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물류기업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코엑스와 손잡고 전시물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CJ대한통운과 코엑스는 전시 준비부터 종료 후 회수까지 전시화물 물류 전반을 아우르는 전용 서비스 ‘엑스박스(ExBox)’를 공식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박스는 전시 일정, 규모, 취급 품목, 부스 위치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AI 기반 자동 배차와 경로 최적화를 수행하는 전시물류 전용 운영 시스템이다. 참가 기업은 물품 접수부터 수배송, 하역, 전시 종료 후 회수까지 전시물류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엑스박스에는 밀크런(Milk Run) 방식의 집배송 운영 개념이 적용됐다. 다수의 참가 기업 물품을 하나의 차량으로 묶어 순차적으로 수거·배송함으로써 차량 운행 횟수를 최소화하고,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전시장 내외의 차량 혼잡과 안전 문제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전국 약 880여 개 물류센터와 290여 개 배송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엑스박스의 물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전시 일정에 맞춘 물류 운영 계획 수립부터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가 2025년 연매출 667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두핸즈는 AI 기술을 물류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며 고난도 풀필먼트 경쟁력을 입증했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21일 밝혔다. 두핸즈의 2025년 매출은 전년 433억 원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매월 흑자를 유지했으며, 국내 물동량은 전년 대비 53%, 일본향 물동량은 459% 급증했다. 특히 AI 기반 운영 고도화를 통해 건당 매출 원가를 4.1% 절감하며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했다. 이번 성과의 핵심 배경으로는 AI 내재화 전략이 꼽힌다. 두핸즈는 기술 조직 주도의 일방적인 시스템 도입이 아닌, 풀필먼트 센터 현장과 중앙 조직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를 업무 전반에 적용해 실질적인 운영 효율 개선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물동량 예측 시스템이다. 최신 시계열 모델을 활용해 고객사별 주문 패턴을 초단위로 분석하고, 물동량 변화를 정교하게 예측한다. 이를 통해 주문 급증 구간을 사전에 감지하고 인력 배치와 차량 배차를 선제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
창립 30주년을 맞은 종합물류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가 ‘고객의 공급망을 끝까지 책임지는 100년 기업’을 그룹 비전으로 선포하며, 실행 중심의 체질 개선과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태웅로직스는 지난 20일 비전선포식을 열고, 향후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지난 30년간의 성장 궤적을 되짚는 동시에, 다음 30년과 100년을 향한 물류 기업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태웅로직스는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실행력을 중심으로 한 조직 체질 전환과 지속 가능한 물류 경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비전선포식에서 “태웅로직스는 지난 30년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이제는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100년 기업을 만들어갈 시점”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 있는 실행을 통해 태웅로직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이번 비전선포를 계기로 중장기 성장 전략 5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사람 중심의 비즈니스’를 핵심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실행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일본 법인과 현지 창고 없이도 수입통관과 물류, 판매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본 현지화 물류 서비스가 등장했다. 유니게코리아는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新 I.O.R(Import Of Record)’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K-뷰티·패션·리빙 등 K-브랜드 소비가 확대되며, 도쿄 시부야·오모테산도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와 오프라인 판매가 늘고 있다. 일본 내 재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풀필먼트 체계는 재고 소진 없이 판매를 지속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일본 법인이나 현지 파트너가 없는 기업의 경우, 한국에서 일본으로 이어지는 물류 현지화 과정은 높은 진입장벽을 동반한다. 식품·화장품·의류 등 카테고리별로 상이한 일본 법령을 충족해야 하며, 일본어 라벨링과 소비자 표시법 준수, 세관 통관을 위한 수입자 자격 확보가 필수다. 특히 화장품은 제조판매원 라이선스를 보유한 수입자만 통관이 가능해 절차가 더욱 복잡하다. 일본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해외 셀러 유입 확대로 규제가 강화되면서, 통관·세금·물류 비용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은 효율성 한계에 직면했다. 초기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마타주가 고객 참여형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실천에 나섰다. 마타주는 장기 보관 후 처분이 예정됐던 의류와 잡화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자원 재순환 플리마켓’을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마타주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포구 합정 딜라이트스퀘어에서 자원 재순환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보관 고객으로부터 물품 처분(폐기)에 대한 사전 동의를 받은 물품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의류와 잡화를 선별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판매 대상 물품은 실제 폐기가 예정돼 있던 장기 보관 물품으로, 마타주는 단순 처분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선별해 자원 순환의 의미를 살렸다. 