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가 AR 개발플랫폼의 성능과 기능을 업데이트 해 MAXST AR SDK 6.0 버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는 실시간으로 공간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Space Tracker'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공간 스캔으로 맵을 생성하고 현실 기반 데이터를 구축해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역할을 할 전망이다. MAXST AR SDK는 이번 6.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Tracker 기능을 추가하고, 인식률과 인식속도 등의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새로 추가된 Space Tracker는 LiDAR가 탑재된 디바이스의 카메라를 사용해 실시간으로 공간을 인식·추적할 수 있다. 그간 3D 오브젝트 중심으로 증강현실을 구현했던 기술의 범위를 공간 스캔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AR기술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고, 현실기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술적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맥스트는 밝혔다. 또한 Space Tracker기능은 공간맵 생성 앱 '맥스스캔(MAXSCAN)'에 탑재, 이날 동시 공개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맥스스캔은 공간 맵 생성 애플리케이션으로 빠르고 정교한 공간 맵 생성과 콘텐츠
데이터스트림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 '2023년 D.N.A. 대·중소 파트너십 동반진출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D.N.A. 대·중소 파트너십 동반진출 사업은 미래 유망 디지털 기술 기반 융합 서비스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국내 우수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현지화를 돕는다. 나아가 해외 진출 확대 및 성과 창출 기반 마련을 지원해 준다. 해당 사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이터스트림즈는 사업 총괄 및 AI·빅데이터 플랫폼 현지화 구축 및 실증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스트림즈는 비대면 진료 및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인 엠디스퀘어와 컨소시엄을 체결했으며, 해외 진출국으로 베트남을 선정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AI·빅데이터 기반 비대면 원격의료 헬스케어 플랫폼(AI·빅데이터 비대면 원격의료 플랫폼)' 서비스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AI·빅데이터 비대면 원격의료 플랫폼은 감염병 AI·빅데이터 플랫폼과 엠디스퀘어의 비대면 원격 진료 플랫폼 '엠디톡', 건강관리 플랫폼 '엠디케어'를 연결한 통합 시스템으로, 베트남 시범서비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 지금 등록하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실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조업에서 AI는 이미 오래 전부터 큰 화두다. AI 기술과 제조업의 만남은 전통적인 제조업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실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3(AI Tech 2023)’이 오는 5월 10일(수) 코엑스 3층 E홀(E1-E4, E6)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AI Tech 2023은 5월 10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왔다. 이번 AI Tech 2023의 주제는 ‘AI + X = 2F’다. AI와 비즈니스의 융합을 통해 생산성을 확보함으로써 ‘미래(Future)’와 ‘경쟁력(Force)’이라는 해답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문구다. 올해는 특히 AI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에 수행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인사이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조업에서 AI는 이미 오래 전부터 큰 화두다. AI 기술과 제조업의 만남은 전통적인 제조업을 디지털 전환 시켜주는 중요한 요소다. 디지털 전환을 통
엔비디아(NVIDIA)가 엔비디아 DGX H100 시스템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전세계의 다양한 산업에서 인텔리전스 제조를 위해 AI 팩토리와 같은 엔비디아 DGX H100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 의료, 법률, IT 및 통신 분야에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산업을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십 가지 사용 사례 중 하나는 공장 장비의 노후화를 예측해 미래의 공장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린 피직스 AI(Green Physics AI)라고 불리는 이 솔루션은 물체의 CO2 발자국, 수명, 에너지 소비량과 같은 정보를 제조 분야에서 가장 큰 합성 데이터 세트인 솔디.ai(SORDI.ai)에 추가한다. 이 데이터 세트를 통해 제조업체는 강력한 AI 모델을 개발하고 공장과 물류창고의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그린 피직스 AI를 통해 공장의 제품 및 제품에 들어가는 구성 요소의 에너지와 CO2 절감을 최적화할 수 있다. 로봇 공학 분야의 선구자인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에 뿌리를 둔 연구 기관인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쿠아 시큐리티(Aqua Security)의 보안 리서치 팀인 아쿠아 노틸러스(Aqua Nautilus)는 수천개의 잘못 구성된 컨테이너 이미지, 레드햇 키(Red Hat Quay) 레지스트리, 제이프로그 아티팩토리(JFrog Artifactory) 및 소나타입 넥서스(Sonatype Nexus) 아티팩트 레지스트리를 통해 노출된 2억5000만 개의 아티팩트(artifact)와 6만5600개의 컨테이너 이미지를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팀의 발견 결과를 볼 때, 중요 기밀과 민감한 자체 코드 등이 상당 수 포함돼 있어 포춘 500대에 속한 기업과 그 외 수천여 기업이 위험을 안고 있었다. 레지스트리와 아티팩트 관리 시스템은 소프트웨어 공급망의 핵심 요소로, 위협 행위자의 주요 표적이 된다. 