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국내 스마트폰 관련업체들의 글로벌 시장입지가 위협받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발표한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공세 상황 및 국내 스마트폰 산업의 현황에 대해 정리하고, 대응 방안을 짚어 본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 저성장 기조 본격화 2015년 3분기 이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으며 세계 시장을 견인하던 중국도 보급률 포화로 2016년 상반기 한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제 스마트폰 시장이 충분히 성숙하고 단말기 자체의 하드웨어 스펙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면서,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의 교체 주기가 더욱 길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 한해 스마트폰 시장은 15억 7천만 대(6.3% 증가)로 전년대비 소폭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중동·아프리카(12.2%)를 제외한 북미(2.6%)와 서유럽(4.6%)은 통신사 보조금이 축소되고, 아시아·태평양(7.5%)과 중남미(2.7%) 등은 신규 가입자가 감소함에 따라 한 자릿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 시장이 저성장 국면
[헬로티]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27일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7'에서 ▲자사 차세대 AI 로봇 ▲외부 개발사 AI 연동 로봇 ▲IBM왓슨 기반의 AI ‘에이브릴’과 연동된 ‘누구’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AI기술 혁신과 함께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AI 생태계 확장을 전면에 내세운다. 음성/영상인식 등 기술 완결성과 함께 AI 서비스/단말 생태계 확대가 향후 AI 사업 성패를 가를 것이란 판단에서다. ■ 차세대 AI 로봇 공개 … 디스플레이가 다양한 정보 전달 SK텔레콤이 선보일 차세대 AI 로봇은 음성 인식 기술에 영상 인식 기술을 더한 탁상형 기기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AI 기기와 달리 카메라 및 화면이 장착된 헤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가 이 기기를 부르면 헤드 화면 부분이 이용자 방향으로 회전한 뒤 계속 이용자를 따라다닌다. 소셜봇(Social Bot)으로 헤드 움직임, 화면 그래픽을 활용해 풍부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감성적 표현도 가능하다. 손 동작 인식 기능도 적용해 통화 중 손바닥을 내밀어 ‘그만’ 표시를 하는 것 만으
[헬로티] 5G를 외치는 거물급 기업들의 함성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지만 이동통신 시장의 메인 인프라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LTE이다. 이를 보여주듯, 진화된 LTE 기술을 향한 관련 업계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키워드는 기가비트 LTE. 거대 통신사와 반도체 업체들이 기가비트 LTE를 주목하는 모습이다. 반도체 업체로는 퀄컴과 인텔이 기가비트LTE를 향한 포문을 열었다.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을 앞두고 퀄컴과 인텔 모두 빠른 LTE 연결과 대역폭 확대를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들이 자신들의 주파수 자원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새 기가비트 LTE 모뎀칩을 들고 나왔다. 양사에 따르면 기가비트 LTE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넘어 다른 하드웨어 영역에서도 LTE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파일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 등과 관련한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퀄컴은 자동차와 산업용 IoT의 잠재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퀄컴이 선보인 스냅드래곤 X20은 2세대 LTE 모뎀이다. 10나노
올해는 미국 및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세계 경제·교역 성장률이 소폭 높아지고 유가가 상승하며, 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의 중간재 자급률 제고 및 해외 생산 확대 등 구조적 수출 감소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하방리스크도 상존하고 있다.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수출은 전년대비 5.9% 감소한 4,955억 달러, 수입은 7.1% 감소한 4,057억 달러, 무역수지는 898억 달러였다. 분기별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4분기 총 수출액 및 선박 제외 일평균 수출은 2014년 4분기 이후 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12월 수출입 동향만 살펴보면 수출이 451억 달러(전년 동기대비 6.4% 증가), 수입이 381억 달러(7.3% 증가)였으며, 무역수지는 7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5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수출, 수입은 1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리고 4분기 총수출 및 일평균
AI 컴퓨팅 분야의 선도기업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CES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딥 러닝, 자동차 분야 내 엔비디아의 선도적인 역량을 강조하며, 자동차 부문의 새로운 혁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을 진행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Hsun Huang) CEO(사진 1)는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차량 관련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개했다. ▲ 사진 1.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엔비디아의 기술이 현재의 운송 체계를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지를 제시하는 놀라운 소식들도 대거 공개됐다. 스캇 키오(Scott Keogh) 아우디 미국 사장은 양사가 2020년까지 첨단 인공 지능 차량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 발표했다. 스캇 키오 아우디 미국 사장은 10년 전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 발표 이후 아우디의 매출이 연간 6만 대에서 2016년 21만 대로 급격히 증가했다고 말하며,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양사의 엔지니어들이 함께 개발한 환상적인 기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지도 전문 기업인 히어(HERE) 및 젠린(ZENRIN)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세계 자동차 부품 공급
