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EF의 ‘새로운 에너지 전망 2016’에 따르면 2040년까지 발전부문에서 저탄소 에너지원(혹은 탄소 중립적 에너지원)이 세계 발전설비 총용량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풍력과 태양광이 향후 25년간 세계 신규 발전설비용량 8.6TW의 64%를 차지할 것이다. 그리고 총 투자액 11.4조 달러의 거의 60%가 풍력과 태양광에 투자될 것이다. 재생에너지 현황 REN21이 펴낸 ‘재생에너지 2016 세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재생에너지가 경쟁력 있는 주류 에너지원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음을 보여준다. 2015년은 재생에너지 설치 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였다.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기록적으로 늘어나서 147GW 용량이 신규로 설치되었다. 현대적인 재생에너지 열용량도 지속해서 증가하였고, 수송부문에서도 재생에너지 사용이 확대되었다. 분산형 재생에너지는 세계적으로 에너지 부유층과 빈곤층 간의 격차를 점차 좁혀 가고 있다. 2014년 기준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은 19.2%에 달한다. 현대적인 재생에너지는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10.3%를 차지하였고 재래식 바이오매
올해 메모리 반도체가 지난 해 업계의 예측처럼 활발한 모습을 띄고 있다. 특히 국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반도체 무역흑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호황을 이어가는 중이다. 해당 기사에서 메모리 반도체의 시장 상황과 함께 앞으로 관련 시장 및 기술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짚어보고자 한다. 증권가와 언론에서는 작년부터 올해의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실제로 현재 국내 반도체 부문 무역수지 흑자가 지난해의 전체 흑자 규모를 넘어섰는데, 이중 메모리 반도체의 흑자가 국내 무역 흑자의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디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에서 DRAM 공급 상위 3개 업체(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의 2분기 DRAM 매출이 30.1% 증가했다는 발표를 내놓았다. 서버 DRAM 제품의 ASP가 계속해서 공급 부족을 겪었기 때문. 낸드 플래시 매출도 8% 이상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 낸드 플래시 시장이 공급을 타이트하게 유지한 결과 다양한 낸드 플래시가 계절적인 역풍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에도 모바일 제품과 SSD의 계약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보아 매출 실적은 앞으로 계속 올
내년부터 3년간 실시되는 제2기 탄소배출권 사업에서 최대 관심사는? 역시 배출권 가격이다. (주)첨단은 이와 관련 오는 9월22일 <탄소배출권 사업 기회와 전략 - 상쇄제도와 CDM 사업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환경기술 아카데미를 자사 3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온실가스관리포럼 원희철 회장이 강사로 나오며 탄소배출권 사업 상쇄제도, CDM 사업, 관련 기술 등에 대해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최근 발행한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저널> 13호에 따르면 CDP(영국 주도의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국가별 기업들에게 내부탄소가격을 조사한 결과 한국은 16.12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영국 25.71달러, 남아공 3.27달러, 일본 31.19달러로 조사됐다. 저널은 또 EU-ETS의 2020년 20유로, China-ETS 5~15달러 전망과 함께 올 다보스포럼에서 정책 입안자들의 배출권 가격이 50달러에서 100달러 수준은 되어야 온실가스 감축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란 의견도 나왔다고 전했다.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도 짚었다. 2016년 10월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할당계획을 확정했으며, 올 7월 거래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아시아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의 연료다변화 실증연구를 위한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지난 7월 20일(목) 전력연구원에서 배성환 전력연구원장, 타니무라 MHPS사 수석기술자 및 4개 발전자회사, 부산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GCC용 가스터빈 실증 연소시험 설비’ 준공식을 시행했다.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ed Cycle)는 석탄가스화복합발전. 석탄가스화로 합성가스를 만들어 발전하는 신에너지 기술로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천연가스 발전 수준이다. 국내의 발전용 가스터빈은 현재 130여기가 운전되고 있으며, 전 세계의 가스터빈 시장은 GE, Siemens, MHPS(Mitubish Hitachi Power Systems, 구 MHI) 등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MHPS사는 세계 최대용량(327MW급) 가스터빈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50기의 가스터빈을 납품했다. 이번 시험설비는 지난 3월에 착수한 MHPS사와 ‘신개념 가스터빈 연소기술’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한전은 연료다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7월 19일 카자흐스탄 현지시간 16시(한국시간 19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릭소스 호텔에서 신기후체제 아래 한-카작의 미래 에너지 비전을 주제로 양국 에너지 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한국-카자흐스탄 에너지포럼’을 개최했다. 독립국가연합(CIS) 최초로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아스타나 엑스포’는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를 주제로 6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되며, 115개국 22개 국제기구가 참가하며 전 세계 500만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한-카 에너지포럼은 한전이 해외에서 주관하는 최초의 국제적 비즈니스 포럼 행사로,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 주간(7월 17일~7월 21일) 중 한국의 날인 7월 19일에 개최되었으며, 양국 정부 주요 인사, 에너지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에너지 포럼을 계기로 양국 에너지 서밋(Energy Summit)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포스트 화석연료시대 큰 잠재력을 지닌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여 중앙아시아 전력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이 지속적인 부침에도 불구하고 전자 업계에서는 아직도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이슈다. 