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관종은 눈 주위에 좁쌀만 한 오돌토돌한 돌기를 일컫는다. 눈밑 한관종은 한선에서 유래한 흔한 피부 부속기 종양으로 한관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생기는데,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도 않고, 마치 눈엣가시처럼 두고두고 미용상의 문제를 일으키는 피부질환이다. 주로 살색을 띠는 2~3㎜의 피부색 또는 황색의 구진으로 나타나며, 20~40대 여성들의 눈가 주위나 뺨, 이마 등에 나타나며 목, 가슴이나 배꼽주위 등 전신에 생기기도 한다. 관련 전문의들은 “이 질병은 통증과 같은 증상이 없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영향을 주진 않는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눈주위에 개수가 증가하고 다른 부위로도 번져 증상이 심해지면 미용상 불편한 뿐만 아니라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다만 치료에 앞서 검버섯이나 비립종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어 정확한 진단 하에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손으로 함부로 짜거나 바늘로 터뜨리는 시도는 흉터를 남길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게 좋다.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냉동요법, 박피 등 치료법이 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통증이나 시술 후 붓기, 붉어짐, 멍 같은 증상이 적은 레이저 치료법도 적용하고 있다
관절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퇴행이 진행되는 곳이다.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원래대로 돌아오기 어렵고, 생활습관과 노화 등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약물, 운동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로 초기 증상을 개선해볼 수 있지만 효과가 없거나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면 관절의 손상도가 높은 상태일 수 있어 인공관절 치환술 등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이들 전문의는 “더 이상 손쓰기 힘든 상태의 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치환술의 경우, 통증 감소, 무릎 가동성 회복 등에 도움을 준다”면서 “관절 전체를 새로운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전치환술, 일부만 바꾸는 반치환술, 수술을 하고 난 이후 인공관절 수명이 다하거나 염증 또는 부작용 등이 발생한 경우 다시 수술을 하는 재치환술 등으로 구분되며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최근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3D 첨단 기술을 활용한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술을 적용하기도 한다”면서 “환자 개인의 무릎 모양, 뼈 크기, 움직임 등에 맞춘 인공관절을 디자인하고,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수술에 필요한 도구도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의 수술은 절개 후
‘남산 푸르지오발라드’가 회사 보유분 일부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분양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서울시 중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16층 총 176실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의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의 ‘극동 공병단 부지’로의 신축, 이전 사업이 예정되고 있다”며 “병원 종사자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올라온 환자들의 가족, 외국인 의료 관광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관공서, 공공기관, 기업 등에 특화된 체계적인 건강검진센터와 기능의학 기반의 통합진료센터를 운영 중인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간인 녹십자아이메드 2호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번 특별 분양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대출 규제를 받지 않아 현재 기준에서 입주 시 담보대출 비율이 최대 60~70%까지 가능하다”며 “종로5가역 인근에 운영 중인 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화성개발은 공주 월송지구 ‘화성파크드림 공주월송’ 견본주택을 1월14일 공개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0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총 303세대이다. 일정은 특별공급(24일), 1순위(해당, 25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27일)이며 해당일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공주시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 확산방지 및 관람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련 홈페이지에서 사전관람 예약을 접수받아 제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지에 대한 입지, 배치, 환경, 평면구성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 기능도 동시에 운영한다. 그는 사업지가 월송택지지구 신도심에 위치하며, 세종행복도시권 광역BRT 계획으로 세종시의 생활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공주IC와 서세종IC, 36번 국도가 인접해 세종시까지 차량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행복도시와 공주를 연결하는 2구간 연결도로의 완공으로 공주IC까지 바로 연결된다고 덧붙였다. 세종시 권역
작년 건강검진을 못 받은 대상자들이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건강검진 기한이 올해 6월까지로 연장됐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은 2021년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검진기간을 올해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사무직 근로자, 암검진 대상자 등)는 2022년 6월까지 검진 연장을 원할 경우 2022년 1월 3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건강검진 대상자 추가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국가건강검진은 만 40세 이상은 매년, 40세 미만은 태어난 해에 따라 홀·짝 해로 나눠 진행된다. 혈압, 시력, 청력, 흉부 방사선 촬영, 소변 검사, 혈액 검사 등이 포함된 일반 검진과 6대 암 검진으로 이뤄져 있다. 신장, 체중, 허리둘레, 체질량지수를 비롯 시력 청력과 성별과 연령대별로 꼭 필요한 검사들이 포함돼 있어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코로나 19로 인한 과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사람일수록 놓치지 않아 건강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국가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강서송도병원의 한 관계자는 “건강검진 기간이 6월까지 연장되어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겨울철은 피부 손상을 입기 쉬운 계절로 꼽힌다.