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LED산업포럼은 한국 LED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수출컨소시엄은 북미 시장에 알맞은 LED 관련 제품과 인증을 한 기업이 모두 보유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매우 적합한 방안이라는 평가다. 수출컨소시엄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이 시장 확대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이 한국 LED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창출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수출 컨소시엄을 파견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LED산업포럼 수출 컨소시엄은 북미 시장 개척을 첫 목표로 설정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LFI’ 전시회를 방문하고 11일 ‘펜실베이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수출 컨소시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북미 지역 유수의 LED 기업인 NEXTLIGHT, J.S Cotney INC, Gentec 등의 대표 및 담당자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시장창출분과위 위원장인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LED산업포럼 부회장)을 대표로 한국광기술원, 클라루스코리아, 에이팩, 한국전자통신연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가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할 수 있는 태양광 ESS의 설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라남도 완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100kW와 연계한 342kWh급 ESS는 솔라라이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스마트 ESS가 적용되어 있으며, 100kW급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ESS 사업의 대중화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태양광 발전소와 ESS를 연계하는 장려 정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100kW급 태양광 ESS가 답보 상태가 된 요소는 수익성의 불확실성, 대용량 배터리 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시설과 마찬가지로 구축되어야 하는 공조소방시설 등에 대한 비용, 소내 전력 문제로 발전소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 등이라 할 수 있다. 솔라라이트는 100kW 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 ESS를 설치하여 상업 운전을 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불확실성과 비용 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적용된 솔라라이트의 ‘스마트ESS’에는 자가발전, 자동냉각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 태양광 연계 ESS는 ESS 보급 확대와 피크 시간대 전력망 접속 용량 부
탄소 기반 나노 구조체는 단일 소재만으로도 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 이미징, 광촉매,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산업 현장 및 학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재이다. 이와 더불어, 탄소 구조체 내에 이종 원소를 도입함으로써 광학적 특성 및 촉매 특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됨으로써 관심도는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김준경) 양자응용복합소재연구센터 배수강 박사,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이성호 박사 공동 연구팀은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PAN, Polyacrylonitrile)이라고 불리는 고분자 물질로 제작된 탄소섬유를 이용하여 고결정성과 더불어 균일한 크기 분포도를 가지는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 양자점을 효율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PA N계열 고분자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탄소섬유를 산(Acid) 용액에서 적정 온도로 가열하여 합성하는 하향식 접근법을 이용하여 균일한 크기 분포도를 가지는 수 nm 크기의 탄소 구조체를 합성하였다. 해당 공정은 저분자 유기 전구체를 가열하는 방식의 상향식 접근법으로 합성된
중국의 기관차 제조사는 화물 기관차에 터크 유량센서 FCS-M18-LIX를 사용하는데, 이 센서는 컨버터 캐비닛의 공기 흐름을 모니터링해 열차의 각 보조장치로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콤팩트한 하우징의 이 제품은 유체의 온도변화에 관계없이 정확한 유속을 측정할 수 있다. 터크코리아 중국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래로 계속 철도망을 확장해왔다. 끊임없는 확장, 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철도망과 열차는 여전히 확장이 필요한 상태이고, 특히 파워풀한 화물열차에 대한 중국의 열망은 지속되었다.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제조사들은 해외 파트너들의 입증된 기술력을 섭렵하며 내수 시장을 위한 개발에 돌입했다. 이는 중국의 최첨단 드라이브 기술을 선도하는 전기철도 제조업체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기철도 제조업체는 최근 파트너사인 알스톰(Alstom)의 프라임 BB43700 화물열차를 모델로 화물 기관차를 개발했다. ‘하모니 D2’ 라는 이름의 열차로, 고성능 AC 드라이브가 장착된 8축 기관차이다. 이 기관차는 중국 철도교통의 근대화를 위한 쇼케이스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하모니 D2는 마이크로컴퓨터의 제
대책 없는 대형 화재 IoT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로 잡는다. 요약: IoT화재감지시스템 ‘스마트콜’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119 소방관서와 건물 및 상가의 화재담당 관리자의 스마트폰에 음성 및 문자로 신속히 화재상황을 알려주며 특히 무선과 유선으로 화재 현장의 상황, 위치, 건물현황 등의 정보를 119소방관서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화재가 발생한 주변 상가에도 동시에 연락을 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로제타텍(대표 조영진)이 개발한 스마트재난속보시스템 ‘스마트콜’은 IoT기술과 화재방지 관련 전문 기술이 결합되어 탄생한 최첨단 유무선 겸용 화재 신속 알리미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화재를 알아채고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 ㈜로제타텍 조영진 대표 최근 전국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 및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의 노후, 섬유 등 가연성 물질의 밀집도
