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레이저는 1996년 중국 심천에 설립된 상장사로 전 세계 레이저 분야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유명 레이저 제조기업이다. 꾸준한 성장을 통해 2014년에는 9억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주요 제품군은 레이저 마킹기, 레이저 용접기, 레이저 커팅기, CNC Tapping machine 등으로 약 200여 종류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전자회로, 집적회로, 통신설비, 컴퓨터, 자동차 부품, 유리 및 광학 유닛, 건축자재, 의료기기, 쥬얼리, 포장재, 공예품, 패션의류,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및 적용되고 있다. 현재 10여개의 해외지사와 20개 이상의 국가에 대리점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지사는 2003년 설립된 이래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연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투자 수요가 감소해 한국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어, 높은 가격으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는 회사에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주력 제품군 한국 지사의 주력 제품군으로는 레이저 마킹기(Fiber, CO2, Green, UV, YAG), CO2 Cutter, YAG 용접기, CNC Tapping machine 등이 있으며, 레이저 마킹기 중
[자율주행 자동차 1] 국제표준 어떻게 추진되나 ...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 현황 [자율주행 자동차 2] 국제표준 어떻게 추진되나 ...ITS를 담당하는 ISO TC204 ITS를 담당하는 ISO TC204 ISO TC204는 ITS를 담당하는 TC로, 1992년에 설립되어 1993년에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다른 TC와 달리 SC(Sub-Committee) 없이 WG만으로 운영되며, WG1부터 WG18까지로 구성돼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분과 구성은 표 2와 같다. 표 2. ISO TC204의 WG 구성 TC204 전체 회의는 매년 봄/가을로 2회 개최되고, WG별로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도 한다. P 맴버국(Participating Members ; 투표권을 가진 국가)은 26개국(알제리아, 오스트리아, 호주,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중국, 체코,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미국)이며, O 맴버국(Observing Members ; 옵저버 국가)도 26개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번 25∼30명 규모의 대표단을
한국산업인력공단 NCS확산지원단 김진실 단장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NCS는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약자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이라고도 한다. 그러면 이 NCS는 일·학습병행제와 어떻게 다른가. 사람마다 자신의 능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능력중심 사회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일·학습병행제라면, NCS는 능력중심 사회로 가는데 있어 하나의 인프라, 요소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NCS는 우리나라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독일, 호주, 영국 등에 이미 있었던 것으로, 용어는 다르지만 각 나라마다 기술자들이 일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분류해 놓은 표준 자료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부터 NCS를 시작했지만 크게 확대되지는 못했으며, 지금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 하에 정부 핵심과제로 선정되어 진행 중이다. 이전에는 교육을 학교
