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내 의류브랜드 RFID 관심 높고 도입률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오늘날의 소매 업체는 소비자 중심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소매 환경에서 필요로하는 재고 및 가시성 요구 사항을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류 뿐만 아니라 여러 소매업체가 RFID를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RFID는 특히 효과적인 무기로 입증되고 있다. 작년 5월 커트 새먼(Kurt Salmon)이 60개 소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재고 정확도는 25.4% 향상됐고, 고객만족도는 11% 나아졌으며, 재고부족율은 40.6%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결품률 역시 감소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60.7% 증가한 것이다. 85% 응답자들이 재고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RFID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2018년까지 RFID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금보다 매년 22%씩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여전히 재고가 문제인 의류산업에서 RFID는 재고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답이 될 수 있다. 이와함께 올해 글로벌 의류산업에 사용될 UHF RFID 태그가 약 87억 개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RFID 시장의 H
[첨단 헬로티] 가트너, SaaS 형태 도입 증가로 2021년 SCM 시장 190억 달러 전망 오는 2021년 글로벌 SCM 시장 규모가 19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SaaS가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면서, 디지털화는 민첩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SCM 시장에서의 지출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SCM 공급업체의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의 채용을 통한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글로벌 SCM 시장은 2016년보다 11% 증가한 1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SaaS (Software as a Service)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2021년까지 SCM 시장은 19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가트너(Gartner)의 차드 에싱거(Chad Eschinger) 부사장은 2017년에서 2021년까지 SCM 시장에서 전체 소프트웨 매출이 약 60억 달러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근거로 그는 “디지털화는 민첩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SCM 시장에서의 지출을 증가시키고 있다&rdq
[첨단 헬로티] 기업들의 사물인터넷(IoT)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013년 12%에 불과했던 IoT 도입률이 4년이 지난 2017년 29%가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아시아 기업들이 IoT 도입률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다폰(Vodafone)은 최근 IoT 시장에 대한 투자와 혁신에 대한 세계적 조사 보고서인 '2017년 보다폰 IoT 현황지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업들의 IoT 도입률은 29%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전년대비 증가율을 보인 산업군은 운송 및 물류와 유통 분야다. IoT 도입의 효과 ▶ 기업의 84%는 “지난 12개월동안 IoT 솔루션 도입 및 활용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IoT 도입 기업들 중 12%는 현재 1만 대 이상의 커넥티드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5만 대 이상 보유한 업체들도 기존 3%에서 6%로 두 배 가량 늘었다. ▶ 기업들은 효율성 증대(55%), 비용 절감(49%), 리스크 감소(49%), 매출 증가(49%)를 목적으로 IoT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업들 중 46%는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같은 핵심 시스템과의 통합을 완료한 것으로 나
[첨단 헬로티] 올해 8월 기계산업 생산은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출하는 일반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업종에서의 증가 영항으로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기계산업 수출은 158.5억 달러를, 수입은 98.2억 달러를 기록해 60.3억 달러라는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의 ‘기계산업 통계월보’를 바탕으로 기계산업 생산, 출하, 재고 동향 등을 정리했다. 기계산업 생산, 전년동월비 17.1% ↑ - 일반기계·정밀기계 분야, 꾸준히 성장 기계산업 생산 증가를 이끈 업종은 일반기계, 정밀기계, 전기기계, 수소기계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기계업종은 전년동월비 17.1% 증가했으며 반도체 공정장비, 굴삭기, 머시닝 센타, 반도체 조립장비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소화장비, 선박용 내연기관, 열교환기, 금형 등의 품목이 부진했다. 전기기계업종의 경우 전자레인지, 통신선, 수치제어장치, 변압기 등은 호조세를 나타내며 전년동월 대비 0.6%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전기청소기, 중형냉장고, 회로차단기, 배전반 등에서는
[첨단 헬로티] 중국 정부, 양적 및 질적 성장을 강조하는 전략적 특허 정책 추진 2010년 400여 건에 불과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세계 특허등록 건수가 64.7%의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 5년 만인 2015년에 12배나 증가했다(IOT Analytics 발표). 또한 2016년 국제 및 국내 특허 소송 건수는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ICT 관련 산업 및 기술과 관련한 분쟁의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기획 및 분석지원사업(ICT 동향분석 및 정책지원)의 연구결과인 ‘세계 특허 동향 및 주요 이슈’ 자료를 통해 주요 국가 특허출원 동향과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출원, 중국의 지적재산 정책 변화 등 특허 관련 주요 이슈를 살펴봤다. 급변하는 특허 환경 세계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 5년간(2011∼2015년) 연평균 약 7.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중국은 약 20.3%나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지적재산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 기업의 특허권에 대한 인식이 전환됨에 따라, 중국의 특허출원 건수는 전통적 특허 강국인 미국, 일본, 한국 등을 크