인텔이 5G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하드웨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헬로티] 스마트폰이 몰고온 모바일 패러다임에서 ARM에 밀려 체면을 제대로 구겼던 인텔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모바일 네트워크 시장에서 4G에서 5G로의 세대 교체 움직임이 꿈틀거리는 가운데 반도체 거인 인텔이 5G 환경을겨냥한 엔드투엔드 전략으로 잃어버리는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텔판 엔드투엔드 전략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코어 네트워크, 액세스 네트워크, 무선 기술, 스마트 기기를 아우르는 영역에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텔칩의 지분을 확대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데이터센터 칩 시장에서 확보한 인텔의 강점을 단말기를 아우르는 5G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하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드론, 로보틱스, 가정용 스마트 기기 등 커넥티드 하드웨어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교통 상황, 주변 환경에 대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고화질 지도 데이터 및 다른 콘텐츠에도 연결할 수 있어야 한다. 자동차 자체적으로 이같은 프로세스를 감당하기는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이 지난해 두배 이상 증가한 27억달러 수준에 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JP모건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이같이 추정했다. WSJ이 언급한 추정치는 MS가 공식 확인해준 수치는 아니다. 그럼에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1위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비교해 볼만한 수치여서 주목된다. 아마존 웹서비스는 지난해 120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MS가 나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해도 아마존 웹서비스와는 아직은 격차가 큰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레이몬드 제임스의 아론 케슬러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10억달러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 MS와 구글 모두 구체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매출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MS는 2016년 런레이드 기준 클라우드 매출이 160억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런레이트라는 것은 현재 추세를 갖고 연간 매출을 추정한 수치로 보면 된다. MS 클라우드 매출은 애저 클라우드 외에 오피스365 클라우드 서비스 등도 포함하고 있다. 다른 시장 조사 업체 수치를 봐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아직까지는 아마존웹서비스의
최근 스마트폰 카메라는 고기능 및 다기능화되는 경향이다. 그중에서도 이미지를 3D로 센싱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듀얼 카메라는 그러한 시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지에서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기술정책단 산업분석팀에서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듀얼 카메라를 포함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3D 센싱을 구현하려는 다양한 시도와 개발 동향, 시장 환경 등을 살펴본다. 2000년 전후 휴대폰에 카메라가 탑재되기 시작했고, 2005년경에는 휴대폰용 카메라가 휴대폰 산업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부상했다. 특히 휴대폰의 중요한 차별화 포인트 중 하나로 부각되며 화소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휴대폰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진화하고, 통신 기술이 발달해 고용량 데이터의 송수신이 용이해졌으며 SNS가 확산됨에 따라 후면에 이어 전면 카메라까지 필수 아이템이 됐다. 화소 수도초기 피처폰의 VGA(30만 화소)급 내외였던 수준에서 발전해 최근 후면 12∼16MP(Mega Pixel), 전면 5∼8MP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20MP 이상의 카메라가 탑재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 이제 스마트폰 카메라의 중요 차별
[헬로티]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이동통신산업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을 장식할 키워드는 5G, AI, 차세대 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3가지 키워드가 버무려져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혁신이 가속화되는 장면이 강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MWC2017 개막을 앞두고 내놓은 MWC 특집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예상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내놓은 이번 보고에는 MWC 2017에서 보여질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흐름과 주요 참가업체, 기술동향과 전망이 담겼다. 보고서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차세대 네트워크 ‘5G’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사업자들의 기술과 융합서비스 진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열리는 올해 MWC 주제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형 미디어 등 신기술이 대거 전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 이후 펼쳐질 5G 패러다임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ICT산