새로운 Videojet 1860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가 제공하는 더욱 스마트한 인쇄 방법은 예측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연속식 잉크젯 기술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업계 최고의 예측 기능을 활용하여 가장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조업중단 유발 상황에 앞서 시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비디오젯(Videojet)이 업계 최초의 잉크 축적 센서를 포함한 업계를 선도하는 예측 기능을 사용하는 완전히 새로운 Videojet 1860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CIJ)를 출시했다. 핵심은 생산 라인 가동시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오류를 최대 8시간 앞서 경고해주는 기능을 제공해준다는 것이다. 비디오젯은 1860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연속식 잉크젯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 회사에 따르면, Videojet 1860은 선도적인 내장 정보(intelligence)와 통신 기능을 혁신적인 기술 요소와 결합하여 제조업체의 끊임없이 진화하고 확장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켰다. 1860은 독보적인 가동시간 성능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고, 가동시간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예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설되어 2015년 기준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2위의 위상을 점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 및 지방 정부는 청정에너지 발전원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설되어 2015년 기준 전 세계에서 중국에 이어 2위의 위상을 점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 및 지방 정부는 청정에너지 발전원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미국 내 태양광 모듈 연간 생산 규모는 2010년 연간 0.89GW에서 2015년 7.3GW로 크게 확대됐으며, 2016년에는 15GW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태양광 PV 모듈 산업(내수 및 수출용)은 2010년 이후 아시아 모듈 제조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실리콘 원료의 가격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모듈 생산과 생산 설비 규모가 점차 축소됐다. 미국의 태양광 PV 모듈 가격은 생산기업의 기술개발 노력 및 원자재 가격에 따라 변동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크게 하락했다. 미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청정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에 기초하여 재생에너지 전원 개
열화상 카메라 제조 50년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규모의 열화상 카메라 전문 기업 플리어시스템은 오랜 생산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으로 열화상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보급형부터 전문가용 카메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Q. 플리어시스템은 어떤 업체인지요? 플리어시스템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규모의 열화상 카메라 생산 기업입니다. 50년 이상의 생산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지요. 플리어시스템의 열화상 카메라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전KPS 등 여러 전력 기관에 납품되고 있으며 삼성, 엘지, 현대 같은 연구개발 시설에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ITC라는 적외선 열화상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을 통해서 적외선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2017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리어시스템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곳에서 플리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Q. 전시회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전문 업체인 케이지오토는 기존 스위치와는 다른 미려한 디자인을 앞세운 고급화 전략으로 ‘스위치의 고급화’ 시장을 개척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출시한 보급형 스위치 ‘울트라 시리즈’와 볼트미터, 방수 스위치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Q. 케이지오토는 어떤 업체인지요? 동종업계에서 일하던 6명이 뜻을 모아 2007년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존의 제품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중급 이상의 제품을 타깃으로 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3년 차부터 서서히 실적이 확대했으며, 무엇보다 유럽의 스타일을 벤치마킹한 KG 시리즈 모델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리미트 스위치 등 3종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이후 연간 두세 개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케이지오토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시장에서 ‘케이지오토’라고 하면 납기와 품질 면에서 높이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매출도 목표치에 근접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고가의 외산과 저가의 중국산 시장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UPS의 홍보를 위해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 (주)이온. ESS 기능을 지원하는 모듈형 UPS를 앞세운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NeP’ 인증까지 받아 향후의 판매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Q. 이온은 어떤 업체인지요? 이온은 2002년에 설립한 전력전자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유수의 데이터센터에 기반설비 및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공급하는 한편 글로벌 UPS 제조사인 메머슨의 대리점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체 기술로 국산 UPS ‘마르쉐(MARCHE)’의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력 산업은 전력전자 중에서도 UPS 관련 분야이며, 최근에는 UPS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ESS, PCS 분야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상당 기간 연구개발에 매진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국내 UPS나 PCS 시장은 고가의 외산 제품과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국산 제품의 존재 자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
