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조 물결 타고 협력 업체 늘어 고영테크놀러지는 세계 SPI 검사 장비 시장에서 45%, SPI & AOI 통합 20%를 점유하고 있다. 넵콘 재팬 2016에서 만난 고영테크놀러지 일본지사의 서승욱 부사장은 올해를 3D AOI 시장 파이 싸움의 ‘승부의 한 해’라며 3D AOI 수요가 실질적으로 늘어날 것을 전망했다. 특히 나고야를 중심으로 한 일본 중부 지역의 자동차 산업체들과 함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고영테크놀러지 일본지사 서승욱 부사장 Q. 넵콘 재팬 2016 참가를 통해 기대하는 바는 지난해 전시회 참가 후 솔더링, 프린터, 마운터 등 타 분야 업체 10개사와 협력관계를 맺게 됐어요. 이처럼 넵콘재팬 참가를 통해 올해도 다수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특히 공동 개최된 오토모티브 월드와의 시너지 효과로 자동차 전장 부품 업체들과 협력 관계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Q.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대표 제품의 특징은 저희 회사의 주력 제품은 3D AOI(제품명, Zenith)입니다. 기존 2D AOI와는 다르게 부품의 높이와 체적까지 확인해 수치화합니다. 이에 따라 불량률을
기존 인두팁, 웨이브, 디핑 방식은 점차 사라질 듯 매년 일본 법인에서 주축이 되어 출전하는 아폴로세이코 부스에서 한국 법인의 박홍식 부장을 만났다.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넵콘 전시회 중 그 해 처음은 일본에서 열리기에 한국 고객들도 많이 만날 수 있고, 신기술 정보나 시장 동향을 파악하기에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솔더링 분야의 동향에 대해 그의 견해를 들어봤다. ▲ 아폴로세이코 박홍식 부장 Q.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대표 제품의 특징은 우선, 일본에서 개발·제조하고 있는 셀렉티브 솔더링 머신(모델명, C340)은 플럭스와 납조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플럭스 도포 및 납땜을 한 설비에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탁상형 레이저 솔더링 로봇(제품명, J-CAT MLU)은 트윈 빔 렌즈(Twin Beam Lens)를 사용해 납땜부 2개소를 한 번에 솔더링할 수 있으며, 납땜부 손상을 최소화 하도록 온도컨트롤러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레이저 출력을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탁상형 솔더링 로봇의 단점을 보완한 인라인 대응 솔더링 로봇(제품명, L-CAT NEO)인데요. 질소발생기를 로봇 내에 장착해 질소분위기
고정도·고속 검사 기술력이 핵심 SPI 검사기에 주력하던 파미가 최근 3D AOI 시장에 발을 넓혔다. 일본지사의 타카시 니시무라(Takashi Nishimura) 지사장은 기존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AOI 검사 기술 개발에도 힘쓰게 됐고, 유럽의 오토모티브를 중심으로 지난해 후반부부터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2D에서 검사되지 않은 부분을 보완할 3D 검사 기술력은 어떠한 점인지 들어봤다. ▲ 파미 일본지사 타카시 니시무라 지사장 Q. 넵콘 재팬 2016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저희 회사는 3D SPI 전문업체로, 지난해 전시회 참가는 SJD System(Solder Jetting Dispenser System)을 소개하고 홍보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였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출시한 3D AOI(Auto- matic Optical Inspection)를 일본 시장에 처음 소개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Q. 그렇다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대표 제품의 특징은 업계에서 좋은 평판을 받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SPI(제품명, SigmaX)도 출품하였지만요. 최근 주력 중인 3D AOI(제품명, Xc
자동차 산업 등 여러 분야에 SMT 기기 적용 움직임 보여 올해 45회째를 맞는 넵콘 재팬 2016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동시 개최된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와 라이팅 재팬(Lighting Japan),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는 전시회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동차 전장, 모바일 부품 등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검사기 분야가 특히 눈에 띄었던 넵콘 재팬 2016을 본지에서 현장 취재했다. 넵콘 재팬 2016(Nepcon Japan 2016)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웨어러블 엑스포(Wearable Expo)와 라이팅 재팬(Lighting Japan), 오토모티브 월드(Automotive World)가 동시 개최됐다. 기존의 전자 패키징을 위한 전시회였던 넵콘 재팬은 2000년부터 동시 개최한 웨어러블 엑스포와 라이팅 재팬, 오토모티브 월드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전자기술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자리로 더욱 주목받았다. 주최 측인 넵콘 재팬의 마에조노 유히(Ma