수년 동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텔레비전이 CES 전시회에 출품되었지만, 2016년에 OLED가 가장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이후, 올해 전시회에서는 차별화된 기술로 무장한 TV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OLED TV는 LED TV의 모든 픽셀이 자체 조명을 제공하고 개별적으로 켜고 끌 수 있기 때문에 LED 또는 LCD TV와 매우 다르다. 이 때문에 LED TV처럼 백라이트가 필요없다. 이를 통해 이 기술은 진정한 검은 색과 놀라운 해상도를 제공한다.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및 초소형 LED(ULED) TV와 같은 기타 신기술은 화질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지만 여전히 개발 초기 또는 초고속 액세스 단계에 있다. 극강의 화질, 디자인의 한계 뛰어넘은 OLED 새로이 공개된 LG 시그니처 OLED W(사진 1)는 지난 IFA 2015에서 선보인 컨셉 제품과 비교해 디스플레이 화면의 크기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Full HD였던 화질이 Ultra HD로 4배나 개선됐다. 65인치 기준, 패널의 두께는 2.57 mm(77인치 기준 5.08mm)에 불과한 LG 시그니처 OLED W는 화면 이외의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선과 면으로 TV를 표현해 여
[헬로티] 아마존과 구글이 각사 스마트 스피커 기기인 아마존 에코과 구글 홈에 음성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버지 등 다른 매체들도 WSJ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 스피커에 음성 통화 기능은 이르면 올해안에 선보일 수도 있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그러나 양사 모두 스마트 스피커에 음서 통화 기능을 추가하는데 따른 프라이버시 및 규제 장벽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WSJ은 전했다. 구글과 아마존 스마트 스피커에서 전화 기능은 스피커폰 환경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용성 측면에선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구글은 지난 몇년간 구글 보이스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2015년는 이동통신 서비스인 프로젝트 파이도 공개했다. 이를 감안하면 구글 홈 스피커에 전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반면 아마존은 에코에 전화 기능을 추가할 경우 새로 판을 깔아야 하는 상황이다. 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다. 기존 사용자 번호를 동기화하거나, 자동 전송, 또는 에코 자체에 전화 번호를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버지는 많은 장벽을 고려
반도체 산업의 확대와 강화에 국가적으로 주력하는 중국. 중국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메모리다. 메모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글로벌 업체와의 라이센스 계약 체결이 가장 가능성 높은 옵션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과연 중국은 목표한대로 반도체 산업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 것인가? 외신이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분석해봤다. 미국의 칩 업체들에 대한 인수합병(M&A) 협상에서 중국의 성장세는 작년 반도체 업계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다. 올해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기술에 대한 중국의 거센 욕구는 아직 채워지지 않았다. 게다가 중국 내에서 자체적으로 중국산 칩을 생산하려는 계획도 실현되지 않았다. 중국의 메모리 칩 생산 계획은 여전히 불완전한 상태이지만, 중국측 동향을 예의주시해온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텔, 삼성전자와 같은 글로벌 업체 가운데 중국과의 기술 라이센스 계약 및 합작 기업의 설립 등 전반적인 협상테이블에 누가 먼저 앉을 것인가에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삼성의 메모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최소화하고자하는 경쟁 업체들의 의도가 다분히 깔려있다는 것이 업계 전
화천은 스마트 코어 가공기 및 가공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코어 가공기는 화천이 자체 개발한 로터리 테이블과 전용 가공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결합된 스마트 가공기다. 전용 자동 CAM, 간섭 체크 시뮬레이션, 전용 공구 및 가공 DB, 전용 바이스 장치를 제공하여 한번의 소재 세팅으로 모든 가공 공정을 완료할 수 있다. 3+2축으로 구성된 5축 스마트 코어는 세계 최초의 금형 슬라이드 코어/경사 코어 가공기다. 금형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슬라이드/경사 코어 가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직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금속은 슈퍼드릴 전극봉 전문 생산업체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내 최초로 0.07m/m의 극세 슈퍼드릴 전극봉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태국, 대만 등 해외시장에 고정납품하고 있는 전극봉은 카본을 제거하고 와이어커팅하여 절단면이 깨끗하고 막힘이 없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로 출하제품 불량률 제로를 보증하는 것은 물론 일본 제품보다 1/3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초보자도 아주 쉽게 본딩 없이 바로 사용하여 0.07m/m부터 가공할 수 있는 3단 전극봉을 개발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TSG코리아는 이탈리아 테크노마그네트사의 TECNO-LIFT 시스템을 선보인다. 철강물 및 소재를 운송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인 TECNO-LIFT 시스템은 영구전자석으로 제작되어 작업자가 운반물에 접근하지 않는 상태로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철강물 및 소재의 상면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중량물의 소재라 하더라도 눌림이나 변형이 발생하지 않으며, 운반물을 픽업하기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없어 적재 및 공간 활용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