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 발표 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7년도 3D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수요창출,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등에 총 4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삼차원프린팅산업진흥법에 의거하여 수립한 3D프린팅 산업 진흥 기본계획의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의 올해 추진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3D프린팅 산업의 새로운 시장수요 창출을 위해 국방·재난안전 등 공공 분야에 대한 단종·조달 애로부품에 대한 3D프린팅 시범제작 및 현장적용 사업을 추진한다. 예를 들면 국방 분야의 랜딩기어, 가스터빈 추진기, 재난·안전 분야의 엔진노즐, 저압파이프밸브 등이다. 또한 전국의 3D프린팅 인프라를 활용하여 금속·바이오 제품, 초경량·고강도 탄소소재 제품, 생활 밀착형 제품 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된 제작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진료과별 환자 특성에 맞춘 의료용 3D프린팅 치료물 제작 등 시장 확산을 위한 선도사업을 추
2017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의 감소(△6.6%)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16.3%)하며 전체 매출이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편의점은 간편식에 대한 수요 증대와 수입맥주 판촉으로 식품군(16.1%)의 매출이 성장하고, 점포수가 증가(13.3%)함에 따라 전체 매출이 9.3% 증가했다. ▲ 그림 1. 전년 동기 대비 매출증가율 추세 2017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의 감소(△6.6%)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16.3%)하며 전체 매출이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림 2. 오프라인 매출증가율 오프라인 매출은 편의점의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이 1월이라는 점과 윤년효과에 따른 영업일수 축소로 전체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온라인 매출은 개학·이사 등 계절 특수성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부문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군별 매출은 설 명절 시기 차이에 따른 선물수요 감소효과가 반영되어 식품군의 매출(△7.0%)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였고, 나머지 상품군은 매출이 증가했다. ▲ 그림 3. 온
4차 산업혁명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될 수 있는 시대에서 에너지 산업은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실제로 산업부나 한전에서도 고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가 나온 지는 얼마 안 되었는데,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한 세기(100년) 단위로 특정 기술이 발명되면서 그 시대의 산업에서 급격한 변화를 이루었던 것이 특징이다. 1차 산업혁명은 영국에서 증기관이 발명되면서 처음으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게 특징이다. 전기의 발명으로 상징되는 2차 산업혁명에서는 대량생산 체제가 더욱 확고해지고 공장이 전기를 이용해서 대량생산 체제를 갖춘 시대이다. 3차 산업혁명은 자동화 기술이 되겠는데, 자동화 기술이 도입되면서 노동력을 대체할 수 있는 기계 등이 많이 발명됐다. 1차에서 3차의 산업혁명은 대량 생산을 더 가속화시키는 발명들이 되겠는데, 4차 산업혁명에서는 앞의 세 차례의 산업혁명과 다른 특징이 많이 있는데,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분산화되고 초연결성이라는 특징을 갖고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통해서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고, 거기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이용하는 사업들이 생겨나면서 이와 관련된 AI나 빅데이터 등등 여러 기술들이
블랙아웃 사태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 등으로 국내외에서 전기에너지 관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해 전력수요 관리로의 정책 변화, 태양광, ESS 등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등으로 에너지 정책이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 및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2015년부터 시작된 스마트공장, 제조업 혁신사업 등을 통해 더 많고 다양한 분야로 에너지 관리 수요가 확대될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주)비엠티에서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MCPD/스마트아이/스마트분전반/EMS, FEMS, BEMS 토털 솔루션에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솔루션을 구성하는 각 장비들도 임베디드 기술과 함께 산업 현장 어디서나 적용 가능하도록 IIoT 기술을 적용해 급변하는 니즈에 부응해 나가고 있다. IIoT 기반 전기에너지 관리 토털 솔루션 공급 산업용 피팅과 밸브 제조업체로 1988년 설립된 ㈜비엠티는 2005년 전기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일체형 전원분배장치 MCPD(Molded Case Power Distributor)의 국내외 특허를 획득하여 분배전반의 패러다임을 전
마이크로그리드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무엇일까? 신재생에너지가 들어가야 한다? 작아야 한다? 네트워크되어야 한다? 이것들은 조금 미래의 얘기다. 굳이 한 가지를 얘기하자면 독립 운전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재생에너지와 ESS가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을 굳이 마이크로그리드라 부를 것도 없이 신재생에너지가 연계된 배전망이라 불러도 충분하다. 배전망에 있어서 정확히 구획이 정해져 있고, 다른 쪽 네트워크와 접속되는 지점이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어서 그 점들이 끊겼을 때도 독립적으로 운전되는 시스템이 마이크로그리드다. 독립운전은 심리스한 무정전한 상태로 독립운전만을 포함하는 건 아니고 정전이 약간 되더라도 자체적으로 전원을 기동해서 운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정의하고 싶다.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의 경우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도 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계통)를 통해서 많은 경험 쌓았고 우리나라도 많은 기업과 유리틸티가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점차적으로 중대형 규모의 연계형 마이크로그리드 추세로 가는 것은 분명하다. 규모도 메가와트에서 수십메가와트 단위의 큰 마이크로그리드를 지향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것이 대학 캠퍼스
