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이‘똑똑한 디 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하 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를제시할수있는‘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3월 28일부터 30 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페 이에서 열린‘2011 어드밴텍 월드 파트너 컨퍼런스(이하 WPC) 에서 어드밴텍은 임베디드 플랫폼과 기술들에 대해 선보였다. 어드밴텍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결합 한 다양한 솔루션과 함께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을 소개했다. 어드밴텍은 또 디자인-인 포럼에서 임베디드 컴퓨팅의 새 로운 흐름으로 클라우드 컴퓨팅과 접목된‘Enabling an Intelligent Planet’을 제시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 사와 파트너들의 각종 기술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새로운‘똑똑한 디바이스’를 만들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제시할 수 있는‘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 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이를 위해 기존의 파트너 에코시스템 을 더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니 호 사장은“‘Enabling an Inte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작기계 전시회인 SIMTOS 2012가 생산제조 기술을 대변하는 전문 전시회로 성장·발전해 가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중국의 CIMT, 일본의 JIMTOF 등 인접 경쟁국의 공작기계 전시회가 대형화됨에 따라 글로벌 경쟁 속에서 해외바이어 유치 및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대 처하기 위해 SIMTOS 2012를 대형화·국제화·전문화된 생 산제조기술 전시회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생산기술, 공작기계와 하나가 되 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2012년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6 일간, 킨텍스 제1, 2 전시장에서 전회대비 2배인 10만m2 규모로 SIMTOS 2012를 개최할 예정이다. SIMTOS 2012는 세계 4강 공작기계 전시회로 성장하는 원 년이 될 것이며, 협회는 이를 위해 전회대비 45% 증가한 5,000부스, 참관객 1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 시회는 공작기계, 공구, 측정기기, 부품, 레이저/워터젯 절단 기 등 핵심 품목과 용접, 절단기, 성형기계, 톱기계, 다이아몬 드공구 등 전략 품목의 전문관으로 구성되어 개최된다. 전시회보
압력·온도 게이지 석유산업의‘안전 지킴이’노릇 톡톡 석유 드릴링 및 정제산업은 최악의 환경 조건과 유해 물질의 존재로 인해 산업에 따른 안전 요구가 상당히 높게 대두하고 있다. 이러 한 분야에 사용되는 계장 장비는 반드시 일정한 폭발 방지 수준에 도달해야 한다. 센서 및 시스템 솔루션 메이커인 바우머 (www.baumer.co.kr)는 최근 석유산업 관련 업체들을 상대로 신뢰성이 뛰어난 계장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 TOTAL사 등 주 요 석유·천연가스 업체들을 상대로 제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안전 기준을 급격히 향상시킬 수 있었다. 글로벌 석유자원의 지속적인 감소로, 최근 몇 년간 세계 원유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다. 2008년엔 하루 평균 생산량이 7,500만 배럴이었는데 2010년에 와서 6,500만 배럴로 줄었다. 반면에 글 로벌 에너지 수요와 석유 소비는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유산업은 초중질유, 천연역청 등 생산이 극히 어렵고 에너지와 물자원 소비가 큰 연료자원 생산에 힘을 기울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석유산업에서 계장 장비에 대한 요구 석유산업에서는 기계장치(예를 들면 압력 게이지, 온도
IEC TC65 글로벌 산업 자동화 포럼 TC65에 세계가 주목… 산업용 무선 등 기술 표준화‘활발’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자동화 시장이 글로벌화가 되면서 IEC TC65 국제위원회의 행보에 세계 자동화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20일까지 열린‘2011년 IEC TC65 서울 국제표준화회의’에는 산업 자동화 관련 국제 표준 전문가 150 여 명이 모여 산업 자동화의 최신 기술 동향과 표준화 추진 현황, 그리고 산업 분야에서의 IT기술 확대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서울 개최를 기념하여 ‘IEC TC65 글로벌 산업 자동화 포럼(Grobal Industrial Automation Forum)’이 국내외 전문 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 됐다. 기능 안전·무선·EMC 등 주요 이슈 다뤄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IEC TC65 국제표준화회의는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국제 기술표준을 논의하고 제 정하는 곳으로 매년 각 회원국을 돌면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서울 국제표준화회의에 참여하는 국제 산업 자동화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 자동화 포럼에도 적극적으로 참
