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스마트그리드 시험·인증 스마트그리드의 보급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호운용성의 확보가 필수적인데 이는 표준 적합성을 포함한 상호운용성 시험 및 인증을 통해서 달성할 수 있다. 국내에서의 상호운용성 시험에 대한 제3자 인증은 그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 사업화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해외 시장까지 대상으로 포함해야 자생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 평가에 있어 표준 적합성(Conformity)은 기본 요구사항이며 추가로 다양한 사용 사례(Use Case)의 적용을 통해 완성할 수 있는데, 이는 표준 내 상호운용성 또는 어플리케이션 간 상호운용성, 도메인 간 상호운용성, 전력계통 간 상호 유틸리티 운용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미국의 NIST는 금년 9월 SGTCC를 통해 ‘Priority Testing and Certification Needs for Smart Grid Interoperability’를 발표했는데 시험인증 대상 표준에 우선순위를 매겨 발표함으로써 확산 속도에 맞추어 개발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그리드(이하 SG) 시험·인증의 목표는 SG를 구축함에 있어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는 신재생발전원과 전력저장장치를 전력공급계통과 독립 또는 연결된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향후 전력수요의 증가 대비 대규모 전력생산과 공급설비의 설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관점에서 분산전원을 이용한 마이크로그리드의 활용성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는 풍력이나 태양광발전과 같은 분산전원을 전력계통과 연계하거나 독립적인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면서 다양한 계통운영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마이크로그리드는 신재생발전원과 전력저장장치를 전력공급계통과 독립 또는 연결된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독립형의 경우에는 도서 지역이나 내륙 오지에 전력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고 유지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적합하고, 연계형은 대규모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과 같은 신재생발전원으로 생산된 전력을 기존의 원자력이나 화력 발전으로 생산되어 공급하는 대규모 전력계통에 접속하여 운전한다. 마이크로그리드의 구성은 독립형인 경우 디젤 발전기,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와 같은 신재생발전원과 전력저장장치, 전력변환장치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한층 발전된 스마트그리드 개념으로 전원과 부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기저장장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내에서는 아직 2차전지를 이용한 전기저장장치가 전기사업법상 비상발전기로 인정되고 있지 않아, 전기저장장치의 VPP에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어서, 시급히 관련법과 제도의 보완이 필요한 실정이다.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 ESS)은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발전, 송배전, 수용가 단계별로 저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용 ESS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를 접목하여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고, 전력저장장치를 이용하여 가장 필요한 시기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경부하시(야간)에 잉여전력을 저장, 피크부하시(주간)에 사용하는 부하평준화(Load leveling)를 통해 전력운영의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의되고 있다. 보급 현황 국내에서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K-ESS 2020 전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전기자동차(EV)와 전기자동차 충전장치(EVSE) 간의 V2G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화 위원회(ISO/IEC15118)에서 국내 AMI 시스템에서 적용하고 있는 국제표준 기반의 전력선 통신기술(ISO/IEC12139-1, HS-PLC)과 상이한 HPGP 기술을 적용하여 표준화를 진행하고 있어서 양 표준 간 상호간섭 문제로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전력업계와 전기자동차업계의 상호 합리적인 기술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며 전기자동차 V2G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화 현황과 기술적 이슈를 설명한다. 전기차 V2G 통신 인터페이스 국제표준화 전기자동차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가 병행하여 구축되어야 한다. 소비자가 전기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충전을 지연시키거나 충전 전력의 양을 줄여 전체 전력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나아가 전력망이 불안정할 경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에 충전된 전력을 전력망으로 역으로 공급하여 전력
