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까지 30명 정원 모집…취준생 대상 100% 국비 지원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의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이란 디지털 핵심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훼스토를 위시해 디지털화를 선도 중인 다양한 기업이 교육기관으로 참여,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트레이닝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훼스토는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과 다채로운 디지털화 기술로 자동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처음으로 훈련 기관으로 선정,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 1기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아카데미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문가 양성 특화 과정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고용노동부와 한국훼스토가 훈련비 전액을 부담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30명 정원으로 교육생을 모집하며, 면접 대상자는 개별 통보된다. 교육생에게는 △훈련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대구광역시청의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D-클라우드의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클라우드 통합 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선도적인 행정,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D-클라우드(대구형 클라우드)를 직접 운영하며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시는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 장애나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다.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 사업에는 범일정보가 SI(시스템 통합) 업체로 선정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 지난해 행정망 업무를 대상으로 무중단 시스템을 구현하는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웹망 업무를 대상으로 2차 사업을 진행중이며 최종적으로는 PaaS 플랫폼을 통한 현대화된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데이터 센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 무중단 시스템 구축으로 클라우드 시스템 고도화 및 멀티 클라우드 전환,
미래 첨단산업 분야 5개 글로벌 기업이 9.4억 달러 규모 외국인 투자 결정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가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을 계기로 약 1조 원 규모의 한국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의 투자신고식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비그림 파워, 오션윈즈), 양자컴퓨팅 복합시설(하인즈)을 비롯한 미래차(르노코리아), 반도체(티오케이첨단재료)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5개 글로벌 기업이 9.4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결정하고 산업부 방문규 장관에게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비그림 파워 및 오션윈즈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그림 파워는 풍력발전기 터빈 등 핵심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해 국내 풍력산업 공급망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된다. 하인즈는 부산 지역에 양자컴퓨팅 복합시설을 개발하여 국내 양자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코리아는 기존 내연기관 차 생산설비를 친환경차 생산설비로 전환함
바이두, 지난 8월 화웨이에 '910B 어센드(Ascend)' AI 칩 1600개 주문해 바이두가 화웨이에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주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가 중국산 반도체 개발을 오히려 촉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바이두가 AI 칩 수급 노선 전환을 꾀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두는 지난 8월 화웨이에 '910B 어센드(Ascend)' AI 칩 1600개를 주문했다. 어센드 칩은 화웨이가 엔비디아 A100의 대체제로 개발한 것으로, 지난달까지 화웨이는 주문의 60% 이상인 약 1000개의 칩을 인도했다. 바이두가 발주한 양은 대략 4억5000만위안(약 809억 원) 규모이며, 화웨이는 연말까지 모든 주문을 소화할 예정이다. 바이두는 올해 '챗GPT' 대항마로 AI 챗봇 '어니봇'을 출시하면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반도체가 대거 필요한 상황이다. GPU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칩으로 엔비디아는 세계 AI용 GPU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바이두를 비롯해 알리바바와 텐센트도 엔비디아의 오랜 고객이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해 엔비디아의
노코드 형태로 보고서 요약, 데이터 분석 등 기업 맞춤형 앱 손쉽게 제작 올거나이즈가 오는 16일 열리는 'The AI Show 2023(TAS 2023)'에 참가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알리(Alli)'를 선보인다. TAS 2023은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축제다. 올해 첫 걸음을 떼는 TAS 2023에서는 화두인 생성형 AI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쉽게 알릴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알리 플랫폼을 통해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알리 LLM 앱 빌더’를 활용해 노코드 형태로 보고서 요약, 데이터 분석 등 기업 맞춤형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오픈AI의 GPT-3.5, GPT-4, 구글의 팜2, 앤트로픽의 클로드2,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원하는 LLM을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올거나이즈의 산업 특화 sLLM도 온프레미스 형태로 쓸 수 있다. 