[스마트공장 특별 좌담회 1] 한국형 스마트공장 첫걸음 뗐다…성공적 안착 위해선 표준화 필요 [스마트공장 특별 좌담회 2] 공장 스마트화를 넘어 고도화까지 추진 김유활 : 스마트공장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서는 제조업 스마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평가하여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현재 표준 인증 모델이 개발되어 있는지요. 박진우 : 인증 모델은 현재 추진 중입니다. 한국형 표준 인증 모델이 나왔을 때만 해도 전 세계 어디에서도 스마트공장 표준 인증에 대해 얘기하는 나라는 없었는데, 이게 스마트공장이다, 아니다 하는 정도를 인증해 주면 일단 기업 경쟁력은 있다고 생각해요. 추진단의 인증 방식은 스마트공장 성숙도에 따라 1~5점으로 평가하고 있어요. 기초 단계는 1점 정도 되고, 2점이 되려면 일단 공장이 커넥티드가 되어야 합니다. 3점은 중간 단계이고, 4점은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처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최적화된 공장이어야 하죠. 5점은 아직 세상에 없는 수준입니다. 독일에서 2035년까지 하겠다고 하는 수준 정도를 5점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2와 4점 사이에 있는 제조기업을 스마트로 보고,
[스마트공장 특별 좌담회 1] 한국형 스마트공장 첫걸음 뗐다…성공적 안착 위해선 표준화 필요 [스마트공장 특별 좌담회 2] 공장 스마트화를 넘어 고도화까지 추진 제조업 혁신을 위한 초대형 국가 핵심사업인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업이 올해로 3년째 접어들었다. 국내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렵게 첫걸음을 내디뎠으나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본 기업들은 대체로 만족한다는 평가이다. 1만개 보급하기로 한 2020년까지 이제 5년 남았다.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들은 한국형 스마트공장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의 국산화, 표준화, 인재 양성, 공급 및 수요산업 육성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제조기술의 고도화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3월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산업자동화 전문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6에서도 한국형 스마트공장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성공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를 주최하고 있는 (주)첨단은 그에 앞서 지난 2월16일 첨단 회의실에서 국내 산업자동화 전문가를 초청한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 전문가가 진단한 한국형 스마트공장 지속 가능 해법은 무엇일까? 스마트공장 성과있다
이 글에서는 국가적으로 중점 개발이 필요한 계측장비를 선정하기 위하여 현행 수입분석의 기본 코드인 HS코드에 근거한 수출입 조사와 한국계측기기연구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장비를 아래과 같은 기준으로 선정했다. ▶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가 큰 품목 네트웍분석기, FFT분석기, 디지털오실로스코프,RF제너레이터, 펑션제너레이터 ▶ 관련 산업의 발달로 향후 큰 수요가 예측되는 품목 다채널측정기, 타임 인터벌 카운터, 오디오 애널라이저 ▶ 정부의 중점추진 분야인 녹색 친환경 분야 관련 품목 전력분석기, 광(LED) 특성측정기, 배터리 분석기,SAR Tester 전자계측기란? 전자계측기(electronic instrument)는 전기전자에 관련된 물리량 즉, 전압, 전류, 저항을 기본으로 하여 각종 측정대상물의 물리·화학·전기적 측정치를 수집, 검출, 표시하거나, 이를 바탕으로 제어작용을 하는 기기이다. 과거에는 단품위주였으나 최근에는 Network, IT기술 등이 융합되어 복합시스템화 되고 있다. 수입대체 및 수출효과가 큰 품목 네트워크 분석기 고주파 대역의 전자부품 및 모듈의 전기적