인텔, 핏빗, 조본 등 여러 업체들이 웨어러블 비즈니스를 그만뒀지만 샤오미는 지난 2분기에 35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며 세계 1위에 올라섰고, 구글도 다시 웨어러블로 돌아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앞으로 어떻게 될까?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사용자의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측정, 기록, 분석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와 IoT가 결합된 제품이다. 최근에는 게임, 가상현실 등 엔터테인먼트뿐만 아니라 교육, 여행, 쇼핑 등의 콘텐츠와 연계해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착용형 스마트 기기가 대게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착용형 스마트 기기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 신체의 가까운 곳에서 사용자와 소통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기술 개발을 위해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1,27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부품, 요소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중점
적층가공은 최근까지 엄청난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연간 성장률은 30% 이상이며, 금속부품 분야에서는 훨씬 더 높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적층가공 산업은 2020년까지 20~50%가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2배에서 4배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DMG MORI는 파우더 노즐을 이용한 레이저 증착 용접 기술로 적층가공 분야에서 이미 4년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으며, 최근 독일 보르헨의 REALIZER GmbH에서 다수의 지분을 인수해 파우더 베드 기술을 포함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DMG MORI의 Advanced Technologies 담당자 Patrick Diederich와의 인터뷰를 통해 DMG MORI가 현재 금속부품의 적층가공 기술에 있어 풀 서비스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한 현황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았다. ▲ Patrick Diederich, Managing Director of SAUER GmbH and REALIZER GmbH Q. 적층가공은 큰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기술입니다. 이 기술의 잠재력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미래지향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산업 분야는 항상 혁신적이고, 비용 대비 효율적인 생산
정부는 신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적인 걸림돌을 제거하고, 초기시장 형성을 위한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화 촉진을 위한 주요 변화와 혁신 조치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수요관리시장의 개설,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맞춤형 요금제도 신설, 2020년부터 모든 신축 공공건물에의 제로에너지 설계 적용 등이다. 에너지 시장의 변화 #1: 전력 수요관리시장 개설 아낀 전기를 거래할 수 있는 수요관리시장이 11월에 개설되면, 건물·사무실·마트·공장 등에서도 아낀 실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전력시장 :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 발전사업자들이 전력 생산단가와 공급가능 전력을 제시하면, 한국전력은 가격이 싼 전기부터 구입 전기를 아끼는 것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하고, 민간의 에너지절약 설비투자와 다양한 서비스산업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전력시장의 운영 규칙이 새롭게 바뀐다. 현행 정부 재원으로 수요를 감축하고 있으나 수요관리사업자 참여로 시장 기능을 통한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발전사들이 전력 생산비용·공급량을 입찰하여 거래하는 전력시장에 수요관리사업자들도 소비 감축비용·감축량
시네마부터 소형 디바이스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DLP 기술 소개 TI가 자사의 DLP 테크놀로지와 함께 DLP 기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DLP 에코시스템을 소개했다. DLP 기술은 DMD(Digital Micromirror Device) 칩을 이용해 고화질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TI 고유의 기술로, 1996년 이후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영화관이나 개인용 전자기기를 비롯해 산업용, 자동차, 의료 분야까지 다양한 유형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고 있다. TI의 세일즈·애플리케이션 부문 빙 쉐 부사장은 TI의 DLP 기술이 DLP 업계 1위라고 말하며 자부심을 보였다. TI의 반도체 제조 역량 기반의 DLP 칩셋 DMD는 반사율이 높은 알루미늄 마이크로미러로, 개발자가 고속, 고효율의 안정적인 공간광 모듈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전기 입력, 광학 출력 제품이다. TI의 모든 DLP 칩셋의 중심에는 이 DMD가 빼곡이 들어차있다. TI의 검증된 반도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한 각 DMD는 연결된 CMOS 메모리 셀 위에 최대 8백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마이크로미러를 포함하고 있다. DLP는 작동시에 DMD 컨트롤러에서 각
오는 9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나흘간 일산 KINTEX 제1전시장 4, 5홀에서 KOREA ENERGY SHOW 2017(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 기업은 물론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구성되어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재생에너지’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정부 출범 이후 대규모 에너지 관련 전시회가 열린다. KOREA ENERGY SHOW 2017(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바로 그것.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는 에너지와 관련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계 핫 이슈 신재생 에너지, 우리집 에너지를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가전, 에너지 절약을 도와주는 에너지 절감 제품, 대표적인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 등이 전시된다. 