판매 가격은 1천원부터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코드도 제공해 체험과 혜택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의류 폐기물 감축과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버려질 수 있었던 물품을 다시 소비의 영역으로 연결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합리적 소비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타주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과 이집트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추진을 공식화하며 유럽·중동·아프리카를 잇는 글로벌 물류 허브 협력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집트 정부와 CEPA 공동선언문을 체결하고 수에즈운하를 축으로 한 물류·공급망 협력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문 서명은 단순한 통상 협력 차원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전략적 물류 거점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북아프리카의 핵심 물류 허브인 이집트와의 제도적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수출입 물류 동선을 다변화하고, 중동·아프리카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 투자통상부와 CEPA 추진 의지를 확인한 데 이어, 수에즈운하 경제특구청과 면담을 갖고 한국 기업의 물류·제조 거점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수에즈운하 경제특구는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상당 부분이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에즈운하 경제특구를 한국 기업의 생산·물류 복합 거점으로 활용할 경우,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을 동시에 겨냥한 효율적인 공급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항만
국내 최초의 고중량 물류 자율이동로봇 성능 검증 인프라가 경남 김해에 들어선다. 경상남도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에 ‘고중량물 AMR(Autonomous Mobile Robot)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해 차세대 물류 로봇 산업의 기술 자립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16일 오전 10시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에서 고중량물 AMR 시험평가센터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정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고중량물 AMR은 40톤 이상의 화물을 자율주행으로 운반할 수 있는 자율이동로봇으로, 항만·조선·항공·건설 등 중공업 현장에서 차세대 물류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주요 항만에서는 이미 고중량물 AMR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에는 성능 검증과 표준화를 위한 전용 시험 인프라가 부재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조성되는 고중량물 AMR 시험평가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성능 검증 시설이다. 해당 센터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 산업혁
SCM 및 물류 특화 AI SaaS 기업 카르타모빌리티가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SCM·물류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낸다. 카르타모빌리티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AI 기반 물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카르타모빌리티가 보유한 SCM·물류 특화 AI 기술과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X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기술 장벽과 도입 부담으로 AX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파운데이션 모델(AI Foundation Model)과 AI 클라우드 서비스에 카르타모빌리티의 물류·SCM 전문 노하우를 접목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기술 혁신과 서비스 품질 개선, 운영 비용 절감이라는 핵심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르타모빌리티와 네이버클라우드는 SCM 및 물류 특화 AI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신규 사업
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일본 물류·창고 전문기업 다이와코퍼레이션과 손잡고 한일 물류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선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다이와코퍼레이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경을 넘는 물류 운영을 보다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구조로 고도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일 양국 간 물류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과 다이와코퍼레이션은 보관, 출고, 운송, 라스트마일, 통관 등 물류 서비스 전 단계에서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데이터 기반 시스템 역량과 현장 운영 전문성을 결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이와코퍼레이션은 1951년 설립 이후 창고 관리, 물류 공간 임대, 맞춤형 물류 컨설팅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일본 내 대표적인 물류 전문기업이다. 현재 도쿄, 가나가와, 지바, 사이타마 지역을 중심으로 총 31개의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운영 면적은 약 104만㎡ 규모에 달한다. 최근 일본 물류 시장은 판매 채널 다변화와 물동량 변동성 확대, 인력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운영 복잡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
외식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미사용 쿠폰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고객 안내 기능을 도입하며 CRM 고도화에 나섰다. 식봄을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기업 마켓보로는 회원에게 제공되는 혜택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AI 알리미’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AI 알리미는 식봄 쿠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사용하지 않은 회원을 대상으로 AI가 전화 안내를 제공하는 CRM 기반 서비스다. 식봄은 회원 수가 23만 명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모든 회원에게 혜택 정보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접점 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AI 기반 안내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식봄은 기존에도 쿠폰 미사용 회원을 대상으로 개별 전화 안내를 진행해 왔다. 식봄에 따르면 실제 안내 이후 절반에 가까운 회원이 쿠폰을 사용하며 구매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관리 효율성과 혜택 체감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AI 알리미 시스템을 구축했다. AI 알리미 도입으로 식봄은 반복적인 안내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더 많은 회원에게 정교한 혜택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봄은 고
