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자사의 'LG와 함께하는 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에 미국 명문 프로 야구단 뉴욕 양키스가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이번에는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에 맞춰 미국 국조이자 멸종 위기종인 흰머리수리를 테마로 정했으며, 뉴욕 양키스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힘을 보탰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 홈구장인 양키스타디움에서 멸종 위기 동물의 '상징적 입양' 행사를 열었다. 상징적 입양은 야생 서식지 복원 및 연구에 기부하면 동물 인형과 입양 증명서 등을 보내주는 자선 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인증서를 제공했으며, 미국 내 흰머리수리를 관찰할 수 있는 지역을 표기한 지도와 망원경도 증정했다. 이번에 마련한 기부금은 연내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이 미국 전역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펼치는 데 쓰인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는 "LG전자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모두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
2023년 국내 항공업계의 안전 투자 규모가 총 5조 8,4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대비 1조 6,155억 원(38.2%) 증가한 규모다. 국토교통부는 항공 안전 투자 공시제도에 따라 항공운송 사업자 및 공항 운영자 등 18개 항공교통 사업자가 공시한 2023년도 안전 투자 실적과 향후 투자계획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항공 안전 투자 공시제도는 항공업계의 자발적 안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되었으며,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3년 투자 명세를 살펴보면, 대부분 항공사의 투자 실적은 2022년 대비 증가했다. 항목별 투자 규모는 정비 비용, 엔진 부품 구매비, 경년 항공기 교체 비용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정비 비용은 2조 9,400억 원으로, 예방 정비 차원의 사전 정비 비용이 운항 중에 발생한 고장 등에 대한 사후 정비 비용보다 높게 집계되어 항공사들이 사전 정비 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년 항공기도 14대를 신규기로 교체하여 보유 비중이 감소하였고, 평균 비행기 연수도 전년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의 자발적 안전 투자와 안전 관리 노력 증진을 위해 안전 투
퀄컴 테크날러지가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 2024’ 지원자를 모집한다.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석사 및 박사 과정에 있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술 논문 경연대회다. 퀄컴은 잠재력을 지닌 이공계 창의 인재들이 연구 활동에서 독립성과 창의성을 추구하고, 나아가 뛰어난 성과를 도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같은 취지의 학술 논문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진행되는 퀄컴 이노베이션 펠로우십 코리아는 2024-2025 학사년도를 기준으로 국내 대학의 정규 석박사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자율주행과 관련된 여러 세부 분야 중 하나의 연구 분야에 대한 논문을 제출한다. 논문 제출 기한은 8월 15일까지이며 제출된 연구 논문은 11월 퀄컴 평가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지원자들의 발표 및 포스터 세션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들은 논문 아이디어의 혁신·창의성, 연구 이해도·실험 결과, 추가 연구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된다. 퀄컴은 최대 15팀을 최종 선발해 선발된 논문 당 400만원의 장학금을 소속 학교로 전
서울고등법원은 임차인이 임대인과 원상복구 공사에 관해 협의 후 공사를 진행했더라도, 임대차계약이 합의 해지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으며, 원상복구 공사가 완료 되었으면 임대차계약에서 정한 용도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음을 들어 임차인은 임대료 및 관리비 전부의 지급을 거절할 수 있음( 제13민사부 판사 문광섭외 2인-원고일부승)을 주요판결로 공지했다. 사안의 개요는 이렇다. 원고(임차인)는 피고(임대인)로부터 건물을 임차해 학원으로 사용하던 중 임대차 기간 종료 전 피고에게 임대차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피고와 건물 원상복구에 관한 협의를 진행한 후 원상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후 원고는 임대차계약이 합의 해지되었다고 주장하며 임대차 보증금 반환을 청구했다. 다툼의 내용은 임차인이 임대인과 원상복구 공사에 관해 협의하고 공사를 진행한 경우 임대차계약이 합의 해지되었는지와 임차인이 원상복구 공사를 완료해 건물 용도가 임대차계약 체결 전 상태로 회복된 경우 임차인의 임대료 및 관리비 지급 의무 유무다. 판사의 판단은 피고는 원고의 합의 해지 요청에 응할 의무가 없었고, 원상복구 공사 범위에 관해 명확히 합의하지 못했던 점, 보증금 반환 범위에 관
국내 유일의 레이다 관련 End-to-End 기술 역량을 보유한 ㈜불스아이가 27년 IPO를 목표로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에 앞서 동사는 모빌리티 및 주차 관제 분야의 주차장 입출고 시스템용 레이다 도입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정부차원에서 올해 안에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망을 아우르는 자율주행 지도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모빌리티 및 주차 관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주차장 입출고 시스템에 레이다 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동사는 2024년 3월에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을 실시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총 300대의 레이다 시스템이 주차장 입출고 시스템에 도입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차 관리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차 관제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보다 똑똑한스마트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레이다 기술을 활용한 주차 관리 시스템이 다양한 주차 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nd-to-End 기술
