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 'Autodesk FlexSim' 소개 줌인테크가 오는 7월 24일(수) 'Autodesk FlexSim 소개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적의 스마트 공장의 구축을 위해서는 기존 공정의 재설계나 새로운 설비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행하더라도 기존 공정보다 효율적인지, ROI가 합리적인지 측정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해당 공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배치, 이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필요하다. 그래야만 우수하고 유연한 제조 공정을 완성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인 'Autodesk FlexSim'은 고급 기능을 갖춘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Autodesk FlexSim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를 통해 생산 및 인력 이동 프로세스를 손쉽게 모델링한다. 실험 실행과 정확한 예측, 최적화를 위한 내장 시나리오 관리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 가이드 차량(AGV), 창고 시스템, 공급망, 의료 등을 추가하는 모듈이 사전 패키지돼 있다. 줌인테크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 'Autodesk FlexSim' 소개 줌인테크가 오는 7월 24일(수) 'Autodesk FlexSim 소개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적의 스마트 공장의 구축을 위해서는 기존 공정의 재설계나 새로운 설비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행하더라도 기존 공정보다 효율적인지, ROI가 합리적인지 측정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해당 공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배치, 이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필요하다. 그래야만 우수하고 유연한 제조 공정을 완성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인 'Autodesk FlexSim'은 고급 기능을 갖춘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Autodesk FlexSim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를 통해 생산 및 인력 이동 프로세스를 손쉽게 모델링한다. 실험 실행과 정확한 예측, 최적화를 위한 내장 시나리오 관리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 가이드 차량(AGV), 창고 시스템, 공급망, 의료 등을 추가하는 모듈이 사전 패키지돼 있다. 줌인테크는
씨크코리아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머신비전·산업안전·엔코더 등 솔루션 강조...설비 효율 최적화 기술도 전시 현장 안전부터 제조·물류까지 영역 지속 개척 의지 드러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정보통신(ICT) 기술 융합 트렌드, 디지털 전환(DX) 국면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영역은 각 관련 기업에 더욱 다각적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자동화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의 폭을 넓히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 자동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레퍼런스 및 포트폴리오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한다. 제조·물류 등 주요 산업에 활용되는 자동화 요소 안에는 분석 및 검출, 안전, 제어, 에너지 효율, 요소 간 연결 등을 담당하는 각 파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씨크(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오토노머스a2z)가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World Congress)’에 참가해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을 선보였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무인이동체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부부처 간 협력 강화, 국가 연구개발 촉진과 홍보, 원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학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았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은 차량, 보행자, 신호등 정보 등 실시간 인지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교통 서비스다. 교차로와 교통 혼잡지역에 1대 설치만으로 최대 인지 거리 200m, 인지 각도 360도로 교차로 전체 범위 인식이 가능해, 여러 대 설치가 필요한 타 센서 인프라 대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정밀지도 정보와 결합해 차선, 신호등, 구조물 정보 등 다양한 교통상황을 교통 혼잡도와 관계없이 파악한다. 불법 주·정차,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 교통 신호 무시 및 역주행 차량 등 법규 위반 차량을 인지한다. 눈·비 날씨에 따른 강설량·강수량 구분이 가능하며 주간·야간 및 일출·일몰 등 조도에 영향받지 않는다. 별도 비식별화 작업이 불필요해 설치
엔피가 뷰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뷰 테크놀로지 스튜디오 네트워크에 참여한 기업은 엔피가 처음이다. 뷰 테크놀로지는 실시간 렌더링, 모션 캡처,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실사 촬영과 컴퓨터 그래픽(CG)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효과를 제공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및 영화제작 전문 기술업체다. 아마존, CBS 스포츠, 디즈니 등 세계적인 기업과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뷰 테크놀로지는 북미에서 가장 많은 버추얼 스튜디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유럽과 아시아로도 네트워크를 확장해 전 세계에서 스튜디오를 40개 이상 운영 중이다. 엔피는 뷰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으로 세계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를 활용하게 됐다. 엔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월 스튜디오 '엔피 XR 스테이지(NP XR STAGE)'와 XR 기획 및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백승업 엔피 공동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엔피가 글로벌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의 최전선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뷰 테크놀로지의 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구축하고
헥사곤은 산업 시설에 통찰력 있는 디지털 백본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테넌트 SaaS 솔루션인 ‘HxGN SDx2’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제약, 반도체 기업 및 공정 제조업체 등 대규모 물리적 운영 및 산업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은 노후화된 인프라, 기존 시스템, 사이버 보안 위협, 패치워크 데이터 전략 및 유지보수 비용 상승과 관련된 상당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마찬가지로 엔지니어링 및 건설 EPC 기업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산업 프로젝트를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ESG 규정 준수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최적의 비즈니스 운영을 달성하기 위한 복잡한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HxGN SDx2 플랫폼은 프로젝트 및 자산 운영 데이터를 통합해 산업 시설 라이프사이클의 종합적인 관리를 개선하는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HxGN SDx2는 확장형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걸쳐 연결되며 기업들이 디지털 스레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시스템 및 워크플로와
구름은 16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광주소마고)와 지역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지속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특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역사회 취‧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및 행사 협조 등이다. GICON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기반으로 구름·광주소마고와 함께 인공지능을 교육한다. 올해 인공지능과 IoT 분야 교육으로 101명이 수료했고, 협약을 통해 더 높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진흥원은 지역 내 뿌리개발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지역 내에 흡수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육성에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태 구름 대표는 “GICON 및 광주소마고와 함께 지역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하이크비전이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획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인증은 정보보안(ISO 27001) 35개 요구사항과 114개 기준요건, 개인정보보호(ISO 27701) 8개 요구사항과 49개 기준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발급된다. 하이크비전은 CMMI 레벨 5를 충족하며, 국가정보원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EAL3+ 등급을 받았다. 