종합 물류기업 CJ대한통운이 끊김 없는 배송을 목표로 도입한 ‘매일오네(O-NE)’가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일요일 배송 물량이 6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초격차 배송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소비재를 중심으로 휴일 배송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셀러와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 도입 첫 해인 2025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일요일 배송 물량이 연초 대비 67%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아우르는 배송 체계를 구축하며 이커머스 시장 전반에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주말 구매 수요가 높은 소비재를 중심으로 물량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출산·육아 상품 배송 물량은 316%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저귀, 분유, 유아용품 등 즉시 구매가 필요한 품목 특성상 ‘매일오네’의 효과가 직접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패션의류·잡화 상품군은 주말 쇼핑 수요 확대에 힘입어 93% 증가했고, 화장품·미용 카테고리 역시 89% 늘며 뒤를 이었다. 여가 시간이 늘어나는 주말 특성과 끊김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엠로가 파트너 협업 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파트너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엠로는 파트너 등록부터 평가,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엠로 파트너 포털’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엠로 파트너 포털은 파트너 등록 신청과 심사 현황 확인, 파트너 정보 관리, 프로젝트 수행 평가까지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플랫폼이다. 엠로는 국내외 구매시스템 구축과 공급 프로젝트가 증가하면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업 효율을 높이고, 우수 파트너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기 위해 이번 플랫폼을 구축했다. 엠로는 파트너 포털을 기반으로 우수 파트너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엠로는 단순 시스템 구축 파트너를 넘어, 엠로 솔루션의 소개와 시연, 판매, 구축까지 아우르는 세일즈 및 구축(Sales & Implementation) 파트너를 중심으로 파트너 생태계를 재정비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엠로는 이를 통해 기술 역량과 구매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파트너 중심의 협업 구조를 구축하고, 복잡도가 높아지는 글로벌 구매·공급망 프로젝트에 대한 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크로스보더 물류 전문 솔루션 기업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와 협력해 자율주행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서비스 구축과 적용 범위 확대에 나선다. 트위니는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와 손잡고 물류센터 생산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높이는 자동화 모델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트위니는 지난 14일 서울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 사옥에서 천영석 트위니 대표와 강태영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나르고 오더피킹’을 활용한 물류자동화 서비스 구축·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는 한국·일본·미국을 거점으로 국내외 약 300여 개 코스메틱 브랜드의 물류를 수행하는 크로스보더 물류 전문 기업이다. 에스티엘 스타트투데이는 현재 일산, 파주, 서울 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거점에 8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일본, 2024년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물류센터 생산성 향상과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트위니와 에스티엘
HMM이 AI 기반 자율운항 기술을 선대 운영에 본격 도입하며 디지털 해운 전환에 속도를 낸다. HMM은 HD한국조선해양, 아비커스와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 도입 계약 및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5일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공동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자율운항 기술 협력의 방향성과 적용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MM은 신규 및 운영 선박 40척에 아비커스의 AI 기반 자율운항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다. 기존의 항해 보조 중심 시스템과 달리, 해당 솔루션은 선박이 스스로 최적 항로를 설정하고 운항 판단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선박 운항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연료비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HMM은 이번 1차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운항 솔루션의 선대 전체 확대 도입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실증 결과에 따라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넓혀, AI 기반 스마트 선대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
CJ대한통운이 동절기 택배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경영’ 행보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 현장을 순회하며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윤재승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 담당 경영진이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어묵 등 간식이 제공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윤재승 본부장과 전현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한 서브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근무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현장의 실제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영진이 직접 근무 환경과 작업 여건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연간 약 60억 원을 투입해 자녀 학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