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3년 말 기준 외국인의 토지, 주택 보유 통계를 공표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64 ,601천m2로, 전체 국토 면적(100,449,356 천㎡)의 0.26%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미국(53.3%),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4%), 전남(14.8%), 경북(13.7%)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89,784명이 소유한 주택은 총 91,453호로, 전체 주택(1,895만 호, '23년 가격공시 기준)의 0.48%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55.0%), 미국(22.9%), 캐나다(6.7%)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8.4%), 서울(24.8%), 인천(9.8%) 등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에도 외국인의 토지, 주택 보유 통계와 거래 신고 정보를 연계하여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조사('24.6월~11월)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23년 항공교통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10개 국적항공사와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36개 외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10개 국적항공사와 36개 외국적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 평가 항목은 운항 신뢰성,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이용자 만족도 등이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대부분의 항공사가 운항 신뢰성과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에서도 대부분 'B등급' 이상을 받았다. 이용자 만족도 역시 모든 국적항공사가 '만족'으로 평가되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국적항공사는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에 충실하며 이용자 만족도 또한 '만족'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적 항공사는 운항 신뢰성에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항공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에서도 일부 항공사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용자 만족도 역시 대부분의 항공사가 '다소 만족'으로 평가되어, 국적항공사에 비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남아 등 일부 외국적 항공사는 보호조치 계획 미수립 및 거래조건 정보 미제공 등 사전 보호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5월 31일 부산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서범수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29년 적기 개항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4월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6월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 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현재 3개 본부 49명인 임직원도 106명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남부권의 허브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으로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윤상 공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유큐브(대표 김정범)가 지난 29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진행된 'AI 기반 시스템 부하 방지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행정안전부, 국토부, 농림부, 기재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디지털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재난 대응의 새로운 방향성 – 준비된 AI’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권헌영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보호분과위원장, 강문정 한국인공지능검증원 대표, 박훈성 유큐브 신기술연구소 소장, 김선우 에이아이맥스 이사 등 AI 기술 활용 관련 각계 인사들이 그간의 연구 성과 및 사례 발표와 디지털 정부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공유했다. 박훈성 유큐브 신기술 연구소 소장은 AI기반 과부하 원인 사전 예측 분석 및 장애방지 기술 소개 발표를 통해 “윙드는 과부하 요소를 AI로 학습하고 예측해 지능적으로 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솔루션”이라며 “AI 알고리즘 기술로 서버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어떤 상황에서도 서버를 항상 최적화 상태로 유지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캐시 서버들은 정적 페이지만 캐시해왔지만 윙드의 기술은 동적 페이지 캐시도 가능해 다양한
LG전자는 아시아 5개국의 냉난방공조(HVAC) 컨설턴트들을 한국에 초청해 '2024 LG HVAC 리더스 서밋'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의 냉난방공조 컨설턴트 46명이 참여했다. 컨설턴트는 대형 빌딩을 지을 때 건물 규모, 용도, 유지·보수, 에너지 효율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설계하는 기업 간 거래(B2B) 핵심 고객이다.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 컨설턴트를 초청해 기술력을 선보이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에너지 절감에 최적화된 HVAC 설루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하고, LG전자 냉난방공조 제품이 설치된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와 하남 스타필드를 방문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냉난방공조 전략 시장인 아시아 지역의 톱티어(일류) 컨설턴트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HVAC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냉난방공조 제품 설치부터 유지·보수 계획까지 지원하는 전문 컨설턴트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아시아 HVAC 시장에서 LG전
