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전무·상무급 임원을 포함한 총 65명의 승진자 명단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유재헌 스마트 인프라 전무·김순미 재경부 전무를 비롯해 총 13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전무 승진 △ 유재헌 스마트 인프라 전무 △ 김순미 재경부 전무 ◇상무 승진 △ 김삼두 스마트 인프라 상무 △ 박상현 스마트 인프라 상무 △ 서미영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 백광희 디지털 인더스트리 상무 ◇이사 승진 △ 최상석 스마트 인프라 이사 △ 김대종 스마트 인프라 이사 △ 우태길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 이희우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 한기원 지멘스 모빌리티 이사 △ 송종호 사이버보안 이사 △ 김장원 세무부 이사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지난 22일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사옥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9일 전국 시·도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당선된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가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에 취임했다. 장현우 신임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그동안 업계에서 열정을 다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고민, 성찰들을 토대로 전국 2만여 전기공사 기업인에게 희망찬 미래를 그려주는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회원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협회, 회원에게 듬직한 강한 협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7대 집행부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선봉에 내가 서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 역사상 최초로 비상임감사 2인을 투표를 통해 선출, 양관식 대윤 대표이사와 차부환 가보기전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이어비상임이사 26인을 선출하며 협회의 오송 시대를 이끌어 갈 27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 밖에도 총회 부의의안으로 △정관 일부 변경(안) 승인의 건 △2022회계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과기타 사항으로 오송 사옥 건립과 등촌동 사옥 매각 과정에 대한 검증과 회비 제도 개선
◇ 부서장 전보 ▲ 기획조정실장 임춘호 ▲ 인사실장 박경미 ▲ 정보시스템실장 김근호 ▲ 조합정책실장 조동석 ▲ 협업사업실장 박영훈 ▲ 회원지원실장 김기훈 ▲ 소상공인정책실장 손성원 ▲ 스마트산업실장 전의준 ▲ 외국인력지원실장 이기중 ▲ 리스크관리실장 안준연 ▲ 공제운영실장 서재윤 ▲ 공제서비스실장 전혜숙 ▲ PL손해공제실장 홍정호 ▲ 준법지원실장 이창희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문철홍 ▲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종섭 ▲ 인천지역본부장 정경은 ▲ 강원지역본부장 장영호 ▲ 전북지역본부장 강우용 ◇ 팀장 전보 ▲ 재무팀장 정영호 ▲ IT기획팀장 김영길 ▲ 무역촉진팀장 이충묵 ▲ 단체표준팀장 신승재 ▲ 채권운용팀장 정부교 ▲ 청렴문화팀장 이준혁 ▲ 서울지역본부 부장 양현준 ▲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이민주 ▲ 강원지역본부 부장 박 철 ▲ 충북지역본부 부장 유형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23일, 경기도 광명시의 공작기계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정기총회에서 에이치케이 계명재 회장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천기계 권형석 대표를 비롯한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권영두 회장에 이어 신임 계명재 회장이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19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향후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신임 계명재 회장은 “공작기계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업계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패키지 경쟁력 및 R&D 역량,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날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 투자에 조금도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재용 회장은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 WLP(Wafer Level Package) 등 첨단 패키지 기술이 적용된 천안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을 직접 살펴봤다. 반도체 패키지는 반도체를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전기 신호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고 외형을 가공해 제품화하는 필수 단계다. AI/5G/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성능·저전력 특성을 갖춘 반도체 패키지 기술이 요구되고 있으며, 10나노 미만 반도체 회로의 미세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첨단 패키지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온양캠퍼스에서는 간담회를 하고 패키지 기술 개발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 지사장 "고객 성공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 강화하고 신뢰받는 조언자 될 것"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코리아(이하, ALE 코리아)가 신춘식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발표했다. ALE은 고객과 산업 맞춤형 통신, 네트워크,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1919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신춘식 지사장은 삼성전자, KT를 거쳐 한국 HPE에서 21년간 영업 본부장 및 미션 크리티컬 서버 영업 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IT 영업 분야에서만 2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영업 전문가다. 신 지사장은 ALE 코리아의 국내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위상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버티컬 마켓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파트너 관련 협업과 에코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리야 거틀린 ALE 아태지역 시니어 부사장은 "한국은 ALE의 전략적이고 성공적인 시장으로 강력한 파트너 및 블루칩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며 "신춘식 신임 지사장이 한국 IT 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리더십으로 한국 시장내에서 ALE 코