유니온라이트(주)는 국내 최대의 비상조명등(Emergency Lighting) 및 방폭형 조명기기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개발품인 ‘비상조명 겸용 센서등(소방검정품) 유니센서’ 와 ‘주차장용 비상조명등’을 출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Q. 유니온라이트는 어떤 업체인지요? 비상조명등을 전문으로 1987년에 설립한 이래 30년간 한 길만 달려왔습니다. 비상조명등 시장은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시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나마 의무 설치가 법제화되어 있어 그렇지 전체적인 인식은 낮습니다. 비상조명등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지만, 예로 대구지하철의 경우 비상조명등이 없어 빚어진 대참사였습니다. 대표님이 발로 뛰는 영업을 몸소 실천한 덕분에 이제는 비상조명등 하면 유니온라이트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외형을 키우기 위해 유니비스라는 브랜드로 해외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며 해외 영업 인력을 영입해서 수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전시회에 참가하는 목적은, 저희 제품이 소비재가 아니므로 매출과는 관계가 없지만
2017 국제전기전력전시회를 가다 여의시스템은 30여 년간 자동제어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신뢰성의 산업용 컴퓨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변전소용 토털 전력 관리 솔루션 ‘네트워크 커넥티비티’를 소개했다. Q. 여의시스템은 어떤 업체인지요? 여의시스템은 자동화 분야에서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루트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력 분야에서는 오랜 파트너 기업인 대만의 Moxa(목사) 제품을 기반으로 전력 산업을 위한 엔드 투 엔드 네트워킹 및 컴퓨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oxa는 산업용 네트워크 장비에서 세 번째의 마켓 셰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Moxa는 기존에 연결이 되지 않았던 부분을 연결시켜 네트워크를 통해 상위단까지 데이터를 전송하고, 상위단에서는 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때에 따라서는 클라우드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제품군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는 2015년부터 3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목적은 Mo
2017 국제전기전력 전시회를 가다 산업용 계측기기 업체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아이키코퍼레이션은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통해 산업용 계측기 전문 업체인 일본의 ‘산와(SANWA)’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데 총력전을 펼쳤다. 산와는 1941년 창업한 계측기 전문 업체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한 신뢰도 높은 측정기로 정평 나 있다. Q. 아이키코퍼레이션은 어떤 업체인지요? 일본 기업인 산와(SANWA)의 한국 총판 업무를 맡고 있으며 아이키코퍼레이션은 오디에이테크놀로지(ODA TECHNOLOGIES)의 자회사입니다. 아이키코퍼레이션은 모 회사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유통 부분을 분리해 자회사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작년에, 기존 오디에이테크놀로지에서 하던 업무를 이어받았고 현재 주력 산업은 산와 메이커를 비롯한 전자계측기와 이화학기기 등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자계측기 제조 및 시스템화를 통한 자동측정시스템, 시험시스템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산와(SANWA)’라는 브랜
지난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열렸다. 올해 전시회는 에너지의 생산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는 ‘친환경’ 키워드가 핵심에 자리하고 있는,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틈새시장 겨냥한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기전력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산업,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전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전력 공기업, 전력설계, 감리, 안전관리, 유지보수 분야 등의 주요 발주처와 엔드 유저 3만여 명이 참관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ESS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기술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열렸다. &lsqu
수출 7억7천만 달러 잠정 집계, 전년대비 10.9% 증가 최근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장기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중국의 경기 제재 조치 등으로 대외 리스크가 커지며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 국내 주요 경제 연구기관들이 올 초 한국의 성장 전망을 2%를 겨우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경제 역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은 전년대비 10.9% 증가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정부 통계 분류 코드(MTI)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1분기 금형 수출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올해 1분기 금형 수출은 7억7,2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9% 성장했으며, 수입은 4,200만 달러를 기록해 7억3,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금형 수출 상승은 전년 동기 극심한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여파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그 동안 우리나라 금형 수출을 주도해 온 시장보다는 베트남, 멕시코 등 신흥 제조국에 대한 수출이 증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로 ‘차세대 넥스트 차이나&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