 로봇 기반 비전, AI 융합 등은 머신비전 분야의 핫 키워드다. 머신비전앤메트롤로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 기술인 머신비전과 계측 기술에 대한 국내외 최신 산업 트렌드, 신제품과 신기술 등 다채로운 정보를 소개한다. Industry Update 엠비젼, 'Vision Systems Design 2024' 은상 지브라, 커넥티드 팩토리 발전시키는 새로운 솔루션 공개 센소파트, 비전 센서 표준 재정의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출시 LMI, 스마트 3D 동축 라인 공초점 센서 출시 헥사곤, 자사 최초 휴대용 3D 스캐너 출시 Case Study 3D 이미징·AI, 로봇 빈 피킹과 자재 취급 방식 변화에도 영향 Focus 생성형AI로 산업 계측 분야의 혁신 가능할까? Product & Solution 루시드 비전 랩스, Phoenix Dual Extended-Head 카메
디노도테크놀로지가 2일 새롭게 업데이트된 ‘디노도 플랫폼(Denodo Platform) 9.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노도 플랫폼 9.0은 인공지능(AI)으로 자연어 쿼리를 지원해 SQL에 대한 지식 없이도 효율적인 데이터 배포가 가능한 것이 이점이다. 또한 기업에서 관리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전달하고, RAG(Retrieval Augment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아키텍처를 구현함으로써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신뢰도 높고 통찰력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고 디노도는 전했다. 이 밖에도 한 단계 더 진화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디노도 플랫폼 9.0은 AI를 데이터 배포에 적용해 논리적 데이터 관리를 차세대 AI와 고급 분석의 영역으로 진화시켰다. 라이언 파티니 시티 퍼니처 데이터 및 분석 부문 부사장은 “우리는 디노도 플랫폼 9.0이 시장을 바꿀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사용자들이 셀프서비스 데이터 준비와 생성형 AI 기능을 이용해 데이터 세트를 손쉽게 자신의 필요에 맞게 변환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신 데이터 레이
프루프포인트가 조지 리를 신규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총괄 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그는 취임 후 싱가포르에서 회사의 APJ 지역 성장 전략을 주도하는 글로벌 영업 조직에서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지 리 신임 부사장은 IT 및 사이버 보안 부문 지역 영업 관련 2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확장, 핵심 성장 시장 진출, 신규 전략 개발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거버넌스,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와 계정관리(IM),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을 포함한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응용프로그램 보안 기술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 조지 리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는 세계 유수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사이버 보안 파트너 기업”이라며 “보안 업계 내 가장 혁신적인 프루프포인트의 일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장 동력이 매우 역동적인 APJ 지역에서 수상 경력이 빛나는 다양한 솔루션 제품을 출시하고, 역내 조직들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복잡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한편 사업·고객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