국내외의 우수한 플라스틱·고무 관련기기와 원료 및 제품 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이앤액스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은 국 내 플라스틱·고무산업의 발전과 국제교역 진흥을 위해 지식 경제부, 경기도, 중소기업청,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 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오는 9월 28일부터 10 월 1일까지 4일간 KINTEX 전시장에서 제21회 국제플라스 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1)를 개최한다. KOPLAS 전시회는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21회째를 맞이하게 된다. 격년제로 개최해 온 KOPLAS는 킨 텍스가 제2전시장 개장과 함께 한국 전시컨벤션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만㎡ 규모의 2011 한국산업대전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KOPLAS도 2012년 개최를 6개월 앞당겨 한국산 업대전과 동시 개최하게 되었다. 국제인쇄산업전시회 등 총 6 개의 전시회를 합동 개최하는 한국산업대전과 KOPALS 2011 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의 전반적인 분야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OPLAS 2011에는 국내외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최첨단 제품들이 대
경남지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2011 창원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KOFAS Changwon 2010)」이 지난 5월 20일 성 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관사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 시회에서 참관객 2만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6억 5천만 달 러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16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하고 747개 품목, 5,617점이 전시되어, 국내외 자 동화기기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이었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1985년이래 격년으로 개최해온 서울과 2005년 창원컨벤션센터 개관과 더불어 매년 창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7회 째를 맞이한 창원 자동화정밀기기전은 우리나라 최대의 공업도시인 창원에서 개최됨으로써 실수요 자를 찾아가는 유망 전시회란 평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중공업은 담수플랜트 모형 등의 전시와 영상물 상영을 통해 워터 플랜트, 발전설비 등 핵심 기술과 수주 실적을 소개했다. 또한 경기도 부천 소재의 파스텍은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파워랜드에 연간
스마트 미터 주변 제어 시스템 스마트 하우스는 정보기술을 사용해 가정의 소비전력을 제어하는 주택으로, 스마트 그리드를 구성하는 최소 단 위이기도 하다. 스마트 미터나 홈 게이트웨이와 함께 스마트 하우스의 중핵적인 구성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HEMS도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또한 빌딩이나 사무실, 커뮤니티에 대한 각종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검토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요 HEMS(가정 에너지 관리 시스템)는 이산화탄소 삭감과 전 력절감 등 가정의 에너지 이용 상황의 가시화에 의한 에코 활 동이나 전력 사용 요금 절약 등의 생활 향상, 태양광 발전 등 에 의한 가정에서의 전력관리,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충전정보 관리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어 시스템이다. 각각 가전기기의 전력 사용량이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표시, 에어컨등의온도조절, 조명기구의ON/OFF 등의자동제어외 에 태양광 발전이나 향후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 자동차와 연결되어 주택 전체의 에너지 최적화를 도모한다.일 본에서는 가전 메이커 등이 이미 HEMS 컨트롤러 등을 상품화 하고 있으며, 신축 주택을 중심으로 판매가 전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전경련이 녹색, 융복합, 중국을 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제시 했다. 지난달 6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2011년 하반 기 산업 트렌드 전망 세미나’에서 전경련은 향후 산업 트렌드 를 살펴보고 하반기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올 하반기에도 신흥국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 로 주력 산업의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성 장을 위해서는 스마트화, 융합, 녹색 등 산업 환경 변화에 선 제적으로 대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소 배출권 시장의 부각과 뉴 에너지 시대 도래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는 탄소 시장의 확대와 온 실가스 감축 체제 도래를 맞이해 기업에 탄소 시장의 중요성 을 강조했다. 기업들이 기업 활동 중 어디에서 탄소 배출이 이 뤄지는지 정확히 알고 직접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 시장 에서 사는 방법, CDM/JI(청정개발체제/공동이행)로 배출권을 획득하는 방법의 하나를 택할 것을 조언했다. 부경진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환경 위기와 자원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는 지구는 녹색기술 육성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부 선임연구위 원은 특히