국토교통부는 7월 2일 오후 「리츠 활성화 방안」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업계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한국 리츠 협회, 부동산 개발 협회, 주택 협회, 주택 건설 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주택, 부동산, 금융 관련 협회 회원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제도 개선 절차,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며 리츠, 부동산 개발, 주택 건설 등 다양한 업계로부터 프로젝트 리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고자 한다. 데이터 센터, 풍력발전소 등 기술 자산에 대한 투자 대상 다각화에 대한 세부 추진 계획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리츠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 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내용은 제도 개선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리츠 활성화 방안」을 이행하기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절차는 7월부터 신속하게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토지정책관은 “리츠는 국민소득 증진과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며, “국내 리츠 시장 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업계,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롯데카드가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베리타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업무 협업 환경의 중요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적 규제 준수와 데이터 보안을 동시에 실현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롯데카드가 도입한 베리타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은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을 위한 ‘베리타스 머지원(Veritas Merge1)’ ▲데이터 아카이빙과 개인정보 태깅 및 분류를 위한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볼트(Veritas Enterprise Vault)’ ▲차세대 개인정보 모니터링 도구인 ‘베리타스 어드밴스드 수퍼비전(VAS, Veritas Advanced Supervision)’ 등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카드는 많은 양의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업으로서, 신용정보와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데이터 유출 사고와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롯데카드는 웹 격리를 통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접속 등 협업 환경 개선을 추진하면서, 임직원들의 협업도구 사용에 따른 법적 규제와 내부 정책을 만족
첨단은 ChatGPT를 활용한 업무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교육 과정을 첨단의 서교동 교육장에서 7월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ChatGPT 중심의 생성형 AI 기술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며, 다양한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 첫째 날에는 인공지능(AI)의 기초 이론과 ChatGPT의 무료 이용법을 소개하며, 생성형 AI 모델의 이해와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 도구로서의 ChatGPT 활용법과 다양한 프로젝트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ChatGPT를 통해 보고서 작성, 전략 기획,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학습한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업무에 적합한 AI 도구를 설계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교육 등록은 2024년 7월14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이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ChatGPT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ChatGPT의 활용 범위는 매우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심시스글로벌'이 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심시스글로벌(대표 김윤제)은 기술보증기금과 액셀러레이터 기업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완료한 데 이어, 최근 하나증권, 아이 트러스트 자산운용 등 벤처투자사들로부터 3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심시스글로벌은 지난 25일 기술보증기금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우수 지식재산(IP) 가치 플러스 보증 1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총 41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심시스글로벌은 누구나 손쉽게 3차원 가상 세계를 제작할 수 있는 '스마트 스페이스' 서비스로 디지털트윈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혁신 기술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3D엔진 기반의 디지털트윈 기술뿐 아니라, 스스로 학습해 최적화하는 최고난도 기술 '코그니티브 디지털트윈'(Cognitive Digital Twins) 원천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만 등 국내 여러 항만에 디지털트윈 기반 관제시스템을 적용했고, 삼성물산과 스마트빌딩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국방 △스마트 시티 △스마트 빌딩 △스마트 스페이스 분야 리더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심시
다쏘시스템이 오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각)까지 영국 판버러에서 개최되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한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항공우주와 국방 산업이 어떻게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지 선보인다. 다쏘시스템은 행사기간 중 야외 다목적 공간 샬레(Chalet) C208에서 산업, 연구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업계 주요 주제를 논의한다. 지속가능한 항공우주 차량 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전통적 공급망이 가치 네트워크로 진화하며, 사이버 보안이 강화된 자주적 방어체계로 현대화되는 방위 환경 속에서 업계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술들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샬레에서는 셰필드 대학교 첨단제조 기술연구센터, 크랜필드 대학교, 포커 넥스트 젠, 조비 에비에이션, 미국 항공전문연구기관,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 등의 경연진이 참가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경험, 버추얼 트윈 운영,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유지보수 시뮬레이션, 작업자를 위한 증강현실 등을 다룬 다양한 데모도 공개된다. 또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