무선전력으로 실현되는 미래의 교통 시스템 주행 중 충전과 자동 주행에 달렸다 무선급전기술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기기의 전동화를 가속하고 전기 케이블의 철폐에서 시작해 미래의 교통사회도 극적으로 바꿀 만한 원동력을 갖고 있다. 무선급전기술이 성숙하고 라스트 원 미터를 완전히 극복하면 언제 어디서나 무선급전이 실현되는 사회인 유비쿼터스 에너지 사회가 실현될 것이다. 특히 무선급전기술을 구사해 미래의 교통 시스템은 현재의 교통 시스템과 비교해 극적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주행 중 충전과 자동 주행이다. 왜 우리는 가솔린차에서 전기자동차로 갈아타는 걸까. 그리고 전기자동차가 미래의 교통사회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을까. 큰 시야에서 봤을 때 가솔린차와 전기자동차 중 어느 쪽이 기술이나 산업이 성숙해 가는 과정에서 과도기를 지탱하는 기술이 될 것이며, 어느 쪽이 영속적으로 남는 기술이 될 것인가. 당분간은 가솔린차와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차 등의 베스트 믹스가 차세대의 기술이 되겠지만 경유와 레귤러와 하이오크와 EV 충전의 차이만 하더라도 버거운 상황에서 결국에는 기업도 유저도 복잡한 시스템에 견딜 수 없게 되는 것은 뻔하다. 그리고 결
[진화하는 스마트카 1] 전자화 통한 최적 시스템 ... 안전성, 편의성 지향하는 스마트 자동차 기술 [진화하는 스마트카 2] 전자화 통한 최적 시스템 ... 자동차 기술 요구 해법은 ‘전자화' 자동차 기술 요구의 해법은 ‘전자화’ 환경, 에너지, 안전문제 등이 나날이 엄격해지고 까다로워지는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 조건들을 충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바로 자동차의 ‘전자화’이다. 이것은 크게 세 가지 요인(Driving Force)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유한한 지구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연료 경제성, 승객 보호를 위한 안전 등에 대해 범국가적 차원에서 법적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두 번째는 소비자들의 경제력 향상 및 고품질에 대한 니즈 등으로 인해 자동차의 품질, 신뢰성, 편의성, 안전성 등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세 번째는 관련 부품이 계속해서 고성능화, 저가화됨에 따라 기존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고품질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여 소비를 부추기는 기술 발전 자체를 들 수 있
GGM은 1979년에 설립되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AC/DC 기어드 모터를 만들겠다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모터생산 외길을 걸어온 기어드 모터 전문업체이다. GGM은 과감한 시설과 기술 투자로 2002년 5월에 제2공장 설립과 AC 스탠더드 모터 & 기어헤드를 개발, UL과 CE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많은 제품을 공급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 등에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로는 일본의 후지전기·GLORY공업·산요전기바이오메디칼을 비롯해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감속모터의 경우 10여 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시스템은 ISO9001 인증을 취득했고 2005년 5월에는 ISO14001 인증을 취득(HSB·RS KOREA)했다. GGM은 400여 종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제1공장, 제2공장 모두 활발한 생산과 가동률을 보여주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무선전력과 전기자동차 ①] 무선급전기술, 휴대 시장 능가한다 [무선전력과 전기자동차 ②] 무선전력에 의해 자동주행 실현될 수 있을까? 라스트 원 미터의 실현, 자계공명과 중계 코일에 달렸다 마지막 라스트 원 미터의 무선급전을 담당하는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자계공명이다. 수십cm부터 약 1m 정도라면 고효율의 전력전송이 가능하다. 원리는 송신 코일과 수신 코일의 공진 주파수를 같게 해서 자계 에너지로 결합함으로써 고효율의 전력전송을 실현한다. 또 위치가 어긋나도 고효율로 전력을 보낼 수 있는 위치 어긋남에 대한 강점도 큰 특징이다. 코일의 위치 어긋남이 생겼을 때도 전력의 전송이 가능하며 매우 넓은 범위에서 고효율의 전송이 가능하다. 자계공명에서는 중계 코일을 이용함으로써 전송 거리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중계 코일이란 송수신 코일과 같은 주파수로 공진하는 코일이다. 중계 코일을 이용해 전력을 끊이지 않고 보낼 수 있다. 중계 코일을 두는 방향에는 약간의 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코일의 형상이나 방향에 대한 자유도가 높고 코일 설치상의 제약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리고 배선이 불필요하며 단지 코일을 가까이에 두기만 하면