자동화시장16조원…‘스마트’로파이확장가속 국내 자동화 산업은 올해 약 1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ZVEL 최근 자료에 따르면 세계 자동화 산업의 생산 규모 는 약 3000억 달러이며, 우리나라는 3.3%로 생산 점유율에서 세계 8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 측면에서도 5%로 미국, 중 국, 일본, 독일 다음의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국내 자동화 산업은 최근 들어 핵심 가공 장비의 고유연화, 지능형 로봇 등 을 응용한 전공정 자동화, 장비 공정간 네트워크화를 통한 IT 통합 운용 시스템으로 빠르게 발전하며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 장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화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6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설비투자와 경제성장률 전망이 낙관적인 분위기여서 자동화 시장 파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국내 산업 자동화를 이끌 핵 심 분야 10개를 뽑아 부분별 시장 규모와 동향을 모았다. 임근난 기자 (fa@chomdan.co.kr) 계측기 = 6조원, 기계 분야가 수요 주도 우리나라 계측기 시장은 약 6조원으로 세계 5위 규모에 이 른다. 저탄소 녹색 성장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 바람이 불면 서 태양광, 풍력
머신비전 파빌리온 머신비전산업전으로 돌아온다! 2011년 AW 전시회에서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머신비전 특별관이 성장하여 머신비전산업전으로 돌아온다. AW 공동 주최사인 (주)첨단과 코엑스는 한국머신비전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머신비전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2012년 제1회 한국머신비전 산업전(Korea Vision Show)을 AW와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전시회에는 이미 바올테크, 뷰웍스, 선하이테크, 뷰런, 다트비전, 엠비전, 비 엔비상사 등 머신비전 관련 업체들이 참가를 확정한 상태이다. 규모나 질적으로 성장한 내년도 오토메이션 월드가 더욱 기대된다. 엠비젼 엠비젼은 2002년 설립이래 산업용 광학 시스 템 및 광학부품 설계, 머신비전 조명 시스템 H/W 모듈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LED 조명 시스템과 머신비전을 이용한 검사 장비 및 측정 시스템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용 LED 조명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조명 솔루션이 좋을수록 소프트웨어의 부담을 줄여 시스템의 신뢰성과 빠른 응답의 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비용으로 더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다. 엠 비젼은 불분명한 명암대비와 테두리, 불안정한 반사 등 검사
오토메이션월드(Automation World, 이하 AW)는 aimex, IBS, Korea Vision Show를 아우르는 산업자동화 전시회다. 1990년 국내 최초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KOFA로 시작한 aimex(국제공장 및 공정자동화전)는 2012년 23회를 맞이하 며, 제5회 IBS(국제빌딩자동화전), 제1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 과 공동개최 된다. AW 2012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1층 전관에서 열린 다. 특히 한국머신비전산업전은 2011년 머신비전 파빌리온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와 코엑스가 MOU를 체결하고 맞이하는 첫 전시회라 업계의 관심이 모이 고 있다. 또한 3S 특별관을 통해 Smart, Safety, Saving을 주 제로 자동화 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 새로워진 AW 2012...한국에서 만나는 하노버메쎄 AW는 제조공정에 따른 전시품목을 분류하고 전문화하여 독일의 하노버메쎄 와 같은 전시회로 거 듭나고 있다. 또한 AW 3S 특별관을 통 해 산업용 통신망관 (Smart), 산업안전 관(Safety), 친환경에너지관(Saving)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바이어마케팅 AW는 전시회 개
타이베이 국제산업자동화전시회 대만 견인할 6대 기계 분야 해법 찾다 ‘대만판 신성장동력’은 무엇일까? 그 해답은 자동화 산업이다. 지난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장에서 개최된‘2011년 타이베이 국제산업자동화전시회’가 이를 분명하게 보여줬다. 로봇에서부터 전기자동차에 이르는 자동화 기 술과 인접 부문, 그리고 스마트 테크놀로지와의 접점을 모색하는 대만 산업 자동화 업계의 모습이 전시장 곳곳에서 보였다. 아시아 최대의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를 공공 주최하고 있는 본지와 코엑스가 함께 다녀온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만 자동화 산업의 가능성과 한국 관련 업계의 진출 성공 전략을 살핀다. 김유활 기자 (yhkim@chomdan.co.kr) 2011년 타이베이 국제산업자동화전시회(Industrial Automation Exhibition, IAE)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로봇이었다. 참가 업체들이 크고 작은 산업용 로봇과 가정용 로봇을 경쟁적으로 내 놓았다. 이유가 궁금했다. 왜 로봇일까? 대만 기계분야 싱크탱크인 공업기술연구원(ITRI)의 청유리 앙(鐘裕亮) 박사로부터 그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박스 기사 참 조).
