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부 이자 최대 150만원 환급·전기료 최대 20만원 지원, 간이과세자 기준 상향 미성년자 술·담배 판매 자영업자 구제…1분기에 모태펀드 1조6000억 신속 출자 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이 특별 지원되고 중소금융권에 납부한 이자도 최대 150만 원까지 돌려주는 등 이자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또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을 현재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높인다. 소상공인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 술과 담배를 팔았더라도 구제받을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정부는 8일 서울 성수동 소상공인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열번째,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나는 민생경제’를 개최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이 함께 뛰는 민생경제 실현 방안을 ▲함께 줄이는 부담 ▲함께 만드는 환경 ▲함께 키우는 미래 등 3가지 세부 주제로 보고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 지원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특별 지원한다. 연매출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은 오는 21일부터 접수해 내달 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냉난방기, 냉장고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 발표…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경감 및 경제 활성화 지원 법제처는 올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창업·영업활동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불합리한 규제법령 등을 정비한다. 또 취약계층 및 청년 등 응시자의 자격시험 응시 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등 청년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령도 정비한다. 법제처는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 경제 분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법제처는 지난해까지 국정과제 입법계획을 토대로 계획된 국정과제 법률안 417건 중 394건을 국회 제출해 223건이 통과되었으며, 하위법령안 232건 중 226건의 제·개정을 마쳤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과제 법률안의 47%가 국회 계류 중으로, 국정 운영 또는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법적 기반을 갖추기에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법제처는 올해 ▲민생 안정 및 경제성장 지원 ▲전략적 입법 총괄·관리 ▲법령서비스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법제처는 먼저, 따뜻한 동행을 위한 법령을 정비한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법령을 정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6일 마크애니와 엔플럭스에 '인공지능(AI) 신뢰성 인증'을 각각 부여했다고 밝혔다. 자발적으로 AI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AI 신뢰성 인증 제도가 지난해 10월 도입된 이후 실제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들 2개 사가 처음이다. 민간 인증 전문 기관인 TTA가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신뢰성 확보를 위한 사업자의 요구 사항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마크애니의 'AI 영상 검색 및 대상물 이동 경로 추적 설루션'의 경우 실종자 인식 정확도 오류와 특정 인종·성별·연령에 대한 편향 등 AI 모델 오류를 위험 요소로 식별하고 편향 제거, AI 시스템 신뢰성 테스트 계획 수립,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업의 거버넌스 구성 등을 검증했다. 스마트 관제 전문기업인 엔플럭스의 'AI 융합 지뢰탐지 모듈 v1.0'은 지표투과레이더(GPR) 이미지를 판독해 지뢰 여부와 지뢰 종류 판단 등의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데이터 구축 방법의 적절성과 AI 모델의 판단 결과에 대한 설명 가능성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검증받았다. 과기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의료·심리상담 분야의 인공지능(AI) 도입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기업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헌민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이영호 가천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심리상담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아토머스 김규태 대표, 네이버 클라우드 유한주 리더, 카카오헬스케어 이준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유 리더의 초거대 AI 기술 동향과 적용 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의료·심리상담 분야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세부 분야와 서비스가 무엇인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때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지 등을 놓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과기정통부는 전공의가 적은 소아·청소년과,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 수 증가로 수요가 늘어나는 정신건강 분야 등에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의료 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보급 등 국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박 차관 주재로 전 국민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분야
