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클로바X, 성장형 구조 만드는 위닝루프 더욱 가속화할 것” 네이버는 지난 24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작자, 판매자, 투자자 등 팀네이버 파트너를 초청해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팀네이버의 기술 방향성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DAN 23’을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와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와 생성형 AI 검색 ‘큐(CUE):’가 소개됐다. 또한, 네이버의 생성형 AI 프로덕트와 이를 적용한 검색, 커머스, 광고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의 변화도 공개됐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원하는 결과를 제공한다는 본질은 검색과 생성형 AI가 다르지 않음을 강조하며, 사용자에 대한 집중, 숨겨진 의도 파악을 위한 노력들은 이미 생성형 AI 등장 이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네이버는 다양한 AI 기반의 추천 기술을 검색을 포함해 쇼핑, 예약, 리뷰, UGC, 지도, 동영상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십년간 경험한 사용자에 대한 이해, 서비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등 3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타 면제 차세대 네트워크(6G), 로봇, 도심항공교통 분야 3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또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구축, 한국형 보건첨단연구계획국(ARPA-H) 프로젝트, 충북 카이스트 부설 인공지능(AI)·바이오 영재학교 신설 등 3개 사업이 예타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3년 제10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기정통부의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407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세계 네트워크 시장 선도를 위해 6G 분야 최신 동향을 반영한 통신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기술, 저전력 기술 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기술·통합시스템 시연을 지원한다. 위원회는 6G 국제 표준 선점과 상용화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며 기지국·단말·광통신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부품 해외 의존도 완화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은 2024년부터 202
신성장 사업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통해 주주가치 제고 차원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신성장 사업 확대 등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포스코DX는 최근까지 내부 검토를 통해 이전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23일에는 이사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 폐지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임시 주주총회는 10월 5일 개최할 예정이다. 포스코DX가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우량기업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코스피로 이전을 통해 기관투자자의 수급을 개선하고, 투자자의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포스코DX는 지난 상반기 매출 7,758억원,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65%), 영업이익(+98%)이 모두 증가한 실적으로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
인티그리트는 실시간 데이터 전송과 분석, 자가진단 기능을 내장해 지능형 로봇과 로봇 시스템의 데이터 처리와 AI 연동이 강화한 원격 제어와 실시간 관제 플랫폼 ‘플라잉렛 V2'를 출시 및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플라잉렛 V2는 높은 수준의 안전이 요구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로봇 서비스와 물류 및 창고 관리 등 산업용 로봇 시스템 현장에서 다양한 이 기종 멀티 로봇에 적용된다.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분석해 로봇의 자율주행과 미션 수행 등 운영 과정에서 정확도와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과 서비스로 확장한다. 지금까지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모빌리티, 산업 현장의 로봇들은 제한된 AI 컴퓨팅 환경과 통신 플랫폼, 데이터 지연과 저속 문제 등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는 공간과 환경, 측위, 인구 특성 데이터를 수집해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고객과 함께 하는 대중 공간에서 운영되는 로봇 서비스의 경우, 예측할 수 없는 고객의 동선으로 혼잡한 환경의 실내 환경에서 발생되는 누적된 오차, 위치 인식 에러는 로봇의 자율주행 기능의 심각한 오동작과 안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플라잉렛 플랫폼은 이러한 센서 오동작과 자율주
산업지식인에서는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하는 내용을 다뤘습니다. 각 주제별로 진행된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았습니다. 머신비전 기술은 산업 내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되고 있는 기술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디지털 전환이 산업 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았는데요, 이에 머신비전 기술은 혁신 기술과 융합되면서 기업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습니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머신비전 버추얼 서밋 시리즈 (Machine Vision Virtual Summit Series)'를 주제로 라온피플·바올테크·시원광기술·엠비젼·이미지포커스 등이 발표 내용을 담았습니다. 첫날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머신비전 토크 콘서트’ 세션에서 ‘Industry4.0의 핵심기술 머신비전, 앞으로의 역할은?’