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나노(나노미터, 10억분의 1m)에서 7나노로 곧장 가지 않고 징검다리 형태로 8나노 공정 개발을 공식화했다. 기존 공정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해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7나노 공정 개발에 필요한 시간을 벌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8나노 공정 개발을 공식화하고 고객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역시 최근 임원들에게 "8나노 공정 고객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기적절한 투자와 제품 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회로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 소자의 선폭(gate length, 게이트폭)을 줄이는 '미세화'는 반도체업계의 기술 리더십을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양산 중인 10나노에서 차세대인 7나노로 곧장 이행하지 않고, 중간에 8나노 공정을 추가했다. 7나노 등 차세대 공정 개발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기존 공정계획을 수정한 것이다. 차세대 공정까지 가는 시간을 벌고 성공한 기존 공정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해 고객사를 확보하는 '하프노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0나노 1세대(LPE, Low Power Early) 로
23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을 향한 내로라하는 국내외 업체들의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사업화 전략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업화 전략은 크게 3가지로 집중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가상 발전소(VPP), P2P 기반 플랫폼 사업이다. 첫 번째가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대표적 사례가 프랑스 전력사 엔지 자회사인 ECOVA이다. 두 번째는 가상 발전소(VPP)이다. 독일 유틸리티 업체인 RWE가 추진 중이다. 세 번째는 네덜란드 국영 전력업체인 Alliander가 추진하고 있는 P2P 기반 플랫폼 사업이다. 이 같은 내용은 (주)첨단이 오는 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개최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화 전략 세미나’에서 다뤄진다. 이 세미나에서는 또한 국내의 도서지역, 산업단지, 캠퍼스 지역에서의 구축현황과 이에 따른 사업화 전략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 내용에 따르면, 가사도의 마이크로그리드 도입 이후 2억5000만원에 달하는 연료비를 절감하는 등 매년 4억원에 이르는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에너지 자립섬 계통 운영 및 전력 거래
[첨단 헬로티] 수소차냐 전기차냐? 화석연료를 대체할 자동차 에너지원을 놓고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어 향후 판세가 어떻게 짜일지 주목된다. 현재로선 수소연료전지와 전기 배터리는 모두 일장일단이 있다는 평가 속에 어느 한쪽이 승부를 결정짓지는 못한 상황이다. 배터리 기반 전기자동차가 대중성 면에선 앞서 있지만 전기차가 갖지 못한 수소차의 잠재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일본 자동차 회사 혼다는 수소차로 선보인 클라리티 모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과 전기 배터리 버전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차량의 미래는 여전히 수소차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혼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깔려 있는 클라리티 수소차 버전은 100대에 가깝다. 현재로선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수소 연료 인프라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혼다는 앞으로 4년간 수천대의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혼다 외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도 수소차를 앞으로 3년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토요타는 이미수소차 모델 미라이를 판매 중이다. 그러나 판매량은 미미한 수준이란 평가다. 수소차를 둘러싼 업체간 협력도 늘고 있다. 최근에는
[첨단 헬로티] 아마존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기술인 '알렉사' 생태계에 반도체 업체들까지 가세하기 시작했다. 알렉사를 둘러싼 판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인 NXP세미컨덕터는 하드웨어 업체들이 아마존 알렉사를 활용한 음성 인식 기기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마존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알렉사용 NXP 레퍼런스 플랫폼은 아마존 원거리 음성 인식 기술과 알렉스 보이스 서비스(Alexa Voice Service: AVS)가 통합돼 있다. 사용자들이 알렉사가 탑재된 고성능 기기를 자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XP는 해당 제품에 대해 음성 인식 기기 개발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고 과정도 복잡한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알렉사를 자사 제품을 넘어 다양한 회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 및 스마트홈, TV 관련 회사들이 알렉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들어서는 커넥티드 카 환경에서도 알렉사는 중량감있는 변수로 부상했다. 올초 개최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7에서도 알렉사의 존재감은 두드러졌다.