페레코는 금속 분말제조기업으로 폐기물인 산화철 슬래그를 회수하여 리사이클링을 통해 분말야금용 철 및 철계분말로 재탄생하는 일종의 업사이클링 업체이다. 페레코는 폐기물을 제거하여 지속가능한 환경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인 기능과 신재생 자원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철 분말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경영혁신 활동 등을 통한 최고의 품질가치 창출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테라온은 약 20여년간 SMT생산 제조 설비 관련 무역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새로이 설립하여 현재는 수 세정 및 셀렉티브 솔더 및 컨포멀 코팅기 & 컨포멀 코팅 제거기 등 SM주변설비 위주로 소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테라온은 국방(육,해,공), 철도, 항공, 전자, 반도체, 휴대폰, 우주, 선박, 자동차전장, 의료기기, 통신기기 탑재용 PCB 모듈, 정밀금속부품들의 수세척, 코팅, 솔더링, 디스펜싱 장비와 재료공급 전문 업체이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참트론은 자체 기술로 CVD 방식의 R2R그래핀 연속생산 장비를 제작,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화학연구원의 기술이전으로 ‘분산성이 우수한 고기능성 그래핀 잉크’를 생산하고 있다. 그래핀 제조장비기술과 공정기술, 그래핀 소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그래핀 신소재 생산 능력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그래핀 소재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되고자 한다. 참트론의 제품에는 그래핀 필름(FILM), 그래핀 잉크(SOLUTION), 그래핀 분말(POWDER) 등이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탑레이저는 레이저가공기기의 리더업체로서 최상의 품질과 애프터서비스를 최저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약속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업이다. 탑레이저의 주요 취급품목에는 레이저마킹기, 레이저용접기, 레이저커팅기, 레이저드릴러, 레이저슬라이서, 레이저피복제거기, 각종 레이저 관련시스템이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조인크로스는 TPE(Thermoplastic Elastomer) 복합소재 제조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꿈꾸며 지속적인 R&D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사회의 지속적인 전문화, 고도화로 인해 ESD(Electrostatic Discharge) 방지 소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조인크로스가 개발한 ESD 방지용 CNT-TPE 복합소재인 NANOCATONTM 소재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전, 독일 뉘렌베르그 국제 발명전 등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ESD 방지 소재 외에 EMP 차폐를 위하여 TPE 재질의 차폐소재인 NANOBELTM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E&B Nanotech은 라스틱, 농약, 동물사료, 고무, 고분자 충전제 및 코팅산업으로부터 화장품, 의약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합성 실리카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년동안 첨단나노기공 실리카 기술을 연구해왔으며 원천기술을 포함하여 20여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의 가장 큰 비료회사에 나노기공 실리카 제조기술을 이전하여 2016년 2월부터 생산하게 된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2005년에 설립된 이진스는 전력, 전자, 통신의 통합이 가능한 산업용, 방산용 전기, 전력전자 솔루션(계전기/차단기, 부식방지용 정류기, Programmable AC-DC Power Source, 차랑용 DC-DC Converter, Inventer, SMPS, Fuel Cell Controller, Energy Storage System Controller, CAN 및 RS-485 통신 기반 제어 소프트웨어 등)을 공급해왔다. 현재 국내 유수의 대학 연구소뿐만 아니라 LS산전, 현대중공업, 삼성종합기술원과도 활발하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
오즈시스템즈는 BLDC 모터 구동용 드라이버 개발 및 판매 업체로서 수입 BLDC모터 및 국내 모든 BLDC모터 구동용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장비 및 모듈 기구설계 및 개발 판매하고 있다. 오즈시스템즈의 대표적인 제품에는 BLDC모터, BLDC 드라이버, 감속기가 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