정부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관계부처, 관계기관 합동으로 제2회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설명회를 열고 기업 대응 방안과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CBAM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일종의 관세 제도다. 전환 기간인 내년까지는 배출량 보고만 하면 되지만, 오는 2026년 본격 시행되면 배출량 검증, CBAM 인증서 구입과 제출 의무가 추가된다. 정부는 기업들의 CBAM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응 설명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 부산·경남권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 이은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 소재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사전 신청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BAM 개요 및 주요 현황, 탄소배출량 산정 방법, 탄소배출량 산정 실습 및 정보제공 양식 작성, 대응 우수기업 사례, 기관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특수강 전문업체인 세아베스틸은 실제 CBAM 이행을 위한 준비사항
서울로보틱스가 방승영 레인보우로보틱스 CFO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톡스 등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해 코스닥 상장 및 각종 M&A를 비롯해 주주가치,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한 경영 활동을 진두지휘해온 재무, 회계 및 IR 분야 전문가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는 올 2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2025년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며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코스닥 상장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2025년 상장에 앞서 올해 프리(Pre)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건물신축 단가표 표준단가 산정 및 개선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자료인 건물신축 단가표의 가격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가격조사 및 원가계산 지정기관을 통해 신규 단가 자료 구축 및 표준품셈·표준시장 단가 개정 사항 등을 반영한 공종별 명세서 명세서명세서내역서 신규 작성, 적정성 검증 등을 실시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물신축 단가표 가격자료 조사 -단가 자료 DB 구축 -일위대가 자료 작성 -공종별 명세서 명세서명세서내역서 작성 -제경비 등의 구성 -부대설비 보정단가 구성 -표준단가 및 보정단가의 가격 적정성 검토 -건물 원가 계산시스템 유지·보수 등 -용역 결과보고서 작성. 2. 건물신축 단가표 모듈러주택 2종 가격자료 조사 추가 -단가 자료 DB 구축 -일위대가 자료 작성 -공종별 명세서 명세서명세서내역서 작성 -제경비 등의 구성 -표준단가 및 보정단가의 가격 적정성 검토 -건물 원가 계산시스템 유지·보수 등 -용역 결과보고서 작성. 국토교통부는 이번 용역을 통해 건물신축 단가표의 가격 적정성을 제고하고, 모듈러주택 등 새로운 건축 방식에 대한 가격자료를 추가하여 건축물의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미국의 기체 제작사 아처 에이비에이션(이하 아처社)의 니킬 골 CCO, 카카오모빌리티의 최우열 부사장과 함께 한국 정부의 UAM 상용화 및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처社는 카카오모빌리티, LGU+, GS건설로 구성된 ‘UAM Future 팀 컨소시엄’에 UAM 실증사업 기체사로 참여하는 미국 기업으로, 이번 방한은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MOU 체결과 향후 상용화 협의를 위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UAM 상용화에 대한 비전과 정책 현황 등을 소개하였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증사업(그랜드 챌린지)을 통해 UAM 안전성을 검증하고, 2025년 말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초 상용화한 이후 2026년부터 전국으로 UAM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그랜드 챌린지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활용한 교통관리 체계 구축에 도전하며, 기체 운항 및 교통관리, 버티포트 운영 등 실제 UAM 운항에 필요한 모든 요소의 통합 운영 능력을 실증한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은 “UAM 기체 분야에서 세계 선도 기업인 아처社 기체의 통합 운영 실증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정부는 기업들
로봇 체험행사 ‘제2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코엑스 동측 로비 및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행사다. ‘가족과 함께하는 로봇도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80여개의 부스로 구성된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은 제조업용 협동 로봇, 의료·재활 로봇, 교육용 로봇, 배송 로봇, 스마트팜 로봇, 푸드로봇 등 다양한 로봇들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다. 팝업존에서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가족 등 부문별 로봇 창작 경진대회가 열린다. 메인 무대에서는 다양한 로봇 공연이 펼쳐진다. 2.4m의 거대한 타이탄 로봇과 연주로봇, 소형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공연과 로봇 코스튬 플레이 등의 로봇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 성장동력이 될 로봇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들이 로봇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 이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강남로봇거점지구를 기반으로 로봇 산업 육성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강남을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한
국토교통부는 공공 건설산업 전반의 입찰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찰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국토부는 발주청, 심의위원, 업계, 학계, 심리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점, 개선안 등을 검토해 왔다. 우선 마련된 단기 개선안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일괄수주 심의부터 적용하여 경과 모니터링 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새만금 국제공항 일괄수주에 적용된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청렴 교육 강화, 평가서 영구 공개, 사후평가 등 심의위원 경각심 제고 설계 심의 유형별로 심의위원이 선정된 직후, 별도의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평가 후에도 참여한 심의위원의 전문성, 공정성 등을 타 위원, 입찰사, 발주청에 다니면발주청이 다면 평가하도록 하고, 평가서 영구 공개도 추진하여 위원들의 심의에 대한 책임감을 높인다. 2. 심의 과정 생중계, 준법 감시원 도입 등 심의 투명성 확보 위원들의 심의 과정을 입찰 참여사 대상으로 현장에서 생중계하여 심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심의 과정이 공정한지 확인하고 감시하는 준법 감시원을 도입하여 심의 투명성도 확보한
