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핵심 자본재 산업이 한자리에... 제1회 한국산업대전,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등 동북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본재산업 전시회인 제1회 한국산업대전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국내 전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산업대전이 34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금속산업대전, 서울국제공구전,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 국 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 국제인쇄산업대전 등 국내 유수의 자본재산업 대표 전시회 6개가 통합된 최대의 글로벌 탑 전시 회로 개최된다.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일산 킨텍스의 제2전시장 개 장 전시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축구장 10개 크기에 해당 하는 10만m2 규모의 전시장에 40여개국 2,000개사가 참가하 여 6,000부스가 배치되며, 해외바이어 5천명을 비롯한 15만 명의 방문객과 구매상담 50억달러, 계약 5억달러를 달성할 것 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전시 개막식과 제2전시장 개장식을 범국가적 행사로 개최하는 동시에 자본재개발
금형산업 현황 및 하반기 경기 전망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2011 상반기 금형산업 현황 및 하반기 경기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총 63개 조합원사가 참여한 이번 설문은 지난 한달간 이메일, 전화, 팩스 등 직접 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조합원사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금형, 프레스 금형, 다이캐스팅 금형, 기타 금형 등 산업 비중을 고려하여 통계를 집계했다. 금형 매출액 증감 크게 양분화 국내 판매실적·수출 실적 상반돼 2011년도 상반기 금형매출액 증감에 대한 조합원사의 응답 은 크게 양분됐다. 매출액이 증가했다는 의견인‘크게 증가 (7.7%)’와‘다소 증가(30.9%)’가 전체 38.6%, 감소했다는 의 견인‘다소 감소(36.5%)’와‘크게 감소(5.8%)’가 전체 42.3% 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했을 때 감소했다는 의견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동일하다는 의견은 19.2%였다. 이어 금형 매출액 중 국내 판매실적과 수출 실적은 상반된 결과가 집계됐다. 우선 국내 판매실적은 각각‘크게 증가 (8.2%)’, ‘다소 증가(20.4%)’, ‘동일(32.6%)’, ‘다소 감소 (30.6
델켐, Asian Technical Summit 성황리 개최 델켐아시아 파트너와 기자단, 고객사 150여명이 참석 CAD/CAM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고객사 성공사례 발표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델켐은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에 걸쳐 한국델켐 및 델켐아시아 지역 파 트너사, 각국 기자단, 고객사를 포함한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광동성 주하이에서 ATS 2011(Asian Technical Summit 2011)를 개최하였다. ATS는 델켐에서 매년 가을 아시아 각국을 순회하면서 개 최하는 국제 컨퍼런스로, CAD/CAM의 최신 기술 동향과 델 켐의 소프트웨어 제품 소개, 각국의 성공사례들이 발표되는 행사이다. 영국델켐 대표이사인 Clive Martell은 이번 행사의 기조연 설에서 델켐은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 벤더이며, 아울러 현재 세계 적으로 39,000번째 고객사를 돌파하는 등 폭넓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고 9년째 세계적 통계분석기관인 CIMDATA에서 세계 최고·최대의 CAM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 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소
제1회 한국산업대전 융·복합, 그 이상의 세계를 보여주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융합! 기술그이상의세계’라는슬로건아래개최된제1회한 국산업대전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융·복합의 필요성과 가 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간 융·복합이 성공적으 로이뤄진제품들이대거출품되어눈길을끌었으며, 나흘간54 억6천만달러의계약상담과10만여명의관람객이다녀갔다. 10만 여명 방문…융·복합 기술 관심 반영 자본재의미래를한눈에볼수있는제1회한국산업대전이지 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열렸 다. 역대최대규모인38개국1,660개사가참여했으며, 2,4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다녀가 54억 6천만 달러의 계약 상담 성과 를거두었다. 최근융복합에대한관심이급증하면서전시회에서도그대로 이어졌다. 우리나라자본재를아우르는6개전시회중한국기계 전의 특별전시관으로 마련된 산업 융·복합관에는 연구소와 중 소기업들이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전시하여 국내 융·복합 기술의현주소와미래비전을한눈에볼수있었다. 특히, 동부로봇의 소형고속 피킹조립로봇을 비롯한 산업용 로봇과 국민대학교 무인차량연구실의 무인자동차 등이 관람객 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외에도 산업간