Zehnder Group은 편안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실내 기후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회사의 혁신적인 역량은 업무 환경에까지 넓히고 있다. 스위스 공장 직원들은 최대 80kg까지 나가는 라디에이터를 팔레트 위에 손으로 직접 쌓아 올렸다. 많은 시간 소요는 당연하고 매우 힘든 과정이었다. 지금은 슈말츠 진공기술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진공 튜브리프터 점보에르고는 원하는 위치에 라디에이터를 움직임으로써 인체공학적인 편안함을 최대한 보장함과 동시에, 상당한 시간을 절약해 주고 있다. 1920년대, ‘Zehnderli’는 스위스의 인기 있는 교통수단이었다. 이 경량 오토바이는 Jacob Zehnder가 1895년 기계 공장으로 설립한 회사가 최초로 대량생산한 제품이다. 1930년 창립자의 아들들은 곧 철강 난방기를 발명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입했다. 곧이 회사는 큰 판매 업체가 되었다. 오늘날 Zehnder는 쾌적한 실내 기후를 위한 난방기, 대류 난방기, 난방 벽 및 기타 시스템의 전 범위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3,100명의 글로벌 인력을 보유한 이 회사는 위생, 난방 및 환기 분야의 고객을 국제 규모로 공급한다. 라디에이터는 스위스뿐만
“IO 링크가 곧 인더스트리 4.O이다.” IO 링크 솔루션 전문업체 발루프코리아가 지난 3월 30일 코엑스에서 발루프의 IO 링크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루프의 엘마 부쉴러(Elmar Buechler) 박사는 “84%의 독일 생산 업체는 기계와 ERP 사이의 연결을 가장 중요한 키로 생각한다”며 IO 링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엘마 부쉴러 박사는 “인더스트리 4.0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해서 사물과 객체를 연결함에 있어 상호운용성, 분산화, 모듈화라는 개념으로 놓고 봤을 때 발루프의 IO 링크 솔루션이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하는 데 가장 알맞은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 130개 산업자동화와 통신회사들이 IO 링크를 사용하고 있다. IO 링크는 표준 센서/액추에이터에 표준 비실드 3선식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는 지능적이고 유연성 있는 독특하고 심플한 솔루션이다. 또한, IO 링크 장비와 통신을 하기 위해 기존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3선식 연결 방식을 통해서 순차 텔레그램을 발행한다. 이처럼 동일한 케이블은 일반 센서 또는 액추
에너지 신산업·신재생에너지 산업 미래 제시! 지난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신기후 체제(파리협정)의 등 장에 따른 세계 각국의 대응 노력을 소개하고, 국내외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혁신 기술과 첨단 제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20개국에서 258개사가 참가하여 650개 부스가 설치됐고,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2만 7,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오랜 침체에서 점차 회복하고 있는 태양광 기업들의 복귀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 2017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4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SK텔레콤, KT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이 전통적인 전력 생산 및 공급 중심 산업에서 스마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자립지역 사업 등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약 260여개의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첨단 제품과 최신 정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끌었
마이크로그리드, 종합적인 에너지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 DOE(U.S Department of Energy)에서는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해 일반 전력망에 포함될 수 있고 떨어져 고립돼 운영될 수 있으며, 다양한 신재생 분산 자원과 수요 자원을 적절히 융합해서 커뮤니티 안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 또는 그런 사업 모델이라고 정의한다. 작금의 4차 산업시대에는 융합이 많이 되고 개념에 변형이 많이 되는 시대이다. 이런 것을 통해서 복잡하게 하려는 게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찾는, 말하자면 돈이 더 되게 하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는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마이크로그리드라는 용어를 쓰지만 연구자, 교수, 사업자 저마다의 생각이 다르다. 과거 한전이 전력망 사업을 하면 한전이 하는 일 자체가 관심들이 없었다. 한전이 알아서 할 일이었다. 그런데 전력망에 스마트그리드 기술 들어오고 IT 업계 종사자가 많이 넘어오면서, 결국 전력망에도 새로운 민간이 사업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 있다. 그런데 스마트그리드는 정의상 애매한 부분도 있고 전력망 전체를 국가 차원에서 리딩하는 것이어서 정부나 협회 사업단이나 한전에서 하는 얘기 들으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
[첨단 헬로티] “뭐가 중헌디” 귀신에 씌인 소녀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향해 소리지른다. 이 대사는‘곡성’이라는 영화의 명장면이기도 하지만, 여러 다른 분야에서도 정말 중요한 것을 찾아야 할 때 종종 패러디되곤 했다. 비전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라온피플에게도 이 외침은 굉장히 중요했다. 비전 검사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다. 그리고 그 중요한 부분을 NAVI라는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로 녹여내고자 했다. NAVI는 ‘New Architecture for Vision Inspection’으로 비전 검사를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이기 때문이다. 일단 비전 검사가 되야 한다! 비전 검사에서 무엇이 중요한 것일까에 대한 답변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가격이나, 브랜드 이름을 따질 수도 있고, AS 지원이나 신속한 구축 기간이 중요하다고 말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전 검사가 되지 않는다고 할 때,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일례로, 크랙/스크래치에 대한 비전 검사를 살펴보겠다. 종래의 컴퓨터 비전 기술로 크랙/스크래치 검사가 가능할까? 그림 1과 같이 크