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피부가 붉고 거칠어질 수 있고 실내 생활에서는 난방 열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면서 피부 당김이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피부 건조를 부르는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 겨우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건조한 실내 공간에서는 가습기를 틀고 실내 습도를 30~5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라면 무착색, 무향의 순한 클렌저를 사용하고 흐린날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태양의 해로운 자외선 80%까지 구름에 스며들어 피부에 해를 줄 수 있어서다. 피부 전문가는 “추운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기 때문에 진정과 보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킨 로션 등 기초 케어 이후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고 발라줘야 한다. 썬블록을 바를 시에는 손가락 2마디 정도의 양을 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며 외출 후에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계절, 용도, 피부타입 등 다양한 자외선차단제를 선보이고 있는데 TS의 ‘워터선젤’도 그중 하나다. 업체 관계자는 “‘TS 워터선젤’은 젤타입의 끈적임 없는
두통은 90% 이상의 사람이 일생에 한 번쯤은 겪게 되는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의 두통은 원인 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일차성 두통으로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성두통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일시적인 두통이라면 진통제로 넘길 수도 있겠지만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두통이라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수면 중에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대부분 단순한 편두통에 해당하지만 수면무호흡증, 고혈압, 뇌종양과 관련될 수도 있으므로 진료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목과 어깨가 만성적으로 결리고 아픈 경우는 긴장성두통의 영향인 경우가 많다. 복통,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는 귀속 평형기관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생리 전후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는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두통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저하, 건망증, 무력감 등의 신경정신과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며, 두통이 오래 기간 이어지면 이차적으로 우울감, 불안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두통이 발생할 때 이러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반드시 조기검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상지카일룸이 시공하는 주거시설 블랙(BLACK)이 분양에 나선다. 이 시설은 지하 3층~지상 20층에 아파트 6개 타입 26세대와 오피스텔 4개 타입 2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위탁은 대풍산업,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맡았다. 분양 관계자는 “블랙칼라 워커들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59~144㎡의 6개 타입으로 총 26세대가 공급될 예정인데, 복층형 아파트이며 전체 층고가 6m 수준으로 개방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내 공간의 경우, 이태리의 주방가구 브랜드인 아리탈(Arrital)을 비롯해 보라(BORA)의 일체형 인덕션, 밀레(Miele)의 빌트인 주방가전, 주세티(ZUCCHETTI)의 수전 등이 적용되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오븐, 와인셀러 등이 기본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공용공간에는 실내골프연습장, 옥상 루프탑 가든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병원과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 Transport 서비스, 리빙 서비스, 호텔 연계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에 위치한 이 단지는 강남역, 테헤란로, 강남대로 등을 도보로도 이
안경 착용이 불편하거나, 콘택트렌즈를 오랜 기간 착용하는 데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은 시력교정술 등 대체 방법을 고민한다. 수술 방식, 비용 등을 따졌을 때 일반적으로 라식이나 라섹을 선택지에 놓는다. 이들 시술은 각막을 절삭하여 시력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각막 실질을 레이저로 깎고 절편을 덮어주는 방식인데, 시력 회복 속도는 빠르나 수술 후 안구건조증, 빛번짐 등의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라섹은 각막의 겉부분인 상피 부분을 제거한 다음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신경 손상이 적어 외부 충격이나 안구건조증에 강하지만 수술 후 2~3일은 통증이 있고 시력 회복에도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이들 전문의는 설명한다.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은 근시·난시가 심하거나 시력이 나쁠수록 각막 절삭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 혹은 고도근시, 난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 각막 두께가 얇을 때에는 ICL과 같은 렌즈삽입술을 시행하거나, 올레이저라섹 등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인천부평성모안과 배계종 대표원장은 “올레이저라섹수술은 알코올이나 브러시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형숙박시설인 ‘춘천 벨라시티’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 총 15층 규모로 추진된다. 1~3층, 15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100% 자주식 주차설계, 원룸형 공간 및 빌트인 시스템, 복층 특화설계(48세대에 한함) 등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춘천의 테헤란로로 불리는 행정, 금융, 상업의 입지로 강원도청 및 춘천시청 등 관공서들이 밀집해 있으며, 한림대학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관련된 수요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롯데마트, CGV 등 쇼핑, 문화,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고, 북한강 및 춘천 평화생태공원, 공지천 조각공원 등도 이용 가능하며, 120억원을 지원받는 ‘상권 르네상스(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중소벤처기업부)돼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업지 권역에는 레고랜드 테마파크(22년 5월 개장 예정), 삼천동 수변에서 삼악산까지 연결되는 삼악산 로프웨이, 문화예술 공연 시설인 시민복합공원 캠프페이지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우주과학 교육 체험시설인 스페이스 캠프 코리아, 4차산업 중심인 후평 첨단산업단지, 의암호 5개권역 거점 개발 등도 추진 중이라고