[첨단 헬로티] 옵트리스는 현미경 렌즈를 탑재한 고해상도 소형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비접촉식 온도 측정센서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옵트리스의 최고경영자인 율리히 카이니츠 공학박사는 회로기판 전체뿐만 아니라 개별 부품에 대한 정밀접사가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측정값을 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높은 해상도와 사용에 편리한 테이블 거치대가 옵트리스 적외선 카메라와 함께 제공된다. 80mm 거리에서 잡아내는 30만 개 이상의 측정 포인트 옵트리스 PI 시리즈의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의 렌즈는 교체가 가능하므로 고객의 장비 사용 선택폭이 넓어진다. 현재 별도의 현미경 렌즈가 장착 가능한 제품은 PI 450(해상도 382×288픽셀) 및 PI 640(해상도 640×480픽셀) 카메라이다. 개별 부품에 대한 접사는 공간 해상도 28μm에서도 가능하다. 측정 대상과 카메라 사이의 거리는 80mm에서 100mm까지 다양하며 이로 인해 측정 장비의 위치선정에 여유를 둘 수 있어 어려움 없이 동시에 전기성능시험을 수행할 수 있다. 무상 제공되는 PI Connect 소프트웨어를 통해 적외선 에너지 측정 이미지 및 적외선 온도 동영상을 최대
[첨단 헬로티] 모션 플라스틱 전문기업 이구스가 식품 접촉이 가능한 3D 프린터 필라멘트 개발에 성공했다. EU 10/2011 규정에 따라 식품 접촉 승인을 받은 ‘iglidur I150’은 식품이나 화장품과의 직접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무빙 애플리케이션의 맞춤형 부품으로 프린팅이 가능하다. 특수 트리보 폴리머 iglidur는 소재의 특성상 윤활 및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프린팅 플레이트가 없는 3D 프린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식품산업 특화 3D 프린터 필라멘트 iglidur I150은 노즐 온도를 250℃로 설정할 수 있는 모든 3D 프린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품산업 특화 필라멘트로, 비용 효율이 매우 높다. 플라스틱 수축율이 매우 적어 프린팅 플레이트가 없는 3D 프린터에서도 프린팅이 가능하다. 이 경우 이구스 접착 필름을 프린터 베드로 이용하면 우수한 접착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이구스 정성근 과장은 “iglidur I150은 용도가 매우 다양해 다른 많은 산업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매우 견고하면서도 작업이 용이한 iglidur 트리보 필라멘트는
3D솔루션 및 제품수명주기(PLM), 스마트 팩토리 분야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지난 10월 16일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 지앙 파올로 바씨 초청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솔리드웍스 2018’을 공개했다. 솔리드웍스 2018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단계에 걸친 통합적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으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부품 및 제품 생산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하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보다 신속하게 상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지난 10월 16일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 지앙 파올로 바씨 초청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솔리드웍스 2018’을 공개했다. ▲ 환영사를 전하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 다쏘시스템에서 출시한 ‘솔리드웍스 2018’은 제품 개발 워크플로우 상에 존재하는 각 업무 영역의 상호작용 과정을 간소화하는 솔루션을 활용해 기업의 완벽한 설계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통합된 프로세스는 관련 부서와 상호 연결되고, 언제 어디서나 원활하게 공유되는 데이터 흐름을 통해 스마트 제조의 기초 환경이 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솔리드웍스 내의 솔루션들
[첨단 헬로티] 상품을 분명하게 식별하고 표시해야 할 경우, 바코드는 비용 효율적이고 다용도의 솔루션이다. 그러나 이 광학적 검출 방법은 공정 중에 라벨이 더러워지거나 손상이 생기면 곧 한계에 부딪히고, 판독이 어려워지거나 판독 자체를 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이것은 오류 허용 오차가 매우 낮은 2D 바코드에도 적용된다. 여기에 해결책으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사용할 수 있는데, 스위스 Hinwill에 위치한 Ferag AG는 Skyfall 컨베이어 시스템의 특수 버전으로 실리콘 카트리지 충진, 분류, 포장에서 이 기술이 성공적임을 보였다. 운반 및 가공 시스템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스위스의 가족 경영 회사인 Ferag AG는 발루프의 입증된 산업용 RFID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혁신적인 운반 시스템은 다재다능하다 내부 생산 및 유통 프로세스의 관리 및 최적화에서, 운반시스템은 더 긴 거리 이동과 다양한 높이 차이를 극복하고, 단말기를 연결 또는 분리하며 충진, 분별 및 포장 기능을 동시에 통합한다. 이 시스템은 중력을 지능적으로 사용하고 자유낙하 구역을 자체 드라이브 없이 이동하게 만든다. 이는 에
4차 산업혁명 시대 IoT 기술 적용한 통합 플랫폼 제안 SW·HW 결합한 통합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선보여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 및 대응방안을 조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월 1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 빌딩, 파워, 머신 (Innovation Summit : Building, Power, Machine)’을 개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 기술을 공유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대에 국내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제시와 함께 더욱 효율성 있고 많은 기회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국내 주요 기업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노베이션 서밋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현장 라이브를 통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한 고객도 실시간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에서는