많은 기업이 의도적으로 자사의 컨테이너 및 아티팩트 레지스트리를 외부에 공개하는데, 해당 레지스트리를 통해 유출되는 민감한 정보와 기밀을 인지하거나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공격자가 액세스를 확보하면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SDLC) 툴체인과 여기에 저장된 아티팩트를 악용할 가능성이 있다. 아쿠아의 연구에 따르면 이런 고도의 중요한 환경을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전기차(EV) 및 EVSE(Electric Vehicle Supply Equipment) 충전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구들은 부품 레벨 및 현장 테스트 솔루션으로 키사이트의 EV / EVSE 충전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보완한다. EV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30년에는 전 세계 전기차 수가 3억 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전기 충전 인프라 제조업체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신속하게 설계 및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e-모빌리티 제품 간의 상호 운용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고속 충전에서 V2H(차량-가정) 같은 양방향 전력 전송에 이르는 다양한 충전 이용 사례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e-모빌리티 제품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통신 프로토콜을 처리하는 솔루션으로 이러한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충전 테스트 솔루션은 CCS(Combined Charging System) 표준에서 채용하는 통신 프로토콜의 모든 범위에 초점을 맞추고 적합성 테스트와 형식 승인을 통한 EV 및 E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1~3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총 사용량이 전년 대비 38.6% 성장한 약 133.0GWh로 조사됐다. 국내 3사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1.3%p 하락한 24.7%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국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대비 37.5%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5.1%, 삼성SDI는 52.9% 성장률과 함께 나란히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 탑재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이다. SK온은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 폭스바겐 ID.4의 판매량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출시를 앞둔 기아 EV9이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져 EV6와 함께 SK온의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SDI는 BMW i4, iX의 전세계적 인기와 리비안의 픽업트럭 R1T/S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국내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테슬라 모델3/Y, 포드 Mustang Mach-E, 폭스바겐 ID. 3/4 등의 판매 호조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 나갔다. 일
풍림무약이 Computar의 산업용 렌즈 Lens Connect Series 신제품을 소개했다. 산업용 렌즈 기업 Computar는 차세대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고해상도, 소형화, 중량 감소, 자동화, 넓은 파장 대역폭을 지원하는 렌즈 설계와 같은 새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속적으로 기술적 능력과 창의성에 힘입어 새로운 혁신을 목표로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Lens Connect Series는 USB 케이블을 통해 Focus, Iris, Zoom 원격 조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쉽게 조정할 수 있고, 스태핑 모터로 더욱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플러그 & 플레이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며, 중력과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우수한 반복성과 정확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Lens Connect Series의 구체적인 사용 예시를 살펴보면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내부를 원격 조종할 수 있으며, 단차가 있는 물체에 대한 Focus 전환이 가능하다. 수동보다도 더 정밀하게 조정이 가능하며, 임베디드 시스템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편, 풍림무약은 1974년 설립 이후 화상광학제품, 의약품원료, 화장품원료, 화학원료 부문의 수출입업무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에 이용자 개인이 직접 공간을 꾸미고 일상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개인공간 서비스 '이프홈(if home)'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프홈은 SKT가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소셜 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이는 개인화된 3D 공간 서비스다. SKT는 이프랜드 이용자들이 나만의 이프랜드(My ifland)로 진화한 결과물인 이프홈에 관심사와 일상을 남기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메타버스 경험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프홈은 새로 업데이트한 이프랜드에 접속해 지형 4곳과 건축물 6개 가운데 각각 하나씩을 선택해 총 24개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 지형으로는 숲, 우주, 해변, 도시가, 건축물로는 그리스 산토리니 지방의 주택과 목조 건물, 한옥, 스페인 지방의 전통집, 오두막집, 모던 스타일 건축물이 각각 제공된다. 생성한 이프홈의 내부는 벽지, 바닥, 가구, 가전 등 집 꾸미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아이템은 물론, 화분과 글자 풍선 등 이용자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400여 가지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다. 또한 개인의 관심사와 경험, 활동을 글과 사진, 동영상 형태로