사물인터넷 등 융합보안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 규모는 올해 약 13조 4천억원에서 오는 2030년에 이르면 약 26조 7천억원에 달한다는 게 산업연구원의 분석이다. 체계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안될 시점이다. 정부도 서둘러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 내용을 살핀다. 사물인터넷(IoT)은 홈 가전,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시장 활성화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장도 매머드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의 수는 약 260억개, IoT로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약 1조 9천억 달러에 이른다. 그러나 IoT 활용분야는 우리 실생활의 모든 사물에 ‘직접 접목’되기 때문에, 기존 사이버 공간의 위험이 현실세계로 전이·확대되고 있다. 때문에,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위협에 대한 우려가 최근 들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보안 위협에 노출된 IoT 사물인터넷 관련 전문기관이나 업체들은 IoT에서의 보안 위협에 경고하고 있다. HP는 지난해 IoT 디바이스의 70%가 암호화되지 않은 네트
DSC 시리즈 특징과 제어 기술 오리엔탈모터의 DSC 시리즈는 ‘AC 모터와 속도 제어 컨트롤러 유닛’ 제품으로 단상 INDUCTION 모터와 콤팩트한 사이즈, 저소음, 장수명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의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피드 컨트롤러에 운전 패널을 장착했으며 디지털 설정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DSC 시리즈의 새로운 기술은 기존 제품이 가지고 있지 않은 두 가지 기능(단상 INDUCTION 모터의 순간 정/역전 운전과 상하 구동에서의 속도제어(電磁 Brake 부착에 한함))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기능의 DSC 시리즈를 소개한다. 새로운 제어 기술로 안정된 속도 제어 실현 INDUCTION 모터에 인가전압을 위상 제어 방식으로 변화시켜 안정된 속도 제어를 실현하는 AC 스피드 컨트롤 모터는 견고한 AC 모터와 소형, 저 노이즈, 장수명 속도 제어기[1]를 조합한 제품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에서는 약 40년 전부터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면서 수많은 AC 스피드 컨트롤 모터를 개발·라인업 했으며, 현재 많은 산업용 기기의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림 1. DSC 시리즈 주요 특징 DS
레이저픽스코리아는 레이저 커팅기만을 연구, 생산, 판매하고 있는 레이저 커팅기 전문 메이커다. 소규모 디자인회사, 개인용, 연구용으로 적합한 소형 레이저 커팅기부터 4×8사이즈, 5×10사이즈의 중대형 커팅기까지 제공한다. 또한 아크릴15T/30T/40T를 커팅할 수 있는 150W/200W/300W/400W의 비금속 커팅기와 스테인리스 12T까지 커팅할 수 있는 금속커 팅기, 비금속/금속 겸용 커팅 1325M/1390M시리즈, 라벨 커팅에 적합한 CCD카메라 추적 커팅기, 가죽롤 및 원단롤 커팅에 적합한 자동롤 피팅 방식의 컨베이어 타입 커팅기까지 총 30여가지 모델의 커팅기를 보유하고 있다. 레이저픽스코리아는 앞으로 광고업계, 주방가구 업체, 엘리베이터 제작 업체 등 주로 금속재질을 커팅하는 제조업계에서 레이저 커팅기로 즉석 가공 및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의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내년에는 어떠한 형상과 구조도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3축 지원이 되는 3D 레이저 커팅기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 커팅기 Xcut 시리즈 금속 전용 레이저 커팅기인 Xcut3015 시리즈에는
[사물인터넷 보안 1] 보안 위협에 노출된 IoT [사물인터넷 보안 2] 7대 부문 IoT 제품 및 서비스 보안 강화 IoT 보안 우수기업 발굴·육성 IoT 보안 스타트업 기업 지원, IoT 시큐리티 센터 구축, IoT·융합보안 시범사업도 동시 추진한다. 이미 추진 중인 스타트업 프로그램 안에 IoT 보안분야를 추가해 기획·개발·테스트·투자유치·해외진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또한 보안 스타트업 육성, IoT 보안 실증사업에 대한 컨설팅, 기술지원 등 IoT 보안 관련 기업 지원업무를 위한 IoT 시큐리티 센터를 IoT 혁신센터와 연계 구축하고 내년에는 판교 소재의 산학연 R&D센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관련 기업들이 많은 IoT 디바이스들에 어떤 보안기능을 탑재해야 하는지 몰라 보안을 고려하지 않고 출시하고 있으며, 보안기능을 탑재하더라도 적합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해왔다. 실제 HP가 지난해 실시한 IoT 제품 보안수준 점검 결과, 70%의 IoT 디바이스는 통신과정에서 암호화를 수행하지 않고 있으며, 80%의 디바이스 및 이와 연동된