눈은 우리에게 결코 없어서는 안 되는 신체 부위이다.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고 잦은 야외 활동에 따른 자외선 노출 증가 등을 원인으로 눈의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안질환을 방치하면 시력 손상이 커지면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도 커지게 마련이다. 백내장은 노안과 함께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밤낮 구분 없이 눈이 부시거나 시력이 떨어진 것 같고 시야가 흐려진다면 백내장 초기증상을 의심하는 게 좋다. 이런 증상을 단순히 눈의 피로 증상이나 노안으로 보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증상을 조기 발견해 적절히 대처하는 게 필요하다. 백내장 수술의 경우, 노화된 수정체를 대신하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데 면역체계에 거부반응이 없는 물질로, 50년 이상 눈 속에서 잘 유지가 되어 100세 시대에도 문제없이 건강한 눈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백내장 수술 시기는 언제가 가장 적당할까. 초기에는 불편함이 거의 없어서 대부분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물을 처방 받아 사용하기도 한다. 초기에 환자의 시력에 큰 불편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상가시설인 ’과천 센텀 스퀘어’가 7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홍보관 오픈 후에는 11일 홈페이지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12일 추첨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이 시설은 경기도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6블록(6-1, 6-2블록 2필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약 13만 4,396㎡ 규모의 업무시설 ‘과천 스마트-K’과 함께 조성되는 근린생활시설이다. 준공은 2022년 11월 예정이며, 이 중 상업시설은 지하 1층 ~ 지상 2층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인근에는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이 예정되어 있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인덕원역 GTX-C 노선 등이 앞으로 추가되면 향후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업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아 있어 중심상권의 수요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인근 8개 블록 비즈니스타운 내 근로자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상업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과천 스마트-K’에 입주 확정된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을 비롯 일성신약, 경동제약, 리딩투자증권
근시나 난시 등을 지닌 사람들은 평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선택해 시력을 교정하거나, 시력교정술을 받기도 한다. 시력교정술은 말 그대로 굴절이상을 개선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인데, 라식과 라섹 등으로 구분되며 각기 다른 장점과 단점을 지닌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들 시술은 각막을 절삭해 근시를 교정한다는 점은 같지만 구체적인 방법이 다르다. 라식은 각막을 깎을 때 각막 상피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내부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한 뒤 다시 덮어주는 방식을 취한다고 설명한다. 라섹은 라식과 달리 각막 절편이라는 뚜껑 구조물을 만들지 않는데,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레이저를 조사한다고 말한다. 라섹은 상피막을 칼이나 레이저, 알코올을 사용해 제거하기 때문에 상피막 재생에 시일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라식은 시력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 기간이 짧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 라섹은 통증이 심하고 일주일 가까이 회복 기간이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진통 안약 점안액이나 진통제 복용이 필요하다. 또 수술 후 3~6개월 동안 보호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라식이 라섹에 비해 빠른 회복력을 자랑하지만, 외부 충격에 비교적 약해 시술 후에도 격한
주안국가산단역 J원 플렉스가 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내 구축되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 예정은 2022년 9월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또 복층형 기숙사(일부 세대), 약 4평 규모의 테라스(일부 세대), 근생시설, 2층, 5층, 8층 옥상정원과 9층 중정 쉼터, 1층 만남의 광장 등 업무와 주거, 휴식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화물 하역이 손쉬운 도어 투 도어, 입출차가 여유로운 광폭 주차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한다. 주안국가산업단지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3,000억 원을 투자하여 청년 일자리 및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산단 내 우산 없는 거리, 위험 없는 거리, 고민 없는 거리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유신천 복개 구간에 친환경 주차장, 보행로 쉼터,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는 가좌IC, 도화IC,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을 비롯, 수도권제
코덱소는 의료기관 대상 맞춤식 표면 소독 서비스와 환경 진단/평가 서비스 사업 강화에 나섰다. 코덱소는 의료기관 내 대기실, 진료실, 수술실 등 다양한 실내의 환경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소독 순서와 대상, 방법, 소독제, 소독 용품을 선정해 전문 표면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환경 감염 관리 전문기업이다. 업체 측은 “소독 전/후 환경 진단 및 평가를 통해 클리닝 소독의 유효성을 높일 수 있는 기관 운영실별 맞춤식 전문 클리닝 소독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환경 미화 담당자나 간호사들이 환경 감염관리를 담당하는데, 이들이 일상적으로 자체 환경 감염 관리가 가능하도록 병원 내 클리닝/소독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민소독교육키트를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약사가 조제실, 대기실, 접수실 등의 환경 감염 관리를 수행하는 약국의 경우,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맞춤 표면 소독 프로세스도 이 키트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코덱소 관계자는 “키트는 병원 시설이나 약국 내 교차 오염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방문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상 방역을 실천할 수 있게 돕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