내달 공개 계획…제품별로 상이한 SBOM도 표준화 방침 국가정보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이버 안보 위협 세력의 정보통신기술(ICT) 공급망 공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지침 마련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공공기관에 ICT 제품 납품 시 제품별 세부 사항 제출 의무화를 추진하는 등 공급망 위협에 따른 보안을 강화했다. 최근 국가안보실은 국가사이버안보전략 핵심 전략 과제에 '범국가적 차원의 ICT 공급망 보안 정책 및 대응 체계 확립'을 포함했다. 국정원과 과기정통부는 이런 국내외 기조에 발맞춰 보안 지침을 마련해 내달 중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보안 지침에 담을 골간을 다듬는 중이다. 두 기관은 공공·민간 영역 간 경계가 없는 공급망 보안 문제에 부처 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제도적 보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국정원은 강조했다. 아울러 ICT 공급망 보안 지침 마련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관리 체계 수립 차원에서 그간 ICT 제품별로 상이했던 '소프트웨어 구성 명세서'(SBOM)를 표준화해 예측 가능성과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 ICT 제품의 SBOM 정보를 자동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기존 수작업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3일차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개최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제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스마트한 제조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한 현장 솔루션과 제품 품질 관리는 스마트제조 프로세스 구축에선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현장, 품질 관리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컨퍼런스 3일차에는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세션이 각각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매니지먼트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제조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아울러 스마트제조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오른 보안과 산업용 IoT 동향도 집중 조명한다. 먼저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이 나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적
올해 스마트제조 현장 및 품질 관리 솔루션 트렌드는? AI, 로봇,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제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스마트한 제조현장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제조업체들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을 활용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스마트한 현장 솔루션과 제품 품질 관리는 스마트제조 프로세스 구축에선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현장, 품질 관리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4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가 2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컨퍼런스 3일차에는 스마트매니지먼트, 스마트퀄리티 세션이 각각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매니지먼트세션에서는 최근 스마트제조 혁신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R/VR, 빅데이터/AI 분야의 트렌드와 전망을 살펴본다. 아울러 스마트제조의 새로운 도전과제로 떠오른 보안과 산업용 IoT 동향도 집중 조명한다. 먼저 엠아이큐브솔루션 박양호 연구소장이 나와 '디지털 트윈 기반 APS 적용 사례 및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가 설날 연휴를 맞아 합격 기원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기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다가오지만 연휴에도 쉬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는 이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8일 오후 3시부터 연휴 다음 날인 13일까지 진행되며 기술단기, 경단기, 소방단기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2024년 설날 연휴 이벤트 항목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2025년과 2026년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환급 프리패스를 최대 20만 원 할인해 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전 직렬 모두 적용이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이벤트 기간 동안 1회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과 수강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단과 강좌를 구매하는 회원에게는 15% 특별 할인과 추가로 수강 기간을 10일 더 연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명절 연휴에도 공부에 박차를 가할 회원들에게 캐시를 지급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연휴에도 목표를 위해 학습에 매진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미
올해 설 연휴 동안 열차(전철) 운행이 심야 연장 조정될 예정이다. 조정대상 운행 열차는 서울교통공사의 2~8호선으로써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 편의 제공 및 안전한 승객 수송을 위하여 2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2일간 호선 전 구간에서 종착역 기준 다음 날 2시까지 운행을 시행한다. 심야 연장 운행 연장 기간에 따른 운행 횟수는 89회다. 이 기간 동안 2호선 신림역의 경우 평소 성수행 24시22분 도착하는 막차운행을 4시 55분 30초와 25시 21분 그리고 25시 50분 30초에 도착하는 임시열차를 3회 더 연장 운행한다. 한편, 주간 감축 운행도 2월 9일부터 2월 12일 사이의 4일간 시행한다. 주간 운행 감축횟수는 같은 기간 동안 일일 182회다. 주간 감축 운행의 서울교통고사 2~8호선에, 심야 연장 운행을 1~8호선에 각각 해당한다. 서울 이외의 열차 감축, 연장 운행 정보 및 열차 운행 정보는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시열차 운행 시각과 감축된 운행 시각은 철도산업정보센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스마트미디어그룹 (주)첨단이 오는 2월 20일부터 '2024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솔루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3일간 열린다. 20일인 첫째날에는 키노트 & 스마트 제조 이슈, 2일차에는 스마트 오퍼레이션 & 스마트 제어 시스템, 3일차에는 스마트 매니지먼트 & 스마트 퀄리티를 테마로 진행된다. AI, 로봇,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는 디지털 제조의 핵심 키워드다. 생산성은 높이면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디지털 제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21일 진행하는 2일차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제조의 핵심인 '스마트 오퍼레이션과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소개한다. 2일차 오전 스마트오퍼레이션 세션에서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조 데이터를 뽑아낼 수 있는 주요 기술의 트렌드와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김건 매니저가 '개방형 자동화를 통한 미래 산업',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전태영 이사가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 3D 프린팅', 코그넥스 진태환 매니저가 '풀필먼트 최적화를 위한 머신비전 물류 솔루션