사용자는 알리 LLM 앱 마켓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며, sLLM과 온프레미스 앱스토어를 함께 활용해 기업 내부 전문용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SiC 파워 반도체 주력 생산 거점으로서 2024년 내 가동 예정 로옴 주식회사(이하 로옴)이 솔라 프론티어 주식회사와 체결한 기본합의에 입각해 11월 7일자로 솔라 프론티어의 (구)쿠니토미 공장 자산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본 공장은 로옴의 제조 자회사인 라피스 세미컨덕터 주식회사의 미야자키 제2공장으로서 정비 및 운영하여, SiC 파워 반도체의 주력 생산 거점으로서 2024년 내에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로옴 그룹은 앞으로 시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중기 경영 계획을 바탕으로 생산 능력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BCM 대책을 철저히 실시해 고객에 대한 안정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자키현 Shunji Kono 지사는 "로옴과 라피스 세미컨덕터의 이번 계획은 미야자키현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쿠니토미 지역과 연계해 인재의 육성과 확보를 비롯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미야자키현 히가시모로카타군 쿠니토미초 Naofumi Nakabeppu 지방자치장 역시 "로옴과 라피스 세미컨덕터가 SiC 파워 반도체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서 대규모 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쿠니토미 지역의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 공유 AI 전문 컨퍼런스 ‘THE AI Forum(TAF 2023)’이 오는 16일 제1회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 개최와 함께 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TAS 2023는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행사다. TAS 2023에서는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TAF 2023는 AI 기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한다.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를 비롯해 사용자가 쉽게 AI 기술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TAF 2023은 TAS 2023과 마찬가지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이어진다. 16일 오전 세션에는 생성형 AI를 테마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올거나이즈코리아 이창수 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 NR2 Jorda
양사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원더버스’ 내 XR 기술 적용한 체험 교육 콘텐츠 기획 및 개발 NHN에듀와 YMX가 메타버스 기반 체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엠엑스는 메타버스 가상 공간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X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제조, 건설, 항공, 국방, 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 중이며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XR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기반 체험 교육 콘텐츠 기획과 개발에 주력한다. 특히 NHN에듀가 공개한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원더버스’에 탑재될 체험 교육 콘텐츠에 YMX의 XR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할 예정이다. 예컨대 디지털트윈 기술로 가상의 공장을 만들면 오프라인 직업체험관인 잡월드에 가지 않고도 설계, 생산 과정에 포함된 현장 기계소리나 이물질 등까지 미세한 부분까지 경험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XR 기술, 플랫폼, 솔루션, 데이터 등 주요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코그넥스 코리아는 신제품 DataMan 380(데이터맨 38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다 넓은 시야각과 인공지능 기반 고급 이미징 및 디코딩 기술을 갖추어 제조부터 물류까지 다양한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다. 데이터맨380은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로 빠르게 지나가는 물류 라인에서 중요한 제품 및 패키지 정보를 캡처하고 추적해, 물류 자동화 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AI 가속 디코딩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1D 및 2D 코드를 통시에 처리해 제품 및 패키징에 부착된 다양한 바코드를 동시 처리가 가능해 물류 처리량을 높여준다. 사용자는 물류 라인을 최고 속도로 가동하는 동시에 높은 판독률을 유지해 1D /2D QuickSort와 근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기존 멀티코어 디코딩의 경우 10 스캔/초의 처리량을 가졌다면 코그넥스의 신제품 데이터맨 380의 16MP 디코딩은 18스캔/초의 처리량으로 80% 이상 더 높은 처리량을 소화해 낼 수 있다. 제조 및 물류 라인 전반에 걸쳐 한 대의 바코드 리더기로 더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처리량을 개선해 준다. HDR+ 기능으로 가려져 있거나 판독하기 어려운 코드를 찾아
제로노스(ZeroNorth)와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AOT, Alpha Ori Technologies)가 오늘 합작 계획을 발표했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두 회사는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사물인터넷 센서 및 고주파 데이터 분야 전문기술과, 제로노스의 다중 서비스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고객사에 단일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운 시장 내에서 여러 서비스를 포함한 단일 플랫폼의 강력한 데이터 생태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합자사는 제로노스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 제로노스 CEO 소렌 마이어(Søren Meyer)가 합작 사의 최고 경영자로 남을 예정이다.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현직 공동 CEO인 바라 산카란(Bala Sankaran)과 라제시 유니(Rajesh Unni)는 합작 사업의 비상임 이사로 남는다. 양사는 이미 4000여 척의 거래된 선박에 첨단 기술을 공급해왔다. 이 협약으로 고객사들은 하나의 플랫폼과 데이터 소스를 통해 12가지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렌 마이어 제로노스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이 해운업의 디