을 주제로 이진원 바올테크 대표와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둘째 날 발표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2021 머신비전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신재훈 시원광기술 이사·박상범 엔비젼 선임연구원·정민기 이미지포커스 대리 등이 각 주제별 발표를 맡아 머신비전 관련 기술에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으로 상용화 운영 기술(Operational Technology) 구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하고 표준화된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자동화 제조업체에 종합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LAN9662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AN9662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는 네 개의 포트, 오디오 비디오 브리징(AVB: Audio-Video Bridging) 및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TSN: Time Sensitive Network), 두 개의 통합 10/100/1000BASE-T PHY, 그리고 600MHz Arm Cortex-A7 CPU 서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LAN9662는 산업용 이더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엔진(RTE)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행 중에도 이더넷 프레임을 수정할 수 있고 주기적인 데이터 전송을 더욱 빠르게 처리해 짧은 대기 시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OPC 통합 아키텍처(OPC/UA) 및 PROFINET 소프트웨어 스택과 같은 주요 업계 표준을 준수하고 산업용 네트워킹 애
인공지능(AI) 음성기술로 엘리베이터 내 응급 및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셀바스AI는 '디지털 기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승강기 환경에 최적화된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이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개발한 디지털 기반 지능형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적용됐다. 음성인식-영상인식 기술 간 연계로 엘리베이터 내 이상 작동, 폭행사고 등이 발생하면 이용자의 비정상적인 움직임과 함께 '사람 살려' 등 특정 키워드에 대한 음성인식을 통해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게 된다. 위험상황은 승강기 관제시스템을 통해 건물관리자나 유지관리업체, 통합관제센터 등에 실시간으로 상황전파와 신속한 출동 및 구조활동이 이뤄진다. 디지털 기반 승강기 스마트 관제플랫폼은 응급, 이상 상황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져 승강기 이용자 안전이 대폭 강화됨은 물론 관제센터 근무자도 중요한 상황에 대한 파악과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은 승강기는 물론 절도, 폭력 등 안전관리는 물론 재난안전, 영상관제, 순찰로봇, AI CCTV, 지능형 콜백 시스템 등 다
트위니는 유통마트 시장에서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의 활용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라인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인어스는 IoT/ICT 기술 기반 전자정보표시기(ESL) 전문기업으로 신세계, 롯데, 농협 등 국내 대형 유통 업체와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ESL 제품과 IoT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유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해 유통 사업에서 협업한다. 특히, 마트 내 근로자의 재고 관리, 구매 상품의 배달과 이동에 자율주행 로봇 활용을 모색하고 양사의 협업 시너지를 얻는다는 목표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두 회사는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의 노동 강도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도모하게 한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며 "라인어스는 글로벌 유통마트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의 수출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학 라인어스 대표는 "트위니와 라인어스가 함께하는 리테일 로봇 솔루션은 각사가 증명한 기술의 융합으로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가질 것"이라며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유통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로봇 솔루션을 공급할
딥엑스가 중국 심천의 최대 전자 전시회인 '일렉스콘 2023(ELEXCON 2023)'에 참가해 중화권 시장에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행보를 이어간다. 일렉스콘 2023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중국 심천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자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AI 및 IoT, 임베디드 시스템, 자율주행차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600개 이상이 참가하며 5만 명 이상의 관련 기술 전문가가 방문한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엣지 AI 반도체의 시장 전체를 공략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DX-L1, DX-L2, DX-M1 및 DX-H1의 4종 제품을 중국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형 센서부터 로봇, 가전제품, 스마트 모빌리티, 엣지 서버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딥엑스 시리즈 제품을 통해 AI 반도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코시스템이 풍부한 오픈 임베디드 플랫폼인 '오렌지파이'에 자사 M.2 모듈을 연동하여 로봇에 사용하는 AI 알고리즘을 구동하는 실시간 데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6년 중국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로보틱스, AMR(자율이동로봇), 자율주행 분야의 혁신을 위해 제작된 제품 라인인 ROScube RQX-59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디링크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제품은 다양한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지능형 자동화의 돌파구를 제시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대 60°C의 뜨거운 온도에서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실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창고의 무인 지게차 로봇, 농장의 자동 잔디 깎기 로봇, 슈퍼마켓의 서비스 로봇, 공항의 자율 주행 셔틀 버스, 캠퍼스의 자율 보안 로봇, 해안선 근처의 무인 해양 청소 로봇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의 옵션을 제공한다. ROScube 로봇 컨트롤러는 에이디링크의 ROS 2 솔루션의 일부이며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AI 기반 로봇에 최적화돼 있다. 작고 견고한 인클로저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를 통합해 포괄적이고 강력한 로봇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쉬운 확장성을 통해 추가 GPU 또는 PCIe 카드를 원활하게 통합해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ROScube RQX-59 시리즈의 잠금식 USB 포트는 더 견고하며 M.2 스토리지는 기