체험형 전시회로 참관객 호응도 높여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9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7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하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에너지 산업 분야별 대표 기업들과 바이어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장인 ‘Energy Plus 2017’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에너지의 공급-저장-전달-사용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에너지 효율화 전시회가 Energy Plus로 통합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정부에서 탈원전 시대를 선포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Energy Plus 2017은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원자력, 화력으로 대표되는 에너지 생성뿐만 아니라 저장, 전송, 사용까지 모두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다. Energy Plus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에너지 분야의 명성 있는 전시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7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약 3만여 명의 국내외 업계종사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Korea S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화 등 ’30년까지 총 12조 규모 투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체제 출범에 대응한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에너지新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기 사업화가 가능한 8大 사업 중심으로 초기시장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新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과감한 투자 촉진을 위해 2030년 미래비전을 포함한 ‘에너지新산업 중장기 확산 전략을 수립했다.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응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에너지 산업은 석탄, LNG, 원자력 등 화력발전소가 중심이 되는 중앙 집중형 공급방식으로 고착화되어 있다. 따라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 배출이 높은 에너지 분야에서 친환경 연료전환, 분산형 발전, 에너지 효율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대안으로 ‘에너지신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는 신재생에너지, ICT 기술 등을 접목한 에너지신산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도 에너지신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단기 사업화가 가능한 8大 사업 중심으로 초기시장 창출에 주
정부에서는 2030년 에너지신산업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100조 원의 신시장 창출과 50만 명의 인력 고용, 온실가스 감축 5,500만 톤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E-프로슈머, 전력분야, 수송분야, 산업분야, 혁신기반 조성의 5대 중장기 추진 계획을 세웠다. 미래의 에너지 트렌드로 프로슈머, 분산형 청정에너지, ICT 융합, 온실가스 감축이 꼽힌 가운데 정부에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2030년 에너지신산업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E 프로슈머 신재생에너지 단가의 하락과 스마트그리드 융합 등에 따라 직접 전력을 생산·소비하는 에너지 프로슈머가 등장하고 있다. 에너지 프로슈머(E-Prosumer)는 생산(Production), 소비(Conduction)의 합성어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면서 소비를 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온실가스 감축 대응을 위해, 미국, 독일, 호주 등 세계적으로 소규모 태양광 설비를 통한 E-프로슈머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는 반면 국내의 E-프로슈머 시장은 시범 사업 수준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는 협소한 시장 규모와 연관 생태계 미성숙 등에 기인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E-프로슈머 기반의 전력거래 시장제도를 신설하고
오는 9월 14일부터 2일간 28개 전문 세션으로 구성 모바일 트렌드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유통시장을 분석하고, 옴니채널 시대의 고객 유치 및 매출향상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K Shop 2017 컨퍼런스가 9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404호에서 개최된다. 최근 유통시장은 전통적인 오프라인 상거래에서 벗어나 온라인, 모바일,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O2O, 핀테크, IoT, SNS 등 여러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을 펼쳐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구조다. 이에따라 다양한 쇼핑채널의 특성을 반영하고 스마트한 고객의 진화하는 쇼핑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전략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킨텍스는 K Shop 2017이 열리는 오는 9월 14일부터 2일간 28개 전문 세션으로 구성되는 K Shop 2017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업계에서 활동하는 실무 책임자들의 생생한 경험 및 현장사례를 접할 수 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한 리테일 혁신(Digital Innovation in Retail) 9월 14일 컨퍼런스 첫째날은 디지털 기술을 통한 리테일 혁
[첨단 헬로티] 일본 후지키메라총연에 따르면 세계 센서 시장 규모는 5조 9,755억엔(한화 60조 6,656억)에 이를 전망이다. 수요 분야별로는 생체센서, 환경센서, 광센서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며, 특히 스마트 기기용을 중심으로 압력센서, 지문센서 부문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FA(Factory Automation)/PA(Process Automation)용 IoT에 대한 대응이 활발해지고 있어 앞으로는 다양한 센서의 활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센서, 소형·저가격화로 시장 확대 센서의 소형화·저가격화를 배경으로 시장은 계속 확대되면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수요 분야별로는 전자기기용의 구성비가 크고, 앞으로도 드론과 스마트워치 등 센서를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용 압력센서와 지문센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의료 및 헬스케어용의 수요도 늘고 있다. 헬스케어 밴드에 들어가는 자외선센서, 가속도센서, 맥파센서 등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차량 부품용은 ADAS 탑재에 의한 센싱 수요 증가, 자율 주행 실현을 위한 움직임의 뒷받침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