4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보다 6.2원 내린 1384.4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5.0원 낮은 1385.6원에 개장했다. 달러는 간밤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고용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난 영향이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6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5만명 증가했다. 6월 증가 폭은 지난 1월(11만1000명)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작았으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 명)도 밑돌았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계속 실업수당'(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 신청) 청구 건수도 6월 16∼22일 주간 185만8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보다 2만6000건 늘었다. 2021년 11월 7∼13일 주간(197만4000건)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위험선호 심리 확산 역시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57.03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58.79원보다
한국레노버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코리아 선정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 GPTW는 신뢰도지수(Trust Index)를 토대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 및 선정하는 기관이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과 주요 15개 요소, 62개 설문 항목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근무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한다. 전체 항목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 응답률이 평균 60% 이상을 달성 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한다. 한국레노버가 지난 5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의 82%가 한국레노버를 일하기 좋은 일터라고 응답하며 평균 43%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기여도 및 공동 목표 89% ▲정의, 포용 87% ▲팀 자부심 85% ▲친화감 84%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임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한 덕분에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일과 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서로 신뢰
영림원소프트랩이 삼양컴텍에 차세대 ERP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양컴텍은 1962년 설립 이래 60여년 이상 장비방탄 토탈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해 온 기업이다. 방탄분야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대외 공인 시험용역도 수행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 솔루션을 보급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삼양컴텍의 전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를 근간으로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제조실행시스템) 등의 연계된 시스템 전반을 통합적 관점에서 구축해 프로세스 특성에 맞는 최적의 통합경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중점 추진 과제는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기준정보 운영체계 개선 ▲원가체계 확립 ▲ MES 연동을 통한 실시간 생산실적 관리다. 이를 통해 엑셀을 활용한 수작업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올해 2회째 열려… 작업자 동선 시뮬레이션·오류 원인 파악·AI 기반 고객 응대 시스템 등 수상 디지털 물류 플랫폼 ‘아르고’의 운영사 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사내 해커톤 ‘2024 테커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2024 테커톤’은 아르고 운영사명인 ‘테크타카’와 ‘해커톤’의 합성어다. 이번 2024 테커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다양한 직군의 아르고 구성원이 모여 창의적으로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2024 테커톤은 ‘아르고 풀필먼트 서비스의 판매자 맞춤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와 달리 아이디어만 기획할 수 있는 ‘아이디어톤’ 분야를 신설, 직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의견을 내도록 했다. 또 기간도 기존 2일에서 5일로 확대해 기존의 업무에서 벗어나 구현해보고 싶었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총 27명(12개 팀)이 12개의 아이디어를, 해커톤 부문에는 총 21명(6개 팀)이 6개의 아이디어로 참여했다. 특히 해커톤 부문은 한 팀당 3~5인이 최소 2개 이상의
김앤장 등과 업무협약…현지 계약·지재권 보호 등 맞춤형 법률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법률회사와 신산업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 법률지원을 본격화한다. 중기부는 지난 2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김·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세종 등 4개 사와의 업무협약식과 스타트업 법률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중기부는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 해소를 위해 법률회사 4개 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무료 법률자문 지원에 나섰다. 이는 최근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규모가 확대되면서 해외 진출 과정뿐만 아니라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법률 문제 해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김앤장, 광장, 태평양, 세종 등 4개 사는 해외 법률 분야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과 해외 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들에게 현지 기업과의 계약체결, 지식재산권 보호 등 맞춤형 법률지원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법률회사별로 해외 사무소가 있는 국가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최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한 9개국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