2017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이형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개회사 후에는 딜로이트컨설팅 정성일 전무의 2017 IoT 산업 전망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산업통장사원부(이하 산업부)의 정책 방향, 주요 IoT기업의 사업 추진 방향, IoT 융합 사례에 대한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전자기술 4월호에서는 2017년도 IoT 산 정부 정책 방향 발표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 2017 한국사물인터넷협회 정기총회 현장 미래부 융합신산업과 이재형 과장이 ‘2017년도 사물인터넷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과장은 2016년도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에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 미래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IoT를 활용해 도시현안을 해결하는 스마트 시티 사업은 부산과 대구에 이어 고양시를 추가 조성하고 42개의 IoT 서비스를 실증 및 상용화시켜 제품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했다. 또한 IoT 주파수 출력기준 향상 및 R&D
(주)첨단,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화 전략 세미나’ 개최 4월19일 코엑스에서 에너지․ICT 융합 미래 논의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산업의 지각 변동이 시작됐다.” 전통적인 에너지 산업이 ICT와 적극 융합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잇달아 개발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마이크로그리드이다. 마이크로그리드는 광역의 일방적 전력 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나 독립적인 분산전원을 활용해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소규모 자립형 전력망이다. 현재 미래 에너지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세계 각국에서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현재 울릉도, 가사도, 덕적도 등 도서지역은 물론 나주산업단지, 대학 캠퍼스,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련 업체들도 시장 선점전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LS산전의 경우 서울대 캠퍼스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캄(KOKAM)과 삼성SDI 등 많은 관련 업체들이 다양한 형태로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첨단은 이와 관련 오는 4월19일 코엑스 컨퍼런
지난 10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렸던 Vision 2016은 초분광( hyperspectral) 시스템과 임베디드 비전, 3D 기술들이 총망라한 기술 열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토다이오드 센서, 제조용 하이엔드 케이블, 액체 렌즈 등 머신비전 기업들은 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제4차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시대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카메라, 프레임 그래버, 렌즈, 조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포함한 머신비전 콤포넌트의 글로벌 시장은 2016년 90억 달러에서 2020년 12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머신비전은 공장자동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비 산업 분야인 보안, 엔터테인먼트, 농업 및 의료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머신비전은 인간의 시각을 대신하는 단순한 대체물로 간주되었지만 오늘날에는 다차원의 보이지 않는 정보를 미크론까지 캡처할 수 있는 기능으로 고품질 및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머신비전의 핵심 기술 동향을 5가지로 요약해 본다. 1. 산업인터넷(IIoT) IIoT는 산업 전반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얻고 있으며, 그
테스트 및 측정 장비를 제조·공급하는 업체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지난달인피니버전 1000X-시리즈 오실로스코프를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키사이트의 고유 기술이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형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61만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소프트웨어 분석 기능을 가진 6대의 계측기를 1대에 통합하여 전문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키사이트의 1000X-시리즈 출시 현장에는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대표를 비롯해 키사이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최준호 사장, 오실로스코프마켓브랜드매니저 아츠키 오카자키(Atsuki Okazaki)씨가 참여했다. ▲ 키사이트의 1000X-시리즈 1000X-시리즈는 특허 받은 메가줌(MegaZoom) IV ASIC 기술로 최고 초당 5만 회 파형 업데이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을 통해 비슷한 가격대의 오실로스코프가 놓칠 수 있는 간헐적인 글리치와 비정상적인 신호를 보다 더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최대 2GSa/s까지의 높은 샘플링 속도를 가지면서 두 개의 프로브를 제공하고, 세그먼트 메모리 기능으로 메모리 깊이를 최대화하면서도 빠른 측정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학부생
[첨단 헬로티] 자율주행차를 둘러싼 반도체 업체들 간 통합 플랫폼 경쟁에 가속도가 붙었다. 운전자 지원 알고리즘을 돌리는데 필요한 반도체 및 관련 솔루션을 통합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업체인 멘토그래픽스가 통합 자율주행차 플랫폼을 표방하는 DRS360을 내놓은데 이어 일본의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도 레이스에 본격 가세했다. 르네사스는 시스템 제조사들이 선호하는 특정 요구 사항에 적합한 IP 코어 및 하드웨어 가속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방형 자율주행 플랫폼인 '오토노미'를 공개했다. 오토노미는 르네사스 시스템온칩(SoC)와 MPU 로드맵으로 이뤄진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s) 및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시스템 제조사들이 르네사스 파트너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노미를 구성하는 SoC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용 듀얼 ARM 코텍스 A53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듀얼 코텍스 R7 록스텝 코어를 탑재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안전에 대한 요구에 맞추기 위해 오토노미는 ASIL 레벨을 지원하고, ASIL-B SoC, ASIL-D MCU를 지원해 최신 ADAS 애플리케이