감속기 전문업체 삼양감속기가 ‘이스타 모터’ 브랜드로 모터 시장의 또 한번 돌풍을 예고했다. 삼양감속기는 지난 9월 28일, 제1회 한국산업대전이 열리는 킨텍스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갖고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스타항공그룹의 삼양감속기는 4년간 자체 생산한 모터를 이용하여 기어드 모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회전기사업부를 신설하여 범용 모터사업에 진입하게 됐다. 이번 출시한 이스타 모터는 벌집 모양을 연상케 하는 알루미늄 디자인으로 외관이 매우 수려하다. 기존 주물 프레임은 무겁고 둔탁한 반면 이 제품은 가볍고 경량화됐다. 또한 프레임 핀의 최적 설계로 공기의 유입과 흐름이 좋아 냉각의 극대화를 이루어 온도 상승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또 풋(Foot)을 탈부착 할 수 있는 분리형으로 제작되어 플랜지 타입(B5)이나 풋 타입(B3)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용도 범위를 넓혔다. 그뿐만 아니라 고효율 등급의 모터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코어의 최적 설계로 저소음과 낮은 온도 상승으로 모터의 사용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게 했다. 삼양감속기 회전기사업부 이연
‘융합! 기술 그 이상의 세계’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1회 한국산업대전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융·복합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간 융·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나흘간 54억 6천만 달러의 계약 상담과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10만 여명 방문…융·복합 기술 관심 반영 자본재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회 한국산업대전이 지난 9월28일부터 나흘간 킨텍스 제1, 2전시장에서 열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38개국 1,660개사가 참여했으며, 2천4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다녀가 54억6천만 달러 계약 상담 성과를 거뒀다. 최근 융복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전시회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우리나라 자본재를 아우르는 6개 전시회 중 한국기계전의 특별전시관으로 마련된 산업 융·복합관에는 연구소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제품과 기술들을 전시하여 국내 융·복합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동부 로봇의 소형고속 피킹 조립 로봇을 비롯한 산업용 로봇과 국민대학교 무인차량연
산업 자동화의 최근 화두는 스마트·세이프티·세이빙(Smart, Safety, Saving)으로 정리된다. 자동화 업계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앞 다투어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 오토메이션 월드 전시회는 3S의 신기술 동향과 관련 업체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30부스 규모의 3S 특별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하이윈코리아 하이윈코리아는 공작기계, 정밀기계, 산업기계, 전자 응용기계, 자동화 설비, 로봇 등에 많이 사용되는 직선 베어링, 볼스크루, 리니어 스테이지, 리니어 모터, 모터 드라이브 등을 수입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국 10개소에 판매 대리점을 두고 있다. 볼스크루 SUPER S 시리즈 카세트 타입 방식을 채택한 SUPER S 시리즈 ‘R40- 10K4-FSC’는 정음, 고속 이송용 볼스크루로 기존 볼스크루와 비교 시 소음이 5~7dB가 낮으며 Dm-N값이 200,000 까지 가능하여 고속 이송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또 볼의 순환이 부드러워 높은 가감속을 실현했으며 NUT의 크기가 기존 NUT와 비교 시 18~30% 작게 설계되어 취부 공간 확보가 용이하다. 고속 공작기계, 의료기기, 반도