2011년금형조합원사경영환경조사결과 금형생산비중, 내수69.1%, 수출30.9% 금형조합이‘2011년 조합원사 경영환경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금형조합원사가 국내 금형산업 생산의 절반 이상인 3조951억원 의 금형생산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 규모, 실적, 부가가치 등의 수치를 종합하면 금형조합원사가 국내 금형산업을 주도해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www.koreamold.com)이 처음으로 전 조합원 545개사를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실시한‘2011년 조 합원사 경영환경 조사’에서 조합원사는 지난해 3조951억원의 금형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조합원사를 업종별로 분류하여 금형생산 실적 을 집계하였다. 그 결과 플라스틱금형을 생산하는 조합원사는 총 생산액의 53.3%에 해당하는 1조6,514억원의 실적을 기록 했다. 또한 프레스금형 생산 조합원사는 8,177억원(26.4%), 다이 캐스팅금형은 1.0%에 해당하는 298억원 등을 기록했다. 이로 써 지난해 금형조합원사는 국내 총 금형생산액 5조6,910억원 의 54.4%를 담당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형인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 ‘제15회 금형의 날’기념행사 개최 한·일 금형포럼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열려 ‘올해의 금형인’에 이가상 아스픽 대표이사 선정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우리나라 국가 기반산업을 이끌고 있는 금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영 의욕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축제의 한마당이 열렸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금형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 을 통하여 금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금형의 날’기념행사를 지난 11월 18일, 63빌딩 컨벤 션센터에서 금형 업계, 정부, 학계 등의 금형산업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금형조합이 조합 창립 발기일을 기려 지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금형의 날은 금형산업과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형 및 관련업계 관계자를 모시고 화합을 도 모하는 자리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금형조합 김동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정부와 사회 전 체가 금형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뿌리산업 진흥과 첨 단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 등 금형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했다”며“앞으로 금형조합은 이 기회를 통해
산·학·연 공작기계인의 잔치마당 ‘제11회 공작기계인의 날’기념식 개최 공작기계 강국 도약 위한 힘찬 다짐... 유공자 및 우수논문 대학생 총 24명 포상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공작기계인의 최대의 잔치‘제11회 공작기계인의 날’기념 식이 지난 12월 1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과 지식경제부 김 재홍 실장을 비롯한 공작기계업계, 정부, 학계 등 공작기계산 업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공작기계인의 날 기념식은 국내 공작기계 종사자들이 한자 리에 모여 유공자 포상과 함께 한해 동안 공작기계인의 노고 를 격려함으로써 자긍심 고취와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지속적 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1년에 처음으로 시행되 었다. 특히 이번 11회째 기념식은 수출 주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공작기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공작기계 강국으로의 도약과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통령 표창 등 공작기계 유공자 포상 이날 기념식에는 일본에서 수입하던 고압세척기를 국산화 하여 연간 35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달성한 에스엠코리아 김 상일 대표이
2012년 5대 금형 수요산업 경기 전망 정보통신기기 등 IT산업이 성장 견인할 듯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2012년 5대 금형 수요산업 경기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금형 수요산업은 정보통신기기 등 IT산업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수출은 신흥시장의 수출 증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가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6.5%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chomdan.co.kr) 제조업 내수는 고용불안, 가계소득 부진, 건설경기 위축 등 으로 인한 경기회복세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다. IT 제품군은 정보통신기기의 호조 지속과 가전의 수요 회복 이 예상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전년도의 마이너스 성장 에서 회복기조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금형산업 5대 수요산업의 수출은 신흥시장 수출 증가가 기 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가 제약요인으로 작용해 6.5%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일반기계와 자동차 수출은 신흥국 수요 증가와 브랜드 인지 도 제고로 호조를 띨 것이다. IT 산업군은 런던 올림픽 특수와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힘입어 3.5% 증가하면서 2011년 부진에서 회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