경제발전·문화사업 공로…'철학 있는 경영' 평소 지론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장이 모교 고려대학교로부터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LS그룹이 12일 밝혔다. 고려대는 지난 10일 명예 철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어 구 회장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구 회장은 해외 무역과 금융 분야 전문 기업인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고 인문학을 비롯한 각종 문화사업 분야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2019년부터 3년간 제33대 고려대 교우회장을 맡아 교우회 활성화와 학교 발전에 공헌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기업이 수익만 좇지 말고 '철학이 있는 경영'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공동체 번영에 공헌해야 한다는 것이 평소 구 회장 지론이라고 LS그룹은 전했다. 고려대는 기업 경영과 사회 전반에 탁월한 수훈을 남긴 사람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학위수여식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구 회장은 한국 대표 기업인이자 국제 무역 전문가로 우리 기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으며, LS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존 주력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제2의 도약의 초석을 놓은 분"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답사에서 "기업인으로서 평생 지켜
머신러닝 총괄로서 몰로코 머신러닝 기술 고도화에 주력 몰로코가 탈 샤케드(Tal Shaked)를 초대 머신러닝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글, 스노우플레이크 등에서 약 20여년의 머신러닝 솔루션 구축 경험을 갖춘 샤케드 총괄은 몰로코의 머신러닝 혁신 및 투자를 이끌게 된다. 샤케드 총괄의 이번 행보는 몰로코 안익진 대표와의 재회로 이어진다. 안 대표와 샤케드 총괄의 인연은 2009년 두사람이 각각 유튜브, 구글에서 근무할 당시 시작됐다. 안 대표는 유튜브 팀에서 샤케드가 2007년 공동 설립한 머신러닝 플랫폼 '시빌(Sibyl)'의 적용에 처음으로 성공한 바 있다. 이는 시빌이 유튜브, 지메일, 안드로이드, 검색, 광고 등 구글 제품군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하며, 2015년 구글에서 가장 활용도 높은 머신러닝 시스템으로 거듭나는 데 초석이 됐다. 이후 샤케드 총괄은 수백 개의 제품 사용 사례에 머신러닝 기능을 접목하는 팀을 구축하고 텐서플로 익스텐디드(TFX) 등 구글의 가장 인지도 높은 머신러닝 플랫폼을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구글 애즈에서 타겟팅, 비딩, 그리고 크리에이티브 자동화를 통해 광고주 가치 향상을 지원하는 팀을 총괄하기도 했다. 몰로코 안익진
티맥스소프트가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GBSC의 총괄 임원을 선임하며 글로벌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고성호 전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을 GBSC(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고성호 부사장은 다양한 글로벌 IT(정보기술) 기업에서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1997년부터 한국오라클에서 얼라이언스, 마케팅 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인텔코리아로 옮긴 후 2003년부터 인텔 아태지역 전략제휴 담당 상무를 맡았다. 이후 2004년 말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으로 부임해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담당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최근까지 오라클의 전략 제품을 시장에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고성호 부사장과 함께 해외 법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GBSC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지털 전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다. GBSC는 해외 법인에 필요한 마케팅, 파트너 협력, 기술지원 서비스, 프로젝트 수행 인력 등을 통합 제공하는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
실장급 전보: ▲ 통상교섭실장 노건기 ▲ 국가기술표준원장 진종욱 국장급 승진: ▲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이민우 ▲ 무역안보정책관 강감찬 과장급 전보: ▲ 산업정책과장 남경모 ▲ 자동차과장 최보선 ▲ 전력산업정책과장 문양택 ▲지역경제총괄과장 송주호 ▲ 섬유탄소나노과장 김종주 ▲ 동북아통상과장 주원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는 성브라이언 전 오토데스크 한국 법인 Site Leader(제조산업 부문 총괄 겸임)을 신임 사장으로 공식 내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성브라이언 헥사곤 신임 사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0여 년간 주로 한국-미국 제조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성브라이언 신임 사장은 헥사곤 합류 전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 한국 법인에서 Site Leader와 제조산업 부문 총괄을 역임했고, 이후 글로벌 소프트업체 회사인 다소씨스템 AP South & ANZ 총괄 부사장과 싱가포르 법인 Site Leader를 겸임했다. 성브라이언 신임 사장은 헥사곤의 주요 사업부인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측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모두 총괄한다. 