미국 연방 정보 처리 표준인 FIPS140-2 보안 인증을 획득했고, TPM 2.0 암호화 모듈을 탑재했다. 국정원 가이드에 따른 RSA-2048, SHA-256, SHA-384, AES-256 암호화 방식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한다. 타이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은 사이버 및 제품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한국을 포함한 하이크비전이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국가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하려면 전기 에너지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강연에서 “AI는 ‘전기 먹는 하마’라는 걱정을 많이 하는 만큼 전기가 없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액화천연가스(LNG)나 석탄 등 외부에서 가져와야 하는 것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국내에서 전기 에너지만큼은 다른 나라에 영향받지 않는 형태로 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때문에 2022년에 전기 에너지를 460TWh(테라와트시) 사용했는데, 2026에는 150TWh로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큰 일본 전체에서 쓰는 규모로 어마어마한 전기 에너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게 돼 무탄소 에너지원을 발전시켜야 하고, 그것만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차세대 원자로도 필요하다”며 “(우리는) 차세대 원자로 중에서 안정성이 높고 경제성도 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장관은 이공계 인재 육성 대책에 대해 “교육부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이공계 쪽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전 세계 젊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지난 3일 개막해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다. 세계 각국 1500명가량의 선수가 21개 종목에서 총상금 약 6000만 달러(약 830억 원)를 두고 경쟁한다. LG 울트라기어는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이번 EWC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프로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등 종목 대회에서 사용되는 것은 물론, 현장 방문객들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겼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할 수 있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로 간편하게 전환된다. 게이밍 경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사운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에는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기술이 LG 모니터 가운데 처음 적용됐다. 이윤석 LG전자 IT
AI 기술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주요 빅테크 기업은 AI 분야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그니피센트 7’이 있다. 이들은 AI의 발전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에 집중한다. 매그니피센트 7의 행보가 주가에 미치는 파급력 또한 상당하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차지하는 그들의 영향력이 어떤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지 주목해볼 만하다. AI ‘한 방’으로 역전 계기 마련한 애플 애플이 시가총액 3조5000억 달러(4852조 원)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7월 9일(현지시간) 기준 0.38% 상승한 228.68달러로 거래를 마감해 시총 3조50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은 올초만 해도 주가가 하향세였으나, 지난 6월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라는 AI 전략을 공개하면서 전세가 달라졌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의 모든 기기에 적용되는 AI 시스템으로,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 iOS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애플은 오픈
기술 융합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 협력 추진할 예정 딥네츄럴이 한국 HPE, 한국정보공학, 테디썸, 아이엠그루 등 4개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딥네츄럴은 LLM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AI 정보 검색 및 에이전트 기술과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기술을 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전문 분야를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딥네츄럴은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4에서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인 '랭노드(LangNod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랭노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노코드로 신속하게 개발, 테스트, 배포하도록 돕는다. 지난 6월 랭노드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출시한 후, HPE Ezmeral UA 플랫폼과 통합돼 국내 기업뿐 아니라 APAC 및 글로벌 기업에서도 손쉽게 랭노드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게 됐다. 랭노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기업 내 문서, 이메일, 메신저, 공유 폴더 등에 흩어져 있는 사내 정보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반의 시맨틱 정보 색인을 거쳐 지식 베이스를 구축한다
빅스캠,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 인텔리빅스는 19일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카메라 '빅스캠(VIXcam)'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25종의 객체 검출과 이벤트 탐지가 가능한 AI 엣지형 영상분석 단말 '빅스원(VIXone)'에 이어 AI 카메라까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빅스캠은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다. 별도의 고성능 서버 없이도 카메라 자체에서 인텔리빅스의 영상분석 알고리즘이 탑재돼 배회, 쓰러짐,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해낸다. 실시간 영상 촬영부터 원거리에 있는 객체 및 이벤트 분석까지 한 대의 카메라에서 수행할 수 있다. 최대 4K 해상도를 제공하는 빅스캠은 1/1.8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다. 기존 일반 IP CCTV 네트워크 카메라 대비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CCTV 영상을 제공한다. IR LED 지원으로 야간에도 최대 30m 거리의 가시거리를 지원한다. IP67, IK10 등 보호등급과 진동 및 낙하 시험 등을 통과해
인텔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의 생성형 AI 검색 증강 생성(RAG) 솔루션 관련한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인텔 가우디 AI 가속기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활용한 개방형 AI 시스템 및 플랫폼으로 개발자와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텔 데이터 센터 및 AI(DCAI) 그룹 총괄인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수석 부사장은 “IO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텔이 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인텔은 혁신과 창의성을 장려하며, 가시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방된 경쟁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인텔은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수용함으로써, 선수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약 1만1000명의 선수가 경기장을 탐색하고 규칙과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IOC는 인텔과 협력해 ‘애슬리트365’ 챗봇을 공동 개발했다. 해당 챗봇은 인텔 가우디 가속기와 제온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RAG 솔루션으로, 선수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현지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유럽 수출에 필수인 CE 인증 기관 중 하나로 최근 베를린에 AI 랩을 설립해 AI 의료기기 인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유럽의 AI 의료기기 표준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중기부와 TUV 라인란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제품 개발 단계부터 성능 검증, 시험 검사 전반에 걸쳐 기술자문과 기술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의료기기 인증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유망기업을 공동 선정해 신속 인증도 지원한다. 또 AI 의료기기의 충분한 실증을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독일 현지 대학 간의 산학 협력에 기반해 공동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AI 의료기기의 신뢰성 확보와 유럽연합(EU) 규제 대응을 위해 양국 전문가들의 교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TUV 라인란드와의 협력이 AI 의료기기 분야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