금형인재 양성 요람 ‘한국금형기술교육원’ 오픈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금형업계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형 핵심 인재를 집중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2015년부터 2년 여간 추진해 온 금형기술교육원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4월 21일 금형조합은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와 핵심 인재 양성의 새 장을 열어갈 ‘한국금형기술교육원’의 준공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회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조합원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금형산업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축하했다. 현재 국내 금형산업은 자동차, IT, 반도체, 전자 등 전방산업의 품질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뿌리산업이지만, 이에 반해 숙련기술자는 물론 신규 인력 유입도 부족해 젊은 인력 수급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재양성은 물론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금형산업의 종합지원센터로 거듭날 금형기술교육원은 대내외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금형업계에 다시 한번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형조합과 업계는 일찍이 ‘인재&rsquo
지난 4월 11일과 12일, 이틀간 강릉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DMG MORI ULTRASONIC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도권에서 한참을 벗어난 곳에서 개최한 세미나였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고객이 참관해 초음파 가공기술에 대한 국내 제조업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존 모델보다 더욱 향상된 기술력으로 다시 돌아온 ULTRASONIC 20 linear 2세대는 첨단 소재 가공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ULTRASONIC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DMG MORI는 첨단 소재의 고정밀 5축가공 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새롭게 공개된 ULTRASONIC 20 linear 2세대는 옵션 선택 시 최대 60,000rpm의 스핀들 속도를 자랑하며, 더욱 강력해진 드라이브 모터와 작아진 소요 면적 등 여러 면에서 향상된 성능을 과시했다. 여기에 ULTRASONIC 전용 CELOS App을 장착하여 광학, 시계, 의료 분야 등 고정밀 몰드 가공이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의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ULTRASONIC으로 가공된 부품으로 초음파 가공 기술에 대한 설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9336억20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6년 1009억달러에서 9배 이상 성장한 수준이라고 시장 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산업용 IoT은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프로세스 자동화, 타임투마켓 역량에 힘입어 전세계적으로 적용이 확산되고 있다. 프로세서, 센서 기술 등의 가격이 내려가고 활용성이 커지면서 실시간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커지는 것도 산업 IoT 도입을 이끄는 요인으로 꼽혔다. 이들 기술을 통해 기업들은 통제실을 통합하고 자산을 추적하고 예측 관리를 통한 분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16s년 글로벌 산업용 IoT 주요 적용 분야(출처:그랜드뷰리서치)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 글로벌 산업용 IoT 시장은 GE, IBM, 시스코, 지멘스, 인텔과 같은 기업들이 분위기를 주도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가 지난해 글로벌 산업용 IoT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의 성장에 힘입어 아시아가 뒤를 이었다. 아시아는 2025년말까지 북미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판이 커지면서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IT 보안성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을 요구한다. 제품 데이터는 무엇보다 가치 있는 자산이며 반드시 철저히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WAGO는 바로 이 점에 초점을 맞추어 PFC100 및 PFC200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교차 플랫폼 실시간 리눅스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는 오픈 소스 운용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하며 확장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Rsync와 같은 도구를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안전한 게이트웨이로서 기능할 수 있다. 제조 공정에서 설치되어 출고되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은 필수 보안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 아니라 대규모 리눅스 커뮤니티 덕분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WAGO의 컨트롤러는 단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보내는 단순한 PLC가 아닌,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실시간 CODESYS PLC 지원 기능까지 갖춘 리눅스 컴퓨터이다. 또한,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CANopen, PROFIBUS DP, DeviceNet 및 Modbus TCP와 같은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필드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레벨에서의 보안 WAGO PFC200의 모든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및 위험 분석별로
산업부,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기술(공급)·시장(수요)·생태계 측면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요인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시스템반도체 산업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 저전력·초경량·초고속 반도체 설계기술 확보 ▲ 반도체 수요·공급 협력 ▲ 반도체 설계·생산 컨소시엄 구성 등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에 따른 반도체산업 ‘맑음’ 2015년 세계 반도체산업은 3,473억 달러 규모로 PC, 스마트폰 등 수요산업의 성장에 맞춰 메모리, 시스템반도체로 분화돼 발전했다. 분야별로 메모리는 807억 달러, 시스템반도체는 2,050억 달러, 개별소자는 615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다. 정보를 저장하는 반도체인 메모리의 경우, 우리나라가 57.7%를 점유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인 D램은 2000년대 치킨게임을 거쳐 시장이 독과점 체계로 정착됐다. 시스템반도체는 정보연산, 신호증폭 등의 기능을 가진 반도체로, 미국이 세계시장의 68.8%를 점유하고 있다.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나 시장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