이를 통해 헥사곤은 제조 산업 내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스웨덴에 본사를 둔 헥사곤은 센서, 소프트웨어, 자율화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이다. 특히 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생산, 품질관리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제조산업을 돕는 스마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 이사회는 30일 차기 사장 겸 CEO로 하비브 일란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일란 차기 사장 겸 CEO는 TI에서 24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으로, 현 TI 사장 겸 CEO인 리치 템플턴의 뒤를 이어 오는 4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승계는 일란의 2014년 수석 부사장, 2020년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 승진 및 2021년 이사회 선임 등 오랜 기간에 걸쳐 준비하고 계획된 것이다. 리치 템플턴 사장 겸 CEO는 향후 2개월에 걸쳐 현재 직책에서 물러나는 한편, 함께 역임하고 있는 이사회 회장직을 계속해서 수행할 예정이다. 템플턴 현 TI 사장 겸 CEO는 "일란은 TI의 고객, 직원 뿐 아니라 주주들 사이에서도 널리 존경받는 고무적인 리더"라며 "TI 이사회와 나는 일란이 장기적으로 T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차기 CEO의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일란 차기 TI 사장 겸 CEO는 "TI는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탄탄한 제조 역량 및 기술, 시장 유통 범위, 장기적으로 다져온 입지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TI의 목표와 가치는 계속해서 더욱 강한 TI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위해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라크와 카타르에서도 수주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국토부는 원 장관이 지난 25~26일 이라크와 카타르를 방문해 정부 고위급 주요 인사와 만나 인프라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원 장관은 25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아티르 알 그레이리 이라크 무역부 장관을 만나 제9차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를 올해 상반기 중 조속히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부 간 협력 채널인 한-이라크 공동위는 2017년 이후 5년간 개최되지 못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재가동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또 원 장관은 탈립 알 사아드 이라크 교통부 차관, 하미드 알 가지 이라크 내각 사무처 사무총장과 각각 면담하고 바그다드 경전철, 알 포 신항만 건설공사 등 이라크 내 주요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 참여를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한화건설이 수주했으나 이라크 국내 사정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현장을 방문해 한화건설 임직원을 격려했다. 원 장관은 "이곳에서 고생하는 기업인들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면서 "금일 한-이라크 공동위원회를 재가동키로 합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빈센트 로취(Vincent Roche) ADI CEO 겸 이사회 의장이 세계경제포럼(WEF) 산하 기후 리더 연합의 회원이 됐다고 발표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 속도를 높이는 것을 회사의 가치사슬로 인정한 120개 이상의 대형 다국적 기업 CEO와 고위 경영진들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인 기후 리더 연합에 가입한 최초의 반도체 기업이 됐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핵심 목적은 고객과 협력하여 우리의 일상과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기술 혁신을 창출하는 것이다. 빈센트 로취 CEO는 “전동화에서부터 에너지 관리, 산업 효율성에 이르기까지, ADI는 사업과 운영 전반에 걸쳐 기후 변화 대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기후 리더 연합 가입은 넷 제로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가속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포부와 실천을 반영한 자연스러운 결과다. 앞으로 연합 회원사들과 함께 반도체 업계 전반에 걸쳐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WEF의 이니셔티브로서 2014년에 출범한 기후 리더 연합과 그 회원사들은 2030년까지 매년 1기가톤 이상씩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205
윌로그의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빅데이터화, AI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시장 혁신 기대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미국 IBM 왓슨연구소(IBM T.J. Watson Research Center) 출신 인공지능(AI) 전문가 이준영 박사를 신임 CT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준영 CTO는 서울대학교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IBM 왓슨연구소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을 수행한 인공지능(AI) 전문가이다. 이후 이준영 CTO는 삼성테크원(현, 한화테크원) R&D 센터장을 역임하고 넷마블 Chief AI Officer, 씨젠 정보과학연구소장 등을 거치면서 AI 기술을 응용한 빅데이터 AI 플랫폼 도입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 제품별/국가별 사업 전략 등을 제시하며 기업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혁신을 지휘해왔다. 윌로그는 이준영 CTO를 중심으로 내부 개발 조직을 개편하고, 자사 제품 단위별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해 수집되는 운송 과정의 제품 상태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