[첨단 헬로티] 하반기 국내 금형 수출 및 생산 회복세 둔화 세계 금형산업은 2015년 기준 1,350억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약 5%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 중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8조8천억 원으로 세계 금형 생산의 6.1%를 차지하며 세계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같은 위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금형업계는 최근 지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이전에 따른 수요 감소 및 보호무역정책 기조, 중국과의 FTA 타결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글로벌 금형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절실하다. 금형산업의 현재를 면밀히 분석해 보고, 하반기 금형산업과 관련된 수요산업 경기를 전망해 봄으로써 새로운 발전 전략과 대안을 모색해 보기로 한다. 우리나라 금형업체는 2015년 1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1,583개사가 조사됐으며, 그중 10인 이상 19인 이하인 업체가 55.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형 수출 세계 2위의 위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기업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아울러 금형업의 종사자는 약 42,58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으
미래의 제조와 적층 제조의 가능성을 탐구하다 응용 적층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스트라타시스가 10월 19일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201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더스트리 4.0 및 스마트 매뉴팩처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적층 제조 트렌드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F123 시리즈’,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 등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솔루션 및 차세대 3D 프린팅 기술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스트라타시스의 연례 컨퍼런스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매년 1,000여명 이상의 고객과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하여 경험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전문 컨퍼런스 행사다. ‘미래를 그려나가다: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로의 도약(Shaping What’s Next: New Dimension to Your Busines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고용량, 전력 효율, SATA 최대 다 갖춰” 웨스턴디지털이 국내에서 ‘WD 블루(Blue) 3D낸드(NAND) SATA SSD’ 와 ‘샌디스크 울트라(Ultra) 3D SSD’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64단 3D 낸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 소비자용’ SSD이다. 초호황 메모리 시장에 던져진 클라이언트용 SSD, 새로운 점은 무엇일까? 웨스턴디지털의 신제품은 2D 낸드의 물리적 한계에서부터 시작됐다. 집 하나를 짓는다고 생각해 보자. 집 하나에 방을 여러 개 만들기 위해서는 한 층을 계속 쪼개야 한다. 그렇게 되면 방의 크기는 계속 줄어 들고 사람이 잘 수 없을 정도의 크기까지 다다르게 될 것이다. 2D 낸드의 한계점이 바로 이 점이다. 2D 낸드는 셀 간격이 지나치게 좁아지면서 셀 사이의 간섭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써 낸드 다이(die) 사이즈의 지속적인 축소가 불가능해진다. 밀도도 한계다. 방 안에 침대를 몇 개 쌓을 수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쉬운데, 아무래도 한 방에 쌓을 수 있는 침대의 개수는 한정되어 있다. 2D 낸드도 마찬가지로 15nm가 밀도
전자 설계 자동화(EDA)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업체인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지난 8월 31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멘스 월든 C 라인스(Walden C. Rhines) 회장 방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멘토, 지멘스 비즈니스가 앞으로 IC 설계, 자동차 및 에뮬레이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지멘스 월든 C 라인스(Walden E. Rhines) 회장 한국 멘토가 개최한 국내 대표적인 EDA 분야 기술 행사인 ‘Mentor Forum 2017’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월든 C 라인스 회장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에 대해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구조적 변화는 규모를 키우기 위한 통합이 아니라 전문화를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인수와 매각을 이용해 전문화를 도모한 기업들은 대개 영업이익률이 증가했지만 증가율이 그리 빠르지는 않았다”라고 말하고, “실제로 반도체 업계의 인수는 재무 레버리지(financial leverage) 즉,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것이지 규모의 경제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에 반도체 산업은 소수의 대기업들로 통합되지는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인 (주)첨단은 한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금형기술전문가(PE) 교육과정을 10월21일 전격 개설했다. 제조산업은 물론 관련 R&D 기관에서 30여명의 전문인력이 참가한 이번 제1기 PE 교육과정은 지난 21일부터 2018년 1월13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6시간씩 총 72시간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 금형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금형기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첨단은 한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금형기술전문가 교육과정을 지난 21일 개설했다. 사진은 1기생 교육 장면.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사출금형 (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대책, 최신동향), 3D프린터 등(6회, 18시간) ▲금형제작, 치공구, 금형재료, 재료시험, 열처리 등(6회, 18시간) ▲프레스금형 (구조, 설계, 공정관리, 트러블대책, 최신동향), 소성가공 등 (6회, 18시간) ▲정밀측정, CAD/CAM/CAE, 산업응용,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도면관리 등(6회, 18시간)이다. (주)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이번 금형기술전문가 교육과정은 월간 금형기술 발행사인 첨단과 금형기술사회가 직접 주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