하이젠모터는 저압 유도전동기 분야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고압 모터 분야에서는 11,000V 전압에 3,500kW까지 생산을 확대하고, 국산 서보 모터와 서보 드라이브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국산화하고 있는 모터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그간 꾸준하게 이어온 EtherCAT 기반의 유럽 제어기와 연계한 기술 투자로 2014년에는 서보사업이 크게 성장했고 고압 모터 부분의 매출도 크게 신장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성장의 기틀을 발판으로 EPC 시장과 중국, 유럽, 아시아 수출 시장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여 1,000억원 매출에 도전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김포레이저센터는 1987년 문래동에서 대성철강레이저로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수십년간 레이저 금속 가공 분야 한 길만 걸어 온 레이저 임가공 전문 업체다. 2015년, 김포 양촌 산업단지 내에 독일 TRUMPF 파이프 전용기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김포사업부를 확장했다. 3차원 파이프 레이저, 평판 레이저, CNC 절단/절곡, V-컷팅 등을 전문으로 하며, 정밀한 설계, 다양한 디자인, 대량생산 및 다품종 소량생산까지 레이저 가공품 전반을 다룬다. 김포레이저센터 특장점 독일 TRUMPF 3차원 파이프 전용기 및 평판 Fiber 레이저 가공기 등 최신 생산 시설을 갖췄다. 김포 양촌 산업단지 및 발안 산업단지 안에 위치해 물류 이동에 유리한 입지를 갖췄다. 최신 시설 및 숙련된 기술력으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3차원 파이프 레이저, 평판 레이저, 절단/절곡, V-컷팅 전문 대형 소재 및 다양한 형태의 3차원 파이프 가공 능력을 갖췄다. 최신 3차원 파이프 전용기를 활용해 원형, 사각형, 타원형 등 다양한 종류의 파이프를 가공할 수 있으며, 앵글, 잔넬, C형강 등을 가공한다. 가공 범위는 최대 9m×250φ
[스마트 자동차 1] 스마트카 전장 부품 시장서 블루오션 찾는다 [스마트 자동차 2] 자동차용 센서 시장 … 안전 등의 니즈로 성장 자동차용 센서 시장 … 안전 등의 니즈로 성장 그림 1. 자동차에 탑재된 센서 일본 야노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자동차가 전장화됨에 따라 2010년에는 자동차 1대당 160개의 센서가 들어갔지만, 2015년에는 200여 개 이상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자동차에서 센서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동차 배기가스, 연료 경제성 제고 및 안전 등에 대한 법적 규제 강화, 소비자의 경제력 향상으로 자동차의 품질, 신뢰성, 편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요구 증대, 기술 발전에 의한 고성능, 저비용 시스템의 개발 가능성 제고 등을 들 수 있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센서를 동력 제어, 안전 제어, 편의 제어, ICT 연동 등으로 구분해 정리하면 센서 적용은 엔진 제어 부분에서 먼저 시작됐고, 차체 자세 제어를 위한 ABS, ESP 등으로 확대됐다. 이후 에어백을 비롯해 초음파 센서, 레이더 등 충돌방지용 센서들이 적용되고 있으며, 편의 및 쾌적함을 위한 공조 제어, 조명 제어 등에 필요한 센서
화신테크티피 이태길 생산임원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을 때 금형의 내구성에 관한 문제를 다루어 보기로 한다. 금형은 SPCC 냉간압연강을 많이 쓰고 있는데, 열처리를 통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데 열처리 이후에 표면처리를 해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 표면처리를 했을 때 마찰계수의 영향 때문에 치수가 달라지는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것을 해석을 통해 해결한 것을 소개한다. 최근 자동차는 경량화, 안전화, 고연비화 추세이다. 많은 자동차 메이저 업체에서 경량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을 쓰고 있고 알루미늄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초고장력 강판은 성형 중의 높은 응력 발생으로 스프링백이 많이 발생한다. 그래서 수정이 많이 필요한데, 형상정밀도 만족을 위한 시험성형작업 공수 및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표면처리 이후 마찰특성 변화에 따른 변형기구 정량화가 필요하다. 대상 부품은 센터필러이다. 이 부품은 보통 드로, 트림 피어스, 리스트라이킹, 커팅 피어스 등의 4가지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열처리를 하기 전까지는 고객들도 만족스러워 하는데, 표면처리를 하고 나면 즉 코팅을 했을 때의 미끄럼 특성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면 표면처리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