[스마트그리드 10대 핫 이슈] 스마트미터의 중심 첨단 계량 인프라(AMI)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공급자와 수요자간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능형 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 등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시스템으로 스마트미터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 계량 인프라(AMI ;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전기차 및 충전소, 분산전원, 신재생에너지, 양방향 정보통신기술, 지능형 송·배전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2013년 들어 국제적으로 두드러진 변화의 흐름을 살펴보면 스마트그리드 표준화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IEC SMB(Standardization Management Board)의 SG3(Smart Grid Strategy Group)가 2013년 11월에 개최된 서울 회의를 시작으로 스마트그리드의 시스템적인 특성을 표준화에 반영하기 위해 시스템 위원회(System Committee)로 탈바꿈하기 시작했고, 그 중간 과정으로 SEG2(System Evaluation Group 2)란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3D Printing] 미래창조의 주역 3D_프린팅 차세대 3D 프린팅 응용사례 3D 모델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3D 스캐너나 오픈소소를 활용하면 3D 프린팅을 다룰 수 있다. 프린팅 시 좋은 소재라도 레이저에 의해 불량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레이저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3D 프린팅의 조형 방식 및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SLA 방식은 대체로 고가의 대형 장비 위주로 넓은 조형 플랫폼을 갖췄다. 레이저 사용으로 표면이 곱고 디지털 처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반면 SLS 방식은 SLA와 달리 CO2 방식의 강한 레이저를 사용한다. 강한 레이저로 조사해 금속계의 분말 재료까지 소결 가능하다. 장비 가격이 조형 방식 중 가장 비싸고, 조형 속도가 가장 느리다. LOM 방식은 종이, 플라스틱, 금속 라미네이트 등 다양한 재료를 연속적으로 접착한다. 고출력 레이저 빔을 이용해 재료를 커터하는 형식이며, 화학 반응이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단 재료의 소모가 많고, 조형이 단단하지 않다. FDM 방식은 대부분의 3D 프린터들이 채택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교육용 제품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플라스틱 계열 중 가장 재료강도가 높다. 고체 필라멘
[3D Printing] 3D 프린터, 3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 싱귤러리티대학교에서 ‘10년 이내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영향을 미치는 제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하는 질문을 받아 고민을 하던 중, 2010년에 그 대학에서 3D 프린터를 처음 접할 수 있었다. 이때 우리나라가 해외보다 뒤쳐져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이유는 해외의 것을 카피해서 국내로 가져오기 때문이다. 앞서가는 창업을 위해서는 첨단 테크놀로지 트렌드 교육, 멘토링, 시제품 설계 제작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타이드 인스티튜트에서 이를 지원할 ‘타이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타이드 아카데미는 약 9주 동안 진행되며, 과학기술 분야에서 성공한 창업가로부터 첨단 트렌드 교육을 받은 후, 자신의 아이디어에 가치를 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게 한다. 타이드 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시제품 제작교육은 실제 작동하는 시제품과 소프트웨어 목업을 만들어 보고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해외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창조하고 선도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배출하고자 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 ‘S
[3D Printing] 글로벌 및 한국경제의 변혁 속에서 3D 프린팅의 역할과 기회 트렌드를 읽어내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시작하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3D 프린팅을 다루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R&D와 디자인이 중요하다. 대량화된 삶 속에서 R&D와 디자인에 투자를 한다면 삶의 형태를 바꿀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부가가치를 위한 솔루션으로, 특히 디자인과 IT를 융합해 3D 프린팅 테크놀로지를 구현해야 한다. 한국의 R&D와 디자인을 키우면 2015년 정도에는 3D 프린팅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로킷에서는 데스크톱에서 2017년까지 1위를 해보자는 목표로 ‘3DISON’을 개발했다. 이 ‘3DISON’은 3D 프린팅의 문제점인 재료가 다양하지 않고 생산 속도가 느린 점을 보안했다. 3D 프린팅이 제3차 산업혁명을 일으킬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만들면서 일반인에게 성경을 전파했다. 이는 17세기 대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때까지 모든 물건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대량 생산, 자동화, 디지털체계 쪽으로 방향이 흘러갔기 때문에,