내년 AW 2024서 선보일 산업 안전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개최 현장 공조 시스템·Safety Controller·Safety PLC·출입구 안전관리 및 출입통제 기술 등 다뤄 현재 산업 안에는 환경·사고·재해 등 현장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근로기준법부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까지 시간이 흐르고,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100일 안으로 앞두고 있어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이 흐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 약 900여 개사 중 80%가량은 내년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웅법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로 ‘전문 인력 부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예산 부족’, ‘의무 이해도 부족’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전에 대한 교뮥 및 문화를 기반으로, 안전 설비 및 시설이 지속 확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의 현재 산업 체계 안에서 현장 안전을 수호할
내년 AW 2024서 선보일 산업 안전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개최 현장 공조 시스템·Safety Controller·Safety PLC·출입구 안전관리 및 출입통제 기술 등 다뤄 현재 산업 안에는 환경·사고·재해 등 현장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근로기준법부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까지 시간이 흐르고,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100일 안으로 앞두고 있어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이 흐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 약 900여 개사 중 80%가량은 내년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웅법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로 ‘전문 인력 부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예산 부족’, ‘의무 이해도 부족’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전에 대한 교뮥 및 문화를 기반으로, 안전 설비 및 시설이 지속 확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의 현재 산업 체계 안에서 현장 안전을 수호할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한 약 485.9GWh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9.1%(69.3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3.2%(24.6GWh), 삼성SDI는 40.2%(21.7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7, 아우디 Q8 e-Tron이 판매량 증가세를 나타냈고, 그 외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SK온은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각형, LFP 배터리 개발을 상당 수준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추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전
삼성SDI가 글로벌 주요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과 협력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추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삼성SDI에 따르면 마틴 룬스테드 볼보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볼보 경영진은 최근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협력 범위를 볼보 전기트럭과 버스뿐 아니라 건설장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성SDI는 2018년 독일의 배터리 시스템 제조업체 아카솔을 통해 볼보트럭에 전기 트럭·버스용 배터리셀 공급을 시작했고, 이어 2019년 차세대 전기 모빌리티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SDI는 지난해부터 배터리셀과 모듈을 볼보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양사가 공동 개발한 배터리팩이 볼보 전기트럭에 적용됐다. 볼보트럭이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첫 대형 전기트럭 'FM 일렉트릭'에는 삼성SDI의 21700 하이니켈 원통형 배터리 2만8000여개가 탑재됐다. FM 일렉트릭은 올 3월 서울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3'에서 국내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
신도리코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MPS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사로 CJ올리브네트웍스를 선정하고, 기존 자체 서버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AWS로 이관했다.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개발, 구축, 배포, 관리에 클라우드MPS 서비스를 중단 없이 이어 나가기 위한 ‘네이티브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서 신도리코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정부 기관, 중소사업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버를 이용한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MPS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특히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등 국내 주요 공유오피스 플랫폼 사업자에 클라우드 MPS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키워왔다. 공유오피스 플랫폼 사업자는 전국 지점 어디에서나 대규모 입주사 사용자들에게 365일 상시 무중단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점에서 무엇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AWS를 이용하게 되면 클라우드 공간을 무한하게 활용하고 스마트 업무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리코 클라우드 M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