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내린 1341.7원이다. 환율은 1.1원 내린 1341.0원에 개장한 뒤 134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는 2∼3일(미국 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짙은 상황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6.7%로 보고 있다. JP모건이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지만, 미국 중소형 은행에 대한 부실 우려는 여전하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2.4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75.40원)에서 7.06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오토닉스가 변위센서 BD 시리즈에 장거리 검출 모델을 라인업했다. 변위센서란 검출체의 위치가 달라졌을 때 달라진 이동량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다. 검출체의 높이나 두께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제조 공정의 품질 검증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 변위센서 시장의 경우, 일본, 독일 등의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고, 가격 역시 높게 형성되어 있었지만 2020년 오토닉스가 변위센서를 출시하며 국산화 시대를 열었던바 있다. 오토닉스의 변위센서 BD 시리즈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로 다양한 소재에 대한 안정적인 변위량 측정 가능 ▲이동 평균, 미분, 메디안 필터로 안정적인 보정 가능 ▲가산, 감산, 평균화 연산 기능 지원 등의 특징을 제공하며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검출하고자 하는 재질 및 표면에 큰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추가된 장거리 검출 모델의 경우, 최대 1m까지 장거리 측정이 가능해 고온 등의 다양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며 두꺼운 철판 등 부피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도 폭, 단차 측정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최대 20㎛ 분해능을 실현해 안정적이고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용 소프트웨어 ‘atDisplace
화재대응 및 IT 충전 솔루션 확보로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성 인정받아 전기차 충전서비스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환경부 주관 '2023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올해에만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3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충전사업자, 지자체 등 민간사업자 참여를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의 다양한 사업 유형을 발굴·추진하는 지원 사업이다. 플러그링크는 이번에 선정된 업체 가운데 완속 충전 사업자로는 최다 규모를 수주해 그동안 쌓아온 주거지 중심 전기차 충전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적극 살릴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 아파트에 완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운수 사업지를 대상으로 급속 충전 시설 공급도 병행할 것으로 알려져 완·급속 충전 시장에서 역대 최대 투자로 혁신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 플러그링크가 충전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완속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 것은 환경부가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플러그링크는 스마트 밸런싱, 전력 피크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기업이다. 투테크는 열전사 라벨 프린터 시대를 지나, 레이저 라벨 프린터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말한다. 레이저 방식은 비용 절감과 친환경 측면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투테크는 대한민국이 레이저 라벨 프린터의 기술 종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한다. Q. 투테크는 어떤 기업인가요. A.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리본, 잉크를 사용하지 않는 프린터를 개발한 벤처기업입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도 취득했습니다. PET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급변하는 제조 및 유통 시스템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지워지지 않은 라벨 프린터를 통한 투테크의 미래 비전이 궁금합니다. A. 투테크는 약 40년 동안 사용되던 열전사 리본 프린터 기술에서 벗어나 레이저를 라벨에 직접 인쇄하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리본, 잉크
2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4원 오른 1342.1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4.5원 오른 1342.2원에 개장한 뒤 1337.8∼1342.9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기준금리를 3.8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RBA가 시장 예상을 깨고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호주달러 가치는 상승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에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p 인상할 가능성을 94.8%로 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5.4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9.17원)에서 13.77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