[3D Printing] 스마트 3D 프린팅 소재 및 응용기술 새로운 기술의 발달은 기존 기술에 혁신을 통한 부가가치가 더해져 가치를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기존의 것을 대체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손실과 파괴를 줄이면서 부가가치를 얻어내야 한다. 2개의 산업이 만나는 ‘Cutting Edge’ 와 3개 산업이 만나는 ‘Blue Ocean’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3D 프린팅으로 물건을 만들 때 작업을 10% 남겨놓고 기계가 고장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의 원인이 소재인지 하드웨어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3D 프린팅의 4가지 팩트, 즉 하드웨어·소재·소프트웨어·콘텐츠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중 콘텐츠를 제외한 하드웨어, 소재, 소프트웨어의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3D 프린팅은 하나하나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Cutting Edge나 Blue Ocean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3D 프린팅은 하나의 기계로 멀티 제작이 가능하고 기존보다 더 짧은 시간 안에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반도체 레벨의 나노급 해상도로 정밀도를 높이고, 수십 m3 이상 크기의 제품도 제작할 수 있으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전세계 3D 프린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가 지난 6월 12, 13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해외 유명인사의 강연을 직접 듣고 3D 프린팅의 최신 트렌드를 보기 위해 연일 수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을 이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는 3D 프린팅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열렸다. 올해 행사에는 25개국 이상의 글로벌 기업 및 국내 500대 기업, IT창업기업, 국내외 50여개 협단체, 투자자 및 3D 프린팅 전문가 등 약 9천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의 수출 계약과 거래선 확보, 제휴 및 협약들이 체결되는 성과를 얻었다. 스트라타시스, 로킷 등 주요 3D 프린팅 기업 대표인사의 기조연설과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정책과 로드맵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 컨퍼런스에는 19명의 유명인사들이 참여 강연을 했다. 이들은 3D 프
저압 인버터 현대중공업 TEL : 052-202-8413 www.hyundai-elec.com N700E는 센서리스 벡터 제어 기술을 적용해 극저속 영역에서 토오크 성능과 PID 제어 성능이 강화된 저압 인버터이다. 이 제품은 인버터 분리 없이 팬 교체 작업이 가능해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모터 오토 튜닝 기술로 높은 속도 제어가 가능하며, 회생 제동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출력 주파수 범위는 0.01~400Hz, 출력 전압은 200/380 및 240/480V를 지원한다.
범용 인버터 SEW-유로드라이브코리아 TEL : 031-492-8051 www.sew-eurodrive.kr LTP-B 시리즈는 팬, 펌프, 컨베이어, 호이스트 등 다양한 설비에 적합한 인버터이다. 이 제품은 간단한 옵션의 장착으로 서보모터의 제어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 기능과 EMC 필터가 내장됐으며, 추가적인 구성품 없이 세이프티(Safe Torque Off)를 구성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캐비닛 내부가 아닌 현장 설치를 위한 IP65 인증을 획득했다. 용량은 0.75kW에서 160kW까지 지원한다.
고성능 인버터 LS산전 TEL : 1544-2080 www.lsis.co.kr S100와 H100 시리즈는 사용자 친화적 디자인과 국제 표준 규격을 적용했다. 특히 S100은 0.4~75kW 용량의 콤팩트형 인버터로 제품 설치간격을 최소화해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각종 이물질과 습기 등에 노출되기 쉬운 압출기, 섬유설비, 수처리·환경설비, 컴프레서 등의 산업시설에 최적화됐다. H100 시리즈는 5.5~90kW 용량으로 HVAC(냉난방공조) 기능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Inside 3D Printing] 미래창조의 주역 3D 프린팅-차세대 3D 프린팅 응용 3D 모델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3D 스캐너나 오픈소소를 활용하면 3D 프린팅을 다룰 수 있다. 프린팅 시 좋은 소재라도 레이저에 의해 불량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정 레이저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3D 프린팅의 조형 방식 및 원리에 대해 소개한다. SLA 방식은 대체로 고가의 대형 장비 위주로 넓은 조형 플랫폼을 갖췄다. 레이저 사용으로 표면이 곱고 디지털 처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반면 SLS 방식은 SLA와 달리 CO2 방식의 강한 레이저를 사용한다. 강한 레이저로 조사해 금속계의 분말 재료까지 소결 가능하다. 장비 가격이 조형 방식 중 가장 비싸고, 조형 속도가 가장 느리다. LOM 방식은 종이, 플라스틱, 금속 라미네이트 등 다양한 재료를 연속적으로 접착한다. 고출력 레이저 빔을 이용해 재료를 커터하는 형식이며, 화학 반응이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단 재료의 소모가 많고, 조형이 단단하지 않다. FDM 방식은 대부분의 3D 프린터들이 채택하는 방식으로, 저렴한 교육용 제품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플라스틱 계열 중 가장 재료강도가 높다. 고
소형 범용 인버터 한국 지멘스 TEL : 02-3450-7152 www.siemens.co.kr SINAMICS V20은 주전원 공급 없이도 파라미터 로딩이 가능하며, 불안정한 전원 공급 상황에서도 운전 유지 모드 기능으로 안정된 동작이 가능하다. 또한 결선 매크로와 애플리케이션 매크로를 사용하여 시운전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 제품은 또 절전 모드 기능을 사용하여 시스템이 필요로 할 경우에만 모터를 동작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출력 범위는 0.12kW에서 최대 15kW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