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 더숨포레스트 호텔서 세미나 개최 국내외 관계자들 발표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 얻을 기회로 주목 차세대 모빌리티를 위한 금속 적층제조기술의 발전방향과 표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다음 달 8일 열린다. 3D프린팅연구조합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 신소재경제신문이 후원하는 ‘Metal AM 세미나’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반부터 오후 6시까지,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첨단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미래 생산기술로의 Metal AM 기술의 활용방안 △전시회를 통해 본 적층제조 기술 발전 및 산업 응용 사례 △적층제조 기술의 생산 표준화 및 적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의 지원 △대형적층제품을 위한 DED 기술 현황 및 응용 분야 소개 △자동차 산업의 적층제조 재료 및 R&D 현황과 미래 산업 대응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조영철 현대자동차 책임과 김인명 퓨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대표이사 등 국내 산업 관계자들은 물론 ▲니콘 SLM Solutions의 Mr.Ralf와 ▲ASTM CoE의 Ph.D Andy Lu의 해외초청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더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다음 달 13일 오후 1시부터 14일 오후 4시 반까지 양일간 열려 최근 국내외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산업의 잠재성에 대한 주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이른바 우주항공 산업 강자들은 국가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을 타깃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역시도 이에 대한 경쟁력을 키워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상황은 글로벌 시장에 비하면 긍정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한 산업 관계자는 “국내 우주항공 산업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소재산업이 빈약하다는 것이 큰 약점”이라며 “이를 극복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산학연 전 부문의 연대와 협력은 물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다음 달,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사)대한금속·재료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2024년도 하계기술심포지엄’은 오는 8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린다. △항공 소재 국산화의 비
라벨터치가 신제품 ‘마로팝’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달콤한 사탕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라벨프린터 마로팝은 요즘 유행하는 딸기우유 컬러의 ‘스트로베리’와 상큼한 블루에 보라 한 방울 넣은 쿨 톤 ‘블루베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마로팝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150g의 가벼운 무게, 더욱 작아진 사이즈로 휴대성이 편리해지고 C-타입 충전으로 업그레이드 제작됐다. 모바일 앱 ‘라벨터치’에 텍스트, 그림을 입력하면 빠르게 네임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다. 출력된 라벨테이프는 내장커터로 가위 없이 깔끔한 커팅이 가능하다. 또한 라벨테이프는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감열 방식으로 번짐이 없고 생활 방수가 가능해 물에 씻어도 찢어지거나 떨어지지 않는 내구성이 특징이다. 앱에는 다양한 이모지, 폰트, 테두리 등이 내장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다. 라벨터치는 이번 신제품 마로팝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베리밀크, 소다블루 체크, 체리블로썸 체크 라벨테이프 3종도 함께 선보였다. 라벨터치 관계자는 “라벨터치는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국내 브랜드로 언제든지 소비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을 준비가 돼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국토교통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 투자 개발사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해외 건설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패키지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방안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확립, 패키지 지원 강화, 도시개발 분야 특화 진출 확대, 민간기업 투자사업 역량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확립하여 전략 국가 및 프로젝트 선정, 투자 개발사업 지원 계획 마련하며 공공기관의 선도 투자자 참여 및 역할 강화할 예정이다. 패키지 지원을 강화하여 유·무상 ODA 연계, 정책금융 및 리스크 관리 등 정책 패키지를 지원하며, PIS 2단계 펀드 신규 조성 및 정책금융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 분야 특화 진출 확대를 통해 G2G 협력 기반 민관 공동사업 진행하며 '박닌성 동남 신도시'를 도시 수출 1호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민간기업 투자사업 역량 강화하여 해외 투자 개발사업 실적의 시공 능력 평가 포함하며 거점 국가에 설치된 해외 인프라 협력 센터 기능을 개편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투자 개발사업 분야 진출을 확대하고, 27년 해외 건설 수주 500억 불 달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고령층 친화적인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실버타운 설립 규제 완화, 신분 양형 실버타운 도입, 고령자 복지주택 공급 확대, 서비스 전문 사업자 육성 등을 포함한다. 먼저, 실버타운 설립 시 토지와 건물의 소유를 의무화하던 규제를 개선하여, 사용권을 기반으로 한 실버타운 설립을 허용한다. 이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 감소 지역에 신분 양형 실버타운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일정 비율 이상 임대형을 포함하도록 의무화한다.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입주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령자 복지주택을 매년 3천 호 공급하고,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중산층 고령자까지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첨제를 도입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한다. 서비스 전문 사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요건을 마련하고 지원 근거를 신설한다. 표준 계약서와 품질 인증제를 도입하여 입주자 보호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정보공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설 현황과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도 21호선, 29호선 및 36호선의 확장, 개량 및 신설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에서 화양면 옥포리까지 8.1km, 부여군 임천면 비정리에서 만사리까지 2.6km,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증평군 도안면까지 10.5km이다. 해당 구간들은 2017년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총 7년여의 사업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820억 원이 투입되었다. 국도 21, 29호선 개통으로 충남 서천군 내 철새 도래지인 금강하구둑, 국립생태원 등의 관광 수요로 인해 발생하던 차량 정체가 다소 해소되고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지역 간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도 36호선 개통으로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을 고속으로 이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교통 안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지역 간 교통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정부는 7월 18일 전북 정읍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일곱 번째 新 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북을 탄소 산업, 수소 산업 및 첨단 해양 장비 산업 등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차전지, 바이오 분야의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새만금 지역의 산업 용지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되었다. '전북 특별법'에 기반하여 지역 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와 전북권 통합 재활병원 건립, 문화 콘텐츠 산업 등 문화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수직 농장, 스마트 농업 고도화, 농생명 산업 지구 활성화, 국가 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새만금 농생명 용지 용수 공급 등을 통해 전북을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농촌 공간 재편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할 방안도 논의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북 지역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었으며,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19일 오전 공간 효율성이 높고 이용자의 안전성이 확보된 오토매틱 대리주차(Auto-Valet) 기계식주차장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했다. 