전기차 수요감소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속에서 작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33.4%의 성장률로 마무리된 가운데, 2024년에도 전기차 수요 둔화에 관련된 불확실한 요소들이 여전히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NE리서치는 작년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을 발표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1406.1만 대로 전년 대비 약3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12월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 선두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58.3%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갔다. BYD는 Song, Yuan Plus(Atto3), Dolphin, Qin 등 다양한 BEV, PHEV라인업으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테슬라는 전년 동기 대비 37.7%의 성장률로 180만 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2023년을 마무리했다.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 3/Y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으며 특히 모델 Y는 전년 대비 60.8% 성장률로 120만대 이상 판매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3위에 오른 폭스바겐 그룹은 ID시리즈와 아우디 Q4, Q
통상 리콜이라 불리는 자동차 시정조치가 2월 7일부터 총 5개사 48개 차종 4만4281대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를 자동차리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이와같은 조치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혼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48개 차종 4만428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국토교통부가 내린 결정이다. 날짜별로는 2월 2일(금)부터 비엠더블유 528i 등 19개 차종 8826대의 엔진의 회전 상태에 따른 밸브 개폐 시기를 조절장치인 가변밸브타이밍시스템 고정볼트의 내구성 부족에 대한 리콜이 실시되었으며, 2월 7일(수)부터 만트럭 TGM 카고 등 4개 차종 1944대의 연료필터 히터 회로기판의 조립 불량에 대해 조치가 취해졌다. 한편, 설연휴 전날인 2월 8일(목)부터는 벤츠 E 350 4MATIC 등 22개 차종 1만2521대의 연료펌프 내 임펠러의 내구성 부족과 혼다 CR-V HYBRID 2080대의 배터리 케이블의 설계 오류를 비롯해 2월 14일(수)부터는 넥쏘 246대의 커튼에어백의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649억 원(YoY -3.2%, QoQ 5.4%),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604억 원(YoY 69.2%, QoQ 146.5%), 영업이익 177억 원(YoY 흑자전환, QoQ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당기순손실(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은 보유자산 매각으로 인한 법인세 증가 등으로 1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연간으로는 매출 2조5014억 원(YoY -6.4%)을 기록했으며, 누적 EBITDA는 1158억 원(YoY -6.4%), 누적 영업손실은 696억 원(YoY 적자지속), 당기순손실은 3133억 원(YoY 적자지속)으로 집계됐다. 4분기 해외 매출은 5340억 원(4분기 전체 매출 중 80%)이며 2023년 누적으로는 2조780억원(23년 전체 누적 매출 중 83%)을 기록했다. 4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5%, 한국 20%, 유럽 12%, 동남아 9%, 일본 6%, 기타 8% 순이다. 4분기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3%, RPG 38%, MMORPG 9%, 기타 10%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지속 중이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을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기업, 출연 연구기관, 대학 등으로부터 신규 사업·과제 수요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민간이 도전 의지를 갖추고 있지만 실패할 위험이 커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차세대 기술에 해당하는 연구 사업·과제다. 산업부는 지난달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 방안'을 통해 신규 예산의 10% 이상(연간 약 1200억 원)을 실패를 감수하더라도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에 투자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번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사업과 과제를 기획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즉시 지원할 수 있는 과제의 경우 곧바로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과제 공고를 내고, 신규 예산 반영이 필요한 프로젝트는 내년 신규 사업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술기반실장은 "우리 산업을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를 향해 도전하는 기업과 연구자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달 ▲고위험 차세대 기술 지원 확대 ▲시장
LG생활건강은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공식몰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후 공식몰은 현재 운영 중인 전 품목을 베스트셀러, 제품 유형, 브랜드 라인, 피부 고민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선물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얄 아트 기프트도 공식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더후 공식몰에 회원가입하면 오는 29일까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별도의 배송료 없이 모든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더후 공식물을 통해 LG생활건강이 보장하는 정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더후 제품을 만나고 다양한 이벤트와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