국토교통부는 30일 오전 서울에서 고속도로, 국도 등 도로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건설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로 건설 현장 3대 취약 공종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3대 취약 공종은 건설기계, 추락위험 공사, 가설구조물 공사 등으로, 이들 공사 종류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이 토의되었다. 매일 작업 전에 시공사 자체 점검 및 작업반 점검 회의를 통해 위험 요소 및 조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특히 건설기계 공사 종류에 대해서는 장비 연결부 핀 체결 철저, 주변 작업자 배제, 신호수 배치 등 필요 안전조치의 철저 관리, 가설구조물 ‧ 추락위험 공사는 해체계획 수립 ‧ 준수, 안전 장구 착용 등 안전조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설계단계부터 예산에 손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비 항목별 적용, 비용 산정기준 및 정산 방법 제시 등 도로 건설 분야 안전 관리비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도로국장은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리 체계의 신설보다는 기존의 안전 관리 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효성 있게 작동시킬지에 방점을
자동화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산업현장 곳곳에서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기 힘든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RPA 공급밴더의 ‘2023년 사무직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업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이메일 관리, IT시스템 데이터 입력, IT시스템 보고서 출력 등 부수적인 업무에 약 3.58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단순 반복 업무에 따른 생산성의 저하는 여전히 국내 기업 대다수의 고민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최근, 기업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열쇠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주목받고 있다. 반복적이고 어렵지 않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역할을 하는 RPA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길라잡이가 될 웨비나가 다음 달 11일 열린다. 6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열리는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RP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웨비나에서는 알텐코리아의 김태훈 차장과 김승환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우리카드와 롯데캐피탈, 롯데정밀화학, 현대홈쇼핑,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현장에 RPA 자동화 컨설팅 및 구축을
자동화라는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내 산업현장 곳곳에서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하기 힘든 단순 반복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RPA 공급밴더의 ‘2023년 사무직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업무‘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이메일 관리, IT시스템 데이터 입력, IT시스템 보고서 출력 등 부수적인 업무에 약 3.58시간을 할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단순 반복 업무에 따른 생산성의 저하는 여전히 국내 기업 대다수의 고민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최근, 기업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열쇠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주목받고 있다. 반복적이고 어렵지 않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역할을 하는 RPA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길라잡이가 될 웨비나가 다음 달 11일 열린다. 6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열리는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RP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웨비나에서는 알텐코리아의 김태훈 차장과 김승환 과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우리카드와 롯데캐피탈, 롯데정밀화학, 현대홈쇼핑,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다양한 현장에 RPA 자동화 컨설팅 및 구축을 진행
ABB 이사회는 오는 8월 1일부로 모르텐 비어로드(Morten Wierod)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현 CEO인 비요른 로젠그렌은 7월 31일에 CEO직에서 물러나며, 같은 해 12월 31일부로 은퇴할 예정이다. 비요른은 원활한 경영권 이양을 위해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모르텐과 ABB 최고경영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르웨이 국적의 모르텐 비어로드는 ABB 이사회에서 철저한 검증 및 선발 과정을 거쳐 임명됐다. 비어로드는 1998년에 ABB에 합류했으며, 2019년부터 ABB 최고 경영진의 일원으로 활동해왔다. 현재 그는 전기화 사업영역 총괄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이전에는 모션 사업영역의 총괄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피터 보저 ABB 이사회 회장은 “모르텐 비어로드는 주요 고객 부문별 광범위한 전문 지식과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ABB와 분권화된 운영 모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며 “그의 리더십을 통해 ABB는 핵심적인 우선순위에 계속 집중하고, 새로운 실적 및 지속 가능성 목표를 확고히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보여준 비요른 로젠그렌의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