오토매틱 대리주차 기계식주차장은 운전자가 별도의 승하차장에 하차한 후 기계장치가 차량을 자동으로 주차구획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좁은 공간에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고 건설비 절감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토매틱 대리주차 기계식주차장 설치업체로부터 업계의 애로사항과 발전 방향 등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기관들과 공동주택 및 노후 도심 등에서의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일반 주차장 설치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심에서 오토매틱 대리주차 기계식주차장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며, "새 빌리지 사업과 접목하면 노후주택 정비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공동주택 단지 적용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창원 공장의 안전과 생산 혁신에 기여할 것” 볼보그룹코리아(이하 볼보)가 홍석철 신임 부사장을 창원 오퍼레이션 총괄로 배치하고, 창원 공장 생산 환경을 고도화한다. 홍석철 신임 부사장은 그동안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반 글로벌 기업 일원으로 생산 부문 경험을 지속 축적해왔다. 최근까지 중국 칭다오 소재 아트라스콥코그룹 내 애드워드 테크놀로지 진공 엔지니어링(Edwards Technologies Vacuum Engineering) 공장장으로 활동했다. 이 과정에서 안전·지속가능성·품질관리 등 생산 부문 총괄을 담당했다. 홍 부사장은 “창원 공장 내 구성원의 안전 및 건강과 생산 부문 성과 및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12개 업종 153개 기업·기관 참여 국내 주요 기업들이 제조현장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 제고에 나선다.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0∼20개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해 예산을 투입하고 표준모델을 만들어 오는 2028년까지 100개 이상 사업장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참여 기업·기관과 AI 자율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는 지난 5월 산업부가 발표한 ‘AI 자율 제조 전략 1.0’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AI를 로봇, 장비 등과 결합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는 총 12개 업종에서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현대차·기아, 동서기공, 삼성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하나마이크론, 씨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방산·항공 등 분야의 대기업과 핵심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얼라이언스 참여 기
오는 11월 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목표로 협력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지난 1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와 이탈리아 탄소발자국(CFI) 프로그램 간 상호인정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생기원이 운영 중인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의 대외 확장성이 강화되는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제품 수출입과 관련하여 탄소발자국 검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우리 기업들이 EU 등 현지에서 검증을받으려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산업부와 생기원은 기업들이 국내에서 탄소발자국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를 마련하는 동시에, 검증 결과가 해외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외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와의 상호인정 확보에 주력해왔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통해 생기원과 이탈리아 탄소발자국 프로그램은 양국 제도 간의 상호인정협정(MRA) 체결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향후 MRA가 체결되면 우리 기업들이 국내의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를 통해 획득한 탄소발자국이 유럽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통합관제 기술로 사회안전 확보 공로 인정 “안전부터 재난·자해까지 각종 분야에서 기여할 것” 인텔리빅스 수장인 최은수 대표이사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의 이번 수상은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경기도 내 CCTV 관제 시스템에 적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다. 이처럼 인텔리빅스는 차세대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 ‘AMS(AI Monitoring System)’을 기반으로 국내 관제 영역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AMS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이 이식됐다. 이를 통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후 각종 이슈에 대응 가능한 데이터를 관제센터에 제공한다. 현재 수원·안산·안양·오산 등 여러 지자체에 도입됐고, 특히 지난 6월 안산시에서 진행한 대테러 대비 훈련 ‘충무 훈련’에 활용돼 주목받았다. 최은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생활 안전부터 재난·재해까지 경기도 내 안전을 지키기 위한 AI 기술을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복합운송 시범 사업' 추진성과 및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철도공사, 물류 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국제복합운송 시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철도와 해운을 결합한 국제 운송로 현황 및 전망, 향후 국제복합운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범 사업을 통해 오봉역에서 출발한 40피트 규격 컨테이너 55개가 부산항, 중국 연운항을 거쳐 철도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으로 32일간 7,100km를 이동하여 도착했다. 정부는 지난 부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를 계기로 국제철도 여객 운송협정, 복합운송 협정 등에 가입하여 국제철도를 활용한 화물운송 물동량 쿼터(권리)를 확보했다. 향후 국제복합운송이 정기적으로 시행되면 국내 기업 수출 화물에 대한 정기열차 배정, 도착지까지 직통열차 운행 등으로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유라시아 철도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OSJD 회원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시범 사업이 정기 화물
조달청,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첫 간담회 개최…부정당업자 과도한 과징금 부과 개선·혁신제품 확대 조달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메인비즈 소속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MAnagement INnovation Business)는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조달청과 메인비즈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2만 3000여 회원사를 대표해 10개 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기준을 개선해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대체를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지난 5일 과징금 부과기준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과도한 과징금 부과금액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혁신제품 공공판로 확대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스케일업형 연구개발(R&D)과 시범구매연계형 R&D를 통해 혁신제품을 다양화하고 있으
ESG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파라발이 ‘2024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어 주목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공급망 ESG 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알파라발 에너지 사업부의 윤영지 프로, 신명수 프로, 곽진석 프로, 조경국 프로가 각각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와 관련해 알파라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냉난방, 에너지 회수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이 이번 웨비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석유화학, 냉동공조,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자산업 등 분야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221)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