전 세계 ICT 수출은 2000년 이후 연평균 6∼7%대 성장률을 유지했지만, 2010년 이후 연평균 2%대 수준으로 성장이 둔화됐다. 이처럼 최근 ICT 분야는 수출 측면에서 봤을 때 과거와 달리 성장산업으로서의 면모가 퇴색되고 있다. 또한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 선언(2017년 1월), 미국의 TPP 탈퇴 행정명령 서명, NAFTA 재협상, 상반기 환율조작국 지정 시사(2017년 1월) 등 각국의 보호무역정책 강화는 세계 교역 둔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향후 ICT 수출 저성장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관세청 통관 기준 통계를 ICT 분류체계에 맞게 재가공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ICT 수출은 138억 3천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16.7% 증가)를, 수입은 77억 9천만 달러(전년 동기대비 14.8%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주요 품목이 선전함에 따라 3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였다. 그리고 품목별로는 휴대폰과 D-TV 수출이 감소했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중동을 제외한 중국·미국&mi
[첨단 헬로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미국 실리콘 밸리 3D 프린터 벤처기업인 카본(Carbon)과 협력해 디지털 광합성 기술을 개발하고 빛과 산소로 만들어진 미드솔 기반 고기성능 운동화 ‘퓨처크래프트 4D(Futurecraft 4D)’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퓨처크래프트 4D’는 선수 개개인에게 최적의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아디다스가 추진하는 퓨처크래프트 프로젝트의 새로운 결과물이다. ‘퓨처크래프트 4D’에 탑재된 미드솔은 기존 프로토타이핑 (모형제작)이나 몰딩(주형제작)을 없애고 디지털 생성 과정을 통해 제작됐다. 디지털 광합성(Digital Light Synthesis)은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는 달리 움직임, 쿠셔닝, 안정성, 편안함을 각 선수의 특성에 정확하게 맞춰 제작할 수 있다. 이 기술은 3D 프린팅을 뛰어넘어, 개인 맞춤형으로 스포츠 테크놀로지를 적용시킨 제품 대량 생산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스포츠 산업에서의 적측 가공(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3D 프린팅이 작동하는 방식)생산 방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고 아디
DataMatrix 코드는 다양한 지역 및 국가별 일련번호 인쇄에 표준이 되었다. DataMatrix 기호와 다중 라인 인쇄에 필요한 고해상도 인쇄를 제공한다. 본 기술 보고서는 레이저 및 고해상도 인쇄 기술이 모두 포함된 DataMatrix 인쇄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다. 제약 포장 기준 및 요건 포장 기준은 생산업체의 고객이 전세계적으로 점차 늘어나고, 많은 국가에서 일련번호 인쇄를 요구함에 따라 점점 더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 과학 포장 인쇄의 경우는, 최근 코딩 및 마킹 산업의 혁신을 일으켜 왔으며,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지난 10년 동안 고해상도 인쇄, 일련번호, 프린터 청결과 관련된 생산 필요성으로 기존 인쇄 프린터의 지속적인 개발과 새로운 인쇄 기술 도입을 촉진시켜 왔다. 따라서 포장 기술자와 관리자들은 이제 필요에 맞는 여러 가지 인쇄 코딩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잘못 적용된 프린터 선택은 포장 작업의 속도와 생산성을 저하시켜 불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적합하게 지정 및 선택한 프린터는 포장 라인의 중요한 요소다. 포장업체들은 일련번호 마킹에 가장 일반적인 2가지 인쇄 기술인 레이저와 TIJ(고해상도 잉크젯) 중에서 한
“경쟁사 대비 쉬운 조작법과 경제성,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 B-EX6T는 6인치용 ZT420 대비 리본 세이브 기능 기본 탑재, 라벨 및 리본 세팅의 용이성, 소모품 교체 및 AS의 편리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경쟁사 제품 대비 인쇄 품질과 인쇄 속도 측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EX6T가 시장 입지를 얼마나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티비에스(대표 윤영수)와 일본 도시바테크가 산업용 6인치 바코드 프린터 B-EX6T 시리즈를 공식 런칭하며 지브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티비에스 윤영수 대표 B-EX6T 시리즈는 지브라의 6인치 ZT420을 철저하게 분석한 대항마로써 전략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니어 엣지 헤드와 플랫 헤드 타입으로 두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니어엣지 헤드 타입만 출시 예정이다. ㈜티비에스는 지난 2월 24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B-EX6T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수 대표는 “20년동안 TBS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시장을 키워온 동반자인 고객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새롭게 런칭하는 산업용 6인치 바코드
산업용 라벨터치 및 고덱스 바코드 프린터 등 자동화 산업 주력 제품 선보여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이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 참가해 각 제품들을 직접 시연하면서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스마트 공장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현장 효율성을 높여주는 필수 아이템인 라벨터치 및 이하 라벨 프린터 기기가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라벨 프린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 대표 최은미)은 오는 3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월드 2017’에 참가해 다양한 라벨 프린터를 선보인다. 엠앤에스솔루션㈜은 산업용 라벨터치, 튜브터치를 유통하고, 고덱스社 바코드 프린터(GoDEX)를 국내 독점 수입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자동화 산업 현장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 라벨 프린터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라벨터치 ‘PT-H110(PK)/PT-P950NW’, 튜브터치 ‘T-5000’, 고덱스 바코드 프린터기 ‘G500/ZX
2004년에 설립된 PNE솔루션은 충방전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전지 생산 공정 전 단계가 아닌 후 공정에 있는 충방전을 통해 전지 특성을 활성화화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PNE솔루션은 충방전 장비 외에도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테스트용 충방전기와 전기차 충전기, ESS 등을 생산 및 공급한다. 다양한 사업 분야만큼이나 활발한 전시 분위기를 띠었던 PNE솔루션의 해외 진출 솔루션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이번 전시에 참여한 목적과 출시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는 충방전기나 ESS,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지금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국가는 일본보다 중국이나 한국이다보니 중국과 한국 시장에 보다 주력을 하고 있어요. 이 전시에 중국과 한국 바이어가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공략하고자 전시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주력 상품은 전기차 충전기와 ESS에요. 전기차 충전기는 각종 콤보타입, 차데모, 쓰리건으로 된 급속충전기와 더불어 ESS처럼 배터리가 내장된 하이브리드 타입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를 들고 나왔습니다. PNE 솔루션의 ESS는 전력 사용량이 높을 때 에너지를 저장해놨던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태양광 같은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