유진로봇의 GoCart를 확인하세요! Asia No.1 자동화 전시회! 산업 지능화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 최고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현장을 살펴봅니다 ■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 2023.03.08 (수) - 03.10 (금) ■ COEX A,B,C,D Hall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21일부터 '라스트 썸머 세일'을 맞이해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진공청소기 보상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동물에 최적화된 부스트 CX1 캣&도그 모델을 포함한 부스트 CX1 제품부터 클래식 C1, 컴플리트 C3, 로봇청소기 스카우트 RX3를 만나볼 수 있다. 밀레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고객도 브랜드와 무관하게 사용 중인 청소기를 인증할 경우, 행사 중인 밀레 진공청소기를 최대 혜택 가격에 7% 추가 할인을 받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반려동물에 특화된 밀레 부스트 CX1 캣&도그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카펫 보풀 등을 완벽하게 흡입할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원인 물질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는 흡입력과 필터 기술력을 갖췄다. 추가 증정 액세서리인 터보 테크 브러시를 이용하면 먼지 흡입과 솔질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청소기에 사용되는 브러시 헤드 등의 교체 액세서리는 호환이 가능해 소비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독일 소비자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 평가에서 종합 우수등급으로 선정된 먼지통 방식 진공청소기 부스트 CX1은 미세먼지를 99.9% 차단
SK텔레콤(이하 SKT)이 기업사업 AI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I컨택센터(AI Contact Center) 분야에 투자를 단행했다. SKT는 AICC 개발사 페르소나AI에 주요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해 3대 주주에 올라섰다고 21일 밝혔다. AICC는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로 음성엔진, 음성인식, 문장분석 등 각종 AI 기술을 적용해 상담원 연결을 위한 대기시간 없이 AI챗봇, 콜봇을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AI가 상담사에게 답변 관련 정보를 추천해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이 높아 다수 기업이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 페르소나AI는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구독형 AICC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AICC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AICC 사업에 필요한 챗봇, 콜봇 등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으로 2021년부터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B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등 상대적으로 까다롭다고 평가받는 금융권에서 AICC사업을 다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중국전자학회는 지난 17일 중국 북경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시회, 컨퍼런스, 인력 교류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개최되는 로보월드부터는 중국전자학회에서 구성한 중국관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국전자학회(CIE)는 북경 국제로봇컨퍼런스(WRC)와 북경 국제로봇전시회 주관기관이다. 1962년 설립된 중국 공업신식화부 산하기관으로, 47개 전문기관, 1,200개 단체, 1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중국 최고의 연구기관이자, 로봇 분야 산업 협력, 연구 개발, 인력 양성, 전시, 표준 개발 등 산업계와 학계 간 교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 대표 로봇 육성기관이다. 올해로 제8회째 개최되는 북경 국제로봇컨퍼런스는 전시회, 컨퍼런스, 경진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중국 전국 단위의 국제 로봇행사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업무협력 체결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주관 전시회·컨퍼런스 지원 및 상호협력 △로봇기술 교류 및 기술 연구·산업 동향에 관한 세미나 공동 개최 △로봇 분야 연구 프로젝트 협력 △로봇 전문인력 교육 및 평가체계 공동 구축 등이다. 한국로봇산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아이들에게 협동로봇이 튀긴 치킨 제공...협동로봇 교육용 키트, 카메라로봇 등을 활용한 체험활동 진행 두산로보틱스 임직원이 아이들에게 협동로봇의 개념과 기본적인 작동 과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17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에 방문해 ‘협동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협동로봇 교육으로 시작됐다.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교육용 키트를 활용해 협동로봇의 개념과 기본적인 작동 과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한 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두산로보틱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협동로봇이 직접 튀긴 치킨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보인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롸버트-E’는 로보아르테와 협업해 출시한 솔루션으로, 시간당 50개의 튀김 바스켓을 처리할 수 있으며 뼈 있는 치킨은 약 9분 30초, 순살 치킨은 6분 정도면 조리가 가능하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협동로봇은 사람과 함께 일하면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